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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아포칼립스

X-Men: Apocalypse

2016 미국 12세 관람가

상영시간 : 143분

개봉일 : 2016-05-25 누적관객 : 1,841,992명

감독 : 브라이언 싱어

출연 : 제임스 맥어보이(찰스 자비에 교수/ 프로페서 X) 마이클 패스벤더(에릭 렌셔/ 마그네토) more

  • 씨네217.43
  • 네티즌7.07
아포칼립스 VS. 엑스맨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고대부터 신으로 숭배 받아왔던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무덤에서 깨어난다.
지금의 세상을 보고 크게 실망한 아포칼립스는 포 호스맨을 모아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건설하려고 한다.
이에 프로페서 X는 엑스맨들의 힘을 모아 사상 최대의 전쟁을 준비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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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30)


전문가 별점 (7명참여)

  • 8
    김혜리<엑스맨> 비긴스. 액션이 곧 스토리를 쓰고 주제를 형상화하는 진풍경
  • 7
    송경원내가 히어로영화에 관대한 건지, 싱어가 뛰어난 건지
  • 7
    이주현신구 캐릭터의 조화가 빛났다
  • 8
    허남웅싱어가 <엑스맨>을 떠나면? 그게 아포칼립스
  • 7
    이동진성실하고 세심한 모범생 블록버스터
  • 9
    김현수브라이언 싱어는 엑스맨의 알파요 오메가
  • 6
    한동원동어반복과 과대망상의 중력장에선 어떤 초능력도 통하지 않는다
제작 노트
[X-ISSUE 1.]

시리즈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초대형 SF 블록버스터
사상 최강의 귀환! 당신의 엑스맨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2016년 5월, 최강의 블록버스터 시리즈 ‘엑스맨’이 돌아온다. 동명의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하는 ‘엑스맨’ 시리즈는 2000년에 첫 등장한 <엑스맨>을 시작으로 2003년 <엑스맨 2: 엑스투>와 2006년 <엑스맨: 최후의 전쟁>으로 이어지는 3부작이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또한 2009년 <엑스맨 탄생: 울버린>과 2013년 <더 울버린> 등 시리즈 속 인기 캐릭터 울버린의 독자적인 이야기를 통해 세계관을 넓히며 명성을 이어갔다. 2011년에는 엑스맨 주인공들의 과거를 다룬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로 시리즈의 화려한 부활을 알렸고, 2014년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시간 여행이라는 특별한 소재를 통해 14년간 이어져온 방대한 시리즈를 전부 아우르는 동시에 새로운 세계로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 호스맨’을 모으게 되자, 이를 막기 위해 엑스맨들이 다시 한번 뭉쳐 최대의 전쟁에 나서게 되는 초대형 SF 블록버스터. 평단과 관객의 호평은 물론 전 세계 7억 4천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둬들이며 ‘엑스맨’ 시리즈의 걸작으로 평가 받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이어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다. 그는 “엑스맨 유니버스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돌연변이가 출연한다”고 언급하며 “이번 작품은 규모나 비주얼 측면에서 훨씬 거대할 것”이라고 밝혀 시리즈의 클라이맥스이자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흥행 주역인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 등 최고의 배우들이 다시 한번 뭉쳤고, 오스카 아이삭, 소피 터너, 올리비아 문 등 떠오르는 신예 배우들이 새롭게 합류하여 완벽한 시너지를 선보인다. 여기에 최첨단 특수효과와 스펙타클한 액션으로 무장한 아포칼립스와 포 호스맨, 엑스맨 팀의 대결은 시리즈 사상 가장 거대한 스케일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증명하듯 영화가 공개되자 해외 유력 언론 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정말 재미있다. 엑스맨 시리즈에 원하는 모든 것이 들어있다”, “역대 가장 스펙터클하다”,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상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다”, “여전히 수준 높은 SF 액션 영화”, “팬들에게 엄청난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등 영화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 세계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기대감을 충족시키며 2016년을 압도할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오는 5월 25일 개봉한다.

[X-ISSUE 2.]

최초, 최강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적 등장
아포칼립스 VS 엑스맨, 인류의 운명을 건 마지막 전쟁이 시작된다!

<엑스맨: 아포칼립스>에는 ‘엑스맨’ 시리즈 사상 최강의 적이자 고대부터 신으로 불린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의 등장으로 영화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작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이어 이번 작품 역시 각본과 제작을 맡은 사이먼 킨버그는 “아포칼립스가 초래하는 어마어마한 위협의 규모에 매력을 느꼈다”고 말하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과 액션, 그리고 새로운 스토리를 예고했다.

‘아포칼립스’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쿠키 영상에서 초능력으로 피라미드를 만드는 장면을 통해 처음 공개됐다. 그는 돌연변이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기 훨씬 전부터 신으로서 세상을 다스려 왔으며, 최강의 돌연변이답게 강력한 능력을 지녔다. 초인적인 힘과 내구력, 분자 조종 능력을 통해 신체를 거대화하거나 주변의 물체를 변형시킬 수 있고, 다른 돌연변이의 몸과 능력을 빼앗아 영생의 삶을 이어갈 수 있다. 또한 자가치유 능력인 힐링팩터와 ‘퀵실버’ 보다 빠른 스피드, 텔레파시와 염동력, 순간이동 능력까지 갖췄다. 뿐만 아니라 에너지를 조작, 흡수, 방출하는 능력으로 자신을 따르는 강력한 돌연변이 포 호스맨의 능력을 극대화시키기도 한다.

이처럼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능력을 지닌 ‘아포칼립스’는 타락한 인간들의 문명에 분노하고 자신의 수하 매그니토, 사일록, 아크엔젤, 스톰으로 구성된 ‘포 호스맨’을 모아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새로운 세상을 건설하기 위해 모든 것을 파괴한다. 도저히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아포칼립스’를 상대로 엑스맨은 사상 최대의 전쟁에 나선다. 인간과 돌연변이들의 평화로운 공존과 약한 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신념을 지닌 프로페서 X를 중심으로 미스틱, 비스트와 영 캐릭터인 진 그레이, 사이클롭스, 퀵실버, 나이트크롤러 등이 엑스맨으로 뭉쳐 이제껏 볼 수 없었던 활약을 펼친다. 엑스맨 각각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영 캐릭터들이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발현하는 순간은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 것이다.

‘아포칼립스’를 연기한 오스카 아이삭은 “돌연변이들과 극강의 돌연변이가 벌이는 거대한 싸움을 위한 무대가 마련되었다. 엑스맨과 아포칼립스의 전쟁은 정말 미쳤다!”라며 스케일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프로페서 X 역의 제임스 맥어보이도 “인류 멸망의 위기를 보여주면서 엑스맨들이 과연 힘을 합쳐 막아낼 수 있을지 대조적으로 보여준다. 정말 글로벌한 스케일이다”고 밝혀 영화가 선사할 시리즈 사상 최고의 비주얼을 기대하게 만든다.

[X-ISSUE 3.]

ALL-NEW 캐릭터 총출동! 할리우드 최고의 초호화 캐스팅!
명품 연기파 배우들과 대세 배우들이 빚어내는 완벽한 시너지!

<엑스맨: 아포칼립스>에는 시리즈 최고 흥행을 이끈 전작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주요 배우들뿐만 아니라 이번 작품에 새롭게 합류한 할리우드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해 막강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먼저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주요 배우인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 등이 다시 모여 극의 무게감과 깊이감을 더한다. 엑스맨의 리더이자 강력한 텔레파시 능력을 지닌 ‘프로페서 X’ 역의 제임스 맥어보이는 이번 작품에서 캐릭터를 위해 과감히 삭발하는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프로페서 X’의 상징적인 머리 스타일을 존중한다. 보다 ‘프로페서 X’에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 드디어 대머리 전통을 이어 받았다”고 밝혀 그의 새로운 모습에 궁금증을 더한다. 금속을 조종하는 강력한 능력을 지닌 ‘매그니토’ 역의 마이클 패스벤더는 아포칼립스를 따르는 포 호스맨의 일원이 되어 강력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아카데미가 사랑한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는 자유자재로 신체를 변형하는 ‘미스틱’ 역으로 돌아온다. “이번 작품에서는 엑스맨의 리더로 성장하는 모습이 중요하게 다뤄진다”고 전해 관심을 모은다. 이외에도 천재적인 지능과 초인적인 힘으로 무장한 ‘비스트’ 역의 니콜라스 홀트와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 ‘퀵실버’ 역의 에반 피터스가 다시 등장해 전편을 능가하는 활약으로 관객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전편의 흥행 주역 외에도 떠오르는 대세 배우들이 등장해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고대부터 신으로 불린 최초의 돌연변이이자 역대 최강의 적으로 등장하는 ‘아포칼립스’ 역은 <인사이드 르윈>,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오스카 아이삭이 맡아 캐릭터에 신뢰감을 더한다. 또한 엑스맨 군단의 영 캐릭터로 텔레파시와 염동력을 지닌 ‘진 그레이’는 미드 [왕좌의 게임]으로 이름을 알린 소피 터너가 맡았다. 아포칼립스를 따르는 ‘포 호스맨’에는 날씨를 조종하는 ‘스톰’ 역의 알렉산드라 쉽, 어떤 물체도 단 번에 벨 수 있는 사이킥 카타나 검술을 지닌 ‘사일록’ 역의 올리비아 문, 첨단 유기 금속 소재 날개와 무시무시한 칼날 같은 미사일을 발사하는 ‘아크엔젤’ 역의 벤 하디가 캐스팅되었다. 이 밖에도 ‘사이클롭스’ 역의 타이 쉐리던, ‘나이트크롤러’ 역의 코디 스밋 맥피 등 대세 배우들이 합류해 최강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훌륭한 배우들과 작업하게 돼서 기뻤다. 그들은 인간적으로 정말 멋진 사람들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배우들이 총출동한 초호화 캐스팅과 이들이 보여줄 완벽한 호흡과 폭발적인 시너지는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 주목해야 할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X-ISSUE 4.]

‘엑스맨’ 시리즈의 창시자 브라이언 싱어! SF 장르의 명제작자 사이먼 킨버그!
최강의 드림팀이 다시 뭉쳤다! 흥행 제작군단이 이뤄낸 최고의 완성도!

1993년 첫 번째 장편 영화 <퍼블릭 엑세스>로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최고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린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이후 1996년 <유주얼 서스펙트>를 통해 다시 한번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명실공히 최고의 천재 감독으로 인정받아왔다. 이십여 년간 다양한 영화를 연출해왔지만, 브라이언 싱어 감독에게 그 무엇보다 가장 특별한 작품은 바로 ‘엑스맨’ 시리즈다.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엑스맨>과 <엑스맨 2: 엑스투>를 통해 현대적인 히어로 장르를 최초로 시도한 장본인이다. 그는 마블 코믹스의 스토리와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새로운 미학의 세계를 창조해내며 슈퍼 히어로 영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드라마와 액션, 스케일, 사회?정치적 주제를 매끄럽게 조화시킨 <엑스맨>의 성공 이후 슈퍼 히어로가 단순한 재미의 대상을 넘어 진지한 작품으로 받아들여지게 된 것이다.

이후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의 원안 및 제작에 참여하며 ‘엑스맨’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과시했던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11년 만에 다시 시리즈의 메가폰을 잡은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한 작품이다. 그가 창조한 ‘엑스맨’ 세계가 집대성된 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더욱 넓고 깊어진 세계를 펼쳐 보여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이후 2년 만에 화려하게 돌아온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엑스맨: 아포칼립스>를 통해 ‘엑스맨’ 세계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적을 등장시킴으로써 더욱 진화한 스케일을 선보이는 한편, 이전 시리즈와 오리지널 3부작을 유기적으로 연결시키며 더욱 견고해진 ‘엑스맨’의 세계관을 확인 시켜줄 것이다. 특히 그는 “이번 작품은 프로페서 X가 엑스맨이라는 단체를 만들게 되는 계기와 이유를 볼 수 있다. 진정한 엑스맨의 탄생이다”고 밝혀 그의 탁월한 연출력을 또 한번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제작진이자 최강 드림팀도 함께 돌아왔다. 지난해 골든 글로브 작품상을 수상한 <마션>부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그리고 R등급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영화 <데드풀>까지 제작자이자 각본가로 명성을 쌓은 사이먼 킨버그가 제작 및 각본에 참여했다. <엑스맨>부터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까지 함께한 촬영감독 뉴턴 토마스 시겔과 의상감독 루이즈 민젠바흐, <유주얼 서스펙트> 때부터 브라이언 싱어 감독과 환상적인 호흡을 맞춰온 편집 및 음악의 존 오트만도 함께 한다. 여기에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미술을 담당한 그랜트 메이저까지 합류해 최강의 드림팀을 완성하며 완벽한 팀워크로 최고의 완성도를 선보일 것이다.

Production Note 1

실제 이집트 연구자에게 자문을 구해 사실적으로 구현된 고대 이집트!
사상 최대 규모의 영재학교 세트와 디테일이 살아있는 1980년대 쇼핑몰 완벽 재현!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으로 제76회 아카데미 미술상을 수상한 베테랑 미술감독 그랜트 메이저에게 주어진 가장 큰 과제는 영화의 스케일에 맞게 거대하고 다양한 세트를 구축하는 것이었다. 제작진은 전작에 이어 캐나다 몬트리올 소재의 ‘멜스 스튜디오’에서 60개 가까운 대규모 세트를 구상하고 제작했다. 뿐만 아니라 몬트리올 안팎의 낡은 공장 부지, 폐업한 극장, 오래된 쇼핑몰 등 다양한 장소를 영화의 촬영지로 적극 활용했다.

제작진은 먼저 고대와 현대의 이집트를 사실적으로 재현하기 위해 이집트 전문 연구자의 자문을 구했다. 사상 최강의 적인 아포칼립스가 처음으로 등장해 활동하는 배경이 되는 만큼 어느 곳보다 심혈을 기울였다. 이집트 연구자로부터 고대 이집트의 상형문자와 이집트 신전, 포 호스맨의 상징과 같은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아 프로덕션 디자인과 소품 제작에 적극 반영했다. 또한 아포칼립스가 1983년의 이집트에 새로운 피라미드를 세우는 장면을 위해 제작진은 몬트리올 외곽의 낡은 공장 부지를 찾아내 건물과 주변을 허물고 영화의 분위기에 맞는 배경으로 탈바꿈시켰다.

이집트와 더불어 영화의 주된 배경이 되는 자비에 영재학교의 경우, 전반적으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세트 디자인과 유사하지만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요청에 따라 전작보다 규모를 더 키웠다. 도서관, 학생 휴게실 등 다양한 공간을 추가로 구성한 것은 물론 프로페서 X가 텔레파시를 통해 타인과 연결되는 공간인 세레브로 역시 업그레이드 시켰다. 이렇듯 제작진은 세트를 입체적으로 활용한 덕분에 시리즈 사상 최대 규모의 영재학교 세트를 완성해낼 수 있었다. 특히 퀵실버가 등장하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화장실, 침실, 외부 발코니 등 작은 세트 하나하나까지 사실적으로 재현한 제작진은 영재학교 전체를 촬영한 이후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위해 과감한 폭발 장면 촬영을 감행했다.

마지막으로 사이클롭스, 진 그레이, 나이트크롤러, 쥬빌리 등 젊은 캐릭터들이 함께 등장하는 쇼핑몰 장면은 80년대 당시의 스타일이 그대로 살아있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1980년대 이후 한번도 리모델링이 이루어지지 않은 몬트리올 외곽의 쇼핑몰을 발견했고 점주들의 허락을 구해 쇼핑몰을 영화와 어울리는 분위기로 재구성했다. 덕분에 당시의 인기 의류 매장들을 사실적으로 재현해 완성도를 높였다. 더불어 당시 청소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게임기를 입수하여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실제로 어린 시절 이용했던 ‘스페이스 포트(Space Port)’라는 복고풍 오락실을 재탄생시켰다.

Production Note 2

아포칼립스와 나이트크롤러의 완성도 높은 캐릭터 디자인!
오스카 아이삭, 코디 스밋 맥피 등의 배우들과 베테랑 제작진의 완벽한 팀워크!

오스카 아이삭은 사상 최강의 적 아포칼립스를 연기하는 동안 무려 18kg에 달하는 슈트를 착용하고 목소리를 더 강렬하게 표현하기 위해 얼굴에 세 개의 마이크를 착용하는 등 캐릭터를 보다 완벽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오스카 아이삭은 인터뷰를 통해 “캐릭터 디자인이 상당히 고난도였다. 제한된 움직임을 극복해줄 다른 표현법을 찾아야 했다”며 작은 몸짓 하나에도 집중하기 위해 실제로 가부키 연극을 참고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촬영 중에는 두 명의 의상팀이 오스카 아이삭 옆에 항상 대기했고, 특수 분장팀은 3~4시간 동안 오스카 아이삭의 두 눈을 제외한 모든 신체 부위를 분장했다. 특히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아포칼립스가 신이라 불릴 만큼 강력한 존재이지만 관객들이 캐릭터의 사실감을 느끼길 원해 배우가 특수 분장에 가려지지 않도록 최대한 주의를 기울였다. 제작진은 덥고 습한 몬트리올의 여름 날씨에 대비해 ‘쿨 셔트(Cool Shirt)’ 시스템을 활용하여 배우가 촬영을 쉴 때마다 쾌적한 온도를 유지해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이렇듯 오스카 아이삭과 제작진은 각고의 노력과 환상적인 팀워크를 발휘해 아포칼립스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오스카 아이삭은 고된 촬영 현장을 떠올리며 “‘미스틱’을 연기한 제니퍼 로렌스의 고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나이트크롤러의 특수 분장 역시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 제작진은 과거의 시리즈를 기억하고 아끼는 팬들을 위해 이번 작품 속의 나이트크롤러도 <엑스맨 2: 엑스투> 속 모습과 최대한 유사하게 분장했다. 제작진은 나이트크롤러 역의 배우 코디 스밋 맥피의 머리를 본떠 보철물을 제작하고, 나이트크롤러의 움직이는 꼬리 역시 그의 몸을 본떴다. 특수 보강재로 꼬리를 디자인해서 배우가 움직일 때마다 꼬리도 자연스럽게 따라 움직이게끔 만들어 퀄리티를 높였다. 베테랑 제작진이 모인 분장팀은 촬영 후반부에 이르러 나이트크롤러의 분장 시간을 1시간 40분 정도로 단축시키는 놀라운 수완을 발휘했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이어 캐릭터 메이크업을 담당한 아드리안 모로는 “캐릭터가 최대한 사실적으로 보이도록 연출하고 촬영 때마다 똑같이 재현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나이트크롤러의 모습에 대한 팬들의 상상을 충족시켜주는 것 또한 중요했다”고 밝혔다.

Production Note 3

최강의 신스틸러 퀵실버, 최첨단 기술로 구현된 또 하나의 명장면 탄생!
전설적인 시각효과 감독 존 다이크스트라 합류! 수준 높은 3D 선사!

전작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탈출이 불가능한 감옥에서 매그니토를 구출하고 펜타콘의 주방을 휘젓는 명장면으로 큰 인기를 모은 퀵실버가 이번 작품에서도 다시 한번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퀵실버가 활약하는 2분짜리 장면을 찍는데 한달 반이 걸렸다”고 밝히며 “현존하는 가장 복잡한 영화제작 기술과 물리적 기술이 사용됐다. 신형 팬텀 카메라를 이용해 3D로 초당 3,000프레임을 촬영했다. 확실히 특별한 장면이 될 것이다”라고 전해 퀵실버의 새로운 액션 장면에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에반 피터스는 이 장면을 위해 거의 모든 스턴트를 본인이 직접 소화해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작품에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 이어 다시 한번 존 다이크스트라가 시각효과 감독으로 합류했다. 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4-새로운 희망>과 <스파이더맨 2>로 두 차례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전설적인 인물이다. 돌연변이들의 다양한 능력을 시각화하는 것은 이번 작품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는데, 다이크스트라는 자신의 풍부한 경력을 바탕으로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상상력을 스크린 위로 매끄럽게 구현해냈다. 최강의 적 아포칼립스의 등장과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와 함께 전 세계 도심 곳곳이 파괴되고 핵미사일이 상공으로 솟구쳐 오르는 스펙터클한 장면들과 엑스맨들의 거대한 전쟁을 창조적이면서도 리얼하게 표현해 액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다이크스트라가 이끄는 특수효과 팀은 3D 촬영으로 입체감이 더해진 화면을 통해 더욱 정교한 이미지를 보고 싶어 하는 관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시리즈의 클라이맥스를 예고하는 작품인 만큼 강력한 돌연변이들의 등장과 그들이 가진 다양한 능력들을 표현해내는 데 3D 효과가 극대화될 예정이다.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이 작품의 3D 퀄리티에 상당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지금 나와있는 그 어떤 영화보다 높은 3D 퀄리티를 지녔다”고 밝히며 강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Production Note 4

2~3천 명에게 입힐 10만 벌의 의상을 준비한 제작진의 열정!
아포칼립스부터 사일록, 미스틱까지, 캐릭터의 개성을 고려해 맞춤 의상 제작!

브라이언 싱어 감독과 ‘엑스맨’ 시리즈를 비롯 일곱 개의 작품을 함께한 의상 디자이너 루이즈 민젠바흐는 영화 제작에 있어 그녀의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하게 해준 브라이언 싱어 감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경력 20년의 베테랑인 그녀는 1980년대의 이집트와 동유럽, 미국 등 각각의 지역적 배경에 어울리는 다양한 의상을 준비했고, 미국 전역의 빈티지 가게를 샅샅이 뒤져 촬영 기간 동안 2~3천 명에게 총 10만 벌 가량의 의상을 입혔다. 아포칼립스가 처음 등장하는 영화의 전반부 고대 이집트의 행렬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무려 30명으로 이루어진 의상팀이 새벽 4시부터 출연진들에게 의상을 입히기도 했다.

특히 아포칼립스의 의상 제작은 가장 어렵고 디테일한 작업이었다. 배우 오스카 아이삭의 체격에 맞게 모든 일러스트를 제작하고, 그의 광대뼈나 목 길이 같은 세부적인 측면까지도 고려해 의상을 준비했다. 이렇듯 의상팀은 촬영이 시작되기 수개월 전부터 아포칼립스의 의상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힘썼고 각종 원단과 색깔, 질감을 테스트하며 의상에 들어가는 모든 원단을 특별 제작했다.

민젠바흐는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항상 원작 만화의 레퍼런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온 점을 존중해 극중 사일록의 의상을 원작에서 그대로 가져왔다. 원작 만화의 열렬한 팬인 올리비아 문은 “나는 사일록을 엄청나게 좋아해서 의상이 원작과 똑같기를 바랐다. 사일록의 모습이 팬들을 만족시키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힘든 액션 장면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는 가벼운 의상을 만드는 것이 관건이었는데, 매우 얇고 가벼운 ‘라텍스 슈트’로 만들어 액션 연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엑스맨 멤버들을 위해 제작된 의상은 1980년대 미국의 패션 트렌드와 마이클 잭슨, 브룩 쉴즈 등 당대 스타일 아이콘에게서 영감을 얻어 밝은 톤을 살렸다. 또한 영화 속에 등장하는 각 캐릭터가 가진 개성에 따라 맞춤 제작된 의상을 준비했다. 정체성에 대한 불안감을 지닌 진 그레이의 경우 몸을 가려서 보호막 역할을 해주는 느낌의 남성용 오버사이즈 재킷을 입혔고, 발랄하고 쾌활한 쥬빌리를 위해서는 20가지가 넘는 의상을 준비해두었다. 시리즈가 지속될 수록 점차 성숙해지는 캐릭터인 비스트는 샤프하면서도 캐주얼한 양복을 입고 등장하며, 대의를 위해 싸우고 외모에 큰 관심을 두지 않는 미스틱의 의상은 당시 여성 로커들의 패션에서 착안해 가죽 재킷과 낡은 록앤롤 티셔츠를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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