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희생부활자

RV: Resurrected Victims

2015 한국 15세 관람가

스릴러, 미스터리 상영시간 : 91분

개봉일 : 2017-10-12

감독 : 곽경택

출연 : 김래원(서진홍) 김해숙(명숙) more

  • 씨네215.60
  • 네티즌6.57
억울한 죽음 뒤 복수를 위해 살아 돌아온 자
세상은 그들을 ‘희생부활자’ (RV: Resurrected Victims)라 부른다.
그리고 오늘, 죽은 엄마가 살아 돌아와 나를 공격했다!

7년 전, 오토바이 강도 사건으로 살해당했던 엄마가 집으로 돌아왔다는 전화를 받은 검사 진홍.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충격도 잠시, 엄마 명숙이 진홍을 공격한다.

전 세계 89번째이자 국내 첫 번째로 판명된 희생부활사건!
국정원은 모든 목격자와 언론을 통제하려 들고,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진홍을 명숙 사건의 진범으로 의심하기 시작한다.
이에 진홍은 스스로 엄마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혀내려 하는데…

7년 전 사건의 숨은 진실이 밝혀진다
more

별점주기

0
리뷰 남기기

포토 (55)


전문가 별점 (5명참여)

  • 4
    박평식곽경택에겐 선무당 칼춤
  • 6
    이용철제목처럼 미스터리하다
  • 7
    황진미참신한 소재와 장르 변용은 최고이지만 모성드립은 아쉽다
  • 7
    김성훈곽경택판 <죄와 벌>
  • 4
    허남웅아이디어에서 종료되었습니다
제작 노트
[ABOUT MOVIE]

곽경택 감독의 과감한 미스터리 스릴러 도전!
그가 꼽은 <희생부활자> 매력 포인트 BEST3

# 신.선.하.다 “세상에 이런 이야기가 나올 수 있구나!”
희생부활자(RV), 2017년 가장 충격적인 소재!

7년 전, 오토바이 강도 사건으로 죽었던 엄마가 살아 돌아왔다.
그런데 살아 돌아온 엄마는 끔찍이 사랑하던 아들을 향해 칼을 든다.

영화 <희생부활자>는 그간 스크린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신선한 소재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곽경택 감독은 박하익 작가의 소설 『종료되었습니다』를 읽고 희생부활자(RV)라는 설정에 단번에 매료되었다. 희생부활자(RV)는 억울한 죽음을 당한 후 진짜 범인을 심판하기 위해 살아 돌아온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그간 영화 <친구>, <극비수사>등 현실적인 소재와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왔던 충무로 이야기꾼 곽경택 감독은 독특하고 새로운 소재에 갈증을 느껴왔고, 소설을 읽자 마자 “세상에 이런 이야기가 나올 수 있구나”라는 신선한 충격과 함께 영화화를 결심했다.

영화 작업에 앞서 늘 ‘이것은 새로운 것인가’라고 자문한다는 그는 자신에게 신선한 전율을 가져다 준 이야기의 힘에 이끌려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평소 2배에 달하는 양의 시나리오 각색본을 쏟아내며 이야기를 충실히 다져나간 곽경택 감독, “그 과정이 마치 나의 상상력의 한계를 시험하는 듯 했다. <희생부활자>가 내 상상의 한계를 하나씩 열어줬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그 결과 희생부활자(RV)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살아 돌아온 엄마가 아들을 공격한다는 충격적인 이야기 위에 사건의 진상을 파헤쳐나가는 진홍의 드라마가 촘촘히 더해졌고 영화는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과 몰입감을 전한다. 시나리오를 본 배우 김해숙은 “충격 그 자체였다. 우리나라의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 영화 중 이 정도로 완성도 있는 작품을 보지 못했다. 굉장한 스릴에 감동까지 얻을 수 있는 영화”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독특한 소재에 곽경택 감독의 무한한 상상력이 결합된 영화 <희생부활자>, 그의 역대급 도전작으로 관객들에게 기억될 것이다.

#흥.미.롭.다 “상상의 폭을 넓혀주는 이야기”
상상의 한계를 벗어난 색다른 미스터리 스릴러 탄생!

곽경택 감독은 죽었던 사람이 살아 돌아온다는 믿기 힘든 초현실적 소재에 몇 가지 설정을 덧대어 이야기의 흥미를 높이는 작업에 주력했다. 긴 고민 끝에 곽경택 감독의 선택은 물과 불이었다. 물과 불은 인간의 삶에 필수불가결의 요소들이고, 인간들이 마음대로 제어할 수도 없다. 언제나 우리 곁에 있지만 제어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RV현상을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겠다는 점도 한 몫 했다.

영화 속 희생부활자(RV)들은 비가 갑작스레 많이 오는 날 예고도 없이 등장한다. 생명체 근원의 가장 첫 번째 조건이 물이라는 점에서 착안해 비가 오는 날을 희생부활자(RV) 등장의 조건으로 설정한 것. 희생부활자
#감.동.적.이.다 “현장에서도 콧등이 시큰했다”
감동까지 잡아낸 곽경택 감독의 한 수!

한국인의 정서를 관통하는 감정을 담은 묵직한 드라마에서 탁월한 기량을 발휘해온 곽경택 감독. 그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서도 그의 장기를 십분 발휘했다. 영화 속 엄마 ‘명숙’은 7년 만에 살아 돌아와 모두를 놀라게 하고, 이어 가장 끔찍이 아끼던 아들 ‘진홍’을 공격하며 주위를 더욱 큰 충격에 몰아 넣는다. 복수를 위해서 살아 돌아온다는 희생부활자(RV) 사례들을 미루어 보았을 때, 엄마의 죽음에 진홍이 얽혀있다고 모두가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진홍의 끈질긴 추격 끝에 드러나는 사건의 전말은 결말부에 이르러 관객들에게 생각지 못했던 반전과 함께 예상치 못한 감동까지 전한다. 특히 곽경택 감독은 ‘명숙’과 ‘진홍’ 모자의 관계에서 뜨거운 감동을 이끌어내는 데 이는 김래원, 김해숙의 리얼한 모자 케미 덕분이었다고 회상한다. “특별히 다른 디렉션을 주지 않아도 두 배우의 호흡이 정말 잘 맞았다. 그들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콧등이 시큰했다”고 말할 정도로 두 사람은 실제 모자 사이 그 이상의 호흡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실제 두 배우는 영화 <해바라기>와 드라마 [천일의 약속]에 이어 세 번째로 모자 호흡을 맞춘 것이다. “내겐 그냥 엄마다. 개인적으로도 엄마와 아들로 지내는 사이이기 때문에 모자 연기에 대한 준비가 따로 필요하지 않았을 정도다”라는 김래원과 “감정을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지 않아도 눈빛만 봐도 모자의 정이 나왔다. 정말 최고의 호흡이었다”는 김해숙의 말은 두 사람이 보여줄 리얼한 모자 케미스트리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ABOUT MOVIE]

김래원X김해숙X성동일X전혜진
2017년 가장 의심할 여지 없는 캐스팅!

<희생부활자>에는 이름 석자만으로도 믿음을 주는 베테랑 배우들이 모두 모여 저마다의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드라마 [펀치], [닥터스], 영화 <프리즌>까지 장르를 불문하는 대체불가 연기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섭렵한 김래원이 처음으로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 도전했다. 김래원이 분한 ‘진홍’은 희생부활자(RV)가 되어 돌아온 엄마 ‘명숙’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쫓는 검사다. 김래원은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갈수록 깊은 혼돈에 빠지는 ‘진홍’의 내면 변화를 섬세하게 포착해냈다. ‘명숙’이 살아 돌아왔을 때의 충격, 아들인 자신을 공격했을 때의 혼란, 엄마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마주했을 때의 걷잡을 수 없는 혼돈까지 다양한 감정의 결을 눈빛과 표정, 작은 제스쳐 하나에도 빼곡히 담아내며 스크린을 꽉 채우는 존재감을 보여준다. 곽경택 감독이 “연기에 임하는 자세가 남달랐다. 어려울 수 밖에 없는 캐릭터를 정말 잘 잡아줬다”고 엄지를 치켜세웠을 정도. ‘로맨스 장인’에 이어 ‘스릴러 장인’으로 거듭날 김래원의 연기 변신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엄마 김해숙은 지금까지 보여준 인자하고 따뜻한 엄마의 모습이 아닌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명숙’은 복수를 위해 7년 만에 살아 돌아온 후 아들을 공격하는 인물이다. “복합적인 명숙 캐릭터를 감당할 수 있는 배우는 김해숙 뿐이다”는 곽경택 감독의 말처럼 그녀는 목숨을 바칠 정도로 아들을 사랑하지만, 아들의 목숨을 빼앗으려고도 하는 엄마 ‘명숙’의 복잡다단한 모습을 완벽하게 연기했다. 이야기의 미스터리를 끌고 나가는 주요 축인 ‘명숙’은 영화의 든든한 중심이 된 베테랑 배우 김해숙으로 인해 더욱 강렬한 캐릭터로 탄생될 수 있었다.

<탐정: 더 비기닝>, [응답하라] 시리즈 등 코믹한 이미지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던 성동일이 웃음기를 싹 빼고 돌아왔다. 성동일이 맡은 ‘영태’는 국내에 처음으로 발생한 희생부활현상(RVP)을 은폐하려는 국가정보원 요원이다. “똑같은 연기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내가 이런 역할을 하면 어떤 캐릭터가 나올까 궁금했다”는 그는 사건 앞에서 진중하고 엄격한 ‘영태’ 캐릭터 그 자체가 되었다. “첫 만남부터 그에게도 이런 눈빛이 있다는 것을 알아봤다. 성동일의 새로운 이미지를 볼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하는 곽경택 감독의 말처럼 전에 본적 없는 차가운 눈빛을 드러낸 성동일의 연기 변신은 영화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더 테러 라이브>의 테러대응팀 팀장, <사도>의 영빈,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경찰팀장 등 등장하는 작품마다 잊을 수 없는 캐릭터를 만들어온 연기파 배우 전혜진. 그녀는 경찰청 엘리트 경찰 ‘수현’으로 분해 전작을 뛰어 넘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진홍’을 7년 전 ‘명숙’ 살인 사건의 진범으로 의심하며 사건을 쫓는 ‘수현’은 거침없고 저돌적인 캐릭터로, 그녀가 등장할 때면 영화의 긴장감은 배가 된다. 곽경태 감독이 “눈빛은 물론 체격, 대사 전달력까지 모든 것이 흡족했다”라는 감탄을 전할 정도로 전혜진은 또 한번 스크린에서 빛나는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ABOUT MOVIE]

영화 최초! 네이버 브랜드 웹툰 런칭!
화제의 웹툰[희생부활자] 온라인 장악!

<희생부활자>가 영화로는 최초로 네이버 브랜드 웹툰을 런칭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브랜드 웹툰이란 기업이나 제품 등의 브랜드를 주제로 웹툰 시리즈를 제작하여 연재하는 네이버의 컨텐츠로, <희생부활자>는 인기 스릴러 웹툰 [하이브]의 김규삼 작가와 손을 잡았다.

영화의 핵심 설정인 희생부활현상(RVP), 즉 ‘복수를 위해 살아 돌아온 자가 진범을 응징하고 소멸한다’는 설정을 공유한 웹툰은, 희생부활자(RV)들의 존재를 감추려는 국가조직에 스카우트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스피디한 전개,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구성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한 김규삼 작가는 본인의 특기를 살려 웹툰 [희생부활자]만의 스토리를 재창작했고, 이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인기와 반향을 얻고 있다. 8월 7일 연재를 시작한 [희생부활자]는 런칭과 동시에 이례적으로 실검을 장악한 것은 물론, 9.96점(8/25 기준)이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화제의 웹툰으로 입소문을 모으고 있다. 웹툰을 접한 네티즌들이 “브랜드 웹툰이 뭐 이리 고퀄이야 ㄷ ㄷ ㄷ”(eoli****), “제목만큼 내용도 흥미진진하네. 희생부활자들 정체가 도대체 뭐야(ulli****)”, “다음화가 궁금해 죽을 지경~ 이렇게 이야기에 몰입해보기는 또 처음(namo****)”, “웹툰도 이렇게 재미난데. 영화는 얼마나 재밌으려고?(chaj****)", “첨부터 전기가 찌릿하네”(jijo****), “꿀잼이에요. 진짜 범죄자들이 이렇게 처벌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dlem****)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는 것.
사전에 온라인까지 들썩이게 만든 영화 <희생부활자>의 참신한 소재에 대해 폭발적인 호기심과 관심은 또 다른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담긴 영화 <희생부활자>에 대한 뜨거운 기대로 이어지고 있다.


[PRODUCTION NOTE]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를 향한 제작진의 도전!
제작진이 꼽은 <희생부활자> 관전포인트 BEST3

<인천상륙작전>, <극비수사>, <친구2> 문병용 VFX감독,
희생부활자(RV)들의 마지막 순간을 말한다!
인물에 따른 소멸 방식의 변화를 확인하라!

영화 속 희생부활자(RV)들은 복수를 마친 뒤 체내발화를 일으키며 전소한다. 비쥬얼적으로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장면이기에 CG팀은 완성도 있는 볼거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등장인물마다 저마다의 다른 소멸 방식을 적용했다. 시간 경과에 따라 격정적으로 완전 전소를 일으키는 경우, 서서히 발화가 일어나는 경우, 발화 직전 몸에서 빛을 띄는 경우까지 다양한 CG 비쥬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작은 불씨가 온몸으로 퍼져나가는가 하면 갑작스러운 화염이 온 몸을 휘감는 등 드라마에 미스터리를 더해주는 극적인 비쥬얼의 향연은 영화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다.

<극비수사>, <태풍>, <태극기 휘날리며> 전인한 미술감독,
하나의 장소, 다른 느낌의 공간들을 말한다!
곳곳에 숨어있는 미술 포인트에 집중하라!

영화 <희생부활자>는 현재와 회상 씬이 빠른 호흡으로 교차되는데, 미술팀은 색감과 미술 세팅의 확실한 구분으로 같은 장소간의 시간과 시점 차이를 명확히 두려 했다. 가장 큰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은 ‘진홍’의 집으로, 희생부활자(RV) ‘명숙’이 아들을 공격하면서 모든 사건의 발단이 시작되는 주요 장소이기에 공을 들인 공간 중 하나다. ‘진홍’의 집은 ‘명숙’의 존재 유무에 따라 분위기가 상반된다. 과거 단란했던 가족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서 뜨개실, 퀼트 카펫, 밍크 담요 등 따뜻한 느낌의 패브릭 소품과 식구들의 손 때가 묻은 생활 소품들을 배치하고, 화사한 느낌을 위해 파스텔톤의 색감을 이용했다. 반면 ‘명숙’이 희생부활자(RV)가 되어 돌아온 후 ‘진홍’의 집은 소품의 사용은 최대한 배제하고 차가운 색감의 가구들을 배치해 엄마의 죽음 이후 7년동안 남겨진 가족들의 허전하고 쓸쓸한 느낌이 공간에서 물씬 베어나올 수 있도록 했다.

<악녀>, <마스터>, <밀정>, <부산행> 송민석 무술감독,
배우들의 열정으로 뜨거웠던 현장을 말한다!
프로페셔널한 마인드가 빛났던 배우들의 연기 열정을 기대하라!

<희생부활자>의 모든 배우들은 열정 하나로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비가 내리는 설정이 많았던 탓에 배우들은 빗 속에서 추위와의 싸움을 벌이며 액션 장면들을 소화해내야 했다. 김해숙은 오토바이 강도 사건을 당하는 장면에서 온 몸을 던져 촬영에 임했다. 피 분장을 한 채 비로 젖은 아스팔트 바닥에 누워 온 몸이 젖도록 비를 맞은 김해숙은 힘든 내색도 없이 집중해 촬영을 마쳤고 곽경택 감독은 그녀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영화의 클라이막스인 카 액션 장면에서 김래원의 연기 열정도 그 못지 않게 빛났다. 전복된 트럭에서 내리는 비를 맞아 가며 감정을 끌어 올려야 했던 김래원, 연기를 해내기 어려운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컷 소리와 동시에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스탭들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송민석 무술감독은 “추운 겨울에 빗속에서 촬영이 계속돼 배우들의 체력이 걱정되었지만 오히려 그들이 프로페셔널한 마인드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갔다”며 배우들의 열정을 극찬하기도 했다.


김래원 [INTERVIEW]

Q. <희생부활자>에 출연하게 된 계기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 작품에 빨려 들어가는 것 같았다. 그 정도로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 곽경택 감독님의 작품이라는 점 또한 출연을 결심한 이유다.

Q. 연기에 중점을 둔 부분
캐릭터를 설정하는 과정에서 감독님과 의논을 많이 했다. 영화가 과거와 현재를 빠르게 교차하면서 진행되기 때문에 감독님의 의도를 빠르게 파악하고 촬영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Q. 곽경택 감독님과 호흡을 맞춘 소감
곽경택 감독님과 같이 작업해보고 싶었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배우들의 컨디션 조절까지 신경 써주셨다. 연기에 앞서 보통 배우가 준비 하는 것이 80% 이상이라면, 이번에는 절반만 준비하고 가도 나머지는 감독님이 잘 채워 주셨다. 너무 좋은 호흡이었다.

Q. 다른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소감
김해숙 선생님과는 세 번째로 모자 호흡을 맞췄다. 선생님은 나에게 그냥 엄마다. 따로 준비할 것도 없이 만나서 바로 촬영을 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워낙 가까운 사이여서 그게 장점이 되었다. 김해숙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 성동일 선배님은 이번에 처음 뵀다. 워낙 연기파 배우셔서 촬영하는 내내 너무 즐거웠다. 다들 유쾌하고 재미있고 좋은 분들이라 촬영 현장에 가는 것이 너무 좋았다.

Q. <희생부활자>만의 매력
충격적인 소재가 먼저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고, 이어지는 이야기를 따라 가다 보면 몰입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결말에 이르면 예상치 못했던 감동까지 만날 수 있다. 여러 가지 재미가 담겨있는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Q. <희생부활자>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한마디
영화에 비가 내리는 장면이 많다. 추운 날씨에 비까지 맞으며 촬영하느라 스탭들, 배우 분들, 감독님까지 많은 고생을 했다. 고생한 만큼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김해숙 [INTERVIEW]

Q. <희생부활자>에 출연하게 된 계기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를 가장 좋아한다. 우리나라에서 흔치 않은 장르이고, 완성도까지 있는 작품을 만나기는 쉽지 않은데 <희생부활자>는 충격적일 정도로 완벽하다 싶은 시나리오였다. 곽경택 감독님과 같이 작업해보고 싶었던 것도 하나의 이유다. 감독님이라면 어려운 장르를 멋지게 만들 거라는 믿음이 있어서 출연하게 되었다.

Q. 연기에 중점을 둔 부분
수많은 작품에서 엄마 역할을 했다. 사례를 참고하기 보다는 시나리오의 느낌대로 연기하는 편이다. 이번 작품에서 가장 충격적이고 가슴 깊이 와 닿았던 것이 모정이었다. 모든 것이 변할 수 있겠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자식에 대한 사랑이라 생각하고 그 감정에 중점을 두고 연기했다.

Q. 곽경택 감독님과 호흡을 맞춘 소감
감독님의 섬세한 면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래서 대가라는 이름이 붙여졌구나 생각했다. 내 안에 나 자신도 몰랐던 다른 면을 끌어내 주셨던 것 같다. 배우들을 아껴주는 자상함과 감독으로서의 파워풀한 능력, 엄청난 섬세함 등 모든 것을 갖추셨다.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보람된 작업이었다.

Q. 다른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소감
김래원 씨와는 세 번째 만남이다. 눈빛만 봐도 서로 모자의 정이 나온다. 감정을 끌어낼 필요도 없었다. 정말 최고의 호흡이었다. 성동일 씨는 처음 만났는데 사람을 편하게 하는 기운을 가지고 있다. 촬영하는 내내 즐겁고 좋았다. 전혜진 씨는 <사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적이 있어 편했다. 배우들 모두 연기하면 부끄럽지 않은 사람들이다. 다른 영화에서 또 만나고 싶다.

Q. <희생부활자>만의 매력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장르의 특색에 맞게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여기에 부모와 자식간의 끈끈한 사랑과 모정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Q. <희생부활자>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한마디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작품이다. 정말 열심히 만들었다. 짜릿한 스릴과 엄청난 감동까지, 모든 것을 가지고 갈 수 있는 최고의 영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성동일 [INTERVIEW]

Q. <희생부활자>에 출연하게 된 계기
곽경택 감독님과 꼭 한 번 작업해보고 싶었다.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감독님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생각하며 출연을 결심했다.

Q. 연기에 중점을 둔 부분
감독님이 워낙 치밀하고 현장 분위기를 잘 이끌어가는 분이다. 내가 대본을 2번 읽었다면 감독님은 200번 읽으셨을 것이다. 감독님의 디렉션을 참고하며 연기했다. 현장에서 캐릭터에 대한 부분을 잘 연기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다.

Q. 곽경택 감독님과 호흡을 맞춘 소감
곽경택 감독님의 제일 큰 장점은 배역에 상관없이 모든 배우들을 배려한다는 것이다. 사실 감독 자리에 있는 모니터는 쉽게 내어주지 않는데 어떤 배우가 와서 요청을 해도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 하셨다. 그게 단역이나 보조출연자라도 다르지 않았다. 스텝과 배우들을 모두 배려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많은 것을 배웠다.

Q. 다른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소감
김래원 씨는 나보다 10배는 더 노력하는 배우다. 촬영에 앞서 준비도 많이 해오고 매 씬, 매 컷마다 진중하게 촬영을 해서 깜짝 놀랐다. 치밀하게 연기하는 사람이다.

Q. <희생부활자>만의 매력
이런 영화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신선한 소재에 놀라게 될 것이다. 그게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이다. 마지막에는 아들을 향한 엄마의 진한 모성애를 보며 눈물을 흘릴 수도 있다.

Q. <희생부활자>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한마디
함께 촬영한 배우 모두에게 영원히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 모두들 열심히 촬영했다. 안보면 후회할 영화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


전혜진 [INTERVIEW]

Q. <희생부활자>에 출연하게 된 계기
기존에 흔히 알고 있던 소재가 아니어서 끌렸다. 이야기의 흐름이 굉장히 스펙터클하게 느껴졌고, 엄마와 아들 사이의 드라마는 감동적이었다. 이런 영화가 한국에서는 어떻게 만들어질지 궁금했다.

Q. 연기에 중점을 둔 부분
범죄 수사 프로그램을 많이 찾아봤다. 프로파일러 형사들이 이야기를 할 때 말투나 범죄 현장에서의 모습이 보통의 형사들과는 달랐던 것 같아서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봤다. 또 감독님과 영화 촬영 전부터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Q. 곽경택 감독님과 호흡을 맞춘 소감
시나리오 각색을 거의 감독님이 했기 때문에 그의 머리 속에 인물들이 완벽하게 자리해 있었던 것 같다. 감독님의 디렉션을 통해 캐릭터를 잡아 나갔고, 배우들을 워낙 존중해주시는 분이라 촬영 내내 좋았다.

Q. 다른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소감
장르적인 특성상 촬영 현장이 조용했지만, 서로 담소를 나눌 때는 시끄럽게 떠들기도 하고 웃기도 하면서 즐겁게 촬영했다. 김래원 씨는 생각보다 재미있고 연기에 임할 때는 또 진중했다. 성동일 선배님은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였다. 김해숙 선배님과는 <사도>라는 작품을 같이 했었기 때문에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좋았다.

Q. <희생부활자>만의 매력
제가 처음 시나리오를 보고 느꼈듯이 관객 분들도 분명히 ‘와, 이런 영화가!’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기존에 보지 못한 신선한 소재이기 때문에 관객들 역시 더욱 즐겁게 영화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

Q. <희생부활자>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한마디
배우들과 스텝들이 모여서 정말 열심히 찍었다. 마지막에는 잔잔한 감동까지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 기대해주시길 바란다.


곽경택 감독 [INTERVIEW]

Q. <희생부활자>를 연출하게 된 계기
우연히 ‘억울하게 희생된 사람들이 자신을 죽인 사람을 찾아가 복수를 한다’는 설정의 소설 『종료되었습니다』를 읽었다. ‘세상에 이런 이야기가 나올 수 있구나’ 싶었다. 내가 영화를 하면서 항상 자문하는 두 가지가 있다. ‘새로운 것인가? 또 다른 진실이 있는가?’인데 이번 작품은 너무나도 새로웠다. 마치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상상의 한계를 열어주고 있는 것 같았다. 평소 잘 하지 않았던 장르이지만 과감하게 도전하게 됐다.

Q. 연출에 중점을 둔 부분
관객들이 ‘세상에 저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순간 영화의 이야기를 따라가지 못한다. 때문에 실제로 내 주위에서 벌어질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시나리오부터 꼼꼼히 준비했다. 보통 시나리오 작업을 7~8고 정도 하는데 이번에는 18고를 썼다.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서는 화면이 꽉 차 보이게 연출하는 데 신경 썼다. 소재 자체가 비현실적이기 때문에 화면이 비어 보이면 위험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원작에는 없지만, 희생부활자(RV)들이 예고 없이 비가 많이 내리는 날 출연한다는 설정을 추가했다.

Q. 배우와 함께 호흡을 맞춰본 소감
김래원 씨가 맡은 ‘진홍’은 처음부터 끝까지 혼돈 속에 빠져있는 역할이다. 그 감정이 계속해서 더 깊게, 다른 형태로 표현되어야 하기 때문에 연기하면서 어려울 수 밖에 없었을 캐릭터를 잘 잡아줬다. 늘 성실하고 연기에 대한 애정도 워낙 많은 친구라서 덕분에 신나게 촬영할 수 있었다.
김해숙 씨가 연기한 ‘명숙’은 일반적인 엄마 캐릭터는 아니다. 목숨을 걸고 아들을 사랑하지만 아들의 목숨을 빼앗으려고도 하고 때로는 복수의 화신 같은 느낌도 있는데, 이것을 다 감당해줄 수 있는 배우는 김해숙 씨뿐이라고 생각했다. 그간 자주 봐왔던 모습이 아닌데 연기를 하면서 전혀 어려워하지 않으셨다. 디렉션을 받아주는 레벨도 여태껏 작업했던 배우 중 최고였다. 내가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어떤 부분인지 정확하게 알아채고 연기해서 굉장히 놀라웠다.
성동일 씨가 연기한 ‘영태’는 진지한 캐릭터이다. 그간 비교적 밝은 연기, 코믹한 캐릭터로 사랑을 받아온 배우라서 ‘과연 이 역할이 맞을까?’라는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첫 만남부터 그에게서 ‘영태’의 차가운 눈빛이 있다는 것을 알아봤다. <극비수사> 때 유해진 씨도 이 같은 고민을 말끔히 해소시켜줬기에 성동일 씨도 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전혜진 씨는 <더 테러 라이브>에서의 차가운 이미지가 인상적이어서 ‘수현’ 역에 캐스팅하게 됐다. 체격도 좋고, 무엇보다 발성이 굉장히 좋았다. 대사 전달력은 물론 눈빛까지 모두 좋았다.

Q. <희생부활자>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한마디
세상에 이런 이야기가 있을 수 있고, 이런 상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새롭고 특이하게 다가온 작품이다. 미스터리부터 가족애까지 다 느낄 수 있는 영화다. 판단은 관객 분들이 잘 해주실 것이라 믿는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