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Fifty Shades of Grey

2015 미국 청소년 관람불가

멜로·로맨스, 드라마 상영시간 : 125분

개봉일 : 2015-02-25 누적관객 : 364,415명

감독 : 샘 테일러 존슨

출연 : 제이미 도넌(크리스찬 그레이) 다코타 존슨(아나타시아 스틸) more

  • 씨네212.40
  • 네티즌4.00
“그레이씨가 이제 만나시겠답니다.”
순수한 사회 초년생인 여대생 ‘아나스타샤’는 어느 날, 아픈 친구를 대신해 모든 것을 다 가진 매력적인 CEO ‘크리스찬 그레이’의 인터뷰를 맡게 된다. 단숨에 사람을 매료시키는 ‘크리스찬 그레이’의 마력에 ‘아나스타샤’는 순식간에 빠져들고, 그 역시 순수한 아나스타샤를 점점 더 알고 싶어지게 된다.

내 취향은 아주 분명해.
한편,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줄 만큼 완벽한 ‘그레이’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된 ‘아나스타샤’는 거부할 수 없는 본능에 눈을 뜨게 되는데…
more

별점주기

0
리뷰 남기기

포토 (11)


전문가 별점 (5명참여)

  • 1
    김혜리어떤 쪽의 쾌감도 없어 나오는 50번의 한숨
  • 3
    박평식변태 연습
  • 0
    이용철이 시대를 상징하는 작품이다, 우습고 한심하고 얕으니까
  • 4
    송효정제인 에어의 여주인공이 체험하는 사드의 규방철학
  • 4
    이주현판타지 로맨스와 소프트 포르노 사이에서 갈팡질팡
제작 노트
PRODUCTION NOTE

전세계를 뒤흔든 파격 로맨스
섹슈얼리즘 뒤 숨겨진 러브스토리의 진실

영화의 원작 소설은 2010년, 영국 출신 여류 작가 E.L. 제임스가 인터넷을 통한 웹소설에서 시작했다. 총 3부작, 6권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여성들의 본능을 깨우는 로맨틱한 묘사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27세 나이의 억만장자이지만 외로움과 트라우마를 안고 있는 남자 ‘크리스찬 그레이’와 성적 경험이 없는 순수한 여대생 ‘아나스타샤 스틸’. 두 사람의 로맨스의 겉면은 신데렐라 스토리처럼 보이지만 단순한 플롯의 이야기는 아니다. 소설에서는 둘의 관계를 더욱 극단적이고 자극적이며 인간의 한계, 특히 성적취향의 한계에 도달하고, 존중하며, 넘어서기까지 한다. 또한 서로에 대한 믿음, 각자의 동의 하에 이루어진 법칙을 따르는 것에 중점을 둔다.

이 소설이 전세계적인 인기를 타게 된 것 역시, 동화 속 사랑이야기의 이면을 보여준 부분도 한 몫 한다. 원작자 E.L.. 제임스는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캐릭터로 환상적인 이야기를 이끌었다. 독자들은 처음 소설이 출간된 2005년 1부작에 이어 2011년의 [50가지 그림자 심연], 2012년의 [50가지 그림자 해방]에서까지 둘의 관계의 종착역인 결론을 지속적으로 궁금케 만들며 독자들을 파격적인 판타지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만들었다. E.L. 제임스는 “순진하지만 대담한 면모를 가진 여대생이 과거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단순한 스토리 구조에서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사람이 치유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다. 섹스신으로 화제가 되었지만 정말 독자들을 매료시킨 부분은 진솔한 사랑이야기라고 생각한다”라고 작품에 대해 밝혔다. 이 소설은 단숨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급부상해 51개의 언어로 전세계에 팔려나갔으며, 해외 유력 매체가 선정한 올해의 책, 올해의 이슈,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등극, 현재까지 총 1억 부 이상의 도서가 판매되었다. 이미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은 화제의 베스트셀러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이후, 할리우드 최고의 배급사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고 무려 500만 달러로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역대급 최고 판권 계약을 체결하기에 이른다. 원작의 진짜 사랑과 파격로맨스는 스크린으로 완벽하게 담아냈고, 영화는 평단의 호평과 폭발적 흥행을 모두 이루며 속편 제작 확정이 되는 또 하나의 이슈를 낳았다.

PRODUCTION NOTE

원작의 상상을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한 초대형 프로젝트
<어벤져스><소셜 네트워크>등 할리우드 최강 제작진 참여!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원작의 아찔한 상상을 완벽하게 스크린으로 재현하기 위해 최고의 제작진들이 참여했다. 포토그래퍼 출신의 샘 테일러 존슨 감독은 화제를 일으켰던 데이빗 핀처 감독 <소셜 네트워크>의 프로듀서인 마이클 드 루카와 데이너 브루네티를 모두 기용하여 영화 제작을 함께 했다. 특히 영화는 디테일한 로맨스 관계, 파격적인 정사씬 등을 비주얼로 구현하기 위해 최고의 촬영 감독이 필요했다. <어벤져스>와 <어톤먼트>로 이미 세계적인 영화 촬영 감독으로 인정 받은 시머스 맥가비가 합류해 세련된 영상미를 선사한다. 이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 수상진까지 참여 영화의 품격을 만들어 주기까지 한다. 아카데미 어워즈에서 수상 및 4차례나 노미네이트 된 베테랑 편집 감독인 앤 V. 코테스는 두 주인공의 파격적인 관계의 변화를 그려내기 위해, 편집에 숱한 공을 들였다. <아티스트>로 제 84회 아카데미에서 의상상을 거머쥔 마크 브릿지 의상 감독이 참여해 최고의 명예와 부를 가지고 있는 ‘크리스찬 그레이’의 럭셔리한 의상 및 ‘아나스타샤 스틸’의 여성적인 매력을 배가시키는 의상을 모두 완성했다. 샘 테일러-존슨 감독은 “이번 영화는 기존 영화들과 달리 아주 특이하고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을 접하게 될 관객들은 두 명의 주인공들이 변화하는 섬세하고 절묘한 과정을 짜릿하게 만끽시키고 싶었다. 이런 부분들로 인해 최고의 제작진들이 필요했고 촬영 내내, 섬세하게 작업을 진행해야만 했다”라고 밝히며, 최고의 제작진과 함께한 촬영 과정을 밝혔다. 프로듀서를 맡은 마이클 드 루카 역시 “이번 작품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여자들을 위한 파격 로맨스를 어떻게 구현해내는 것이었다. 뛰어난 여자 원작자, 여자 감독, 여자 각본가를 기용 여자의 마음을 가장 잘 헤아리기 위해 노력했으며, 아카데미 및 블록버스터에 참여한 최고의 제작진까지 합류해 영화의 완성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해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줬다. 관객들은 여자를 위한 최고의 영화<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향한 최강 제작진들의 노력을 스크린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PRODUCTION NOTE

완벽한 그레이씨가 지금 만나시겠답니다.
영화 속 놓쳐선 안 될 컬렉션 대공개!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원작에서 펼쳐지는 완벽한 ‘크리스찬 그레이’와 순수한 여대생 ‘아나스타샤 스틸’의 대한 모든 것을 소설 속 글자에서 영화로 시각화 하는 작업에 가장 심혈을 기울였다. ‘크리스찬 그레이’는 매력 넘치는 억만장자 CEO로 누구나 꿈꿀 수 없는 부와 명예가 있는 자리와 화려한 펜트 하우스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공간을 구축했다. 원작 속 아이콘이기도 한 은색 넥타이를 맨 ‘크리스찬 그레이’는 ‘아나스타샤 스틸’을 만나게 되면서 마음의 문을 열게 되고, 그 변화는 옷장에서도 찾아온다. 차가운 회색과 푸른빛에서 점차 따뜻한 의상들이 걸리게 되고, ‘아나스타샤 스틸’과의 데이트 중엔, 좀 더 편한 의상을 찾게 되는 모습을 보인다. 의상팀에서는 이런 디테일을 위해 최고급 원단으로 모든 의상을 배우에 맞게 직접 제작했을 뿐만 아니라, 명품 브랜드의 의상 소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아나스타샤 스틸’ 역시 사랑과 성에 눈뜨게 되면서 점차 과감해지고 화려해지는 의상 변화를 선보인다. ‘크리스찬 그레이’의 첫 인터뷰를 맞이하게 된 그녀는 순수한 여대생이 즐겨 입는 부드러운 소재의 가디건과 셔츠를 입었다면, 사랑에 빠지면서 여성미와 섹시미를 나타내는 실크와 쉬폰 소재의 드레스를 점차 착용하며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한편 화려한 그레이 펜트하우스를 선보이기 위해 캐나다 벤쿠버에서 새로 세트를 제작해 촬영 했다. 이때 언론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피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으로 영화명까지 변경하며 비밀리에 촬영에 임했다. 마지막으로 영화 속에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는 그레이 컬렉션이다. 억만장자인 ‘크리스찬 그레이’는 제임스 본드와 많이 닮았다. 그의 장난감은 모두 완벽하고 최고여야만 했고, 세계적인 명차 아우디의 스포츠카 R8, 최고급형 세단 S8, ‘아나스타샤 스틸’에게 선물로 주는 최신식 모델 A3 등 컬렉션을 모두 소유했다. ‘그레이’는 ‘아나스타샤’를 태우고 헬리콥터로 드라이브 데이트를 즐기기도 한다. 헬리콥터는 작품을 위해 개인용 헬기 중 가장 고가인 200만 달러 정도 하는 EC130의 최신모델을 준비했다. 이같이 영화에서 여성들이 원하는 환상을 모두 충족시킬 컬렉션 등이 대거 등장하는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영화 속 또 하나의 관전 재미를 선사한다.
more

수상내역

  •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
  • [제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
  • [제36회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 최악의 작품상 수상
  • [제36회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 최악의 남우주연상 수상
  • [제36회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 최악의 여우주연상 수상
  • [제36회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 최악의 감독상 후보
  • [제36회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 최악의 각본상 수상
  • [제36회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 최악의 커플상 수상
  • [제39회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 최악의 각본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