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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문

葉問 IP Man

2008 홍콩 12세이상관람가

액션, 드라마 상영시간 : 105분

개봉일 : 2009-04-16 누적관객 : 110,805명

감독 : 엽위신

출연 : 견자단(엽문) 임달화(주청천) more

  • 씨네215.75
  • 네티즌6.92

이소룡이 존경했던 단 한사람

이소룡은 그를 ‘스승’이라 하였고
세상은 그를 ‘영웅’으로 기억한다


1930년대 중국, 수많은 무술가들의 메카가 된 불산. 그 곳에서 엽문은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영춘권의 고수이자, 백전불패를 자랑하는 신화와 같은 실력으로 중국 전역에 명성을 떨친다. 그러던 어느 날. 일본이 중국대륙을 침략해 중일전쟁이 발발하고 불산은 일본의 식민지배 하에 놓이게 된다. 일본은 먼저 ‘민족혼 말살정책’의 일환으로 불산의 무술가들을 비열한 방법으로 하나하나 격파해 나간다. 심지어 이로 인해 죽음에 이르는 무술가들이 늘어가자 엽문은 큰 충격에 빠진다. 그 후 엽문은 제자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던 자신의 신념을 버리고 국민들이 일본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도록 무예를 가르치며, 중국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자신의 무술로 일본에 저항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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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4명참여)

  • 5
    김봉석오로지 정석대로만 그려낸 영웅
  • 5
    박평식때론 화끈하고 때론 간지럽다
  • 6
    이용철중국산 애국영화들이 범람하고 있다.
  • 7
    황진미원하는 바로 그것을 보게 된다. ‘더 클래식’
제작 노트
REAL INFORMATION 1. 엽문

“우리의 무술은 ‘인(仁)’을 기본으로 남을 헤아릴 줄 안다.
그러므로 너희 일본은 평생 이해할 수 없는 이치이며, 무술을 논할 자격이 없다!”

중국 광동의 불산에서 태어난 엽문(1893~1972)은 7세의 어린 나이에 무술을 시작하여, 16세가 되던 해 ‘영춘권’의 대가 ‘양벽’ 밑에서 수학하며 무술실력이 장족의 발전을 이룬다. 이후, 불산에 있는 다른 무인들과의 교류와 대련을 통해 그의 명성은 중국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그러던 중 중일전쟁이 발발하고 중국이 일본의 손아귀에 들어가자, 애국심이 투철했던 엽문은 일본군을 위해 일하기를 거부하며 가난한 생활을 자처하였고, 중국인들이 일본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도록 자기방어 수단이 뛰어난 호신무술 ‘영춘권’을 가르치며 일본에 맞서 중국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해방 후, 홍콩으로 건너간 엽문은 개인에게 맞는 차별화된 교육 방식으로 홍콩 전역에 ‘영춘권’의 붐을 주도하였으며, 전통무술의 대중화에 앞장섰다. 특히, 당시 13세의 이소룡을 제자로 받아들여 훗날 이소룡이 가장 존경하는 스승이자 ‘절권도’의 기본원칙과 그 사상의 중심이 된 인물로도 유명하다. 겸손한 성품을 가진 그는 영춘권의 대가로서 절대 거만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홍콩에 자리를 잡은 후 영춘권과 무술계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영춘권에 대한 끝없는 열정과 무술인에 대한 존경심은 물론 국가와 민족을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했던 영춘권의 대가이자 중국을 대표하는 무술인으로 중국인들에게 여전히 존경 받고 있다.

REAL INFORMATION 2. 영춘권

“영춘권은 ‘엄영춘’에 의해 창시되어 ‘양찬’의 손으로 뿌리내려지고,
‘엽문’이 널리 번영시킨 무술이다.”

중국 명나라 말, 청나라의 압박을 피해 후난마을로 피신한 소림의 ‘오매선사’는 동네건달에게 결혼을 강요 당하고 있던 두부장사의 딸 ‘엄영춘’을 돕기 위해 여성의 신체에 적합한 무술동작을 가르쳤고, 무술에 타고난 재능을 가진 그녀는 이 무술을 직선적이고 간결한 호신무술로 승화시켜 자신의 이름을 딴 ‘영춘권’으로 탄생시킨다. 여성의 자기 방어를 위한 수단으로 만들어진 영춘권은 자세가 높고 부드러우며 실용성까지 겸비한 실전무술이다. 이후 그녀의 남편인 ‘양주박’에게 전수된 ‘영춘권’은 그의 제자 ‘황화보’와 ‘양이제’ 등에 의해 영화 속 배경인 중국 광동의 ‘불산’에서 새롭게 태동하게 된다. 계속해서 발전을 거듭한 영춘권의 기술은 영춘권의 왕이라 불린 ‘양찬’을 거쳐 그의 제자인 ‘진화순’에 이르러 제대로 된 권법으로 재확립된다. 그리고 그의 수제자인 ‘엽문’에 의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실용무술로 재탄생, 비로소 대중화에 이르게 된다. 여기에 ‘이소룡’의 인기를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지면서 중국을 대표하는 무술로 자리잡게 된다.

전대미문! 유일무이! 상상초월!
이소룡의 스승이자, 중국 무술의 전설 ‘엽문’의 감동 실화가 펼쳐진다!!


<엽문>은 ‘이소룡’의 스승이자, 중국 무술계의 전설적인 영웅 ‘엽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다룬 감동 실화. 무술 하나로 10억 대륙의 힘과 마음을 하나로 모았으며 전세계적으로 200만명 이상의 제자를 둔 ‘엽문’은 지금도 전세계 무인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세계적인 명성의 전통무술 ‘영춘권’을 대중화시킨 인물이다. 특히, 그는 세계적인 우상이자 액션스타 ‘이소룡’이 유일하게 인정하는 스승이며, 그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소룡이 창시한 ‘절권도’가 표방하는 모든 형식과 규칙을 버리라는 원칙이 엽문의 사상과 정확히 일치하는 것만 보아도 엽문이 이소룡에게 끼친 영향력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1930년대 최고의 무술실력을 가졌지만 사사로운 감정으로 무술을 남용하는 일이 없었던 ‘엽문’이 갑작스레 발발한 중일전쟁으로 일본의 억압을 받으며 고통 받는 국민들을 위해 ‘인(仁)의 무(武)’로 항거하며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영웅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영화 <엽문>. 이소룡의 유일한 스승이자, 맨주먹으로 민족의 자존심을 지켜낸 중국 무술계의 전설 ‘엽문’의 감동 실화가 지금 스크린 위에 펼쳐진다.

놀라운 스피드! 강력한 파워! 폭발적인 타격감!
‘리얼’을 넘어 이제는 ‘실전’이다!
2009년, 액션의 새로운 키워드 ‘실전액션’!!


<엽문>은 실존인물인 엽문과 그의 무술인 ‘영춘권’의 기본기를 컨셉으로 현실에서도 활용 가능한 100% ‘실전액션’을 자랑하며, 짜릿한 통쾌함은 물론 놀라운 스피드와 강력한 타격감으로 생생하고 실감나는 ‘실전액션’의 진수를 선보인다. 특히, 빠른 손기술을 기본으로 공격과 방어가 결합된 직접적이고 실용적인 근접 격투로 유명한 ‘영춘권’이 영화 <엽문>의 액션 장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에 그 현실성은 상상을 초월한다. 실제로 현대의 이종격투기에서도 그 격투기술에 커다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영춘권’은 놀라운 속도의 손기술과 강력한 파워, 폭발적인 타격감 등으로 인해 영화 속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각종 무술 대회 1위를 휩쓴 37단의 무술 유단자이자, 아시아 최고의 액션배우 ‘견자단’이 실제 엽문의 아들인 ‘엽준’에게 전수받은 ‘영춘권’을 기본으로 직접 펼쳐 보이는 액션 장면들은 견자단의 팬뿐만 아니라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의 매력에 빠져들 만큼 강력한 흡입력으로 완벽한 실전액션을 선보인다. 실제 ‘영춘권’으로 영화 <엽문>만의 특별한 ‘실전액션’이 주는 쾌감은 통쾌한 액션의 짜릿함을 뛰어넘으며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게 될 것이다.

홍콩 박스오피스 1위! 홍콩 금상장영화제 12개 부문 노미네이트! IMDB 관객평점 8.1!
액션과 감동을 넘나들며 모두를 열광시킨 <엽문> 연말 개봉 목표로 속편 제작중!!


<엽문>은 지난 12월 홍콩에서 개봉하여 중국 무술영화 부활의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켰고, 개봉과 동시에 홍콩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영춘권을 배우려는 사람들로 인해 ‘엽문 신드롬’으로까지 이어지며 홍콩뿐만 아니라 중국 등 아시아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특히, 홍콩 개봉 당시 <트와일라잇>, <마다가스카2>등 할리우드의 쟁쟁한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개봉 첫 주 홍콩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 또한, 4월초 개최예정이며 홍콩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인 ‘제28회 홍콩 금상장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 감독상, 남우주연상, 무술상, 음악상 등 총1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는 중국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영웅의 탄탄한 스토리와 빠르고 강력한 실전무술 ‘영춘권’의 완벽한 재연, 실감나는 액션영상과 웅장한 음악 등 작품의 전반에 걸쳐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작품으로 인정 받았기에 가능했던 것. 여기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IMDB에서 현재 관객 평점 8.1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전세계적으로 열광적인 반응까지 얻어내고 있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웰메이드 영화 <엽문>. 국내 개봉과 동시에 그 파란만장한 흥행돌풍을 이어가며 관객들을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아시아 영화의 전설적인 최강 제작진들이 모여 만든 최고의 기대작 <엽문>!
완벽한 열연과 감각적인 액션, 감동적인 음악까지 환상적인 조화로 빛나다!!


중국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영웅을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 설레게 하는 영화 <엽문>. 빠르고 강력한 실전무술 ‘영춘권’의 실감나는 액션은 물론 웅장한 음악까지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중화권 최고의 액션 장르의 달인 ‘엽위신’ 감독의 탁월한 연출은 물론 각종 무술 대회 1위를 휩쓸 만큼 뛰어난 무술실력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액션배우 ‘견자단’과 일본의 석호필이라 불리는 연기파 배우 ‘이케우치 히로유키’가 열연을 펼쳤으며, 80년대부터 홍콩 최고의 액션영화배우이자 살아있는 역사 ‘홍금보’가 무술감독으로 참여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공각기동대>, <데스노트>, 한국 영화 <야수>, <남극일기> 등을 통해 일본 영화음악계의 거장이라 불리는 ‘카와이 켄지’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웅장하고 비장미 넘치는 OST를 완성시키며 가슴 벅찬 감동의 음악을 선사한다. 아시아 최고의 제작진의 의기투합과 열정으로 만들어져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탄생한 영화 <엽문>. 관객들의 가슴에 영원히 기억될만한 최고의 작품으로 이제 대한민국마저 흥분시킬 것이다.

9개월 간의 무술 수련! 2개월 간의 ‘불산’ 답사와 인물 연구!
견자단, 최고의 열정을 불태우며 실존인물 ‘엽문’으로 완벽하게 변신하다!!


견자단은 <엽문>의 캐스팅 제의를 받자마자 최근 자신의 영화들에서 자주 선보였던 종합격투기(MMA)를 기본으로 한 ‘리얼액션’ 컨셉을 버리고, ‘실전액션’인 ‘영춘권’을 완벽하게 구사하기 위해 시간을 쏟기 시작했다. 그는 엽문의 아들인 ‘엽준’에게 직접 영춘권을 전수받으며 9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이를 연마했다. 특히, 시간이 날 때마다 엽준에게 엽문의 행적에 대해 듣는 것은 기본이고, 인터넷이나 책 등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여 연구했다. 또한 엽준, 엽위신 감독과 함께 생전 엽문이 활동하던 중국 광동의 불산을 2개월여 동안 드나들면서 당시 엽문의 삶과 혼을 직접 체험하는 등 영화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뿐만 아니라 실제 엽문과 외모까지 비슷해지기 위해 10kg이나 감량하였으며, 결국 영춘권의 고수들도 감탄할만한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이런 그의 노력들은 촬영장에서도 계속되었는데 평소에도 신사답게 말하고, 침착한 자세로 걸으며 물 한잔을 마셔도 엽문이 쓰던 전통 찻잔을 쓰는 등 자신을 1930년대의 엽문으로 완벽하게 변신시켰다. 또한, 도끼를 사용했던 대결 장면을 촬영하던 중 도끼가 얼굴에 스쳐 실명의 위기까지 갔으나 응급처치만 한 채 바로 촬영에 임하는 열정을 보여 스탭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런 견자단의 준비와 노력 등으로 인해 그의 훌륭한 액션 연기는 스크린 위에서 빛을 발할 수 있었다.

폐허가 된 창고를 1930년대 공장으로 탈바꿈 시켜라!
대륙의 자존심을 지킨 ‘엽문’처럼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기적을 일으키다!!


<엽문>의 첫 촬영은 상하이 공업지구의 한 창고에서 시작됐다. 이 곳은 영화에서 엽문의 친구가 운영하는 면직공장으로 엽문이 중국인들에게 처음 무술을 가르친 장소이며, 그가 일본군에게 대항하여 민족의 자존심을 건 대결을 신청했던 중요한 촬영지였다. 그러나 촬영에 적합한 분위기의 공장을 찾기 어렵게 되자, 세트가 아닌 실제 공장을 짓기로 결정한다. 그 후, 영화 <엽문>의 미술팀은 기적과 같은 일을 일으키는데, 밤낮을 가리지 않은 3주간의 작업 끝에 폐허가 된 창고를 1930년대의 면직공장으로 완전하게 탈바꿈시킨 것이다. 여기에 아트디렉터인 ‘켄’은 당시 불산은 중국과 서양의 문화가 충돌했던 독특한 지역의 특성을 살려 공장의 기둥과 조명, 의자와 식기류 등에 서양 문화의 요소를 가미하는 등의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일제강점기의 상황을 감안 건물은 매우 노후하고 낡아 보이도록 하였으며 얼마 되지 않는 참고자료가 전부였음에도 미술팀은 실제로 기계가 작동하는 공장을 만들어냈다. 그곳은 실제로 면 생산이 가능할 정도로 모든 것이 완벽했으며, 이 기막힌 작업을 목격한 <엽문>의 다른 스탭들은 그저 기적이란 말로 밖에 표현할 수 없다며 혀를 내둘렀다. 그것은 마치 민족의 자존심을 지킨 ‘엽문’의 애국심처럼 최고의 작품을 위한 스텝들의 불타는 열정이 있었기에 기적을 가능케 했던 것 같다고 엽위신 감독은 회고한다.

전설적인 10대 1의 대결!
단 한가지 동작에 단 한 명씩만 쓰러뜨려라!
전통 무술 ‘영춘권’에 현대적 액션의 색채를 입히다!!


실제 ‘엽문’이 ‘영춘권’의 고수였기에 영화 속 액션의 대부분은 ‘영춘권’이 차지하고 있다. 기존의 중국 무술 액션영화에서 다뤄왔던 태극권, 취권 등과 같은 무술들은 멋진 액션 장면을 연출해내기 위해 실제보다 동작을 과장하고 리액션을 더 크게할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영춘권은 공격과 방어가 결합된 직접적이고 실용적인 근접 격투 그 자체다. 특별히 꾸밀 필요가 없기에 인상적이고 극적인 액션의 합을 짜는 것에만 집중하면 되었다. 무술감독 ‘홍금보’는 액션 장면에 영춘권이 지닌 무(武)의 컨셉과 동작 등을 최대한 액션의 합에 반영해 영춘권만의 차별화된 액션을 화면에 담아내려 노력했다. 엽문의 첫 번째 액션 장면에서는 계속되는 점프와 강한 리듬, 매끈하고 큰 동작으로 영춘권의 단순한 매력을 소개했고, 엽문의 전설적인 10대 1의 대결 장면에서는 단 한가지 동작에 한 명씩만을 쓰러뜨리는 모습을 선보이며 영춘권의 특징인 빠른 스피드와 강한 타격감을 확실하게 표현해 냈다. 또한, 일본 가라테 고수와의 마지막 대결에서는 영춘권의 화려한 공수 기술을 유감없이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하이라이트를 뽑아냈다. 이로써 아시아 최고의 무술감독 홍금보가 구성한 액션의 합이 견자단의 훌륭한 무술 연기에 녹아 들어 영춘권으로만 표현해낼 수 있는 차별화된 액션 장면들을 스크린 위에 펼쳐낼 수 있었던 것. 이는 무술 본연의 기본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최근 액션의 경향을 가미하여 중국 전통 무술 영화가 새롭게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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