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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세 도시 이야기

三城記 A Tale Of Three Cities

2015 중국 15세이상관람가

멜로·로맨스, 드라마 상영시간 : 120분

개봉일 : 2016-11-24 누적관객 : 49명

감독 : 장완정

출연 : 유청운(다오롱) 탕웨이(유에롱) more

  • 씨네214.67
  • 네티즌6.00
<사랑: 세 도시 이야기>는 전쟁 통에 헤어진 남녀의 애절한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낸 대하드라마로 중일전쟁 당시, 과부와 홀아비였던 유에롱(탕웨이)과 다오롱(유청운)은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깊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국민당 스파이였던 다오롱은 살해의 위협에 시달리고, 일본군의 폭격이 심각한 상황에까지 이르자 유에롱과 다오롱은 안휘를 거쳐 홍콩으로 이주하려고 한다. 그러나 다오롱만 탈출에 성공하게 되고, 그는 홍콩에서 유에롱이 오기만을 기다린다. 그러한 과정에서 유에롱과 다오롱이 홍콩에서 어렵사리 재회하여 낳은 아들 ‘항생’이 바로 성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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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3명참여)

  • 4
    김성훈 배우들은 좋은데…
  • 5
    윤혜지극적인 이야기와 훌륭한 배우가 만났으나
  • 5
    송효정근대 중국인들의 신산한 가족사

씨네21 리뷰

개인의 사소한 가족사와 거대한 역사를 조합한 대하드라마 <사랑: 세 도시 이야기> by 송효정 <사랑: 세 도시 이야기>는 개인의 사소한 가족사와 거대한 역사를 조합한 대하드라마다. 과부 유에롱(탕웨이)은 두 아이를 키우기 위해 위험한 밀수업에 손을 댔다가 단속반원 다오롱(유청운)을 만나게 된다. 병으로 아내를 잃은 유청운은 이후 유에롱과 운명적으로 재회하고, 둘은 서로에게 깊은 인연을 느낀다. 국민당 밀정이던 다오롱은 암살의 위험을 피해 달아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