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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Gukje Market

2014 한국 12세이상관람가

드라마 상영시간 : 126분

개봉일 : 2014-12-17 누적관객 : 14,245,998명

감독 : 윤제균

출연 : 황정민(덕수) 김윤진(영자) more

  • 씨네215.33
  • 네티즌7.20
‘가장 평범한 아버지의 가장 위대한 이야기’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우리 시대 아버지 ‘덕수’(황정민 분), 그는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이 없다. ‘괜찮다’ 웃어 보이고 ‘다행이다’ 눈물 훔치며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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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6명참여)

  • 6
    김성훈장인들의 손으로 ‘재현’한 한국 현대사의 주요 사건들
  • 5
    박평식구슬픈 젓가락 장단
  • 5
    이용철술술 흘러간다. 그렇다고 술술 받아들이겠다는 건 아니다
  • 5
    이화정아는 슬픔
  • 5
    정한석감격주의로 껴안은 감격시대
  • 6
    황진미산업화 세대의 정치적 반동성을 탈색한 채 부르는 헌창
제작 노트
[HOT ISSUE 1]

“<국제시장>은 가족을 위해 평생을 살아온 우리 시대 아버지들을 위한 영화”
1,145만 관객 동원한 <해운대> 윤제균 감독,
5년 만의 복귀작으로 선보이는 작품!

대한민국 최초의 휴먼 재난영화 <해운대>로 1,14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 국민에게 뜨거운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던 윤제균 감독이 5년 만에 <국제시장>으로 돌아온다.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휴머니스트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해온 윤제균 감독은 오직 가족을 위해서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를 다룬 <국제시장>을 복귀작으로 선택했다. 윤제균 감독은 <국제시장>에 대해 “영화를 시작하면서부터 언젠가는 꼭 해야겠다고 다짐한 이야기다. 가난하고 힘들었던 그 시절, 당신이 아니라 가족을 위해 평생을 살아 온 아버지를 바라보며 늘 죄송한 마음이었다.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 세대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만든 영화”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관객들이 <국제시장>을 보고 왜 이 영화를 만들었는지 그 진심을 알아주면 좋겠다. 개인적인 이야기에서 출발했지만 부모와 자식의 입장에서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며 <국제시장>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공감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국제시장>은 ‘괜찮다’ 웃어 보이고 ‘다행이다’ 눈물 훔치며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 윤제균 감독은 영화의 타이틀이기도 하면서 주요 배경이 되는 장소로 ‘국제시장’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그는 “우리 부모님 세대에 대한 헌사에 알맞은 공간을 고민하다가, 과거 피란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현재까지 서민들이 서로 부대끼며 살아가면서 일상의 소박한 꿈과 희망이 움트는 공간이기도 한 부산 국제시장을 배경으로 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가장 평범한 아버지의 삶을 통해 가장 위대한 이야기를 담고 싶었기 때문에 눈부신 발전과 함께 빠르게 발전하는 지금 시대에 조금은 천천히 느린 걸음으로 변해가는 ‘시장’을 배경으로 그려냈다고 설명을 더했다. 한편, “이 시대를 치열하게 살아온 부모님 세대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힌 윤제균 감독은 <국제시장>에서 195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이 살아온 격변의 시대를 주인공 ‘덕수’의 인생을 통해 생생하게 그려냈다. <국제시장> 제작진은 현대사에 기록된 굵직한 사건들을 관통하는 서사 드라마를 재현해내기 위해 각종 인터뷰 자료와 역사 다큐멘터리 등의 연구와 검토를 통해 가장 실제에 가깝게 담아내려고 힘을 기울였다. 이를 위해 부산과 서울은 물론, 태국, 체코에 이르는 3개국 로케이션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스웨덴의 특수분장팀을 비롯,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총 4개의 VFX팀이 투입되는 등 기술적으로도 새로운 시도들이 감행되었다.


[HOT ISSUE 2]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최강의 연기력!
진정성의 아이콘 황정민, ‘국민 아버지’로 돌아오다!

매 작품마다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여온 황정민만의 진가가 <국제시장>을 통해 유감없이 발휘될 예정이다. <너는 내 운명>에서 한 여자만을 향한 순애보를 과시하는 순정남 ‘석중’ 역에서부터 <신세계>의 진한 의리와 냉철한 카리스마를 겸비한 조직의 2인자 ‘정청’ 역까지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최강의 연기력으로 평단과 관객을 사로잡은 연기파 배우 황정민, 명실공히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가 <국제시장>을 통해 우리 시대의 아버지 그 자체로 변신했다. “지금까지 오롯이 아버지로 관통하는 이야기가 거의 없었는데 <국제시장> 같은 영화가 나와줘서 정말 반가웠다”며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전한 황정민은 자신이 연기한 ‘덕수’라는 인물에 대해 “이 땅에서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모든 사람을 대변하는 캐릭터”라고 전했다. 195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이 시대의 아버지의 삶을 그려낸 황정민은 혈기왕성한 청년의 모습부터 가족을 책임지는 가장의 모습 그리고 세상 풍파를 지나온 노년의 모습까지 한 작품 안에서 드라마틱한 인물의 변화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20대부터 70대까지 격변의 현대사를 관통하며 살아온 한 남자의 일대기를 소화해낸 그는 “작품을 통해 한 사람의 일생을 연기한 것은 처음이다. 20대부터 40대까지는 이미 경험해보았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었지만, 아직 겪어보지 못한 70대를 연기한다는 것은 새로운 도전이었다. 실제 노인의 행동과 말투를 관찰하는 것부터 외면의 변화를 표현하는 것 또한 많은 고민과 연구를 거쳤지만 무엇보다 세월의 풍파를 겪으며 변해가는 ‘덕수’의 내면을 표현해내는 데 집중했다”고 <국제시장>에 임한 소감에 대해 말했다.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덕수’ 역에 황정민을 염두에 두고 작업했다고 밝힌 윤제균 감독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버지의 진정성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는 황정민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촬영 현장에서 눈빛만 봐도 서로가 어떤 것을 원하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호흡이 잘 맞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진정성의 아이콘, 황정민을 위한 캐릭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국민 아버지 ‘덕수’가 전하는 진한 감동은 <국제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T ISSUE 3]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라미란, 김슬기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와 스크린 기대주의 최강 앙상블!

<국제시장>은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라미란, 김슬기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부터 스크린 기대주까지 탄탄한 연기 내공과 개성을 갖춘 배우들이 환상의 앙상블을 선보인다. 윤제균 감독은 “<국제시장>이라는 영화는 연기 이상으로 배우가 가지고 있는 진정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덕수’는 물론이거니와, ‘덕수’의 아버지와 어머니, 아내와 친구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한 가족을 그려내는 데 있어서 진정성이 캐릭터에 묻어나길 바랐다. 시나리오 쓸 때부터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라미란, 김슬기 등 마음 속에 1순위로 꼽았던 배우들과 함께 작업하게 되어서 ‘꽃분이네’ 식구가 잘 꾸려진 것 같다”며 함께 작업한 모든 배우들에 대한 높은 만족감과 애정을 표시하기도 했다.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이자 며느리, 그리고 어머니의 자리를 평생 지켜온 ‘영자’ 역으로 한국은 물론, 할리우드까지 사로잡은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김윤진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윤제균 감독은 “<하모니>를 통해 배우와 제작자로 김윤진을 처음 만났는데, 그녀의 호소력 짙은 연기가 <국제시장>에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영자’ 역에 김윤진이 완벽히 부합했다”며 그녀에 대한 신뢰를 전했다. 김윤진 또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가족영화가 탄생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나리오부터 완벽했다. ‘영자’와 ’덕수’가 함께한 에피소드 곳곳에 진정성을 담으려고 노력했다”며 <국제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도둑들><7번방의 선물><변호인> 등 대한민국 천만 영화의 얼굴로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한 오달수가 ‘덕수’의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둘도 없는 친구 ‘달구’로 환상의 콤비 호흡을 맞춰 <국제시장>의 유쾌한 웃음을 책임진다. 윤제균 감독은 “’달구’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당연히 오달수를 염두에 두고 만든 캐릭터다. 오달수씨가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출연을 결정해줘서 감사했다”며 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영화에서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덕수’의 아버지로 정진영이 합류해 묵직한 카리스마를 과시할 예정이다. 전쟁 통에 남편과 딸을 잃고 남은 자식들을 위해 굳세게 살아가는 ‘덕수’의 어머니로 분한 장영남은 강인하고 깊이 있는 모성애를 그려낸다. 이 외에도 부산으로 피란 온 ‘덕수’의 가족을 따뜻하게 받아준 ‘꽃분이네’ 주인이자 ‘덕수’의 고모 역으로 열연을 펼친 라미란, 철없는 사고뭉치 ‘덕수’의 막내 여동생 ‘끝순’ 역의 김슬기까지 영화, 드라마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대세 배우들이 최강의 호흡을 과시하며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은 물론, 뜨거운 공감과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HOT ISSUE 4]

<도둑들> 최영환 촬영감독, <괴물> 류성희 미술감독, <관상> 이병우 음악감독, <명량> 권유진 & 임승희 의상감독, 한태정 VFX 슈퍼바이저
대한민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스페셜리스트 총출동!

<해운대> 윤제균 감독이 5년 만에 선보이는 <국제시장>은 완벽한 조합을 이룬 캐스팅은 물론, 촬영, 조명, 미술, CG, 의상, 음악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스페셜리스트들이 총출동해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윤제균 감독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스탭들로 구성했다. 고수들이 모여있는 현장이었기 때문에 촬영 내내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배우면서 작업할 수 있었던 뜻 깊은 경험이었다”고 최고의 스탭들과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먼저, <도둑들><베를린>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충무로 베테랑 최영환 촬영감독은 “워낙 시나리오 자체가 지닌 힘이 매우 컸다”고 밝히며 “최대한 기교를 배제하고 배우들의 감정선을 충실하게 따라가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괴물>의 류성희 미술감독은 <국제시장>이 한국의 현대사를 관통하며 살아온 사람들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인 만큼 “역사적, 시대적 고증을 충실하게 반영하면서 사람 사는 모습을 공감가게 그리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또한 <관상>으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음악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영화 음악감독이자 <1번가의 기적><해운대>에 이어 <국제시장>을 통해 윤제균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춘 이병우 음악감독은 “<국제시장>이 가진 기본적인 이야기에 충실하고자 했다. 음악과 스토리가 어우러져 영화음악의 종합선물세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1,76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영화사를 새롭게 쓴 <명량>에 참여한 바 있는 권유진 & 임승희 의상감독은 “시대에 대한 철저한 고증과 함께 세월의 흐름을 반영하는 것은 물론, 의상만으로도 캐릭터의 성격과 삶이 고스란히 드러나도록 했다”며 1950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대상을 반영했다고 전했다. 국내 최초로 4개의 VFX팀 연합을 지휘한 한태정 VFX 슈퍼바이저는 “윤제균 감독이 항상 강조했던 ‘튀지 않게, 과장되지 않게, 자연스럽게’를 염두에 두면서 작업에 임했다.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사진 자료 고증, 전문가 인터뷰를 적극 활용하는 동시에 세트와 CG의 비율을 조율해나갔다”고 작업 과정을 전했다. 이처럼 <국제시장>은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제작진이 총 출동해 195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서사 드라마를 생생하게 재현해내는 데 심혈을 기울여 관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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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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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회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수상
  • [제52회 대종상 영화제] 기획상 후보
  •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감독상 후보
  • [제15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올해의 남자배우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