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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업

Bandslam Bandslam

2009 미국 12세이상관람가

코미디, 뮤직, 드라마 상영시간 : 111분

개봉일 : 2009-09-03 누적관객 : 74,416명

감독 : 토드 그라프

출연 : 바네사 허진스(샘) 앨리슨 미샬카(샬롯 뱅크스) more

  • 씨네215.00
  • 네티즌7.52

세상은 꿈꾸는 우리들의 것!

함량 미달 엄친아, 밴드 매니저가 되다!
엄마 친구조차도 “쟨 좀 아니다” 라고 할 정도로 어리숙하고 소심하지만 음악에 대한 애정만은 남부럽지 않은 소년 ‘윌’. 전학 온 첫 날 ,전교생이 꿈의 음악대회 ‘밴드슬램’ 개최 소식에 열광하는 사이 엉뚱 4차원 소녀 ‘샘’을 만나고 첫 눈에 호감을 느낀다. 게다가 치어리더 출신의 교내 최고 퀸카 ‘샬롯’과 절친이 되는 행운까지 누리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밴드슬램의 우승을 노리는 엑스 남친이 자신의 밴드를 무시하자 발끈한 샬롯은 밴드슬램 출전을 선언하고 반 강제로 윌을 매니저로 지명하는데...

좌충우돌 밴드, 열정과 꿈의 무대에 서다!
엉겁결에 밴드 매니저가 된 윌은 새 멤버들을 영입하는 노력과 천부적 음악성으로 샬롯의 불협화음밴드를 그럴싸한 실력으로 끌어 올린다. 이에 샬롯은 샘을 짝사랑하는 윌의 연애 코치를 자처한다. 하지만 대회를 코 앞에 두고 밴드를 이끌던 리드보컬 샬롯이 돌연 출전을 포기하고, 밴드는 최대 위기를 맞는다. 이에 수준급의 노래와 기타실력을 숨기고 있던 샘이 대회를 포기할 수 없는 윌을 위해 새 보컬로 합류하게 되고, 이들은 마침내 밴드슬램의 무대로 향하는데...
과연 이들은 무사히 공연을 마치고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오직 최고만을 위한 무대!
꿈을 향한 그들의 도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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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1명참여)

  • 5
    한동원과하게 매만진 음악, 과하게 방치한 스토리
제작 노트
음악으로 의기투합한 그들의
꿈, 우정, 사랑을 향한 드림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음악 하나로 의기투합한 아이들이 록 밴드를 결성하고 최고의 음악 배틀인 ‘밴드슬램’을 준비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드림업>은 평범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이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들의 꿈과 우정, 사랑을 이루어가는 모습을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그려내고 있다. 숫기 없고 어리숙하던 주인공 ‘윌’은 자신감 넘치는 밴드 리더 ‘샬롯’을 만나 점차 진취적으로 변화해가고 ‘샬롯’ 역시 ‘윌’과의 밴드 결성을 통해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찾게 되며, 혼자 노는데 익숙했던 독특한 개성의 ‘샘’ 역시 이들과 어울리며 변화를 맞는 등 <드림업>은 평범하면서도 어딘가 조금씩 부족했던 이들이 밴드 결성을 통해 성장해 가는 모습을 인상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특히 파워풀한 보컬, 강렬한 사운드로 채워진 생생하고 열광적인 공연 장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해져 영화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키며, 배우들이 직접 소화해낸 노래와 연주는 보다 리얼한 재미와 감동을 안겨준다. 또한 할리우드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핫스타 바네사 허진스와 알리 앤 에이제이(Aly & A.J.)의 멤버인 앨리슨 미칼카, 이 두 소녀가 펼쳐 보이는 강렬한 무대는 시선을 압도하기에 충분하며 신예 갤런 코넬의 자연스러운 연기는 영화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준다. 풍성한 록 사운드와 열광적인 공연 열기, 그리고 어설픈 밴드에서 점차 호흡과 실력을 맞춰가며 멋진 연주 무대를 선보이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유쾌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드림업>은 평범함 속에 감춰진 열정으로 최고의 무대를 꿈꾸는 이들의 웃음 넘치는 드림 프로젝트로 2009년 여름의 마지막을 뜨겁게 달굴 것이다.

배우들이 직접 연주하고 노래한 열광적 라이브!
MTV 공연 실황을 보는 듯 파워풀하고 생생한 볼거리!


밴드 공연의 진정성과 리얼리티를 위해 <드림업>의 배우들은 주 조연을 막론하고 연기 오디션 이전에 음악 오디션을 통과해야만 하는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했으며, 이를 통해 실제로 악기 연주가 가능하거나 혹은 배우려는 의지와 재능이 있는 배우들만이 영화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바네사 허진스, 앨리슨 미칼카 등 주연 배우들은 물론 그들과 함께 밴드를 결성하는 멤버들에 이르기까지 실제 뛰어난 연주 실력을 지닌 이들로 구성된 <드림업>의 배우들은 특별 훈련을 거듭해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공연 장면을 직접 소화해냈다. 여기에 음악 영화의 매력을 십분 살리고 싶었던 토드 그라프 감독은 미리 녹음실에서 연주를 녹음해두고 촬영에 임하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모든 배우들이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는 라이브로 촬영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따라서 그 어떤 영화보다 생생하고 리얼한 공연 장면을 만나볼 수 있는 <드림업>의 볼거리는 특히 밴드슬램의 무대에서 그 절정에 이른다. 텍사스 대학교 호그 오디토리움에서 1,200명의 엑스트라와 총 6개의 밴드가 4일간에 걸쳐 촬영한 끝에 완성된 밴드슬램 장면은 텍사스 지역에서 실제 밴드 활동을 하고 있는 얼터너티브 록 밴드 ‘버닝 호텔즈’, 개러지 록 밴드 ‘더 데이즈’, 아레나 록 밴드 ‘스트레이트포크’, 힙합 밴드 ‘질 & 프랜차이즈’ 등이 실명으로 등장해 밴드 배틀의 리얼함을 살리는 동시에 현장에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대규모 엑스트라와 실제 밴드들이 동원되어 마치 진짜 록 페스티벌을 보는 듯한 생생함을 더하는 가운데 바네사 허진스가 쏟아내는 폭발적 가창력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강렬한 흡입력을 더하는 이 장면은 마치 MTV 라이브 공연 실황을 보는 듯 깊은 감흥을 안겨준다. 마지막 밴드슬램 장면뿐 아니라 영화 속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곡이 밴드의 연주 장면과 함께 어우러져 마치 실제 공연을 보는 듯 생동감 넘치는 즐거움을 안겨주는 <드림업>은 전 배우들이 모두 직접 연주하고 노래한 라이브 무대와 화려한 영상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바네사 허진스, 앨리슨 미칼카, 갤런 코넬!
노래와 연기 모든 게 완벽한 스크린 아메리칸 아이돌이 온다!


<드림업>의 제작진이 주인공들을 캐스팅하는 데 있어 가장 염두에 둔 것은 바로 뛰어난 연기력뿐 아니라 음악적 재능까지 모두 갖춘 배우들을 찾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 모든 조건을 만족시킨 이들이 바로 할리우드의 핫 스타 바네사 허진스와 실력파 싱어송 라이터 앨리슨 미칼카, 그리고 신예 배우 갤런 코넬로 이들은 영화 속에서 노래와 연기 모두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특별한 매력을 발산한다. 미국에서만 9천만 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한 메가 히트작 <하이 스쿨 뮤지컬>의 히로인이자 두 장의 앨범을 발매한 가수 겸 배우로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스타 바네사 허진스와 인기 여성 듀오 알리 앤 에이제이(Aly & A.J.)의 멤버로 다재다능한 음악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앨리슨 미칼카. 영화 속에서 각기 다른 매력의 리드 보컬을 맡아 시원한 가창력으로 관중을 사로잡는 이들의 활약은 <드림업>의 가장 큰 관람 포인트가 된다. 특히 바네사 허진스는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밴드슬램 무대에서 모두를 흥분시킬 정도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밴드의 리더 ‘샬롯’ 역의 앨리슨 미칼카는 섹시하고 자신감 넘치는 캐릭터의 매력을 완벽히 살리는 동시에 섬세한 보컬로 보는 이를 매료시킨다. 여기에 음악에 대한 지식과 애정으로 가득한 밴드 매니저 ‘윌’을 연기한 갤런 코넬은 실제 연주와 노래에 탁월한 재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작품에서는 촬영 전부터 오로지 록에 대한 서적들을 쌓아두고 연구하는 등 자연스럽게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데 주력했다. 개성 강하면서도 매력적인 외모와 자연스러운 연기, 여기에 뛰어난 음악 실력까지 고루 겸비한 바네사 허진스와 앨리슨 미칼카, 갤런 코넬. 이 젊고 재능있는 스크린 아이돌 스타들의 활약으로 <드림업>은 그 어떤 영화보다 기분 좋은 흥분과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실력파 스텝진이 참여한 다채롭고 풍성한 록 사운드!
올 여름, 스크린에서 ROCK의 매력을 만끽하라!


최고의 무대에 서기 위해 밴드를 결성하고, 음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이들의 과정을 그린 <드림업>에서 음악은 영화 속 또 다른 주인공이다. 그 중에서도 록 장르가 주를 이루는 <드림업>의 음악들은 오리지널 곡뿐 아니라 전설적인 록의 명곡인 칩 트릭의 ‘I want you to want me’, 스티브 윈의 ‘Amphetamine’등의 곡을 보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그리고 데이비드 게이츠의 ‘Everything I Own’을 스카와 레게 버전으로 새롭게 들을 수 있다. 과거의 명곡들을 현대적 감성으로 리메이크한 <드림업>의 음악들은 더욱 깊은 영감과 감흥을 전한다. 또한 록 음악에 클래식 악기의 연주가 더해져 다채롭고 풍성한 사운드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음악들은 <드림업>의 실력파 스텝진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미국의 록 그룹 ‘클랩 유어 핸즈 세이 예 (Clap Your Hands Say Yeah)’를 성공으로 이끈 인디 음악 제작자인 ‘애덤 레서스’를 비롯해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와 <님스 아일랜드> <레이>의 음악을 맡은 ‘린지 펠로우스’, 그리고 다니엘 데이 루이스 주연의 <데어 윌비 블러드>와 미셸 공드리 감독의 <비카인드 리와인드>, 토드 그라프 감독의 데뷔작인 <캠프>에서도 함께 했던 ‘린다 코헨’ 등 재능있는 음악감독들이 <드림업>에 참여하였다. 여기에 네덜란드 출신의 뮤지션으로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계에서 ‘정키 XL’로 불리는 ‘톰 홀컨보르흐’가 작곡을 담당해 <드림업>의 음악에 한층 신뢰를 더한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클럽 리믹서로 엘비스 프레슬리의 곡을 재작업해 발표한 곡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정키 XL’의 합류로 보다 개성 넘치는 음악들을 <드림업>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친숙한 듯 새롭고, 섬세하면서도 심장을 흥분케 하는 열정적인 록 음악의 세계가 <드림업>을 통해 스크린 가득 펼쳐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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