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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

Giselle

2013 뉴질랜드 전체 관람가

판타지 상영시간 : 105분

개봉일 : 2014-01-23 누적관객 : 389명

감독 : 토아 프레이저

출연 : 질리언 머피(지젤) 퀴 후안(알브레히트) more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레
이루지 못할 사랑의 아픔과 죽음을 뛰어넘는 사랑을 만난다!

제1막
심장병을 앓고 있는 빼어난 미모의 시골 처녀 ‘지젤’은 평민으로 가장한 ‘알브레히트’ 왕자와 사랑에 빠진다. 사랑의 기쁨도 잠시, ‘지젤’을 사랑하는 ‘힐라리온’이 질투에 멀어 ‘알브레히트’의 비밀을 밝히고, ‘지젤’은 그 충격으로 결국 목숨을 잃고 만다.

제2막

사랑의 결실을 맺지 못한 여인이 죽어서 되는 숲 속의 요정 ‘윌리’가 된 ‘지젤’.
그녀의 무덤을 찾은 ‘알브레히트’가 '윌리'들의 포로가 된 모습을 보게 된 그녀는 동이 틀 때 까지 곁에 머물며 그를 지켜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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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ABOUT MOVIE 1]
뉴질랜드 왕립 발레단과 오클랜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선사하는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적인 105분이 시작된다!

‘지젤’이 또 한 번 토아프레이저 감독의 손을 거치며 새롭게 재탄생했다.<지젤>은 두 주역 ‘지젤’ 역의 질리언머피와‘알브레히트’ 역의 퀴 후안의 뛰어난 연기에 현대적인 스토리를 가미하여 2013년 토론토국제영화제 현대 세계 영화 부문에 초청되는 등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지젤’역의질리언머피는‘백조의 호수’의 ‘오딜’역으로세계적인 프리마돈나라는 타이틀을 얻은 발레리나로 틀에 갇히지 않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더없이우아하고 완벽한 ‘지젤’을 선보이고, 그녀의 상대역인퀴 후안은 ‘알브레히트’로 분하여 중국과 뉴질랜드를 오가며 ‘지젤’을 향한 애처로운 사랑을 절절하게 표현해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질리언머피와의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인다. <지젤>은 총 6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있는 ASB 극장 강당 그리고 웰링턴에 위치한 세인트제임스 극장에서 무대 위무용수들의 황홀한 공연 장면을 촬영하였는데, 특히뉴질랜드 왕립 발레단과 오클랜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낭만적인 앙상블이 영화에 생동감을 더했다. 이후두 무용수들이 공연이 끝난 후 서로를 그리워하는 모습은 각각 뉴욕과 상해에서 촬영하여 시공간을 넘어선 그들의 사랑을 보다 시적이고 드라마틱하게 그려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환상적인 105분을 선사할 예정이다.


[ABOUT MOVIE 2]
또 다른 ‘지젤’과 ‘알브레히트’의 이야기!
시공간을 초월한 두 남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확인하라!

스크린에서 부활한 <지젤>은단순한 발레 공연 실황만 보여주지 않는다. ‘이루지 못한 과거의 사랑을 그리워하는 두 무용수의 아련한 로맨스’ 라는 새로운 내러티브를 가미,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특별한 영화를 탄생시킨 것. ‘지젤’ 공연 당시 두 무용수의 러브신 리허설을 본 토아프레이저 감독은 극이 절정에 다다를수록 서로의 감정과 상처에 대한 표현이 강렬해지는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는 무용수들의 국적이 다른 것을 보고 ‘무대 밖에서의 두 남녀의 이야기를 넣어보는 것은 어떨까’ 라는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현재 뉴욕과 상해에서 각자 왕성한 활동을 하는 두 남녀 무용수가 과거 ‘지젤’과 ‘알브레히트’로함께 공연했을 당시의 아름다웠던 시간을 떠올리며 서로를 그리워하는 러브스토리를 새롭게 쓰게 되었다. 원작에서 죽음이 두 남녀의 사랑을 갈라놓았다면, 극의 중간중간 삽입된 새로운 러브스토리로 인해 <지젤>에서는 비극적인 죽음이 아닌 물리적인 거리로서서히 멀어지게 되는 현실적인 이별로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렇게 시공간을 초월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표현한 <지젤>은 기존 발레 공연에 대해 지루하거나 어렵다는 편견을 가진 대중에게도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어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ABOUT MOVIE 3]
극적인 대조를 이루는 1막과 2막으로 더욱 돋보이는 황홀한 몸짓!
세계 3대 발레 블랑으로 꼽히는 ‘윌리’들의 몽환적인 군무가 눈앞에 펼쳐진다!

죽음도 넘어선 ‘지젤’과 ‘알브레히트’의 영원한 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지젤>에서 놓쳐서는 안될 관전 포인트는 총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바로 1막과 2막에서 보여지는 ‘지젤’의 연기 변신과 2막에서 세계 3대 발레블랑‘윌리’들의 몽환적인 군무, 그리고 두 남녀가 함께 추는 파르되이다. 1막에서 평민으로 위장한 ‘알브레히트’와 사랑에 빠진 ‘지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주를 이루는 반면, 2막에서는 ‘알브레히트’의 신분을 알게 된 뒤 결국엔 죽음을 맞이한 그녀가 죽어서도 그에 대한 사랑을 잊지 못하는 비련의 여인이 되어 1막과는 전혀 다른 그로테스크한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2막에서 펼쳐지는 ‘지젤’과 ‘윌리’들의 흰색 의상이 인상적인군무는 세계 3대 발레 블랑 중 하나로 불려질 만큼 로맨틱하다. 푸른 달빛을 표현한 은은한 조명 아래서 펼쳐지는 그들의 군무는 공연의 완성도를 판가름할 정도로무용수들의 일사불란함과 상당한 기교가 섬세하게 표현되어 몽환적이면서 황홀함을 선사한다. 또한 세계적인 두 무용수 질리언머피와퀴 후안이 2막에서 파르되를 추는 장면은 무대 밖에서도 이루어질 수 없는 두 사람의 모습과 오버랩 되며<지젤>의 완성도를 높여 그 어떤 공연 실황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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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