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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그녀의 달콤한 연애비법

Cake Cake

2005 미국 15세이상관람가

멜로·로맨스 상영시간 : 94분

개봉일 : 2009-10-22 누적관객 : 1,980명

감독 : 니샤 가나트라

출연 : 헤더 그레이엄(피파) 데이비드 서클리프(이안) more

  • 씨네215.00
  • 네티즌5.88

달콤하게, 섹시하게, 맛보다!!

‘결혼은 인생의 무덤’이라고 생각하는 연애 지상주의자 피파는
어느 날, 인생 최고난이도의 프로젝트와 만난다.


바로 아버지의 회사를 살리기 위해
그녀 생애 최악의 남자와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웨딩잡지를 만들어야 하는 것!

과연 피파는 잡지를 성공시키고 케익처럼 달콤한 남자 만들기도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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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2명참여)

  • 5
    유지나연애기법 학습에 그리 도움이 되지 않을 듯…
  • 5
    정재혁연애에 대한 수다만큼 끊이지 않는 샘도 없다
제작 노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섹스 앤 더 시티>
‘칙릿’무비의 계보를 잇는 <까칠한 그녀의 달콤한 연애비법>


<브리짓존스의 일기>로 시작된 칙릿 무비의 계보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 <섹스 앤 더 시티>를 거치며 수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칙릿무비’의 정점을 장식했다. <까칠한 그녀의 달콤한 연애비법>은 그 ‘칙릿무비’의 계보를 잇되 2009년을 사는 여성들의 결혼, 연애에 대한 솔직 대담한 이야기를 더하여 더욱 깊이 있는 연애담을 들려준다. 미국 최고의 잘나가는 웨딩 매거진 편집장이지만 결혼은 끔찍하게 싫어하고 자유로운 연애와 섹스를 즐기는 피파는 여자들이 꿈꾸는 전형적인 골드미스. 하지만, 흔히 보는 칙릿 무비속에 등장하는 비현실적이고 판타지한 캐릭터가 아니라 철저하게 현실에 기초한 캐릭터여서 관객들에게 마치 나의 모습을 보는 듯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여자들이 만든, 여자들을 위한, 여자들의 유쾌한 연애담
할리우드 최고의 잇걸들이 만든 로맨틱한 섹시코미디


<까칠한 그녀의 달콤한 연애비법>은 총 제작자, 프로듀서, 감독, 시나리오 작가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여성파워가 만든 여자들을 위한, 여자들에 의한, 여자들의 섹시한 로맨틱 코미디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스파이크 리 감독과 마틴 스콜세이지와 작업하고 <인도식 팝콘>으로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해 주목 받은 ‘니샤 가나트라’ 감독은 진정한 사랑을 찾기까지 자유로운 연애를 꿈꾸는 여자들의 이야기에 매료되어 메가폰을 잡았다. 그녀는 <슈팅 라이크 베컴>을 만든 ‘거린다 차다’감독과 비견되며 할리우드의 재능 있는 여성 감독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프로듀싱까지 맡은 ‘미란다 드펜시어’는 로버트 레드포드, 월터 살레스와, 토니 스콧 등 굵직한 감독의 프로젝트에 참여한 베테랑 프로듀서로 “연애를 통해 현대 남녀의 고군분투와 성장기를 담고 싶었다” 고 기획의도를 밝히기도 했다.
여기에 영리하고 세련된 로맨틱코미디를 쓴 여성작가 타시 카메론, 총 제작을 담당한 제니퍼 존스에서부터 시나리오에 반해 주연 뿐 아니라 제작에까지 참여한 헤더 그레이엄에 이르기까지 할리우드에서 최고로 잘나가는 잇걸이자 파워풀한 여성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일과 연애, 결혼에 대해 고군분투하는 현대여성의 모습을 진솔하게 그려내고 있다.

콜린 퍼스, 라이언 레이놀즈를 잇는 할리우드의 훈남 데이빗 서클리프
& 다 큰 여자들의 진솔한 연애담을 풀어놓은 할리우드의 대표배우 산드라 오


<까칠한 그녀의 달콤한 연애비법>에서 결혼은 무조건 싫어하는 피파역의 헤더 그레이엄을 헷갈리게 할 만큼 매력적인 훈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주인공은 콜린 퍼스와 러셀 크로우를 섞어 놓은듯한 외모에 댄디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매력남 데이빗 서클리프다. 데이비드 서클리프는 <투스카니의 태양>과 TV 드라마 <길모어 걸스>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로 이 영화를 통해 콜린 퍼스를 이을 차세대 로맨틱 훈남으로 기대를 모으게 만든다. 여기에 할리우드 영화계의 대표적인 조연배우 산드라 오가 헤더 그레이엄의 친구로 등장해 성숙한 여자들의 진솔한 연애담을 풀어 놓는다. 산드라 오는 영화 속에서 또래 여자라면 누구나 친숙하게 느낄 만큼 가까운 친구의 얼굴로 때론 피파의 연애조언자가 되기도 하면서 여자들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고민을 공유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공감을 끌어내고 영화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패션 매거진에 이어 화려한 웨딩 매거진의 세계가 스크린에 펼쳐진다
‘칙릿’을 완성하는 볼거리가 풍부한 영상 & 감미로운 음악


영화는 미국 최고의 웨딩 매거진을 소재로 한 영화답게 화려하고 트렌디한 영상을 자랑한다. 우아하고 화려한 웨딩드레스, 최고급 커튼과 침대 등 완벽한 결혼을 위한 고가의 혼수품들에서 부터 세련된 웨딩 소품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또한 웨딩 매거진의 뒷이야기를 다루는 영화답게 웨딩 매거진계에서 펼쳐지는 각양각색의 에피소드와 각기 다른 컨셉의 파티장면 등 볼거리 많은 다양한 에피소드들은 영화를 빛내는 조연역할을 하며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다. 또, 아름다운 영상에 어우러지는 감미로운 팝음악들은 영화의 스토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탄탄한 시나리오 못지 않은 역할을 해낸다.

완벽한 캐스팅! 헤더 그레이엄

<까칠한 그녀의 달콤한 연애비법>은 결혼은 인생의 무덤이라 외치는 자유로운 영혼, 여행작가인 주인공 ‘피파’가 아버지의 회사를 살리기 위해 사사건건 그녀와 부딪히는 고지식한 남자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웨딩매거진을 만들어야 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이 영화의 주인공 헤더 그레이엄은 로맨틱 코미디계의 아이콘인 ‘케이트 허디슨’ 을 뛰어 넘는 담백한 연기로, ‘이 영화의 거의 모든 것이다’, ‘섹시한 몸매 때문에 저평가된 배우의 재발견’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완벽하게 캐릭터와 맞아떨어진다는 평을 들었다.
제작진 역시 ‘피파’역의 헤더 그레이엄 아니고는 누구도 생각나지 않았다며 최고의 캐스팅이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헤더 그레이엄은 그 동안 전작에서 보여준 보헤미안적이고 반항적인 이미지 대신 전세계를 떠돌며 여행에 관한 글을 쓰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지고 자유분방한 연애를 즐기는 트렌디하고 시크한 여자 ‘피파’를 완벽하게 표현해 내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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