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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소프틀리

Killing Them Softly

2012 미국 청소년 관람불가

액션 상영시간 : 97분

개봉일 : 2013-04-04 누적관객 : 6,232명

감독 : 앤드류 도미닉

출연 : 브래드 피트(잭키 코건) 리차드 젠킨스 more

  • 씨네217.00
  • 네티즌5.33
부드럽게 죽여주는 건, 예술이야!

어느 날, 정체불명의 도둑들에 의해 거액의 도박판 강탈 사건이 발생한다. 도박판의 주인 마키가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받고 있는 가운데 범죄 조직들은 범인을 찾기 위해 킬러 잭키 코건(브래드 피트)을 고용한다. 믿는 것은 오직 자신과 돈 뿐인 잔혹한 킬러 ‘잭키 코건’. 도둑들의 뒤를 쫓으며 점차 수사망을 좁혀가던 그는 도둑들에게 또 다른 배후세력이 있음을 감지하고, 도둑들 또한 자신들의 뒤를 쫓는 누군가가 있음을 알게 되는데…

과연, 그는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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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4)


전문가 별점 (3명참여)

  • 7
    박평식라울 월시와 코언 형제를 잘 배웠군
  • 7
    주성철<좋은 친구들>(리오타)과 <소프라노스>(갠돌피니) 가로지르기
  • 7
    송경원오바마 사장님의 주식회사 ‘아메리카’ 삼사분기 결산보고서
제작 노트
ABOUT MOVIE

전 세계가 사랑하는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브래드 피트
그가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한 킬러로 돌아왔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브래드 피트가 영화 <킬링 소프틀리>로 돌아왔다. 최근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머니볼><트리 오브 라이프>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작품들을 선택하며 연기파 배우로서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브래드 피트는 <킬링 소프틀리>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무자비한 킬러 ‘잭키 코건’ 역을 맡아 카리스마를 무한 발산할 예정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킬러 ‘잭키 코건’은 도둑들로 인해 무너진 범죄 사회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고용된 해결사로 감정에 얽매이지 않기 위해 멀리서 조용히 상대를 저격하는 킬러 캐릭터. 브래드 피트는 냉정하면서도 잔혹한 킬러 캐릭터에 자신만의 매력을 녹여낸 킬러를 완벽하게 연기해내 “브래드 피트는 점차 성장하고 있다.”(DAILY MAIL), “극 중 브래드 피트의 모습은 변함없이 환상적이다!”(LA TIMES), “브래드 피트는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The Boston Globe) 등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내기도 했으며 극 중 상대역인 ‘드라이버’ 역을 맡은 대배우 리차드 젠킨스 역시 “브래드 피트와의 작업은 매우 훌륭했다. 그는 정말 놀라운 배우다.”라며 극찬을 표해 그의 열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ABOUT MOVIE

제 65회 칸 영화제 공식경쟁부문 초청!
전 세계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충격과 전율의 센세이션 범죄작

영화 <킬링 소프틀리>는 브래드 피트가 제작 및 주연을 맡아 큰 관심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극찬을 받은 작품으로 더욱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2012년 제 6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된 <킬링 소프틀리>는 충격과 전율을 선사하는 스토리와 함께 주연배우 브래드 피트의 호연이 언론과 평단들의 극찬을 이끌어낸 바 있다. “잔혹하면서도 눈부시게 멋진 영화!”(THE TIMES), “시종일관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The Guardian), “이 영화는 모든 면에서 대단히 영리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최고의 작품!”(The Hollywood Reporter), “이 영화는 정말 최고다!”(Telegraph) 등 스토리와 영상미, 배우들의 호연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은 영화의 완성도에 찬사가 쏟아지고 있는 것. 개봉 후, 관객들 역시 브래드 피트의 완벽한 연기변신과 스타일리쉬한 영상미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폭발적인 호응을 보냈다. 이로써 현지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모두 이끌어낸 영화 <킬링 소프틀리>는 국내에서도 그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ABOUT MOVIE

이것이 브래드 피트의 하드보일드 액션이다!
당신의 심장을 멎게 할 스타일리쉬한 영상미와 사운드트랙

거액의 도박판을 턴 도둑들을 쫓기 위해 고용된 킬러 ‘잭키 코건’의 잔혹한 임무를 다룬 하드보일드 액션 <킬링 소프틀리>는 스토리의 힘이 스타일리쉬한 영상미와 사운드트랙과 만나 더욱 빛을 발하는 작품. ‘잭키 코건’이 도둑들의 뒤를 쫓고자 가장 강력한 용의자인 ‘마키’를 응징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넋을 빼놓을 만큼 세련된 영상미를 자랑한다. 특히, 타겟과 감정적으로 얽히지 않기 위해 멀리서 조용하고 부드럽게 상대를 다루는 ‘잭키 코건’의 슬로우 모션 저격 시퀀스는 영상미의 정점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더불어 <킬링 소프틀리>는 영상미에 못지 않은 사운드트랙이 눈길을 끈다. 킬러 ‘잭키 코건’의 등장과 함께 흘러나오는 노래는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음악가로 손꼽히는 조니 캐쉬(Johnny Cash)의 ‘The Man Comes Around’. 여유로움이 묻어 나오는 사운드로 구성되어있지만 ‘그가 오는 날 누군가는 살고 누군가는 죽는다네. 그가 오는 날 심판의 날이 도래한다.’는 가사는 자연스레 ‘잭키 코건’의 모습과 어우러지며 그의 킬러 아우라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잭키 코건’이 ‘마키’를 겨누는 장면에서 흐르는 음악 역시 탁월하다. 슬로우 모션으로 펼쳐지는 살해 장면에서는 케티 레스터(Ketty Lester)의 ‘Love Letters’가 울려 퍼지는 것. ‘Love Letters’는 동명 영화의 OST로 아카데미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된 이후 밀리언 히트를 기록한 명반으로 엘비스 프레슬리, 냇 킹 콜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에 의해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연인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이 노래는 아이러니하게도 느릿한 재즈 리듬에 맞춰 부드럽게 타겟이 살해당하는 장면에 사용되어 예기치 않은 웃음을 전한다. 스타일리쉬한 영상미와 탁월한 선곡이 돋보이는 사운드트랙이 눈길을 끄는 <킬링 소프틀리>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ABOUT MOVIE

세계 영화제를 석권한 연기파 배우들 총 출동!
최고의 배우들이 선사하는 놀라운 연기를 만끽하라!

<킬링 소프틀리>는 킬러 ‘잭키 코건’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브래드 피트의 호연뿐만 아니라 전 세계 영화제를 석권한 할리우드의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도박판 강탈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해 ‘잭키 코건’을 고용한 미스터리한 인물 ‘드라이버’는 배우 리차드 젠킨스가 맡아 캐릭터의 카리스마를 더했다. 영화 <비지터>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여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에 이어 산타바바라국제영화제, 모스크바국제영화제 등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배우 리차드 젠킨스는 깊은 내공에서 우러나오는 연기력으로 브래드 피트와 훌륭한 연기 앙상블을 이룬다. 실제로 브래드 피트는 대배우인 그와의 작업이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밝혔을 만큼 현장에서 놀라운 집중력과 연기력을 선보인 리차드 젠킨스는 범죄조직을 넘어 현대사회를 대변하는 역할로 극의 중심을 잡는다. 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주목을 받는 도박판의 주인 ‘마키’는 영화 <좋은 친구들>로 잘 알려진 개성파 배우 레이 리오타가 열연했다. 과거 한번의 실수로 모두의 타겟이 되어버린 비운의 캐릭터인 만큼 레이 리오타는 극 중 가장 많은 액션씬을 소화해냈다. 무엇보다 영상의 리얼리티를 중시했던 앤드류 도미닉 감독의 요청으로 별도의 대역 없이 맞는 연기를 전담해야 했던 그는 “몸은 힘들었지만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던 작업이었다.”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일면식이 있는 타겟은 절대 건들지 않는다’는 자신만의 철칙을 갖고 있는 ‘잭키 코건’의 부름에 달려온 또 한 명의 킬러 ‘미키’ 역에는 미국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우 제임스 갠돌피니가 맡았다. 드라마 [소프라노스]의 마피아보스 ‘토니 소프라노’로 열연한 바 있는 그는 자신의 특기를 십분 살려 어딘가 부족한 킬러 캐릭터를 유머러스하게 소화해냈다. 이외에도 허술한 수법에도 불구하고 기적적으로 거액의 도박판을 터는데 성공하는 문제의 도둑들 ‘프랭키’와 ‘러셀’ 역을 맡은 스쿳 맥네이리, 벤 멘델슨과 그들의 배후에 있는 ‘조니 아마토’ 역의 빈센트 쿠라톨라까지 유수의 영화제를 석권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환상적인 연기호흡을 선사한다.


PRODUCTION NOTE

미국 최고의 범죄소설 [코건의 거래] 전격 영화화!
‘브래드 피트’를 사로잡은 스토리의 힘! 주연과 제작까지 참여하다.

영화 <킬링 소프틀리>의 시작은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였다. 1974년 출간 이후 미국 최고의 범죄소설로 사랑 받고 있는 조지.V 히긴스의 [코건의 거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킬링 소프틀리>는 연출을 맡은 앤드류 도미닉 감독의 아이디어로 탄생했다. 어느 날, 원작자 조지.V 히긴스의 또 다른 소설 [에디 코일의 친구들]를 원작으로 제작된 드라마를 본 그는 스토리가 갖고 있는 캐릭터와 상황, 그리고 대사의 리얼리즘에 빠져들었고 그 후 세 번째 시리즈인 [코건의 거래]를 접했다. 심플한 구성 속에 녹여있는 강렬한 캐릭터들과 훌륭한 대사들이 영화화하기에 적합하다고 직감한 그는 그 즉시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다. 오직 돈을 향한 욕망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범죄 드라마 장르의 근본적인 문제는 자본주의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해왔던 앤드류 도미닉은 극의 배경을 전 세계가 불황에 시달리던 2008년 부시 정권 말기의 미국으로 옮겨와 시대상을 반영했으며 자신의 이념에 기반한 풍자를 가미했다.
더불어 원작을 접한 순간부터 킬러 ‘잭키 코건’은 브래드 피트가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했던 앤드류 도미닉 감독은 <킬링 소프틀리>의 시나리오 초고를 그에게 건넸다. 영화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에서 호흡을 맞췄던 앤드류 도미닉 감독의 강력추천으로 <킬링 소프틀리>를 만나게 된 브래드 피트는 전율을 선사하는 스토리에 매료되어 주연으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영화사인 플랜B 엔터테인먼트 프로덕션을 통해 제작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브래드 피트는 “이야기가 전해주는 강렬한 느낌이 좋았다. 특히, 앤드류 도미닉 감독은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처한 상황과 각자가 가진 이야기를 통해 리얼리티를 살려냈다.”며 작품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PRODUCTION NOTE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걸출한 연출력의 ‘앤드류 도미닉’ 감독
그를 향한 존경과 의리로 뭉친 최고의 배우들!
실제 배우들의 생각을 완벽하게 녹여내 극의 리얼리티를 살려내다.

최근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머니볼><트리 오브 라이프>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작품들을 선택하며 연기파 배우로서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브래드 피트. <킬링 소프틀리>는 그에게 베니스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을 통해 연기파 배우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줬던 영화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의 앤드류 도미닉 감독과 다시 한번 작업한 작품이다. 브래드 피트는 “앤드류 도미닉 감독은 지금껏 함께 작업했던 감독들 중 가장 재능 있는 감독이다. 그와 두 번이나 함께 작업했다는 점이 배우로서 무척 자랑스럽다.”며 앤드류 도미닉 감독을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 ‘드라이버’ 역의 리차드 젠킨스 역시 앤드류 도미닉 감독에 대해 “그는 무척 창조적인 사람이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감독.”이라고 소개했으며 ‘마키’ 역의 레이 리오타는 “현장의 매일매일이 놀라움의 연속이었다.”며 촬영현장의 분위기를 전해 그의 연출력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실제 앤드류 도미닉 감독과의 의리로 <킬링 소프틀리>에 참여한 배우는 또 있었다. ‘러셀’ 역을 맡은 벤 멘델슨은 20년 동안 앤드류 도미닉 감독과 특별한 우정을 쌓아온 배우로 <킬링 소프틀리>에 대해 “등장인물들이 나누는 대화가 정말 환상적이었다. 앤드류가 원작을 뛰어넘는 작품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감독과 작품에 대한 신뢰를 전하기도 했다.
앤드류 도미닉 감독의 연출이 특별한 이유는 또 있다. 바로 배우들과의 대화를 통해 영화의 디테일을 완성해나간다는 점이 그것. ‘프랭키’ 역의 스쿳 맥네이리는 “그는 대화를 통해 배우들에게 자신의 연기를 펼쳐 보일 기회를 충분히 준다. 매우 직관적으로 연출하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조직적으로 극을 맞춰나가며 배우들의 능력을 최고조로 끌어낼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며 앤드류 도미닉 감독과의 작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스쿳 맥네이리는 앤드류 도미닉 감독에게 ‘프랭키’가 ‘잭키 코건’과 처음 만나게 되는 장면은 실제처럼 브래드 피트와 처음 만나는 자리였으면 좋겠다며 제안했고 감독은 이를 수용해 당일 촬영에서 스쿳 맥네이리와 브래드 피트는 서로에 대한 소개와 리허설도 없이 촬영을 감행했다. 실제로도 처음 만나게 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이 장면은 ‘잭키 코건’이 배후를 찾기 위해 ‘프랭키’를 심문하는 과정에서 이후 48시간 이내에 자신에게 일어날 예측할 수 없는 일들에 대해 열심히 머리를 굴리는 ‘프랭키’의 긴장감 넘치는 호흡까지 그대로 담긴 명 장면으로 손꼽히게 되었다.
앤드류 도미닉 감독은 <킬링 소프틀리> 작업에 대해 “할리우드 최고의 명배우들과 함께 작업한 것은 정말 영광스럽고 감사한 일이었다. 배우들의 열정으로 빛나는 현장이 너무 즐거워서 촬영을 끝내기 싫었을 정도였다.”며 자신을 믿어준 배우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단순히 배우와 감독을 넘어선 영화적 동지로 시너지를 발휘하며 걸작을 만들어낸 앤드류 도미닉 감독과 명배우들의 활약이 많은 이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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