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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Attila Marcel

2013 프랑스 전체 관람가

코미디, 드라마 상영시간 : 106분

개봉일 : 2019-07-24 누적관객 : 141,480명

감독 : 실뱅 쇼메

출연 : 귀욤 고익스(폴) 앤 르 니(마담 프루스트) more

  • 씨네216.50
  • 네티즌8.00

“당신의 기억, 행복한가요?”

어릴 적에 부모를 여읜 폴은 말을 잃은 채 두 이모와 함께 산다. 이모들은 폴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만들려고 했지만 33살의 폴은 댄스교습소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는 것이 전부이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이웃 마담 프루스트의 집을 방문한 폴은 그녀가 키우는 작물을 먹고 과거의 상처와 추억을 떠올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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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7)


전문가 별점 (6명참여)

  • 8
    박평식상처도 치유도 황홀할 수 있다니
  • 6
    이용철그녀의 정원에서 허브차를 마시고 싶다, 마들렌을 곁들여
  • 5
    정한석알록달록 유치하지만 귀여운 기억의 수첩
  • 8
    유지나아파도 기억과 직면하는 비의! 화사하게 귀엽게 ㅎㅎ~
  • 7
    황진미최면을 통한 기억. 오감을 통한 무의식의 노크 귀순
  • 5
    이동진애니메이션에는 잘 맞았던 실뱅 쇼메의 감성이었지만
제작 노트
[ABOUT MOVIE 1]

토론토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상상마당음악영화제 만장일치 화제작!
전주국제영화제 유일한 추가 상영 및 3회 전회 매진! 관객들의 끊임없는 극찬 세례!

2011년 파스텔 톤의 예쁜 색채와 실사영화를 보는 듯한 부드러운 모션이 담긴 애니메이션 <일루셔니스트>로 전세계적 극찬을 받은 실뱅 쇼메 감독의 첫 장편 실사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2013년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은 실뱅 쇼메 감독이 스크린에 그려낸 동화적인 이미지와 기억 탐구라는 독특한 소재에 대해 “아름다운 영상과 노래로 기억의 세계를 그려낸 영화! -Hollywood Reporter” “실뱅 쇼메는 현존하는 뛰어난 프랑스 감독 중 한 명! -Sound On Sight” “휴머니즘, 풍성한 음악, 환상적인 미장센으로 가득하다! ?Variety” 등의 격찬을 받았다. 이러한 극찬 세례는 국내 영화제로 이어졌다. 2014년 전주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이 작품은 영화제에서 유일하게 배정한 추가 상영 포함 3회 모두 매진을 기록하고 이례적으로 두 번 연속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관객들이 보낸 “영화 평점 처음 써봅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연기 재미 감동 영상미 음악의 앙상블이 너무너무 잘된 영화입니다. 동화 같고 몽환적인 분위기 안에서 한시도 깨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네이버_zxvb****)” “행복한데 눈물이 나는 아름다운 동화 한 편. 오늘부터 내 인생의 영화다. (네이버_vhvv****)”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받은 선물^^ 따스한 색감과 유쾌함 그리고 슬픔과 행복감을 모두 준 영화 (네이버_naio****)” “슬픈 영화도 아닌데...마지막에 눈물바다... 이런 영화 너무 좋다.. 이번 전주영화제에서 건진 보물! (네이버_shas****)” 등의 열광적 극찬은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이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이러한 열기에 힘입어 상상마당음악영화제까지 매진을 기록하며 “시각, 청각이 모두 즐거운 영화네요. 청년이 아기 때의 시점으로 보는 것도 새롭고... 뮤지컬영화 같은 느낌~~~! (네이버_shin****)” “아름다운 영상과 피아노 연주... 유머와 감동의 조화! (네이버_ khm0****)”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정말 정말 노래 좋습니다 진짜 나중에 개봉하면 꼭 보세여 진짜 좋음 (트위터_Dilute_****)” 등의 아낌 없는 추천을 받고 있는 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온라인 예고편 공개 후 “영상 자체가 하나하나 다 예쁘네요. (네이버_naco****)” “예고편만 봐도 한 컷 한 컷 다 눈에 담고 싶은 장면들이네요 (네이버_nana****)” “환상적이고 이쁜 영화일 것 같네요 (트위터_FootvieH****)” 등의 평으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과 <그녀>의 흥행을 이어갈 아트버스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의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세계가 대한민국 극장가에 펼쳐진다.


[ABOUT MOVIE 2]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부문 2회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실뱅 쇼메 감독
<아멜리에><사랑해, 파리> 클로드 오자르 제작

다채롭고 섬세한 색채와 환상적인 음악이 가득한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을 연출한 감독 실뱅 쇼메. 만화 [리베륄의 비밀](1986)과 단편 애니메이션 <그래, 그래>(1990)를 거쳐, 콜라스 드 크레쉬와 공동 연출한 중편 애니메이션 <노부인과 비둘기>(1995)로 유럽애니메이션페스티벌과 아넥시페스티벌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그는 2003년 경이로운 창의력이 돋보이는 애니메이션 <벨빌의 세 쌍둥이>로 칸영화제에서 파격적 반향을 일으키고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주목 받았다. 우스꽝스러운 마임과 독특한 캐릭터, 블랙유머가 담긴 <벨빌의 세 쌍둥이>는 가히 새로운 천재 감독의 등장을 알리는 작품이었다. 그리고 2011년 실뱅 쇼메는 프랑스의 찰리 채플린으로 불리는 자크 타티의 마지막 기록을 섬세하고 아름다운 영상으로 완성한 애니메이션 <일루셔니스트>로 아카데미에 다시 한 번 노미네이트되며 전세계가 주목하는 감독으로 부상한다. 색의 농담이 살아있는 은은한 그림체와 사람의 숨결이 묻어나는 등장 인물들의 세세한 움직임이 담긴 <일루셔니스트>는 마치 자크 타티가 스크린에 다시 부활한 것만 같은 환상적인 느낌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이 작품을 통해 어른들을 위한 환상동화를 그려내는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진 실뱅 쇼메의 첫 장편 실사영화로 관심을 받고 있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의 든든한 후원자에는 <아멜리에>의 제작자 클로드 오자르가 있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독특한 상상력으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아멜리에>의 제작자 클로드 오자르와 실뱅 쇼메의 인연은 2006년 <사랑해, 파리>부터 였다. 클로드 오자르가 제작을 맡고 코엔 형제, 톰 티크베어, 구스 반 산트 등 전세계 최고의 감독들이 파리를 배경으로 18편의 옴니버스를 연출한 이 작품에서 실뱅 쇼메는 외로운 마임 아티스트의 사랑을 사랑스럽고 익살스럽게 담아낸 ‘에펠탑’을 연출했다. 이 때의 작업에 대해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클로드 오자르가 <사랑해, 파리>의 한 에피소드를 애니메이션으로 연출하는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다른 영화들보다 오래 걸리는 애니메이션 작업의 특성상 데드라인을 맞추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클로드에게 실사로 만드는 것을 제안했었다. ‘에펠탑’은 매우 멋진 경험이었다. 물 만난 물고기처럼 편하게 작업했다.” 당시 <일루셔니스트>도 준비하고 있던 실뱅 쇼메 감독과 평소 자크 타티의 작품들을 사랑해왔던 클로드 오자르는 자크 타티의 이야기들을 나누며 더욱 친해질 수 있었고,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프로젝트까지 함께하게 됐다. 결국 두 사람은 <아멜리에>의 사랑스러운 상상력과 <일루셔니스트>의 동화적인 이미지에 다채로운 음악 스코어와 마음 뭉클한 감동까지 더해진 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을 완성하며 전세계인의 극찬을 받았다.


[ABOUT MOVIE 3]

아름답고 섬세한 색채와 동화적인 이미지, 환상적 음악이 가득한 올 여름의 아트작!
우리 모두의 기억의 정원을 거닐게 하는 기억탐구드라마!

“기억은 일종의 약국이나 실험실과 유사하다. 아무렇게나 내민 손에 어떤 때는 진정제가 때론 독약이 잡히기도 한다. -마르셀 프루스트” 20세기 최고의 작가 중 한 사람인 마르셀 프루스트가 남긴 말로 시작하여 한 남자의 기억을 탐구하는 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기억’을 소재로 한 이 작품은 삶의 수면 밑을 끊임없이 헤엄치는 그 기억이 때로는 아프고 때로는 행복하게, 수없이 그 모습을 달리하며 불쑥불쑥 삶의 어느 순간에 침입한다는 것과 자의 혹은 타의에 의해 기억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작품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설사 우리의 기억이 불행할지라도 그 또한 삶의 일부분이기에 불현듯 침입할 때마다 따뜻하게 안아주는 일과 만약에 잃어버렸다면 찾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보통 추억을 회상할 때 멜랑꼴리한 감정을 느낄 때가 많지만 나는 과거를 이렇게 회상하는 관점은 반대하는 쪽이다.’라는 실뱅 쇼메 감독의 말처럼, 그렇기에 그가 그려낸 기억 탐구의 세계는 <일루셔니스트> 못지 않게 아름답고 섬세한 색채와 동화적인 이미지, 환상적인 음악으로 가득 차 있다. 비록 어렸을 적 부모를 잃은 후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폴이지만 마담 프루스트의 정원에서 그녀가 기른 작물과 홍차, 마들렌을 먹은 후 펼쳐지는 폴의 기억은 눈부신 빛으로 가득하며 회상할 만한 가치가 있다. 그리고 그러한 폴의 모습은 지켜보는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정을 전한다. 비록 지금은 독약처럼 느껴질지도 모르는 우리의 잃어버린 기억 또한 진정제로 변할 수 있다는 희망 때문이며, 우리의 기억 또한 다채로운 색채로 가득하다는 것에서 느껴지는 삶에 대한 경탄 때문일 것이다. 올 여름, 우리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을 통해 폴이 잡게 될 독약과 진정제에 함께 아파하고 함께 위로 받으며 각자의 기억의 정원을 거니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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