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여친남친

女朋友。男朋友 GF。BF

2012 대만 청소년 관람불가

멜로·로맨스 상영시간 : 105분

개봉일 : 2013-02-07 누적관객 : 4,146명

감독 : 양야체

출연 : 계륜미(메이바오) 장효전(리암) more

  • 네티즌6.25

그 해 여름 시작된 우리들의 이야기

“이렇게 하자, 서른이 되었을 때 우리가 여전히 싱글이라면 그땐 결혼하는 거야!”

대만 남부 카오슝의 한 고등학교, 메이바오와 리암 그리고 아론은 같은 마을에서 함께 자란 친구들이다. 영원히 변하지 않을 듯한 열대 지방의 풍경이지만 그곳에도 어김없이 시간은 흐르고, 이들 사이에도 조금씩 미묘한 연애 감정이 생겨난다. 사랑과 우정 사이 엇갈린 이들의 감정은 시간이 흘러도 계속해서 서로를 향해 이어지는데… 그 해 여름 시작된 우리들의 이야기는 지금도 찬란하게 빛나고 있다.
more

별점주기

0
리뷰 남기기

포토 (15)


제작 노트
[ About Movie ]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매진 최단 기록, 단 7초 만에 매진된 바로 그 영화!
청순한 첫사랑의 아이콘 계륜미, 사랑과 우정 사이 세 친구의 이야기로 돌아오다!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 총 304편의 상영작 중 예매 오픈 후 단 7초 만에 매진되며 최단 시간 매진을 기록한 작품이 바로 2월 7일 개봉 예정인 계륜미 주연의 신작 <여친남친>이다. ‘아시아영화의 창’ 초청작이었던 <여친남친>은 주연배우인 계륜미의 인기와 대만 청춘멜로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호감도가 만나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던 것이다.
가히 대만영화 신드롬이라 할 수 있었던 히트작 <말할 수 없는 비밀>과 젊은 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했던 감성로맨스 <타이페이 카페 스토리>로 한국 관객들에게 배우 계륜미라는 이름을 각인시켰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이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계륜미와 함께 영화를 든든히 받쳐주는 두 남자배우, 리암 역의 장효전과 아론 역의 봉소악 또한 개성적인 이미지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최근 대만영화를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젊은 배우들이다. 그리고 연출을 맡은 양야체 감독은 <여친남친>이 두번째 장편영화이며, 그의 소설 원작인 2002년작 <남색대문>은 계륜미의 영화 데뷔작이기도 하다. 2008년 장편 데뷔작 <좌절금지>로 대만 박스오피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메이바오(계륜미)와 리암(장효전)과 아론(봉소악)은 대만 남부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함께 자란 친구들이다. 그 해 여름,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이들 사이에는 우정 이상의 새로운 감정이 생겨나는데… 한 여자와 두 남자 그리고 사랑과 우정 사이, 연애 이야기의 영원한 테마가 대만영화 특유의 따스하고도 아련한 감성으로 재탄생했다. 이들을 둘러싼 사랑의 설렘과 행복, 아픔과 이별까지의 찬란했던 시간들이 이제 곧 스크린 위에 펼쳐질 것이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청순했던 그녀, <타이페이 카페 스토리>의 우아한 도시녀
그리고 이제 청춘스타에서 여배우가 되어 돌아온 <여친남친>의 계륜미를 만난다!
대만 청춘영화 붐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신드롬과 같은 열풍을 일으키며 국내 영화팬들을 매료시킨 배경에는 감독이자 주연이었던 주걸륜 외에도 여주인공 계륜미가 있었다. 단발머리의 가녀린 몸매, 깨끗하다 못해 투명한 느낌의 그녀를 스크린으로 마주한 순간, 많은 이들이 상상 속에 그리던 첫사랑의 소녀가 바로 그곳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동 받았을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애틋하고 청순했던 그녀가 젊은 세대의 트렌디한 감성을 담았던 영화 <타이페이 카페 스토리>에서는 우아하고 사랑스런 도시녀가 되어 모두 다 가슴 속 자신만의 카페 주인을 꿈꾸던 대한민국 여성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었다.
이제 2013년, 청순함과 투명한 아름다움의 대명사였던 그녀가 여배우라면 누구라도 탐내고 도전해 보고 싶었을 매력적인 역할로 다시금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신작 <여친남친>에서 발랄하고 터프한 10대 소녀에서부터 고혹적인 20대 여인에 이르기까지의 성숙하고 변화해가는 드라마틱한 역할을 탄탄한 내공의 깊이 있는 연기로 소화해낸 것이다. 결국 이 메이바오 역으로 계륜미는 지난해 11월 열렸던 제49회 대만 금마장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 아시아태평양영화제의 여우주연상 또한 거머쥐면서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대만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 여자와 두 남자 그리고 사랑과 우정 사이, 그 해 여름 시작된 우리들의 이야기!
청춘의 사랑과 아픔, 지나간 시절의 낭만과 추억을 건드리는 감성멜로 <여친남친>
영화의 시작, 배경으로 등장하는 곳은 대만 남부의 카오슝. 짙푸른 녹음으로 둘러싸인 열대 지방의 풍경 위로 영원히 지속될 것만 같던 그곳의 시간도 어김없이 흘러간다. 그리고 세 주인공 메이바오와 리암과 아론의 어린 시절 또한 종말을 고한다. 언제나 함께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그들 세 사람에겐 우정 이상의 새로운 감정이 생겨나고, 서로를 향한 엇갈리는 사랑의 화살은 이어지는 세월만큼이나 긴 인연의 이야기를 만들어간다.
프랑수아 트뤼포의 누벨바그 대표작 <쥘 앤 짐>으로 각인된 삼각 로맨스의 위험한 열정과 달콤한 유혹은 시대와 장소를 불문하고 계속해서 되풀이 되는 본능적인 사랑의 한 단면이다. 쥘과 짐 사이에서 줄다리기 하던 카트린 그리고 리암과 아론 모두를 놓치고 싶지 않았던 메이바오, 그녀들의 욕망은 사랑을 향한 열정의 영원한 딜레마일 것이다.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와 그녀를 사랑하는 또 한 남자 그리고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남자의 이야기 <여친남친>. 그리하여 결코 잊을 수 없는 추억과 절대 가질 수 없는 사랑을 오가는 그들 세 사람의 감정은 때로는 설렘과 기쁨으로 또 때로는 아픔과 고통으로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가슴 깊이 다가온다. 그리고 먼 훗날 그들은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빛나고 아름다웠던 그 순간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영화 <여친남친>은 이렇듯 모두가 한 번은 겪었을 청춘의 사랑과 아픔, 지나간 시절의 추억과 감성을 건드리는 보편적인 이야기의 힘으로 관객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한 여자와 두 남자 그리고 사랑과 우정 사이, 그 해 여름 시작된 이야기는 이렇게 조금씩 사랑의 추억을 간직한 이들 모두의 마음 속으로 스며들 준비를 끝냈다.


대만 청춘영화의 시작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까지!
2013년, 격정의 대만 현대사를 관통하는 새로운 감성의 청춘멜로 <여친남친> 등장!
어디선가 난데없이 튀어나온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등장이 그랬다. 2007년과 2008년, 10대와 20대가 적극적으로 인터넷 다운로드를 통해 영화를 소비하게 된 바로 그 시기 대만에서 날아온 이 영화는 마치 신드롬처럼 젊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말 그대로 입소문으로 시작되어 역으로 극장 흥행에도 성공하고 스테디셀러의 위력을 발휘하기까지, 한 마디로 신선한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이후 2010년 <청설>과 2011년 <타이페이 카페 스토리> 그리고 2012년 개봉되었던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 이르기까지 이들 대만영화들은 모두 순수한 사랑의 감정 그 자체에 집중하며 잊고 있던 추억들을 섬세하게 되살려내거나 청춘의 낭만과 사랑을 직설화법으로 당당히 풀어내는 것을 특징으로 대한민국 관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어찌 보면 투박하긴 해도 진정성 어린 이야기의 힘이 관객들을 매료시켰으며, 젊은 감성에 맞는 세련된 비주얼과 연출력으로 한층 가까이 다가올 수 있었던 것이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의 등장 이전까지 우리 관객들이 바라보던 대만영화는 허우 샤오시엔과 에드워드 양, 차이밍량, 이안으로 대표되는 대만 뉴웨이브 세대의 영화들이 주류였다. 역사와 삶의 무게를 진지하게 바라보았던 그들의 영화에서 이제 새로운 세대의 감성과 관심사를 감각적인 영상과 열정 넘치는 에너지로 버무려낸 영화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이 바로 대만영화의 현재이다.
그리고 첫사랑의 설렘과 청춘의 순수함을 스크린 위에 직조하던 대만영화는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 신선하고 독특한 소재, 감성적으로 접근한 스토리텔링, 친근하면서도 매력적인 배우들, 젊은 관객들의 눈길을 끄는 산뜻한 비주얼 등이 다른 영화들과 차별화를 이루며 대만영화만의 개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2013년 개봉을 앞둔 영화 <여친남친>은 현재의 대만이 1980년대와 1990년대 대만을 격렬하게 휩쓸었던 민주화 운동의 투쟁과 열정을 토대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지독한 사랑과 인연의 이야기로 되짚어주면서 기존의 대만 청춘영화에서 한 단계 나아간다. 세 친구 메이바오와 리암과 아론이 뚫고 지나온 억압과 성장과 성숙과 상실에 이르기까지의 그 뜨겁고 아름다웠던 청춘의 시간들. 우리들의 지난 시간과도 맞닿는 그들의 이야기가 이제 곧 스크린 가득 다가올 것이다.
more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