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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노바 지구 탈출기

Escape From Planet Earth

2013 캐나다,미국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 89분

개봉일 : 2014-02-13 누적관객 : 37,547명

감독 : 캘런 브런커

출연 : 브렌든 프레이저(스코치 수퍼노바 ) 제시카 알바(리나) more

  • 씨네218.00
  • 네티즌7.33
<슈퍼배드>, <아이스 에이지> 제작진의 초특급 3D SF 어드벤처!
가장 위험한 별(?) 지구에서 우주 역사상 가장 골 때리는 탈출이 시작된다!

허세작렬 우주 영웅 ‘스콜치’와 BASA의 소심한 천재 기술자 ‘게리’는 어느 날 어둠의 별(지구)에서 사라진 외계인들을 구출하라는 임파서블한 미션을 받게 된다. 그 동안 사라진 외계인들은 탈출 불가능한 감옥 ‘‘51구역’’에서 구글, 아이폰, 페이스북 등 지상 최고의 발명품들을 만들어내며 고향 별로 돌아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상황! 하지만 ‘스콜치’는 외계인들을 구출하기도 전에 지구인들에게 납치되고, 설상가상 ‘스콜치’를 구하기 위해 온 ‘게리’마저 ‘‘51구역’’의 외계인 납치 주동자 ‘쉥커 장군’에게 잡히고 마는데…

고향 별로 돌아가기 위한 외계인들의
좌충우돌 지구 탈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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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경모험과 풍자가 적절히 혼합된 SF애니메이션
제작 노트
Hot Issue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웜 바디스>를 누르고 전미 박스오피스 1위!
<맨 인 블랙>을 뒤집는 초특급 3D SF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탄생!

<슈퍼노바 지구 탈출기>는 밥(Baab)으로 불리는 외계 행성의 슈퍼 히어로이자 국민 영웅인 스콜치와 그의 형인 BASA 소속의 천재 기술자 게리의 좌충우돌 지구별 탈출 프로젝트를 그린 초특급 3D SF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으로 미국에서 같은 시기에 개봉한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웜 바디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라이프 오브 파이>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구에 납치된 외계인들의 좌충우돌 지구 탈출이라는 신선한 설정,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상천외한 스토리, 개성만점 외계인 캐릭터들의 매력이 돋보이는 <슈퍼노바 지구 탈출기>는 동시기 경쟁 블록버스터들을 물리치고 전 연령층에게 사랑 받으며 가족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맨 인 블랙>이 지구로 이주 온 외계인들을 관리하고 감시하는 지구의 MIB 요원들의 에피소드를 담았다면, <슈퍼노바 지구 탈출기>는 지구로 납치된 외계인들이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구글, 아이폰, 페이스북 기술들을 개발했다는 기발한 발상과 더불어 이들이 지구를 탈출하기 위해 벌어지는 코믹하고 유쾌한 에피소드로 관객들에게 <맨 인 블랙>을 뒤집는 독특한 반전 스토리를 선사한다. 이에 “가벼운 스토리, 빠른 전개, 선명한 색감은 어린 아이들과 그들의 부모를 만족시키기 충분하다.”(Variety, Joe Leydon), “행성을 구하고 가족간의 유대감이 형성되는 행복하고 화려한 3D 애니메이션!”(Urban Cinefile, Louise Keller), “요즘 가족 관객들이 빠져들 수 있게 놀라울 정도로 잘 만들어진 작품!”(NECN, Erick Weber), “10살 된 아이들과 함께 봤지만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DEBI*****),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가 특색이 있었고 새로웠다. 유쾌하며 재미있는 따뜻한 애니메이션”(jaredse*******),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본 놀라온 애니메이션”(Ataur*****) 등 해외 평단과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슈퍼배드>의 미술을 담당했던 캘런 브런커 감독과 <아이스 에이지>의 제작자 캐서린 윈더가 의기 투합하여 탄생 시킨 <슈퍼노바 지구 탈출기>는 <몬스터 주식회사>, <월-E> 애니메이션 제작진과 <아이언맨2>, <트랜스포머3>, <인셉션>, <스타트렉 다크니스>에 참여했던 SF 블록버스터 전문 제작진들까지 가세한 초특급 3D SF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매력 넘치는 4차원 외계인들의 등장, 허를 찌르는 기발한 상상력, 우주 영웅이 지구를 탈출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유쾌하고 코믹한 에피소드는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넘어 봄방학을 맞아 극장을 찾는 가족관객들이 많아지는 국내 박스오피스까지 점령할 예정이다.



Hot Issue

브렌든 프레이저, 제시카 알바, 사라 제시카 파커, 롭 코드리까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타군단 더빙 참여!

<미이라> 시리즈와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의 대표 액션 스타 브렌든 프레이저, <판타스틱 4> 시리즈의 섹시 스타 제시카 알바, [섹스 앤 더 시티]의 영원한 캐리, 사라 제시카 파커, 그리고 <웜 바디스>에서 니콜라스 홀트의 유일한 친구 엠 역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린 롭 코드리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슈퍼노바 지구 탈출기>를 위해 뭉쳤다. <슈퍼노바 지구 탈출기>의 주인공이자 BASA 최고의 스타, 불가능을 모르는 허세작렬 마이웨이 우주 영웅 스콜치 역은 브렌든 프레이저가, 또 다른 주인공이자 동생 스콜치와 달리 왜소한 체격의 소유자로 위험한 일은 절대로 하지 않는 BASA의 소심한 천재 기술자 게리 역은 롭 코드리가 맡아 환상의 콤비 더빙을 선보인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매력적인 내용’에 매료되어 더빙을 결심하게 된 브렌든 프레이저는 그만의 연기 스타일로 뻔뻔한 사고뭉치 스콜치를 연기해 새로운 애니메이션 히어로를 탄생시켰다. 두 사람의 캐스팅에 대해 캘런 브런커 감독은 “스콜치 캐릭터는 브렌든이 제격이었다.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슈퍼 영웅 모습이 딱 맞아 떨어졌고, 관객들은 그의 목소리만 들어도 캐릭터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롭은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 게리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해 냈다. 영화에서 보여준 그의 유머 감각은 감탄이 날 정도였다.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최고의 패셔니스타 제시카 알바는 BASA를 총괄하는 리나 역을 맡아 “생생함이 전달되도록 과장된 목소리로 연기하는 게 재미있었으며 처음 맡은 악역이라 새로운 즐거움도 느꼈다.”라며 더빙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사랑스러운 미소, 당당한 모습으로 전 세계 여성들의 워너비가 되었던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시리즈 주인공의 사라 제시카 파커는 게리의 다정다감한 부인이자 가족에게 위험이 닥치면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는 열혈 슈퍼 맘 키라 역을 맡아 혼신의 연기를 선보인다. 이에 캘런 브런커 감독은 사라 제시커 파커에 대해 “그녀는 대단한 프로다. 본인의 캐릭터를 완벽히 이해해 녹음 작업을 한번에 끝냈다.”며 캐릭터에 대한 그녀의 높은 이해력과 집중력, 철저한 준비성을 높게 평가했다.



Hot Issue

<슈퍼배드>, <아이스 에이지> 제작진의 풍부한 상상력과 노하우!
<아이언맨 2>, <트랜스포머 3> SF 블록버스터 제작진과 만나
환상적인 우주 스토리 탄생!

애니메이션 특유의 재기발랄함과 SF 어드벤처라는 장르의 특성을 두루 갖추고 있는 <슈퍼노바 지구 탈출기>를 위해 <슈퍼배드>, <아이스 에이지>, <주먹왕 랄프> 등 뛰어난 상상력과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탄생시킨 애니메이션 제작진과 <아이언맨 2>, <트랜스포머 3>, <엔더스 게임> 등 화려한 비주얼로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SF 블록버스터 전문 제작진이 힘을 더했다. <슈퍼배드>, <아이스 에이지> 등에 참여하며 참신한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는 캘런 브런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슈퍼노바 지구 탈출기>의 각본은 캘런 브런커 감독과 밥 발렌이 공동으로 작업, 지구별에 납치된 4차원 외계인들의 탈출기를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로 풀어냈다. <슈퍼노바 지구 탈출기>의 각본은 캘런 브런커 감독과 밥 발렌이 특정 부분을 맡아 작성한 후 서로 작업한 부분을 교환, 수정을 반복하며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며 방향을 잡아나가는 방식으로 완성되었다. 이러한 작업 방식에 대해 캘런 브런커 감독은 “각본을 쓸 때면 매번 아이디어가 고갈돼 슬럼프에 빠지고 그 기간이 수개월 정도로 길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공동 작업을 통해 서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었다. 아찔할 정도로 즐거운 과정이었다.”라며 공동 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내비쳤다. 뿐만 아니라, <주먹왕 랄프>의 사라 아이리스, <에픽: 숲속의 전설>의 마이케 바키, <니모를 찾아서>의 제리카 클레랜드가 미술을 담당해 기존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없었던 각양각색의 매력만점 외계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여기에 <배틀쉽>, <아이언맨 2>의 서닐 팬트, <트랜스포머 3>의 보래 정석 조, <엔더스 게임>의 라솔 샤피자데 등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전문 제작진들이 가세하여 애니메이션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시각효과를 완성, 차원이 다른 초특급 3D SF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을 탄생시켰다.



Hot Issue

별에서 온 그대들은 모두 매력적이다?!
마성의 매력남부터 구글, 아이폰, 페이스북의 숨겨진 천재 발명가까지!
외계인 캐릭터의 유쾌한 반전! 볼매 외계인 캐릭터 총 집합!

그 동안 외계인은 큰 머리와 볼록 나온 배, 그리고 몸에 비해 긴 팔과 짧은 다리로 대표되었고, 이는 영화와 애니메이션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지구를 침략하는 존재로 묘사되곤 했던 외계인 캐릭터가 <슈퍼노바 지구 탈출기>를 통해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우선 영화의 가장 주축이 되는 캐릭터는 스콜치와 게리를 비롯한 슈퍼노바 패밀리다. 주인공 스콜치는 모두에게 사랑 받는 밥(Baab) 행성을 대표하는 우주 영웅이지만 허세작렬, 게다가 자신의 파트너이자 형인 게리의 말을 듣지 않고 자신의 의견만 중시하는 마이웨이 기질이 다분한 캐릭터다. 그의 형이자 BASA의 천재 기술자 게리는 스콜치가 일으킨 사건 사고의 뒷수습을 담당하지만 나서길 싫어하고 안전이 제일인 소심한 너드(컴퓨터만 아는 괴짜)다. 게리의 아내 키라는 당당한 알파 걸이자 가족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호랑이 기운이 솟는 슈퍼 맘, 그들의 아들 키퍼는 사이즈는 작지만 용기만큼은 우주 최고로 삼촌 스콜치처럼 우주 영웅을 꿈꾸는 소년이다. 그리고 스콜치, 게리와 함께 탈출 가능성 제로의 외계인 수용소 ‘51구역’에 갇힌 외계인 삼총사 아이오, 닥터, 서먼은 이제껏 보지 못한 ‘지구에 납치된 천재 외계인’이라는 생소한 타이틀을 걸고 우주 최고 능력을 스크린에 펼쳐 놓을 예정이다. 이들은 세상에 알려진 바와 달리 지상 최대의 발명품인 구글, 아이폰, 페이스북을 있게 한 숨겨진 천재 발명가들이다. 어마어마한 덩치와 거친 외모의 외눈박이 외계인 아이오는 도서관 사서 출신으로, 과거 외계인들의 계속되는 질문 세례 고충을 덜고자 개발한 검색 엔진을 지구인들을 위한 검색 엔진 구글로 재탄생 시켰다. 온 몸이 끈적끈적한 점액으로 뒤덮인 세 눈 박이 외계인 교수 서먼은 네 개의 손을 활용, 섬세하고 세밀한 작업이 필요한 아이폰을 개발했으며, 자그마한 몸집에 쥐를 닮은 털복숭이 닥터는 화려한 언변과 우주 최강 인맥을 살려 페이스북이라는 획기적인 서비스를 개발한 천재 외계인이다. 아이들의 시선에 맞춰 총 천연 컬러와 동글동글 귀여운 외모, 재치 넘치는 입담과 상황에 따라 몸을 아끼지 않는 슬랩스틱, 여기에 지상 최대의 발명품들을 개발해낸 천재적인 능력까지 두루 갖춘, 보면 볼 수록 매력적인 캐릭터로 완성된 <슈퍼노바 지구 탈출기>의 외계인 캐릭터들이 과연 이제까지의 단편적인 외계인 캐릭터에서 벗어나, 지금까지 보지 못한 4차원의 매력만점 볼매 캐릭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Production Note

<스머프>, <아바타> 오마주?
지구에는 없지만 우주 어딘가에 있을 외계인 캐릭터 탄생 비하인드!

구글 창시자 래리 페이지, 아이폰 창시자 스티브 잡스, 페이스북 창시자 마크 주커버그의 숨겨진 조력자들! 다혈질 도서관 사서 출신 구글 발명가 아이오, 끈끈이로 가득한 세 눈 박이 대학 교수 출신 아이폰 개발자 서먼, 라디오 DJ 출신 페이스북 창시자 털복숭이 닥터로 이루어진 천재 외계인 삼총사에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머리 큰 이 등신 그레이 외계인 세 쌍둥이까지. 각양각색 튀는 외모만큼 개성과 직업 모두 독특한 외계인들이 다양하게 등장하는 <슈퍼노바 지구 탈출기>의 메인 캐릭터는 밥(Baab)이라 불리는 행성의 스콜치와 게리다. 이들을 파란 피부를 가진 외계인으로 결정한 것은 지구에서 찾아볼 수 없는 피부색이라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캘런 브런커 감독과 스탭들은 회색 외계인은 단순하고 시시하다고 판단하고 주인공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색상을 찾기 시작했다. 컬러 팔레트를 보면 눈에 잘 들어오는 색과 그렇지 않은 색이 있듯, 눈에 잘 띄면서도 오래 보고 있어도 눈이 피로하지 않은 색을 찾았다고. 또한 기존의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외계인의 피부색 역시 고려 대상이었다. 눈을 금방 피로하게 만드는 빨간색과 주황색이 가장 먼저 제외되었고 같은 방식으로 후보 색상들을 점점 줄여나갔다. “외계인을 직접 목격한 사람들의 증언을 토대로 아이오, 서먼, 닥터의 모습을 결정했다. 그래서 스콜치와 게리도 지구에는 없지만 우주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었으면 했다.”라고 밝힌 캘런 브런커 감독은 후보에 오른 색상들을 미술팀에 의뢰해 실제 크기의 모형을 만들어가며 고심했고, 최종 결정된 색은 바로 파란색이었다. 캘런 브런커 감독은 “파란색으로 결정했을 때 <개구쟁이 스머프>와 <아바타> 얘기도 나왔다. 파란 피부를 가진 대표적인 캐릭터니까. 여기에 우리도 포함될 수 있게 하고 싶었다.”라 말하며 스콜치와 게리를 <개구쟁이 스머프>의 스머프와 <아바타>의 나비족을 잇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란 피부의 캐릭터로 만들고 싶다는 열망을 내비치기도. 그 결과 귀엽고 친근한 외모지만 지구에서 찾아볼 수 없는 피부색을 가진 독특한 외계인 캐릭터가 탄생할 수 있었다.


Production Note

외계인 루머로 둘러싸인 로스웰과 ‘51구역’ 완벽 재현!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배경 탄생 스토리!

미국의 로스웰과 ‘51구역’은 외계인과 관련된 루머로 가득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핫 플레이스다. 로스웰 지역은 1947년 6월 이 곳의 사막 언덕에 추락한 UFO와 외계인 시체, 이를 해부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통해 유명해졌으며, 네바다 주 사막 한 가운데 위치한 ‘51구역’은 외계인과 교신을 하고 있다는 소문으로 1급 군사 비밀기지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었다. <슈퍼노바 지구 탈출기>에는 바로 이 두 장소가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한다. 로스웰 지역은 외계인 납치 주동자 쉥커 장군이 왜 외계인에 적대감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알려주는 장소로, 어릴 적 그가 살던 곳에 우주선이 추락하는 장면을 통해 로스웰 사건을 패러디 했다. 제작진이 가장 오랜 시간 공들여 완성한 장소는 바로 외계인 감옥이 있는 ‘51구역’이다. 제작진은 이 장소들을 생생하게 묘사하기 위해 2년 6개월이라는 작업 기간 동안 끊임 없는 자료조사와 관찰을 거듭했다. 캘런 브런커 감독이 “‘51구역’과 그 주변 환경까지 분석했다. 로스웰도 마찬가지다. 덕분에 사전 작업이 매우 길었지만, 작업 기간이 길어서 실수가 있어도 바로 잡을 수 있었다.”라 말할 정도로 셀 수 없는 엄청난 분량의 사진을 세심하게 분석하고 ‘51구역’에 대한 책을 연구하며 사실적인 묘사에 힘썼다. 그 결과, 마치 실제 로스웰과 ‘51구역’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만큼 정교한, 실사와 다름 없는 배경으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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