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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브라더스 2000

Blues Brothers 2000 Blues Brothers 2000

1998 미국

뮤지컬, 코미디 상영시간 : 123분

감독 : 존 랜디스

출연 : 댄 애크로이드(엘우드 브루스) 존 굿맨(마이티 맥 맥티어) more

  • 네티즌5.11
전편에서 공연장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놓고 구속된 엘우드 브루스가 18년이 지나 출옥한다. 엘우드는 전편과 마찬가지로 중고 경찰차를 구입해 옛 밴드 동료들을 끌어모은다. 여전히 소동이 겹치면서 경찰이 그를 뒤쫓는데 경찰서장 케이블이 부흥회장에서 목사의 노래를 듣다가 하늘로 올라가 계시를 받고 온다. 케이블이 부르는 노래. "나는 흑백의 이분법 속에서 매사를 의심하며 살았네, 그러나 이제는 블루스의 부름을 받았네." 브루스 브라더스의 일행이 돼 함께 도망가는 케이블은 "진정 군경이 할 일은 예술가를 보호하는 것이야"라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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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양복, 모자, 넥타이 모두 검은색에 검은 색안경을 낀 '브루스 브라더스'가 18년 만에 돌아왔다. 지난 80년작 <브루스 브라더스>의 속편으로 지난해 미국에서 흥행실적도 만만치 않았던 이 영화는 최근까지 극장개봉이 검토되다 바로 비디오시장으로 직행했다. 전편의 존 랜디스가 감독하고, '브루스 브라더스'의 동생 엘우드 브루스역의 댄 애크로이드도 그대로 출연하지만 세상을 떠난 존 벨루시 자리를 <고인돌가족 플린스톤>의 존 굿맨이 대체했다.
컴퓨터그래픽까지 동원한 만화적인 유머, 고전적이면서도 경쾌한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속편의 재미는 전편 못지않다. 하나 더. 전편에 나왔던 어리사 프랭클린, 비비 킹 등에 더해 에릭 클랩튼, 스티브 윈우드, 아이작 헤이스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한데 모여 펼치는 마지막의 밴드 경연대회는 음악팬이라면 놓치기 아깝다. -CIC ★★★☆ / 한겨레 19990820 새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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