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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전사

Esclavo de Dios God’s Slave

2013 베네수엘라 15세이상관람가

액션, 드라마 상영시간 : 90분

개봉일 : 2014-04-17 누적관객 : 552명

감독 : 조엘 노보아

출연 : 모하메드 알칼디 반도 빌라밀 more

  • 씨네215.00
  • 네티즌5.50
자살 폭탄 테러리스트!
그들은 신의 전사 인가, 아니면 신의 노예 인가!

1994년 부에노스 아이레스, 젊은 의사로 위장한 테러리스트 아메드(모하메드 알칼디)는 급진적인 무슬림 테러조직의 일원으로 자살 테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어린 시절 눈 앞에서 테러로 인한 참혹한 죽음을 목격한 이스라엘 비밀정보기관의 요원 다비드(반도 빌라밀)는 테러리스트 집단의 신상을 집요하게 파헤치며 그들의 뒤를 쫓는 일에 모든 열성을 다한다. 하지만 이미 무슬림 조직원들의 자살폭탄 테러작전은 시작되었고, 시간은 계속해서 흘러 점차 아메드의 차례가 다가온다.

모든 것이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순간 극과 극의 반대편에 놓인 두 남자는 운명적으로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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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2명참여)

  • 5
    박평식치열하며 허술한
  • 5
    송효정반테러리즘의 외피를 쓴 반이슬람주의 영화?
제작 노트
ABOUT MOVIE 1

1994년 벌어진 아르헨티나 역사상 최악의 폭탄 테러 사건을 담았다!
가슴 아픈 충격 실화를 재조명한 웰메이드 무비 탄생!

영화 <신의 전사>는 신을 위해서라면 목숨조차도 아깝지 않은 테러리스트 ‘아메드’와 오로지 테러리스트 집단을 쫓는 것을 목표로 살아 온 비밀정보기관 요원 ‘다비드’의 숙명적인 만남과 대결을 담은 작품. 특히 영화는 실제 1994년 아르헨티나의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벌어졌던 이스라엘-아르헨티나 친선협회(AMIA) 건물에서 일어난 폭탄테러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역사상 최악의 테러 중 하나로 꼽히는 AMIA 건물 테러 사건은 85명이 사망하고 300여명이 부상을 당한 참혹한 폭탄테러로, 무슬림 무장 세력에 의한 사건이라는 추측이 있어왔으며 무슬림과 이스라엘 두 세력 간의 갈등은 지금까지도 이어져오고 있다. 이렇듯 무슬림과 이스라엘 간의 깊은 갈등이 낳은 역사적인 테러사건을 긴장감 넘치는 한 편의 드라마로 담아낸 <신의 전사>는 오랫동안 이어져왔던 두 집단의 대립과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잔인하게 희생되는 슬픈 개인의 운명을 생생하고 현실감 있게 보여주며 관객들의 가슴을 울릴 전망이다.


ABOUT MOVIE 2

차원이 다른 스릴! 눈을 사로잡는 생생한 영상미와 독특한 소재!
올 봄,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감동 액션이 찾아온다!

자살 폭탄 테러라는 독특한 소재를 중심으로 벼랑 끝에 선 두 남자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영화 <신의 전사>는 참혹한 자살 폭탄 테러를 선택 할 수 밖에 없는 테러리스트 ‘아메드’와 테러를 막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모두 바친 비밀정보기고나 요원 ‘다비드’의 쫓고 쫓기는 상황들을 생생한 영상미와 탄탄한 연출력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기존에 영화의 소재로 테러를 다루었던 작품들과는 달리 테러리스트들의 인간적인 모습과 생활을 현실적으로 풀어낸 영화 <신의 전사>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각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생활하던 테러리스트 ‘아메드’가 조직의 부름을 받고 자살 폭탄 테러를 준비하는 조직원들의 은신처에 도착. TV를 보고 평범한 이야기를 나누며 생활하는 장면들은 보통 사람들과 다를 것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 동안 일반 사람들이 알고 있었던 그들의 폭력적이고 냉소적인 테러리스트들의 면모와는 상반되게 걱정과 두려움을 간직한 평범한 인간으로서 그들의 모습을 그려냈다. 이처럼 <신의 전사>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사람들의 인식과 고정관념을 바꾸는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음은 물론 과장되고 지나치게 연출된 장면들 대신 친근하고 현실적인 모습들을 보여줌으로써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게 하고 있다. 또한, 폭탄 테러로 인하여 발생되는 무고한 사람들의 희생을 막기 위해 펼쳐지는 비밀정보기관의 끈질긴 수사와 자살 폭탄 테러리스트들을 쫓는 긴장감 넘치는 액션이 담긴 추격 장면들은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과 앙상블을 이루며 눈을 사로잡는 리얼한 영상미와 차원이 다른 스릴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ABOUT MOVIE 3

테러리스트들의 가슴 아픈 삶과 현실을 재조명 한다!
<노예 12년>을 잇는 진짜 명품 무비의 탄생!

실제 테러가 발생했던 1990년대의 아르헨티나를 배경으로 한 액션 드라마 <신의 전사>가 삭막했던 당시의 분위기와 그 속에서 고뇌하는 테러리스트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자유의 몸에서 어느 날 갑자기 노예로 전락한 한 흑인 남성의 실화로 2014년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쓴 <노예 12년>을 잇는 진정한 웰메이드 무비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기존의 테러리스트와 그들을 막으려는 주인공들의 치열한 공방전을 그렸던 수많은 영화들과는 달리 <신의 전사>는 테러리스트의 삶에 초점을 맞추면서 그들이 테러를 자행하고 테러를 할 수 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사연과 숨겨진 진실을 재조명하며 관객들에게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 이는 종교와 이념의 대립이 낳은 한 테러리스트의 삶을 생생하고 현실감 넘치게 담아 낸 수작으로 평가 받으며 ‘제 29회 산타바바라 국제영화제’의 누에바 비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신의 전사>와 마찬가지로 실화를 바탕으로 하며 전 세계를 감동시켰던 영화 <노예 12년>의 뒤를 이을 또 하나의 웰메이드 무비를 탄생시킨 것. 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기존 테러리스트들의 이야기에서 다뤘던 긴장감과 스릴은 그대로 가져오면서 단순한 일회성 재미를 주는 작품이 아닌 가슴 깊은 여운과 감동을 선사하는 올 봄 진정한 명품 무비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ABOUT MOVIE 4

특별한 사연을 가진 단 역사 속 인물들의 재탄생!
가슴을 울리는 명연기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렸던 실제 테러 사건을 배경으로 한 진정한 웰메이드 무비 <신의 전사>는 어린 시절 가족을 잃어버린 같은 아픔을 지녔지만, 현재에는 전혀 상반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두 캐릭터간의 극명히 대비되는 특별한 매력을 앞세워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과거 의문의 조직에 의해 아버지를 잃은 주인공 ‘아메드’는 신을 위해서라면 목숨조차도 아끼지 않은 신의 전사로, 자살 테러 임무의 수행을 목전에 두고 사랑하는 가족과 조직이 내린 숙명적인 임무 사이에서 깊은 고뇌에 빠지며 안타까움을 불러모으는 인물이다. ‘아메드’ 역을 맡은 배우 ‘모하메드 알칼디’는 신을 향한 믿음과 가족에 대한 사랑 사이에서 단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테러리스트의 고독한 내적 갈등을 섬세한 감정 연기를 통해 완벽히 소화해내며 가슴을 울리는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배우 ‘반도 빌라밀’은 테러리스트 집단에 의해 눈 앞에서 가족을 떠나 보낸 후 집요하게 테러 집단의 배후를 쫓는 비밀 정보 요원 ‘다비드’ 역을 맡아 명연기를 펼쳐 보이며 겉으로는 냉철하지만 가슴 속에 뜨거운 복수심을 지닌 캐릭터로 완벽 변신했다. 특히 서로 쫓고 쫓기는 극과 극의 위치에 놓인 두 남자의 운명적인 만남과 팽팽한 대립 구도가 가져다 주는 시너지는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키며, 영화 <신의 전사>의 두 주연 배우가 보여 줄 특별한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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