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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

Closed Circuit

2013 영국,미국 15세이상관람가

범죄, 미스터리, 드라마 상영시간 : 96분

개봉일 : 2014-03-20 누적관객 : 16,936명

감독 : 존 크로울리

출연 : 에릭 바나 레베카 홀 more

  • 씨네216.33
  • 네티즌6.86
전 세계에서 가장 CCTV가 많은 런던에서 폭탄 테러 발생!

평온하던 런던 버로우 마켓. 주차 되어있던 트럭 한대가 갑자기 폭발하며 시민 120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폭탄 테러의 용의자로 한 터키인이 지목되고, ‘마틴’과 ‘클로디아’가 그의 변호를 맡게 된다. 사건을 조사하던 둘은 그 중심에 정부보안기관인 MI5가 있음을 알게 되고, 진실을 폭로해 용의자의 무죄를 밝히려 노력한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 둘을 줄곧 감시해오던 정부가 그들의 사생활을 빌미로 협박을 해오는데…!

국가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정의를 수호할 것인가?
정의에 침묵하고 나의 안전을 지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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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3명참여)

  • 6
    박평식간첩을 만드는 나라도 있는걸
  • 7
    유지나국가안보를 지키려 당신을 보고 있다. 조작도 하고?
  • 6
    이용철어느 나라나 안보를 앞세우는 것들이 가장 위험하다
제작 노트
ABOUT MOVIE 1

<레미제라블> <어바웃타임> 제작
‘워킹타이틀’의 웰메이드 법정 스릴러 탄생!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보장하는 영국 최고의 명장 스튜디오 ‘워킹타이틀’이 제작한 영화 <프라이버시>가 3월 20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국내에서 각각 590만 관객과 34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레미제라블>과 <어바웃타임>의 제작사인 워킹타이틀이 선보이는 이 특별한 영화에 관객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프라이버시>는 영국 역사상 가장 끔찍한 폭탄 테러 발생 후, 국가 안보를 이유로 진실을 조작하고 사생활을 감시하는 정부기관에 맞서 용의자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끝까지 싸우는 두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법정 스릴러. <트로이>, <시간 여행자의 아내> 등 로맨스와 액션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펼쳐온 에릭 바나와 <타운>, <아이언맨3> 등에서 아찔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쳤던 레베카 홀이 정부의 음모에 맞서는 변호사로 열연을 펼쳤다. 또한 <보이 A>로 영국아카데미 감독상, 베를린영화제 스페셜 심사위원상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을 휩쓴 존 크로울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독창적인 법정 스릴러로써의 완성도를 높였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민주주의의 이면에 존재하는 어둠을 정확히 꼬집어 낸 영화(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뛰어난 스토리와 연출력이 합쳐져,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를 만들어냈다.(버라이어티)”, “완성도 높은 스릴러에 누군가 날 지켜보고 있다는 현실적인 음모가 잘 어우러졌다.(로스엔젤레스 타임즈)” 등 북미 개봉 이후 쏟아진 해외 호평들은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하다.
세계적인 명장 스튜디오 워킹타이틀이 제작한 웰메이드 법정 스릴러 <프라이버시>는 3월 20일, 대한민국에 신선한 충격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ABOUT MOVIE 2

<트로이> 에릭 바나 + <아이언맨3> 레베카 홀, 짐 브로드벤트, 줄리아 스타일즈까지.
연기파 배우들 총출동! 환상적인 시너지!

워킹타이틀이 제작한 웰메이드 법정 스릴러 <프라이버시>를 위해 최고의 배우들이 뭉쳤다. 먼저 호주의 국민배우이자 부드럽고 섹시한 카리스마의 소유자인 ‘에릭 바나’(<트로이>, <시간 여행자의 아내>)와 전세계 가장 재능 있는 감독들이 탐내는 천의 얼굴을 가진 여배우 ‘레베카 홀’(<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아이언맨3>)이 폭파 테러사건의 용의자를 보호하는 변호사로 변신했다. 정의를 지키기 위해 국가 권력에 대항하다 예상치 못한 음모에 휘말리는 두 사람은 명불허전의 연기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팽팽하게 이끌어낸다. 여기에 묵직한 연기력을 지닌 조연진들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로열 셰익스피어 극단 출신이자 골든글로브 수상자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신의 연기를 보여줬던 짐 브로드벤트(<클라우드 아틀라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 <인디아나 존스>, <나니아 연대기>)가 정부의 음모를 덮으려는 법무부장관 역을 맡았다. <본>시리즈의 닉키 역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줄리아 스타일즈(<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본 얼티메이텀>, <본 슈프리머시>, <모나리자 스마일>, <본 아이덴티티>)가 진실을 파헤치다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는 기자로 분했다. 이 밖에도 영국의 듬직한 중견배우 시아란 힌즈(<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 <데어 윌 비 블러드>)가 주인공들을 돕는 자문변호사 역을, 인기TV시리즈 <왕좌의 게임>에서 성인 못지 않은 수준급 연기를 선보인 아역배우 아이작 헴스테드 라이트가 테러 용의자의 아들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로 극을 뒷받침한다. 최고의 제작사가 만들고 최고의 배우진들이 출연해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한 <프라이버시>는 3월, 대한민국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ABOUT MOVIE 3

“범인은 바로 정부다!”
국가의 음모를 파헤치는 소재에 관객들 관심 급증!
할리우드판 <변호인> 탄생 예고!

지난 해 겨울,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 <변호인>은 80년대 대한민국 정부의 음모와 불의에 맞서 끝까지 정의를 지키고자 했던 한 변호인의 이야기를 담아 전연령대 관객에게 고른 지지와 뜨거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오는 3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프라이버시> 또한 국가 안보를 이유로 진실을 조작하는 정부기관에 맞서 용의자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끝까지 싸우는 두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제 2의 <변호인>의 탄생을 예감하게 한다. 영화 <변호인>에서 국가안전기획부(이하 안기부)는 국가 안전보장을 이유로 죄 없는 학생들을 체포, 공산당으로 몰아 세우며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잔인한 고문을 일삼는다. 주인공 송우석 변호사는 바로 이러한 안기부의 인권침해를 막고 정의를 지키기 위해 맞서 싸운다. <프라이버시>에서도 이와 마찬 가지다. 전 세계에서 가장 CCTV가 많은 런던에서 일어난 끔찍한 폭탄 테러 사건 이후, 정부보안국인 MI5는 빠른 사건 해결과 민심 안정을 위해 거짓 용의자를 만들고 재판을 비공개로 진행하려고 한다. 그리고 사건을 맡은 담당 변호사들이 진실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24시간 그들을 감시하며 지켜본다. <프라이버시>의 주인공인 두 변호사는 정부의 감시망을 뚫고서 용의자의 무죄를 밝히고 진실을 폭로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세계적인 테러 사건의 전말과 국가의 음모를 파헤치는 흥미진진한 소재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웰메이드 법정 스릴러 <프라이버시>는 3월 개봉, <변호인>의 흥행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ABOUT MOVIE 4

대한민국 CCTV 360만 시대
개인의 사생활 보호 VS 정의 수호
2014년, 당신의 선택은?

바야흐로 CCTV의 전성시대다. 전세계에 설치된 CCTV가 3천만대를 넘어섰고, 우리나라에 설치된 CCTV의 수만 해도 360만대에 이른다. 불법주차단속부터 갈수록 늘어나는 강력범죄까지. 범죄율을 낮추기 위해 정부에서는 CCTV 설치율을 지속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과연 CCTV가 24시간 치한의 공백을 채워주는 효과만 있는 것일까? 우리의 24시간 동안의 행적을 낱낱이 기록하고 있는 이 CCTV가 누군가 거대한 권력에 의해 악용될 가능성은 전혀 없는 것일까? <프라이버시>의 배경이 되는 영국은 전세계 CCTV의 20%가 설치되어있을 정도로 CCTV에 의한 안보정책에 충실한 국가이다. 영국 내무부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에 400만개의 CCTV가 설치되어 있고, 지난 10년 동안 CCTV 설치에 공금 4,000억 원이 투자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영화 속 폭탄테러 사건이 발생한 런던은 약 50만대의 CCTV가 전역에서 작동 되고 있다. 매 순간 최소 6대의 카메라가 나를 지켜보고 있는 셈이다. 영화 속 주인공인 변호사 ‘마틴’과 ‘클로디아’의 모든 일상 또한 그들이 모르는 사이에 매 순간 기록되고 있다. 그리고 두 사람이 런던에서 일어난 끔찍한 폭탄 테러의 진범이 정부라는 것을 알고는 진실을 폭로하려는 순간, 정부는 CCTV에 의해 기록된 둘의 사적인 일상을 빌미로 그들의 입을 막으려 한다. 만약 영화 속에서처럼 누군가 당신의 사생활을 빌미로 협박을 해온다면, 당신은 사생활이 폭로될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정의를 수호할 것인가, 아니면 나의 안위를 지키고 정의에 침묵할 것인가? 현실을 반영한 소재로 시대의 경종을 울리는 영화 <프라이버시>는 관객들에게 누구나 이러한 상황을 겪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며 화두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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