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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대

黃金時代 The Golden Era

2014 중국 15세이상관람가

드라마 상영시간 : 178분

개봉일 : 2014-10-16 누적관객 : 13,371명

감독 : 허안화

출연 : 탕웨이 풍소봉 more

  • 씨네216.50
  • 네티즌8.00
10년의 시간, 100권의 작품
상처뿐인 세상… 미치도록 글을 쓰고 싶었다

1930년대 격변의 중국, 오직 글을 쓸 수 있기만을 원했던 천재 작가 샤오홍. 루쉰, 딩링 등 당대를 대표하는 지성인들과 우정을 나누고 뜨겁게 삶을 살았던 그녀는 정치적으로 불안한 시대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글에 전념한다. 자유롭게 사랑을 하며 천부적인 재능으로 작가로서 인정 받지만 늘 외로울 수밖에 없었던 천재 예술가 샤오홍. 누구보다도 뛰어난 필력으로 세상의 중심에 섰던 그녀의 삶이 스크린에서 부활한다!

탕웨이가 선택한 천재 작가 샤오홍, 그녀의 황금시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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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8)


전문가 별점 (4명참여)

  • 6
    박평식중국 근현대 문단사 강의
  • 7
    이주현탕웨이의 황금시대 혹은 허안화의 여성시대
  • 8
    이용철근대와 인물을 부여안고 부여안아 긴 능선을 만들었다
  • 5
    김혜리샤오홍의 작품을 읽고 싶어지긴 하지만
제작 노트
[HOT ISSUE 1]

영원히 기억될 2014 최고의 만남
대륙의 여신 탕웨이, 싱크로율 100% 천재작가 샤오홍으로 완벽 변신!

대륙의 여신 탕웨이가 자신이 선택한 천재 여류작가 샤오홍의 삶을 그린 <황금시대>로 돌아왔다. 전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색, 계> 이후 다시 한번 실존인물인 샤오홍을 연기한 탕웨이는 스크린을 통해 천재작가의 부활을 알렸다. 샤오홍은 중국 현대문학의 보물로 일컬어지며 현재까지도 사랑 받고 있는 천재 여류작가이다. 1930년대 정치적으로 불안한 시대에서도 끊임없이 창작에 몰두하고 자유롭게 사랑하며 드라마틱한 삶을 산 샤오홍. 10년의 시간 동안 100여 권의 작품을 남기며 불꽃 같은 삶을 산 샤오홍의 매력에 빠진 탕웨이는 다시 한번 실존인물 연기에 도전했다. 깊이 있는 감성연기와 모든 감정을 담아낸 눈빛 연기로 캐릭터와 하나가 되며 <색, 계>와 <만추>를 통해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탕웨이는 이번에도 엄청난 몰입도를 보여줬다. “나는 <황금시대>를 통해 5개월간 샤오홍의 삶을 살았다. 내가 살아봤던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더 열심히 연기했다”고 전했다. 또한 “샤오홍의 삶을 제대로 표현해내지 못할까 봐 걱정이 됐다. 나는 그녀의 영혼과 내가 한 몸이라 생각하고 내면을 같게 하려고 노력했다”며 연기에 대한 고충과 노력을 드러냈다. 캐릭터에 대한 고민과 노력 끝에 탕웨이는 인간 샤오홍의 내면의 아픔과 사랑, 작가 샤오홍의 정치적 혼란 속에서 창작에 몰두했던 시간을 그녀만의 분위기로 그려냈다. 베니스 국제영화제 폐막작 상영으로 탕웨이의 연기를 확인한 언론은 “신비한 눈빛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샤오홍의 솔직한 감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전달했다”고 호평했다. 자신이 선택한 천재 여류작가 샤오홍으로 100% 몰입한 탕웨이가 또 한번 레전드급 캐릭터 탄생을 알려 <황금시대>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HOT ISSUE 2]

베니스 국제영화제 폐막작
부산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
토론토 국제영화제 마스터스 섹션 초청
2014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가 선택한 최고의 걸작!

<황금시대>가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받고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으며 2014년 최고의 걸작으로 떠올랐다. <황금시대>의 황금빛 물결은 베니스 국제영화제로 시작됐다. 통상 베니스 국제영화제는 매년 7월 하순 심사위원 명단과 후보작을 발표하지만 올해는 이례적으로 <황금시대>의 폐막 상영과 허안화 감독의 오리종티 심사위원장 선임을 미리부터 알렸다. <황금시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베니스 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베일을 벗은 <황금시대>에 대해 언론은 극찬을 쏟아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황금시대>를 본 순간 완벽히 매료됐다. 매우 훌륭하고 특별한 전기영화”라고 극찬했고, 버라이어티는 “중국 천재작가 샤오홍의 일대기를 거대한 스케일로 담아냈다“라고 평했다. <황금시대>의 탁월한 영상미와 신선한 형식에 대한 찬사도 끊이지 않았는데 그 중 미국의 한 매체는 “아름다운 화면과 독특한 서술, 풍부한 에피소드에 따뜻한 감동이 있다”라고 호평했다. 그뿐만 아니라 <황금시대>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감독의 신작을 만나는 토론토 국제영화제 마스터스 섹션에 초청되었고, 부산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되며 2014년 국내외 영화제에서 최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부산 국제영화제 중 개/폐막식 다음으로 중요한 섹션인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된 <황금시대>는 탕웨이와 허안화 감독의 참석이 확정되며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탕웨이는 5년 연속 영화제에 참석하며 부산 국제영화제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허안화 감독은 <황금시대>의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뿐 아니라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도 선정되어 이번 부산 방문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탕웨이의 완벽한 열연, 허안화 감독의 밀도 높은 연출, 1930년대 중국의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담은 영상미로 국내외 영화제에 황금빛 물결을 일으키고 있는 <황금시대>는 2014년 최고의 걸작으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HOT ISSUE 3]

중국 현대문학의 보물
탕웨이가 선택한 최초의 예술가 샤오홍
시대를 뛰어넘은 천재작가 샤오홍, 스크린으로 부활!

영원히 기억될 2014 최고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탕웨이 그리고 천재작가 샤오홍. 제작 당시부터 탕웨이가 선택한 최초의 예술가로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샤오홍은 중국 현대문학의 보물로 일컬어지며 현재까지도 사랑 받고 있는 천재 여류작가이다. 샤오홍은 신해혁명이 일어났던 1911년 만주 지역의 헤이룽장 후란에서 태어났고 본명은 장나이잉이다. 가부장적인 집안의 분위기로 어린 시절 억압받은 삶을 살았던 샤오홍은 항상 자유를 갈망하게 된다. 1932년에 작가 샤오쥔을 만나 그의 영향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그녀의 천부적인 재능을 알아본 중국의 대문호 루쉰에 의해 중앙 문단에 진출했다. 당대 최고의 지성인인 루쉰, 딩링, 샤오쥔 등과 우정을 나누며 작가로서 명성을 쌓아나갔다. 계속되는 전란 속에서 여러 지역을 옮겨 다니며 글을 써야 했던 샤오홍은 자신이 직접 보고 겪었던 것을 작품 속에 담아내며 진정성을 더했다. 동북 작가군의 대표로 꼽히는 샤오홍은 그 지역 농민의 고통을 특유의 섬세한 필체로 담아냈고 대표작으로는 [생사의 장], [후란강 이야기], [우차상] 등이 있다. 특히 샤오홍은 작가로서의 뜨거웠던 삶뿐만 아니라 거침없고 자유로운 사랑으로 1930년대에 볼 수 없었던 신여성으로 기억되고 있다. 1930년대 항일과 혁명이라는 환란의 중국 역사 속에서 인간 내면의 세계를 따뜻하고 담담하게 탐구한 샤오홍은 10년의 시간 동안 100여 권의 작품을 남기고 1942년 31세의 나이에 불꽃 같은 삶을 마감했다. 중국 정부는 샤오홍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하얼빈 제일여중을 샤오홍 중학교로 이름을 바꿨고, 그녀의 기념관을 만들어 생가를 보호하고 있다. 최고의 배우 탕웨이와 아시아 대표 감독 허안화를 매료시키며 스크린에 부활한 천재 여류작가 샤오홍은 영화 <황금시대>를 통해 그녀 인생 최고의 황금시대를 보여줄 것이다.


[HOT ISSUE 4]

유일무이 홍콩 금상장 4회 수상
전 세계가 인정한 밀도 높은 연출
아시아 대표 감독 허안화의 품격 있는 귀환!

아시아 대표 감독 허안화가 거장의 품격을 드러내며 <황금시대>로 돌아왔다. 홍콩 금상장 감독상 4회 수상이라는 유일무이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허안화 감독은 홍콩의 뉴 웨이브를 이끈 장본인으로 홍콩영화의 황금기를 주도적으로 이끈 감독이다. 20편 이상의 장편영화를 연출하며 수많은 국제 영화제에서 상을 휩쓴 허안화 감독은 <여인사십>으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심플 라이프>로 거장의 품격들 다시 한번 드러냈다. 특히 여성의 삶을 밀도 있게 그려내는 데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허안화 감독이 중국 현대문학의 보물 샤오홍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로 다시 한번 거장의 품격을 드러내고 있다. “1970년대에 샤오홍의 소설을 읽은 후부터 그녀의 인생에 매력을 느꼈다”라며 연출 계기를 밝힌 허안화 감독은 각본 작업에만 2년 반을 할애하며 천재 여류작가 샤오홍을 스크린에 부활시켰다. 중국 영화계의 두 거물인 허안화 감독과 탕웨이가 만나 중국 현대문학의 보물 샤오홍을 어떻게 그려냈을지 초미의 관심사였고, <황금시대>는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며 허안화 감독의 진가를 보여줬다. <황금시대>는 2014 베니스 국제영화제 폐막작의 영예를 안았고, 허안화 감독은 2003년 심사위원에 이어 2014년 오리종티 부문 심사위원장에 위촉되며 베니스와 깊은 인연을 이어갔다. 그뿐만 아니라 허안화 감독은 거장의 새로운 작품을 소개하는 토론토 국제영화제 마스터스 섹션, 부산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연거푸 초청되며 명실상부 거장 감독의 면모를 보여줬다. 매 작품마다 탄탄한 연출력은 물론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평단과 관객을 사로잡은 허안화 감독. 2014년 전 세계 영화제가 주목하며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는 <황금시대>는 허안화 감독의 또 다른 대표작이 될 것이다.


[HOT ISSUE 5]

거대한 스케일과 영상미
13,000km 이동 - 3,600여 시간 촬영
1930년대, 중국의 클래식한 아름다움 완벽 재현!

<황금시대>가 거대한 스케일과 아름다운 영상미로 화제가 되고 있다. 샤오홍과 문인들의 황금시대였던 1930년대를 고스란히 재현하고 싶었던 허안화 감독은 대규모 로케이션을 진행했다. 허안화 감독은 1920년대부터 1930년대까지 샤오홍이 살았던 대부분의 장소가 남아있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스탭과 함께 비슷한 장소를 찾아야만 했다. 샤오홍이 집을 떠나 하얼빈에서 생활하는 장면은 홍수 장면만 제외하고 모두 하얼빈에서 촬영되었다. 대규모 장비가 필요했던 홍수 장면은 상하이 근처에서의 촬영으로 생생하게 카메라에 담아냈다. 상하이 장면 또한 대부분 상하이에서 촬영하며 리얼리티를 살리는 것에 총력을 다했다. 그리고 샤오홍에게 작가로서 날개를 달아준 루쉰의 집 장면은 실제 루쉰의 집과 똑같이 만들어 놓은 집에서 촬영되었는데, 촬영이 진행된 집은 현재 박물관이 된 실제 루쉰의 집 바로 옆에 위치해 현장감을 더할 수 있었다. 양쯔강 부두 장면 또한 1930년대의 부두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우한에서 촬영을 했다. 대규모 폭발신이 있는 홍콩 장면은 옛 홍콩 거리를 완벽히 재현해둔 상하이의 스튜디오에서 촬영되었다. 하얼빈, 상하이, 산시, 우한, 홍콩 등 대규모 로케이션을 진행하며 13,000km를 이동하고 3,600여 시간을 촬영해 완성해낸 <황금시대>. 감독과 배우, 스탭의 빛나는 노력은 고스란히 언론의 극찬으로 돌아왔다. “중국 천재작가 샤오홍의 일대기를 거대한 스케일로 담아냈다“(버라이어티), “1930년대를 완벽하게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장소를 변화시키며 아름답게 담아냈다”(할리우드 리포터)라며 격변의 중국을 담아낸 거대한 스케일과 영상미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추운 날씨에도 몸을 아끼지 않은 배우, 철저한 준비와 완벽한 1930년대 시대를 만들고자 했던 감독과 스탭의 고집은 <황금시대>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며 완성도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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