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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필립스

Captain Phillips

2013 미국 15세 관람가

드라마 상영시간 : 134분

개봉일 : 2013-10-23 누적관객 : 241,514명

감독 : 폴 그린그래스

출연 : 톰 행크스(리차드 필립스) 캐서린 키너(안드레아 필립스) more

  • 씨네216.00
  • 네티즌7.10
소말리아 인근 해상, 리차드 필립스 선장이 이끄는 화물선 앨라배마 호가 해적의 공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한다.
필립스 선장은 순간의 기지로 해적들의 1차 공격을 막는데 성공하지만 해적들은 곧 앨라배마 호를 점령한다.
선원들을 대피시킨 채 홀로 해적들과 대치하는 필립스 선장.
숨막히는 경계와 팽팽한 심리전 속 필립스 선장은 19인 선원들을 대신하여 홀로 해적들의 인질이 되는데…!

바다 한가운데, 생존을 건 협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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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1)


전문가 별점 (2명참여)

  • 7
    박평식그린그래스에겐 재연이 아니라 생중계
  • 5
    이후경‘본’ 시리즈 이전으로 뒷걸음질
제작 노트
About Movie

미국 역사상 200년 만의 해적 납치 사건!
팽팽한 긴장감, 드라마틱한 스토리, 숨막히는 전개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완성한 세기의 구출실화!

지난 2009년 4월, 화물선 머스크 앨라배마호가 해적들에 의해 납치되고, 선장 한 명이 나머지 선원들을 대신하여 인질로 잡힌 사건이 발생한다. 미국 역사상 200년 만에 벌어진 해적 납치 사건으로 화제가 되었던 당시, 선원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홀로 인질로 남아 이목을 집중시켰던 리차드 필립스 선장. 놀라운 리더쉽과 희생정신을 보여준 그의 생존을 바라며 전세계가 숨죽여 주목했던 5일 간의 이야기가 <본>시리즈의 폴 그린그래스 감독에 의해 2013년 스크린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했다.

<캡틴 필립스>는 소말리아 해적단의 기습으로 생존을 위협받게 된 상황, 선원들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인질이 된 리차드 필립스 선장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협상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앨라배마호 납치 사건의 영화화로 제작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캡틴 필립스>는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을 통해 사실적인 동시에 화끈한 액션, 탄탄하게 짜여진 구성으로 전세계를 흥분케 했던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연출을 맡아 팽팽한 긴장감 넘치는 작품으로 완성해냈다. 특히 제한된 공간 속 드라마틱한 긴박감을 배가시키는 데 탁월한 연출력을 지닌 폴 그린그래스 감독은 해상을 무대로 선박과 구명정 등 좁은 공간 속에서 선장과 해적의 숨막히는 신경전을 그려내는 데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며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단순히 한 영웅에 대한 위용담에 그치는 것이 아닌, 비범한 상황에 놓인 평범한 인물을 통해 이 시대 진정한 리더와 영웅이 무엇인지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한층 깊이 있는 시각으로 오랜 여운을 남긴다. 여기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국민배우 톰 행크스의 묵직한 존재감과 최고의 연기력이 더해진 데 이어 최정상 실력파 제작진 합류를 통해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인 <캡틴 필립스>는 실화보다 더 리얼한 연출, 심장을 조이는 듯한 긴장감으로 올 가을,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About Movie

톰 행크스 100% 싱크로율!
치열한 분석과 고민을 통한 진정성 있는 연기
실제 주인공과 혼연일체 완벽한 변신!

톰 행크스는 <캡틴 필립스>에서 선원들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인질이 된 필립스 선장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고,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캐치 미 이프 유 캔>, <터미널> 등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에서 탁월한 연기력과 치열한 분석으로 실화 주인공의 삶을 완벽하게 재현해 내 흥행에 성공한 바 있는 톰 행크스는 영화 <캡틴 필립스>에서 짧은 머리와 안경, 그리고 덥수룩한 수염까지 외모부터 실존인물과 흡사한 완벽한 변신을 선보인다. 특히 2009년 머스크 앨라배마호 납치사건 당시 선원들을 대신해 인질이 되어 바다 한가운데에서 생존 사투를 벌였던 선장 필립스의 묵직한 카리스마와 강인함까지 완벽히 연기해내 최고의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실제로 캡틴 필립스 선장의 집을 여러 번 찾아가 그와 시간을 보내며 많은 영감을 받았다는 톰 행크스는 “리차드 필립스에게는 매우 특별한 능력이 있다. 그는 긴 여정을 항해를 하는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사람을 다루는 놀라운 능력까지 선보이며 해쳐나갔다“고 전하며 그를 통한 진정성 있는 연기에 몰두했음을 밝힌 바 있다.

아카데미 2회 연속 남우주연상 수상으로 명실상부 최고의 연기력을 인정받은 톰 행크스는 <필라델피아> <캐스트 어웨이> <라이언 일병 구하기> 등 다수의 작품에서 극단적 위기에 처한 평범한 소시민의 모습을 탁월한 연기력으로 소화해왔다. 이에 폴 그린그래스 감독은 “특별한 상황 속 평범한 인간을 그려내는 데 톰 행크스를 능가하는 배우는 없다. 그는 놀라운 통찰력을 지닌 훌륭한 배우이다”고 톰 행크스에 대한 극찬을 전한 바 있다. 2013년 새롭게 도전한 또 한 명의 평범한 실존 영웅 ‘리차드 필립스’로 분한 톰 행크스는 외적, 내적 완벽한 변신은 물론 진정성 있는 연기로 다시금 최고 연기파 배우의 명성을 입증할 것이다.

About Movie

단숨에 관객을 사로잡는다! 틀림없는 오스카 도전자!
톰 행크스 생애 최고의 연기!
해외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극찬 세례!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톰 행크스, 그리고 <본>시리즈를 통해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폴 그린그래스 감독과 2009년 전세계를 뜨겁게 했던 구출실화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캡틴 필립스>는 해외에서 먼저 공개되자 마자 작품 완성도와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력에 대한 호평과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긴장감 넘치는 대서사시의 멋진 승리!”(Hey You Guyz), “눈을 뗄 수 없는 올해 최고의 작품! 단번에 KO시키는 신선한 영화”(Rolling Stone), “톰 행크스의 위엄, 연민, 투지, 그리고 마음을 울리는 연기로 가장 위대한 배우 중 한 명임을 상기시킨다”(Chicago Sun-Times), “활력과 실제감 넘치는 폴 그린그래스 스타일로 관객들을 휘어잡는다! 기교와 테크닉의 능란함이 영화 전반에 걸쳐 확인되며 헨리 잭맨의 일렉트로닉 사운드 트랙이 액션에 긴장감을 더한다!”(Hollywood Reporter), “톰 행크스는 그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었다”(Elle), “긴박감 있는 전개로 단숨에 관객을 사로잡으며 선박 위의 긴박감 넘치는 상황에 짜릿한 전류마저 느껴진다. 톰 행크스는 소탈한 외면을 시종일관 유지하는 동시에 영화의 모든 단계에서 캐릭터의 심리를 정확하게 묘사한다”(Variety) 등 잇달아 작품성에 대한 호평을 받고 있는 <캡틴 필립스>. 특히 “연출과 편집, 연기, 음악 모두 아카데미 상을 받을 만하다!”(Chicago Sun-Times), “틀림없는 오스카 도전자”(Hitfix.com) 등 아카데미 수상이 유력한 작품으로 손꼽히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평단의 만장일치 호평을 얻고 있는 세기의 구출실화 <캡틴 필립스>는 생동감 있는 리얼한 드라마와 긴박감 넘치는 볼거리, 배우들의 열연이 조화된 올해 최고의 웰메이드 작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About Movie

할리우드 최정상 제작진 총출동!
아카데미 수상, 블록버스터급 제작진부터
<다크나이트> <본> 시리즈 스태프 총출동!

전세계를 뒤흔든 사건을 스크린으로 옮기는 만큼 <캡틴 필립스>에는 할리우드 최정상 제작진과 스태프들이 총출동하여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먼저, 지난 2008년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수상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프로듀서이자 <트루먼 쇼> <소셜 네트워크> 등 흥행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작품들에 참여해온 스콧 루딘이 이번에는 세기의 구출 실화 <캡틴 필립스>를 통해 할리우드 최고 스태프들과의 호흡을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작품을 탄생 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허트로커>에서 사실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영상미를 추구, 6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촬영상을 수상한 바 있는 베리 애크로이드 촬영감독과 <본>시리즈에서 역동적인 영상미를 선보이며 80회 아카데미 편집상을 수상한 크리스토퍼 라우즈 편집 감독은 <캡틴 필립스>의 연출을 맡은 폴 그린그래스 감독과 두 번째 작품으로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다.
또한 <다빈치 코드>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 <다크나이트> 등을 통해 웅장한 선율의 음악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는 음악 감독 헨리 잭맨이 참여해 영화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그가 조율해낸 <캡틴 필립스>의 음악은 긴장감 있는 분위기를 조성,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 2010년 <아티스트>로 아카데미 분장상을 수상한 마크 브릿지스 의상 감독까지 영화만큼이나 화려한 실력파 제작진의 참여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렇듯 <본>시리즈를 비롯해 <다크나이트>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등 다수의 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화려한 수상 경력까지 겸비한 실력파 제작진의 참여로 기대를 더하는 <캡틴 필립스>는 올 가을 블록버스터급의 조합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Production Note

캐스팅부터 해상 촬영에 이르기까지
극에 리얼함을 더하다!

1. 해적 역에 실제 소말리아 출신의 일반인 캐스팅!
단 한번의 촬영으로 진행된 해적 VS 선원 첫 대면의 강렬함!
폴 그린그래스 감독은 극의 리얼리티를 위해 앨라배마 호를 공격하는 해적 역 캐스팅에 실제 소말리아 출신의 연기 경력이 전무한 일반인을 캐스팅하는 과감한 시도를 감행하였다. 이를 위해 캐스팅 디렉터 프란신 마이슬러는 소말리아 이민자들이 거주하는 지역을 물색한 끝에 대규모 소말리아계 미국인 거주 지역으로 알려진 미네소타 미니아폴리스에서 오픈 캐스팅 오디션을 진행, 1,000명의 지원자들 사이에서 총 4명의 해적 역을 캐스팅하였다.

최종 선택된 배우 바크하드 압디, 바크하드 압디라만, 파이살 아메드, 마핫 M 알리는 <캡틴 필립스>를 통해 연기에 처음 입문하는 기회를 얻었으며,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거쳐 작은 보트로 화물선 납치에 나선 해적들의 당시 모습과 상황을 완벽히 재현해냈다. 또한 폴 그린그래스 감독은 선원들과 해적들 간 첫 대면 장면에서의 극적 리얼리티를 위해 의도적으로 해적 역의 배우들을 톰 행크스를 비롯한 선원 역의 배우들과 격리시키는 방법을 선택하였다. 때문에 해적들이 선박을 침입하는 장면의 촬영은 실제 배우들도 처음 맞닥뜨리는 상황으로 반복 촬영으로는 감독이 의도한 바를 구현해낼 수 없기에 오직 단 한번의 촬영에 완벽을 기해야 했으며, 놀랍게도 첫 번째 테이크에서 긴장과 두려움이 극대화 된 놀라운 순간을 포착해낼 수 있었다. 톰 행크스는 “정말 강력한 순간이었다. 그들이 총을 쏘며 점점 다가오는 걸 느끼다가 마침내 처음 마주친 순간 우리는 모두 진심으로 겁에 질렸고 놀라운 기분에 휩싸였다. 그리고 이 모은 게 첫 테이크에서 일어났다”고 당시 상황을 전한 바 있다. 이에 촬영이 끝나자 마자 현장에서 전원 박수를 보낼 정도로 해적들이 선박의 통제권을 쥐는 첫 순간은 강렬한 사실감으로 극에 몰입을 배가시킨다.
또한 해적의 리더 ‘무세’ 역을 맡은 배우 바크하드 압디는 필립스 선장 역을 맡은 톰 행크스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는 동시에 그에 뒤지지 않는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위협적인 동시에 차분히 결정을 주도하는 복합적인 캐릭터 무세를 완벽히 소화해낸 바크하드 압디는 첫 연기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깊이 있는 연기로 감탄을 자아낸다. 이렇듯 낯설지만 강렬한 실제 소말리아 출신 일반인의 캐스팅으로 극에 사실감을 더한 <캡틴 필립스>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놀랍고 강력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Production Note

2. 영화 분량의 75%, 60일 이상 해상 촬영 감행!
위험천만한 촬영의 연속! 극의 완성도를 위한 과감한 시도!
<캡틴 필립스>의 영화 전체 분량 중 약 75%는 60일 이상의 기간 실제 해상 위에서 촬영되었다. 제작 단계부터 최대한 실제와 흡사한 상황을 재현하고자 했던 폴 그린그래스 감독은 주변의 우려와 만류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진정성을 위해 바다 위에서의 촬영을 계획하였다. 하지만 당일 기상에 따라 분 단위로 상태가 바뀌는 바다에서의 촬영은 그 자체로도 쉽지 않았으며 수시로 바뀌는 바다 상태를 체크하며 촬영 스케줄을 이어가는 것 역시 모두에게 큰 과제였다. 뿐만 아니라 수백 여명의 스태프와 배우, 여기에 모든 촬영 장비까지 갖춰야 하는 데 있어 화물선 내 좁은 복도와 공간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제약으로 작용했으며, 종일 흔들리는 배 위에서 카메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 또한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해적의 소형 보트가 화물선을 쫓으며 거센 역류를 가로질러 공격을 가하는 장면은 실제 해상 촬영의 리얼함과 긴장감 넘치는 볼거리의 백미를 보여주지만, 촬영 당시에는 가장 위험천만한 순간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에 폴 그린그래스 감독은 “해적의 보트가 화물선을 공격하는 장면은 파도가 굉장히 높아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고 몇 번이나 심장이 튀어나올 정도로 긴장케 했다”고 순탄치 않았던 촬영의 어려움을 전한 바 있다.

전에 없었던 해상 촬영에 대해 폴 그린그래스 감독은 “바다에서 먹고 지내며 그야말로 모두가 진짜 선원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바다의 리듬을 이해하고 날씨를 예측하게 되며 물의 변화를 감지하게 되었고 이런 모든 것들이 영화에 현실성을 부여해준 것 같다”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으며, 톰 행크스 역시 “배가 항구를 떠나자마자 배에 적응하는 방법을 알아야 했다. 고된 촬영의 연속이었지만 모든 배우와 스태프 모두 어려움을 감수해냈다”며 해상 촬영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전했다. “이 영화를 만들면서 가장 자랑스러웠던 것은 말 그대로 바다에서 촬영을 했다는 것이다. 고립되고 안전한 만(灣) 이 아닌 드넓은 공해(空海)에서 촬영했고, 그야말로 영화의 완성도를 위해 한 선택이었다”는 폴 그린그래스 감독의 언급처럼 최악의 조건 가운데에서도 최고의 촬영을 위해 바다를 선택한 <캡틴 필립스>는 지금껏 다른 영화들이 보여주지 못했던 생동감 넘치는 영상으로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Production Note

3. 지구 반 바퀴를 돌아 실제 앨라배마호와 동일한 화물선 섭외!
선박 내 좁은 복도와 계단의 밀실 공포증을 이겨낸 촬영!
<캡틴 필립스> 촬영에 있어 처음으로 부딪친 가장 큰 난관은 바로 영화에 필요한 화물선을 비롯해 미 해군 구축함, 항공모함 등을 섭외하는 것이었다. 뿐만 아니라 실제 사건의 선박과 가장 비슷한 것이어야 한다는 폴 그린그래스 감독의 원칙과 실제 가동중인 화물선의 모든 작업을 중단시킨 채 촬영에 투입시키는 것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 맞물려 섭외에 난항이 거듭되었다. 그 가운데 머스크 라인 중 많이 쓰이지 않는 화물선이 있음을 찾아낸 제작진은 지구 반 바퀴를 돌아 몰타까지 가서 실제 머스크 앨라배마호와 동일하게 생긴 머스크 라인의 화물선(머스크 알랙산더호)을 구하는 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약 세 달간의 촬영 기간 동안 감독과 배우들은 실제 화물선을 운행하는 선원들을 통해 배의 기계적 측면까지 완벽히 숙지하며 촬영에 신중함을 기했다.

하지만 화물선의 경우 일반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유람선과 달리 움직일 때마다 여러 조건이 수반되어야 하고, 스탭들을 탑승시키는 것 자체가 어려웠기에 촬영에 여러 제약이 따랐다. 뿐만 아니라 화물선 내 공간 역시 좁은 복도와 계단으로 인해 밀실 공포증을 불러일으킬 정도였으며, 스태프 인원과 촬영 장비를 최소화해야만 했다. 여기에 미 해군을 통해 협조 받은 해군 구축함 또한 항구에서 움직이는 데에만 몇 시간이 걸리고 항구에서 7마일 이상 떨어진 곳에서 작동시켜야 하는 것은 물론 배 측면에 있는 사다리로 한 명씩 올라타고 장비를 나르는 어려움이 동반 되었다. 이처럼 <캡틴 필립스>는 촬영 환경을 우선시하기 보다 극의 리얼리티와 완성도를 위해 실제 선박 섭외와 촬영을 감행, 관객들에게 마치 당시 현장 그대로를 보는 듯한 사실감을 선사할 것이다.

Production Note

4. 미 해군의 전폭적 촬영 지원!
구축함, 항공 모함, 수송 헬기 등 협조 통해 구출 당시 상황 재현!
2009년 사건 당시 필립스 선장 구출에 있어 미 해군의 역할 또한 빼놓을 수 없었던 만큼, 이번 영화에 있어서도 해군은 전폭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해군 측은 해군 기지가 위치한 버지니아주 노퍽에서 촬영시 모든 촬영의 필요 조건을 제공하겠다는 제안을 하였고, 제작진은 촬영에 완벽한 조건이 완비된 지역이 아님에도 극중 놓칠 수 없는 해군 구조 사항의 리얼리티를 위해 노퍽으로 향했다. 이에 당시 구출 작전에 동원된 USS 베인브릿지호의 재현을 위해 제작진은 알리 버크 미사일 구축함과 USS 트럭스툰의 접근 허가를 받았고, 노퍽의 해군 보급 기지에 배치되어 있던 다목적 상륙선인 USS 와스프와 해적단속 기동부대 소속의 상륙선인 USS박서, USS할리버튼을 촬영에 지원받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해군은 구축함 운행과 환경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지도를 자처하며 촬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해군의 참여를 통해 구축함과 항공모함, 그리고 헬리콥터에 이르기까지 전폭적인 도움이 있었기에 극중 클라이맥스인 필립스 선장의 구조 시퀀스 촬영이 가능할 수 있었다. 먼저 완벽한 구조 장면 연출을 위해 제작진은 느린 속도로 움직이는 구조 보트와 그 속도에 맞출 경우 안전순항 속도 이하로 인해 결국 멈추게 될 가능성이 높은 해군 군함의 속도 타이밍을 맞추는 데 사력을 다했다. 이는 실제 필립스 선장 구출 작전 당시에도 구축함이 구조보트를 추월하는 똑같은 문제가 발생했던 바가 있었기에, 제작진은 여러 계산을 통해 속도 조정에 나섰다. 이 모든 조건 완비된 가운데 베리 아크로이드 촬영감독은 구조보트와 수송 헬기, 구축함과 또 다른 한 대의 헬기 각각에 총 4대의 카메라를 배치하였다. 이를 통해 해군 구축함이 구조 보트 위에서 정지한 채 제자리를 도는 샷을 수송헬기와 구축함, 공중, 그리고 구조보트 안, 마지막으로 항구 위에서 바라보는 시점까지 동시에 촬영할 수 있었던 것. 특히 이 복잡한 촬영은 해질녘의 시간이 두 시간여 남은 촉박한 상태에서 완료해야 했던 상황으로, 해군의 협조와 제작진의 노력, 탁월한 기술이 결합되어 완성된 필립스 선장 구조 장면은 놓칠 수 없는 명장면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할 것이다.


Production Note

촬영, 미술, 의상, 편집
진정성 있는 작품에 완성도를 더하다!

1. 배우를 쫓는 핸드헬드 촬영과 자연광 선택!
35mm, 16mm 필름 카메라의 유연적 활용으로 생동감 포착!
<캡틴 필립스>를 위해 합류한 베리 애크로이드 촬영감독은 선박 내 좁은 공간 상황, 그리고 인질극의 긴박감 넘치는 현장을 포착하고자 핸드헬드 촬영을 선택하였다. 특히 배우들이 카메라 동선에 맞춘 것이 아닌, 카메라가 배우를 쫓으며 촬영하는 방식을 통해 배우들이 보다 자유로운 연기를 할 수 있는 배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이렇듯 논픽션 영화에서 주로 활용하는 작업 방식을 택함으로써 <캡틴 필립스> 본연의 사실성과 생동감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한 자연광의 활용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해의 움직임을 따라 배의 방향을 바꿔가며 일정한 빛을 유지하는 등 일반적인 조건의 촬영에서는 취할 수 없는 특별한 방식으로 촬영을 진행하였다. 또한 베리 애크로이드 촬영 감독은 해상 위에서의 거친 촬영 현장 조건과 영화적 특성을 감안하여 35mm 필름 카메라로 핸드헬드 촬영에 최적화 된 아톤 페넬로페 카메라를 주로 사용하였다. 반면, 소말리아 해적 위주의 장면에서는 16mm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는 등 상황과 캐릭터에 따른 유연적인 촬영 방식으로 <캡틴 필립스>에 가장 적합하고 탁월한 영상을 완성해냈다.


2. 극에 녹아드는 자연스러운 미술과 의상
당시 사건의 실제 그대로를 재현하는 것이 핵심!
프러덕션 디자인을 담당한 폴 커비가 <캡틴 필립스>의 컨셉으로 주요하게 생각한 것은 바로 ‘미술이 보이지 않는 것’이었다. 배우들이 연기하는 환경과 촬영 현장을 고려해 그야말로 실제 그대로를 재현해내는 것에 중점을 둔 제작진은 소말리아 마을부터 화물선, 구조 보트, 해군 선박에 이르기 까지 주요한 4개의 공간을 완벽히 차별화하는 동시에 리얼하게 완성해냈다. 특히 소말리아 해적들이 타고 온 소형 어선의 경우 거친 환경에서도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구조인 동시에 마치 소형보트 그 자체가 물살을 가로지르며 화물선으로 향할 때 그 자체가 무기로 보일 수 있도록 고안하였다. 한편, 의상에 참여한 마크 브릿지스 역시 극의 사실감을 위해 소말리아와 미국의 해양복장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를 시작으로 리차드 필립스 선장과 대원들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 실제와 다름 없는 생생한 의상을 통해 캐릭터에 리얼리티를 더했다.


Production Note

3. 캐릭터 간 균형적 시각을 위한 편집으로 극적 긴장감 배가!
후반 클라이맥스 편집에만 두달 소요! !
<캡틴 필립스>는 편집에 있어 팽팽한 대치 구도를 형성하는 ‘리차드 필립스’ 선장과 해적의 리더 ‘무세’의 관점을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감 있게 그려내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두 캐릭터 간의 긴장감을 더욱 극적으로 배가시키기 위해 해적인 ‘무세’를 희화화된 악역이 아닌 강한 공격성 이면에 연약함을 숨긴 입체적 캐릭터로 담아내는 것은 주요한 부분이었던 것. 또한 편집을 담당한 크리스토퍼 라우즈는 베리 애크로이드 촬영 감독이 의도한 카메라 무빙의 리듬감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점차 좁은 공간으로 흘러가는 액션의 극적 긴장을 편집으로 극대화하고자 하였다. 이에 마지막 클라이맥스 부분은 액션이 정점으로 치닫는 동시에 필립스 선장의 감정 상태가 극단까지 이르게 되는 복합적인 주제와 이야기가 담겨 있는 장면으로, 후반부 네이비 실(Navy SEAL)의 저격수가 총을 쏘는 장면의 편집에만 두 달이 소요되었다. 이렇듯 <캡틴 필립스>의 편집은 영화적 긴장감을 한데 모으는 동시에 영화 자체가 주력하고 있는 이야기의 힘을 담아내며 몰입을 극대화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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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 [제8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
  • [제8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후보
  • [제8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색상 후보
  • [제8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편집상 후보
  • [제8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음향상 후보
  • [제6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 후보
  • [제6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촬영상 후보
  • [제6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편집상 후보
  • [제6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색상 후보
  • [제6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수상
  • [제6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
  • [제6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후보
  • [제6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
  • [제6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음향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