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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업3D

Step Up-3D Step Up-3D

2010 미국 12세이상관람가

블록버스터, 3D 상영시간 : 108분

개봉일 : 2010-08-05 누적관객 : 682,712명

감독 : 존 추

출연 : 샤니 빈슨(나탈리) 릭 말람브리(루크) more

  • 씨네214.67
  • 네티즌7.44

춤에 미치고, 음악에 흥분하고, 온몸으로 전율하라!

꿈과 사랑, 젊음… 그리고 열정
모든 것을 건 세계 최고의 댄스 배틀이 시작된다!

Stage 1. 목표는 월드잼이다!
뉴욕 최고의 댄스 크루 ‘해적팀’의 리더 루크는 곧 다가올 세계 최고의 댄스배틀 ‘월드 잼’ 준비에 한창이다.
우연히 거리의 댄스 배틀을 구경하던 루크는 최대의 라이벌 ‘사무라이’ 팀을 단숨에 제압해버린 NYU 공대생 무스를 만나게 되고, 부모님의 반대에 망설이던 무스는 타고난 댄스 본능에 이끌려 루크의 팀에 합류하게 된다.

Stage 2. 우리가 추는 춤이 바로 우리를 말해주는 거야!
클럽에서 남다른 댄스실력을 보이던 나탈리를 눈 여겨 봐왔던 루크는 싸움에 휘말린 그녀를 구해 자신의 아지트로 데려온다. 무스와 나탈리까지 합류한 ‘해적팀’은 1차 배틀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 한편, 함께 ‘월드 잼’을 준비하던 나탈리는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루크의 모습에 점차 사랑을 느끼게 된다.

Stage 3. 춤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어!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파워풀한 댄스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며 예선을 통과한 ‘해적팀’은 승리의 기운에 들뜬다. 하지만, 자신들의 비밀 리허설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출되면서 위기를 맞게 되고, 그와 동시에 ‘나탈리’ 마저 갑자기 사라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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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47)


전문가 별점 (3명참여)

  • 4
    장영엽춤이 정직한 건 좋지만, 줄거리까지 정직할 필요야…
  • 4
    이주현3D 댄스는 과욕이었다
  • 6
    유지나무술댄스의 격동! 그 파동 속에 말람브리가 떠오른다
제작 노트
존 추 감독은 <스텝업3D>의 기획 초기단계에는 영화 <아바타>에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선보였던 ‘이모션 캡쳐’ 방식을 도입하려고 했으나, 다이나믹하고 열정적인 댄스를 보여줘야 하는 영화의 성격에 맞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고 전혀 새로운 3D 제작 방식을 선택했다. <스텝업3D>의 제작진은 역동적인 소재인 ‘댄스’가 영화의 핵심이라는 점에 중점을 두고 관객들이 마치 스테이지에 함께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들 현장감과 생동감에 포커싱을 맞춰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공간과 소품을 적극 활용하여 세트와 동선에 특별한 공을 들였으며 입체감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네온, 워터, 미세한 파우더 입자와 벌룬 등 다양한 소재를 적극 활용했다. 거기에 소니에서 특별 제작한 3D카메라를 이용, 실사 영화를 3D로 촬영하기 위한 특수 프레임을 별도로 제작했고, 그에 따른 영상을 최대화 하기 위해 깊이와 층을 더할 수 있는 전략적인 안무와 조명, 프로덕션 디자인을 활용했다. 특히, 워터 플로어 댄스 장면에서는 3D 카메라를 대형 크레인에 장착해 렌즈가 젖고 물이 튕겨 춤추는 느낌을 확실하게 살렸으며 마치 3D 안경 위로 실제 물이 튀는 듯한 느낌을 더했다. 촬영 감독인 빈스 페이스는 존 추 감독의 댄스 컨셉이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반복적으로 3D 카메라를 테스트 하고 완벽한 입체 영상 구현을 위해 카메라 시스템을 바꾸어가며 촬영에 임했다. 또한, 촬영 스텝들은 댄스 장면들과 배우들의 모든 움직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마치 액션 블록버스터를 촬영하듯이 카메라들을 최대한 빨리, 그리고 낮게 움직이면서 모든 움직임을 잡아냈다. 매 장면, 매 시퀀스마다 새로운 시도를 이어간 <스텝업3D>는 댄스 영화의 놀라운 영상 혁명을 이루며 올 여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작품을 선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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