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엽기적인 그녀 2

My New Sassy Girl

2015 한국,중국 15세이상관람가

코미디, 멜로·로맨스 상영시간 : 99분

개봉일 : 2016-05-12 누적관객 : 76,321명

감독 : 조근식

출연 : 차태현(견우) 빅토리아(그녀) more

‘복’ 터진 줄 알고 시작한 견우의 ‘속’ 터지는 신혼 수난기!

운명인 줄만 알았던 긴 생머리의 ‘그녀’(전지현)가 돌연 비구니가 되어 사라진 후,
실연+백수+돈, 3고에 시달리던 ‘견우’(차태현)
그에게 어린 시절 첫사랑이자, 중국으로 떠났던 ‘그녀’(빅토리아)가 나타났다!
그것도 더 살벌해지고, 더 엽기적인 모습으로.

“이래 가지고 나랑 어떻게 결혼할래?”
오직 견우와의 결혼을 위해 산 넘고 물 건너온 대륙의 외동딸, ‘그녀’!

“설마 결혼? 제가 잘못 들은 걸까요?”
꿈인지 생시인지 들어온 복을 얼른 움켜쥐는 반도의 잉여, ‘견우’!

그러나, 밤은 더 살벌하고, 낮은 더 엽기적인데..
예측불가! 새로운 ‘그녀’와 ‘견우’의 상상 못한 엽기적인 결혼!
‘견우’의 인생수난 여기서 끝날 수 있을까?
more

별점주기

0
리뷰 남기기

포토 (34)


제작 노트
HOT ISSUE

여전히 찌질한 ‘견우’ vs 더 살벌해진 ‘그녀’
차태현 X 빅토리아 신선도 200%! 엽기 부부 케미!

<엽기적인 그녀 2>에서는 ‘견우’(차태현)와 새로운 ‘그녀’(빅토리아)의 결혼 생활을 그린다. 이는 전작과의 가장 큰 차별점으로, 차태현 X 빅토리아라는 신선한 조합은 어느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신선도 200% 엽기 부부의 케미를 선보인다.
<엽기적인 그녀 2> ‘견우’는 곧 2016년의 ‘3포 세대’, ‘헬조선’, ‘흙수저’를 대변하는 캐릭터로 공감 요소를 더욱 높였다. 그런 ‘견우’ 앞에 나타난 새로운 ‘그녀’는 극 중 ‘견우’의 어린 시절 첫사랑으로, 오직 그와의 결혼을 위해 한국으로 건너온 당찬 대륙의 여인이다. 여전히 ‘그녀’의 손바닥 안에 있으면서도, ‘그녀’의 앞에서만큼은 멋진 남편이 되고 싶은 ‘그녀’의 만남. 이들의 상상과는 전혀 다른 결혼 생활은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배우 차태현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코믹 표정 연기로 지옥과 천국을 오가는 엽기적인 결혼 생활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견우’의 상황을 여지없이 보여준다. ‘그녀’ 빅토리아 역시 예상을 뛰어넘는 엽기적인 언행으로 이 시대 최고의 현모양처(?)를 표방한다. 이렇듯 환상적인 두 사람의 엽기 부부 케미는 폭발적인 웃음을 선사하며 그동안 코미디에 목말랐던 관객들의 갈증을 덜어 줄 것이다.

웃음폭탄 장전 완료! 충무로 신 스틸러의 총출동!
배성우+ 후지이 미나+ 최진호+ 송옥숙

지난해 영화 <베테랑>(2015), <내부자들>(2015) 등 흥행 작품에 빠지지 않고 등장해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배성우를 비롯, 충무로의 신 스틸러가 총출동한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예능과 영화, 드라마에서 꾸준히 활약 중인 후지이 미나, SBS드라마 [상속자들]의 ‘영도 아빠’로 얼굴을 알린 이후, 최근 SBS드라마 [미세스 캅]의 강렬한 악역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 최진호, 전작 <엽기적인 그녀 2>에 이어 ‘견우’의 어머니 역으로 약 6년 만에 스크린을 찾은 베테랑 배우 송옥숙 등 신스틸러 군단이 합류했다.
배성우는 ‘견우’(차태현)의 직장 입사 동기 ‘용섭’ 역을 맡아 오피스 브로맨스를 꽃피우는 한편, ‘견우’의 결혼 생활에 허세 넘치는 카운셀링을 전해 두 사람의 사랑에 얄미운 훼방꾼이 되어 활기를 불어 넣는다. 후지이 미나는 뒤에서 묵묵히 ‘견우’를 응원해주는 직장 선배 ‘유코’로 등장해 ‘그녀’와 ‘견우’ 사이에서 묘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최진호는 ‘견우’의 직장상사 ‘김전무’로 분해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코믹 ‘갑’의 모습으로 폭소와 분노를 자아낸다. 이들은 격한 공감 오피스 코미디의 구성원으로 <엽기적인 그녀 2>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견우의 인생 수난기에 유쾌한 코미디를 더할 예정이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