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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터틀 : 어둠의 히어로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 Out Of The Shadow

2016 미국 12세이상관람가

상영시간 : 112분

개봉일 : 2016-06-16 누적관객 : 235,207명

감독 : 데이브 그린

출연 : 메간 폭스(에이프릴 오닐) 스티븐 아멜(케이시 존스) more

  • 씨네215.00
  • 네티즌4.25
새로운 위기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어둠의 히어로, 닌자터틀이 모습을 드러낸다!

감옥을 탈출한 ‘슈레더’는 인간을 동물로 바꿀 수 있는 의문의 보라색 액체를 손에 넣어
막강파워 악당을 만들어 내고 다시 한번 지구 정복을 꿈꾼다.
강력한 전투력, 끈끈한 유대로 뭉친 닌자터틀 4총사!
열혈 여기자 에이프릴 오닐과 하키 마스크를 쓴 케이시 존스와 함께
이들을 막기 위한 역대급 팀플레이를 펼치게 되는데...

올 여름 세상을 구할 어둠의 히어로들이 깨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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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8)


전문가 별점 (3명참여)

  • 4
    박평식더 멍청하고 포악해졌어
  • 5
    이용철도나텔로의 만능 컴퓨터는 부럽더라
  • 6
    윤혜지리얼 이상의 리얼. 마이클 베이의 인장이 선명한 스펙터클 소년 성장담
제작 노트
About movie

유쾌한 녀석들의 속시원~한 썸머 액션! 화끈하게 웃기고 시원하게 터진다! 흥행제왕 마이클 베이표 전세계 4억 9천만 불 흥행 시리즈의 귀환!

전 세계적으로 4억9천만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박스오피스 기록과 함께 흥행에 대성공한 <닌자터틀>이 더 강력해진 악당에 맞서 위기에 빠진 세상을 구하기 위해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로 다시 돌아왔다.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는 강력한 전투력, 끈끈한 유대로 뭉친 닌자터틀 4총사가 의문의 보라색 액체로 변이한 악당들에 맞서 역대급 팀플레이를 선보이는 유쾌통쾌한 액션 블록버스터.

<나쁜 녀석들>, <진주만>, <아마겟돈>, <트랜스포머> 시리즈 등 최고의 흥행작들을 만들어 온 자타공인 흥행 귀재 마이클 베이 감독이 1편에 이어 다시 한번 제작을 맡았다. 그는 액션의 명장답게 ‘닌자거북이’로 잘 알려진 인기 코믹북을 원작으로 한 <닌자터틀> 리부트를 성공시키며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닌자터틀>은 2014년 개봉과 동시에 마블 히어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끌어내리며 정상에 등극했고, 이틀 만에 속편 제작이 확정되었으며 19일 만에 북미 극장 수입만으로 제작비를 회수해 큰 화제를 모았다.

액션 블록버스터의 명장 마이클 베이와 할리우드 섹시퀸 메간 폭스의 4번째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이번 작품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는 원작 만화에 가장 가까워진 스토리와 '케이시 존스', '비밥', '락스테디', '크랭' 등 원작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인기 오리지널 캐릭터들의 대거 합류 소식으로 제작 단계부터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불러모았다. 스피디한 자동차 추격신과 시원한 급류에서 벌어지는 극한의 익스트림 액션, 더욱 강력해진 악당과의 화끈하고 짜릿한 한판 승부까지 시종일관 유쾌한 기운으로 가득한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는 가지각색의 개성으로 무장한 채 더욱 갈고 닦은 실력으로 돌아온 '레오나르도', '라파엘', '도나텔로', '미켈란젤로' 4총사의 역대급 팀플레이를 선보이며 올 여름 최고의 썸머 액션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About movie

진지한 히어로는 재미 없잖아? 반전 매력 터지는 어둠의 히어로!
HOT & COOL 넘나드는 뉴페이스 캐릭터들 총출동!

'어둠의 히어로' 닌자터틀 4총사는 각각 두건의 색깔만큼이나 특색있는 4인 4색의 매력을 자랑한다. 같은 연구실에서 태어나 수십 년간 동고동락했지만 서로 다른 성격으로 자주 티격태격하는 닌자터틀 4인방의 이색 케미스트리는 영화의 재미를 더해주는 관람 포인트이기도 하다.

냉철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파란색 두건의 '레오나르도'는 닌자터틀 4총사의 실질적 리더이자 정신적 지주로 과묵한 성격이다. 가장 큰 덩치만큼이나 터프한 매력을 가진 '라파엘'은 불 같은 다혈질의 성격에 어울리는 빨간 두건을 두르고 있으며, 머리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타고난 행동대장이다. 형제들을 대할 땐 다소 과격하지만 누구보다 아끼는 마음을 숨기고 있는 '츤데레' 캐릭터이기도 하다. 보라색 두건과 동그란 안경을 착용한 '도나텔로'는 닌자계의 알파고라고 칭해도 모자람이 없을 정도로 첨단 기술과 기계를 다루는 데에 능한 ‘공돌이’ 캐릭터로, 4형제 중 가장 논리적인 모범생 타입이다. '피자 덕후'이자 막내인 ‘미켈란젤로’는 성격만큼이나 발랄한 노란색 두건으로 시종일관 유쾌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뽐낸다. 특유의 타고난 낙천적인 성격과 명랑한 기질로 닌자터틀 4총사 내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이처럼 겉보기와는 달리 각자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는 닌자터틀 4총사는 환상적인 팀워크와 유머, 화끈한 액션으로 폭발적인 시너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전망이다.

여기에 원작에서 인기를 누렸던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자 브래드 퓰러는 “<닌자터틀> 팬들은 전편에서 제대로 다루지 못했던 캐릭터들과 스토리를 원했다. 이번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에서는 그런 것들을 우선순위로 삼아 ‘케이시 존스’와 ‘벡스터 스톡먼’, ‘락스테디’, ‘비밥’, ‘크랭’ 캐릭터를 최초로 선보이게 되었다.”고 밝혀 영화 팬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했다. 먼저 닌자터틀 4총사의 가족 같은 친구이자 열혈 여기자인 ‘에이프릴’을 위험에서 구출하며 그녀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게 되는 ‘케이시 존스’는 하키 마스크를 쓰고 뉴욕의 밤을 수호하는 자경단이다. DC 코믹스의 [그린 애로우]를 드라마화하며 현재까지 인기리에 방영 중인 미드 [애로우] 시리즈의 주인공 스티븐 아멜이 ‘케이시 존스’로 완벽 변신했고 닌자터틀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이들의 새로운 친구이자 조력자로서 활약, 강력한 팀플레이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인간을 동물로 바꿀 수 있는 의문의 보라색 액체를 개발한 광기 어린 과학자 ‘벡스터 스톡먼’은 악당 ‘슈레더’가 감옥에서 탈출하도록 도우며 그와 함께 지구 정복을 꿈꾸는 인물. 소심한 성격에 감춰져있던 광기가 점점 심해지며 나중에는 악역 중의 악역으로 변하는 ‘벡스터 스톡먼’의 변화를 지켜보는 것도 흥미진진할 것이다.

‘슈레더’의 수하이자 돌연변이 악당 듀오인 ‘락스테디’와 ‘비밥’은 어마어마한 덩치에 걸맞은 막강한 파워를 지녔지만 다소 떨어지는 지능 탓에 ‘덤 앤 더머’ 같은 모습을 보이며 영화의 코믹함을 더한다. WWE 프로레슬러 '셰이머스'로 알려진 스티븐 파렐리가 코뿔소 '락스테디' 역에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았고, 레슬러다운 우람한 덩치와 근육을 뽐내며 멧돼지 '비밥'과 이색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원작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악당 캐릭터이자 끝판왕으로 꼽히는 ‘크랭’은 뇌뿐인 모습을 하고 있는 외계 악당으로, ‘슈레더’와 결탁해 위험천만한 외계 전쟁 기기 ‘테크노드롬’을 가져와 지구를 정복하려는 어마어마한 계략을 꾸민다. 감독 데이브 그린은 “외계에서 온 ‘크랭’에게는 온갖 기이하고 위험천만한 기술들이 있는데, 그 중에는 의문의 보라색 액체도 관련되어 있다.”고 귀띔하며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켰다.

About movie

탱크부터 비행기까지 육해공 망라하는 초대형 액션 퍼레이드!
역대급 팀플레이로 뭉친 닌자터틀 4총사의 맹활약!

새로운 캐릭터들과 흥미진진한 스토리까지 전편보다 월등히 업그레이드 된 이번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초대형 스케일의 액션 퍼레이드. 육지부터 바다, 공중에서 쉴 새 없이 펼쳐지는 시원한 액션 신들은 썸머 액션 블록버스터에 걸맞은 재미와 시각적 쾌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먼저 뉴욕 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액션신에서는 감옥에서 탈출한 악당 슈레더를 막기 위해 한밤중 도로 위를 질주하는 '어둠의 히어로' 닌자터틀 4총사의 새로운 이동 수단인 대형 트럭을 만나볼 수 있다. 이 타르타루가 트럭에는 맨홀 뚜껑을 발사하는 대포와 대형 쌍절곤을 휘두를 수 있는 로봇 팔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마치 '트랜스포머'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인다. 한밤중 도로 위 추격전이 펼쳐지는 이 장면에서는 닌자터틀 4총사가 타고 있는 타르타루가 트럭을 바짝 쫓는 ‘슈레더’의 수하들을 가뿐하게 처치하고 그들이 타고 있던 오토바이를 스케이트 보드 삼아 신나게 질주하는 ‘라파엘’의 멋진 모습 또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브라질 마나우스의 상공을 비행하는 항공기에서 닌자터틀 4총사가 돌연변이 악당 듀오 '비밥', '락스테디'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장면, 수천 미터의 상공에서 고공 낙하하는 아찔한 장면은 스릴 넘치는 액션을 완성하며 볼거리를 더한다. 여기에 이구아수 폭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수중 액션신은 휘몰아치는 급류 속에서 벌어지는 숨가쁜 추격전과 거대한 탱크까지 등장, 긴장감과 몰입도를 더하며 영화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한편 어릴 때부터 '닌자거북이' 시리즈의 열광적인 팬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감독 데이브 그린은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는 닌자터틀 4총사가 서로의 관계를 진지하게 돌이켜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큰 주제는 가족의 힘이다. 가족이 힘을 합치면 무엇이 가능한지를 보여준다."라고 밝히며 끈끈한 유대로 뭉친 닌자터틀 4총사의 완벽한 팀플레이를 예고, 그들이 보여줄 화끈한 액션 퍼레이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Production Note

최첨단 기술과 특수효과로 전편보다 업그레이드 된 캐릭터 비주얼!
배우들이 직접 밝히는 모션 캡처 촬영 비하인드!

전편에서 닌자터틀 4총사의 외모가 너무 무섭고 악당처럼 보인다는 의견을 수렴한 제작진은 치아와 턱선을 좀 더 부드럽게 만들고 두건 모양도 바꾸는 등 미묘한 변화를 추구했다. 여기에 모션 캡처 기술의 발달로 실제 배우들의 연기와 더욱 가까운 캐릭터들이 완성될 수 있었다. 데이브 그린 감독은 “눈의 반짝임이라던가 곡선을 이루는 웃음 등 사소한 것들까지 놓치지 않은 덕분에 배우의 연기도 한 차원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밝히며 완성도 높은 CG와 업그레이드 된 캐릭터들의 비주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모션 캡처 촬영이 어렵지 않았냐는 질문에 '미켈란젤로'를 연기한 노엘 피셔는 “모션 캡처 촬영이 익숙해져서 전편에 비해 연기하는 것이 훨씬 수월했다. 얼굴 표정이나 몸의 움직임 하나까지 세세하게 캐릭터 속으로 들어간다는 사실이 신기했고 좀 더 연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라고 답했고, '도나텔로' 역을 맡은 제레미 하워드 역시 “전편에서 내가 웃거나 찡그리는 모습, 심지어 입을 딱 벌린 표정까지도 '도나텔로'의 얼굴에 그대로 나타나는 것을 보고 실제 배우가 느끼는 감정이 CG 캐릭터에 고스란히 표현된다는 것을 알았다. 한 번 경험한 덕분에 이번 촬영에서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라고 밝히며 모션 캡처 촬영 기술에 대한 이해와 적응으로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모션 캡처 수트를 입은 채로 액션 연기를 하는 것이 어땠는지 묻는 질문에 '레오나르도' 역의 피터 플로스잭은 “닌자터틀이 튕겨나가거나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가 점프하는 모습 등 액션 하나하나가 전부 철저한 계산에 따른 연기다. 특수효과 작업에는 비율과 공간이 중요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히며 액션 연기에 특히 심혈을 기울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라파엘'을 연기한 앨런 리치슨은 “이제 다들 모션 캡처 수트에 익숙해져서 몸의 일부분이 된 것 같은 경지에 올랐다. 이번에는 뉴욕 거리 촬영분이 많았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좋았다."라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회색 파자마처럼 생긴 이상한 수트를 입고 길거리 한가운데에 서있는 게 좀 바보 같은 기분이기는 했다. 두 번째인데도 이 기분만큼은 영 적응이 안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Production Note

'닌자터틀 4총사' 맞춤형 세트장 제작으로 완벽 디테일 구현!
뉴욕 하수구 비밀 아지트와 특수 제작된 대형 트럭까지!

감독과 제작진은 세트장의 완벽한 구현을 위해 뉴욕의 건축과 하수구 시스템을 연구한 뒤 기존의 작품들을 참고하여 닌자터틀 4총사의 거대한 덩치에 맞는 새로운 아지트와 차량을 완성했다. 먼저 닌자터틀 4총사의 비밀 아지트는 바닥과 벽, 터널의 텍스처까지 뉴욕 하수구처럼 보일 수 있도록 콘크리트로 제작되었고 총 14주에 걸쳐 견고하고 튼튼한 세트장으로 탄생했다. <타이타닉>, <아바타>로 유명한 프로덕션 디자이너 마틴 랭은 "최대한 캐릭터에 어울리는 사실적인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밝히며 컬러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은 완벽한 비밀 아지트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영화에서 확인할 수 있듯 맏형이자 리더인 ‘레오나르도’의 침대 옆에 있는 ‘출입금지’ 표시는 그의 과묵한 성격을 그대로 드러내고, 여러 대의 최신 컴퓨터와 첨단 장치, 아이디어 노트 등으로 빼곡하게 차있는 ‘도나텔로’의 방은 마치 과학자의 연구실을 연상케 한다. ‘라파엘’과 ‘미켈란젤로’는 한 방에서 이층침대를 쓰는데, ‘라파엘’은 운동에 열심인 만큼 아령이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고 막내 ‘미켈란젤로’는 드럼과 기타, 스케이트 보드를 가지고 있어 각 캐릭터의 성격과 특징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워터 슬라이드를 기점으로 거주 공간과 작업 공간이 나뉘어 있는 이들의 널찍한 아지트는 주방과 특수 무기실, 명상실, 차고 겸 작업실, 최첨단 작전통제실, 실험실, 그리고 스승 ‘스플린터’의 개인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어 전편보다 확실하게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을 선보인다.

한편 닌자터틀 4총사의 새로운 이동수단인 타르타루가 트럭은 밤중에 은밀하게 움직여야 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뉴욕의 밤거리를 누비지만 사람들의 이목은 끌지 않는 쓰레기 차량이 안성맞춤이었고 이를 토대로 디자인 작업이 진행되었다. 맥 엔진과 자동 변속기가 탑재된 90년대 맥 캡오버(Mack Cabover) 덤프 트럭 차대를 이용해 실제 트럭을 두 대 제작했고, 4달의 작업 기간에 걸쳐 압축 덤프식 트럭과 앞에 대형 삽이 달린 쓰레기 차량이 합쳐진 형태로 완성되었다. 감독은 "’도나텔로’의 발명품인 이 타르타루가 트럭을 자세히 살펴보면 화물칸이 거북이 등처럼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귀띔하며 이 외에도 영화 속에 숨겨져 있는 소소한 재미들을 찾을 수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맨홀 뚜껑을 발사하고 대형 쌍절곤을 휘두르는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타르타루가 트럭 내부는 소파와 탄산음료 기계, 비디오 게임, 모니터, 텔레비전, 특수 좌석 등으로 꾸며져 10대들이 꿈꾸는 또 다른 아지트로 거듭났다.

Production Note

미국 뉴욕 랜드마크, 브라질 이구아수 폭포 로케이션에 더해진
정교한 CG 작업으로 리얼하고 압도적인 액션 비주얼 탄생!

2015년 4월 27일 뉴욕시에서 촬영을 시작한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는 매디슨 스퀘어 가든, 그랜드 센트럴역, 타임스퀘어, 미국 자연사 박물관, 센트럴 파크, 브라이언트 파크, 맨해튼 브리지, 크라이슬러 빌딩, 나스닥 본사, 서클라인 크루즈, 리버티 섬의 자유의 여신상 등 뉴욕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특히 가슴 벅찬 엔딩신의 배경인 리버티 섬에서는 최초로 야간 촬영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고 슈레더가 교도소 이송 차량을 탈출하는 오프닝 장면은 약 4km에 이르는 켄싱턴 고속도로에서 2주간 촬영하여 탄생되었다. 영화 중간에 나오는 골목이나 거리 신은 뉴욕 시내의 주요 도로와 구석구석의 작은 골목길에서 촬영되어 영화의 리얼리티를 더했다.

한편 이번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의 하이라이트이자 거대한 스케일의 명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소규모 항공팀이 ILM 특수효과팀과 함께 브라질 남부로 떠났다. 배경을 전부 CG 작업으로 만들었던 전편과 달리 이번엔 실사 배경 영상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결정한 것. 제작자 앤드류 폼은 인터뷰를 통해 “뉴욕의 살아있는 리얼함, 이구아수 폭포의 거대함과 강렬함은 도저히 시뮬레이션이 불가능했기에 실제 요소와 로케이션, 배우, 소도구, 차량 등으로 모든 프레임마다 텍스처와 밀도를 더했다. 조명 디테일이 있는 실사 영상을 사용했고 CG 작업으로 더욱 강화했다.”라며 사실적인 비주얼이 담긴 강렬한 액션 신의 탄생 배경을 밝혔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에 위치해 숨이 멎을 듯한 장관을 뽐내는 이구아수 폭포에서의 촬영분은 너비 2km가 넘는 바위 지대에서 30m 아래로 물이 떨어지는 아찔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는 데 성공했다. 제작진은 "캐릭터들에 맞먹는 포토리얼리즘을 구현하기 위해 2주 내내 상공과 땅, 보트에서 이구아수 폭포를 촬영했고 그에 어울리는 급류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라고 밝히며 리얼하고 압도적인 액션 비주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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