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도 반한 ‘그녀’, 중국에서 재탄생 하다!

아시아를 넘어 할리우드에서까지 사랑 받았던 <엽기적인 그녀>의 중국버전이 드디어 한국에서 공개된다. ‘그녀’, 상진 역할로 열연한 웅대림은 중국 최고의 모델로 <엽문>에서 견자단의 조강지처로 화려하게 데뷔한 뒤 배우로서도 승승장구 하고 있다.
영화 속에서 웅대림은 남자에게 실연을 당한 뒤 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진’역으로 등장한다. 복수를 위해서라면 온갖 엽기적인 행위도 마다하지 않는 ‘상진’은 어수룩한 순정남 ‘건우’를 조수로 고용하고 그와 함께 치밀한 복수극을 계획한다. 그러나 왠지 일의 방향은 그들이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만 흘러 가는데…… 한편, ‘상진’을 위해서라면 물불도 가리지 않는 남자 ‘건우’는 싱가포르 출신의 훈남배우 입위렴이 맡았다.
<엽문>의 홍일점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웅대림! 그녀의 깜찍 발랄 완벽 변신은 6월 16일에 최초로 대공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