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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살인사건

The Case of Itaewon Homicide

2009 한국 15세이상관람가

범죄, 미스터리 상영시간 : 100분

개봉일 : 2009-09-09 누적관객 : 531,023명

감독 : 홍기선

출연 : 정진영(박대식 검사) 장근석(피어슨)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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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지...

“둘 다 무죄라니… 그럼 우리 아들은 누가 죽인 건가요?”
저희 아들은 삼대독자이자 집안의 막내인 너무나도 착한 아이였습니다.
그런 애가 아무런 이유 없이 죽임을 당하고, 범인들은 유유히 풀려났습니다.
저는 죽은 그 애와 함께 했던 시간에서 멈춰 있습니다.
하늘에서도 억울한 마음으로 눈물을 흘릴 아들을 위해, 내가 죽기 전까지 꼭 범인을 찾을 겁니다.
그 아이가 제대로 눈을 감을 수 있을 때까지…
故 조중필 군의 어머니

‘이런 놈들은 처음이다!’
1997년 4월 8일 밤 10시경, 이태원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선 참혹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무고한 시민이었던 대학생을 10대 미성년자 한국계 미국인들이 살해했다는 것.
재미로 사람을 죽여 놓고 이젠 뻔뻔하게 거짓말이다. 살인도 법정도 게임으로 아는 잔인한 두 녀석들.
법정을 조롱할 만큼 여유로운 이 녀석들 처음이다. 내가 꼭 범인을 잡고 만다. 이젠 더 이상 너희들에게 당하지 않겠어…!
사건 조사자 박대식 검사

“우리가 죽였어요. 근데 나는 안 죽였어요...”
그날 밤은 잊을 수 없는 날이야. 우린 둘 다 약이랑 술에 취해 완전 high상태였다구!
그런데 단지 코리안 한 명 죽었을 뿐인데, 이런 난리람. 내가 더 화끈한 걸 보여줄 걸 그랬어.
난 지금 유유히 풀려나서 잘 살고 있지. 그날의 진실, 진짜 누가 죽였는지 알고 싶니?
용의자 피어슨&알렉스

진짜 범인이 궁금하지 않니?
뭔가 보여줄게, 따라와봐!
I’ll show you something cool, come with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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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4명참여)

  • 6
    박평식가슴에 감춘 칼로 흥미를 돋우고
  • 4
    이동진동어반복으로만 굴러가는 허무한 서사
  • 7
    이용철잊힌 과거와 살인의 해부
  • 5
    황진미실제사건 자체의 아이러니 이상을 담지 못했다
제작 노트
그것이 알고 싶다 1.
“우리가 죽였어요. 근데 나는 안 죽였어요…”
두 용의자가 밝히는 살인 고백, 그 속에 숨겨진 치열한 진실게임!


1997년 4월 어느 날, 이태원 한복판인 햄버거가게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는 뉴스가 보도되었다.
당시 미성년자였던 10대 한국계 미국인 용의자 피어슨과 알렉스(가명)가 재미로 쾌락살인을 저질렀다는 증언을 토대로 유력한 용의자 선상에 떠올랐으나, 결국 둘 다 무죄로 풀려나게 된 대한민국을 뒤흔든 전대미문의 사건에서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은 시작된다.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재구성한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은 한국계 미국인 10대 청소년들의 무자비한 쾌락살인현장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현했다.
뿐만 아니라 피어슨과 알렉스는 둘 중 한 명은 범인이 명백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무죄를 주장하며 서로 목격자라고만 주장했을 뿐 끔찍한 살해현장의 공모자 혹은 방관자로서의 책임을 회피하고, 무시무시한 심리전을 벌인다.
피해자는 있으나 피의자는 없는 진실, 용의자이자 목격자인 그들의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 위기에 몰렸을 때 인간들이 벌이는 추악함과 아이러니함이 공존된 그 시간 속으로 미스터리현장살인극 <이태원 살인사건>은 1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풀리지 않는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그날의 쾌락살인 현장으로 인도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 2.
<살인의 추억> <그놈 목소리>를 잇는 한국형 스릴러의 진화!

화성 연쇄 살인사건을 다룬 <살인의 추억>, 이형호군 유괴사건을 다룬 <그놈 목소리>, 그리고 유영철이 저지른 서부 지역 연쇄 살인사건을 다룬 <추격자>까지 실화를 모티브로 한 범죄 스릴러들은 사회적인 이슈와 흥행을 겸비하며 매번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태원 살인사건>은 지금으로부터 약 12년 전인 1997년, 이태원에서 벌어진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다루고 있다. 엉성한 현장보존이나 증거 관리 등 불합리한 수사과정으로 인해 매번 뒤바뀌는 증언과 범인 지목의 상황을 통해 답답했던 당시 대한민국의 단면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이같은 부조리한 대한민국의 모습을 반영하며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기존 실화스릴러에서 더 나아가 <이태원 살인사건>은 한국과 미국간의 비형평성의 협정으로 인해 무고한 시민이 얼마나 안타깝게 죽음에 이르게 됐는지를 보여주며 전국민의 마음 속을 뜨겁게 자극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살인의 추억> <그놈 목소리> 같은 영화들이 미종결된 사건을 재구성해 미지의 범인을 쫓는 과정에 초점을 둔 반면 <이태원 살인사건>은 두 명의 용의자 중 범인이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죄로 풀려나게 된 사건의 숨겨진 전말을 보여주어 한국형 스릴러의 또 다른 진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 3.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전대미문의 살인사건
그 후 12년, 진짜 범인을 찾아야 한다!

충격적인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은 재미로 무고한 대학생을 살해한 두 명의 10대 한국계 미국인 용의자들이 서로 상대방을 범인으로 지목하는 치열한 진실게임 속에서 진범을 찾기 위한 미스터리현장살인극이다.
40명이 넘는 인터뷰이와 4년간의 고증을 거친 리얼리티에 기반을 두고 있는 <이태원 살인사건>은 이 사건에 대한 법률 자문을 구하면서 수많은 변호사, 검사들에게 신선한 코멘트를 얻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이 영화가 만들어지면 법대에서 교재로 쓸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법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곤란한 사례 가운데 하나며. 증거는 다 청소되었고, 두 명 중에 한 명인 것은 확실한데, 둘 다 범행을 부인하고, 서로에 대한 목격자도 한 명 밖에 없는데 그들의 증언이 전혀 신빙성이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한 것!
<이태원 살인사건>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트렸던 살인사건의 이후 12년이 지난 2009년, 진짜 범인이 누구인지, 사건의 끝은 어디인지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치열한 여정을 통해 다시 한 번 관객들의 심장을 요동시킬 것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 4.
충무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펼치는 뜨거운 연기 대결!

<약속>부터 <왕의 남자> <님은 먼 곳에>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정진영과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핫가이 장근석, 그리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신승환이 <이태원 살인사건>의 주요 사건 인물로 등장한다.
<이태원 살인사건>에서 그동안의 이미지를 벗어나 180도 변신한 살인용의자 역을 맡은 장근석과 아직 베일에 쌓인 또 다른 용의자 신승환, 이들 가운데 진범을 찾기 위해 사건을 파헤치는 열혈검사 역을 맡은 정진영은 그날 밤의 진실을 캐기 위한 치열하고 숨막히는 진실 게임을 벌이며 보는 이로 하여금 아슬아슬한 긴장감의 끈을 놓치 못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영화는 영화다>로 충무로를 대표하는 최고의 씬스틸러로 급부상한 고창석, <내 사랑 금지옥엽> <트리플>에서 신선한 마스크로 여심을 사로잡은 라이징 스타 송중기 외 개성파 배우 오광록, 송영창 등이 총출동한 <이태원 살인사건>은 배우들의 열연만큼이나 뜨거운 진실 게임 속으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4년 간의 자료 수집. 40명이 넘는 인터뷰이. 사건의 퍼즐을 맞추다!
수 년간 사회적인 이슈에 몰입했던 홍기선 감독은 <선택>을 같이 작업했던 이맹유 작가와 대화 중,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에 대한 소재에 빠져 공동으로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2005년부터 시작된 <이태원 살인사건> 프로젝트는 2006년 부산국제영화제 MBC무비상을 시작으로 영화진흥위원회 기획개발비 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이후 2008년 말 영화진흥위원회 HD지원 장편작으로 뽑히면서 촬영에 돌입하게 되었다.
한편 시나리오 개발기간 동안 홍기선 감독과 이맹유 작가는 당시 사건에 연류된 당사자들을 대부분 직접 만나 취재를 진행하였다. 故 조중필씨의 유가족은 물론, 실제 박검사, 당시 그를 변호했던 변호사, 부검의 등의 사실적인 인터뷰를 통해 리얼리티의 기반을 다졌다.
가장 사실적인 것이 가장 극적이라는 표현이 걸맞을 만큼 사실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인고의 시간과 방대한 고증 자료를 거친<이태원 살인사건>은 가장 극사실주의적인 스릴러를 탄생시켰다.

<이태원 살인사건>보다 극적인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
가장 먼저 박검사 역으로 캐스팅된 정진영은 피어슨 역으로 <즐거운 인생>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장근석을 추천했고, 배우 오광록 역시 적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주요한 역할로 캐스팅하는데 가장 큰 공조자가 되어주었다. 또한, 정진영은 홍기선 감독과 함께 밤을 새며 시나리오 수정에도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한편 <이태원 살인사건>은 사건의 중심에 있는 두 용의자가 한국계 미국인인 만큼 다른 영화와 달리 영어 대사가 많이 나오는 이유로 피어슨과 알렉스 역은 과연 누가 할 수 있을지 상당한 논쟁거리였다.
수많은 기성 배우들은 물론 신인 오디션을 통해서 교포 출신 배우, 인기그룹의 남자가수들까지도 캐스팅 컨택 대상이 되었다. 결국, 정진영의 추천을 통해 실제 유학파인 장근석을 완벽한 피어슨으로 만나게 되었다.
반면, 영어실력은 조급 미흡했지만, 이미지와 근성으로 제작진을 사로잡은 신승환은 엄청난 노력으로 캐릭터를만들어 나갔다. 몸무게를 늘리는 등 외모뿐 아니라, 매일 교포들을 만나 그들의 한국어 발음과 영어 발음을 녹음해 듣고 다니는 열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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