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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포스

Summer Camp

2015 스페인,미국 15세이상관람가

미스터리, 공포 상영시간 : 83분

개봉일 : 2016-05-12 누적관객 : 1,722명

감독 : 알베르토 말리니

출연 : 조슬린 도나휴(크리스티) 디에고 보네타(윌) more

  • 씨네215.50
  • 네티즌5.00
영어 캠프의 선발대로 스페인의 외딴 마을을 찾은 4명의 남녀는
어딘지 모르게 스산한 마을 사람들의 시선을 느낀다

그 날 밤, 낡은 저택의 지하실에서 무언가를 찾던 안토니오는
급작스런 광기와 분노를 일으키며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을 공격하고
당황한 일행들은 황급히 저택에서 도망쳐 나온다.
한 숨 돌리려는 순간, 일행 중 한 명인 미셸이 갑자기 피를 토하며
분노에 가득 찬 무차별 공격을 시작한다

별다른 이상징후 없이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한 분노 바이러스는 곧 마을 전체로 퍼지고
필사적으로 도망치던 크리스티와 윌은 저택으로 돌아와 출입문을 폐쇄하는데…


2016년 분노 바이러스가 집어삼킨 세상!
살고 싶다면 모두를 의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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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8)


전문가 별점 (2명참여)

  • 6
    김소희간헐적 기억상실증에 걸린 현대인에 관한 은유
  • 5
    김현수‘그러면 죽는다’식 설정 모음
제작 노트
ABOUT MOVIE

전세계 공포 영화 마니아들을 열광시킨 드림팀 탄생!
<알.이.씨> 시리즈 & <컨저링> & <애나벨> 제작진 의기투합!

좀비들로 가득한 건물에 갇히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페이크 다큐 형식으로 그리며 좀비들의 습격을 1인칭 시점에서 보여주는 색다른 촬영기법으로 공포의 체감도를 극대화 시켜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영화 <알.이.씨> 시리즈와 1971년 실제로 발생한 초자연 현상 연구가 워런 부부의 사건 파일 가운데 가장 기이하고 강력했던 심령현상을 모티브로 극한의 공포를 선사하며 22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 <컨저링> 그리고 <컨저링>의 1년 전 이야기를 다룬 스핀오프이자 선물 받은 인형에 얽힌 기이한 현상과 마주한 가족의 이야기로 소름 끼치는 긴장감과 공포를 담은 영화 <애나벨>까지. 이처럼 그 동안 경험하지 못한 신선한 공포를 담은 작품들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한 공포 영화계의 대가들이 이번 <캄포스>를 위해 의기투합해 관객들의 심장을 뛰게 한다.

<알.이.씨> 시리즈를 제작한 필름맥스와 <컨저링><애나벨>을 제작한 사프란 컴퍼니가 <캄포스>의 공동 제작을 맡았고, 리얼타임 공포체험을 그린 <알.이.씨> 시리즈로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 받은 스페인 천재 감독 하우메 발라게로가 제작자로 참여해 신뢰를 더한다. 또한 <알.이.씨> 시리즈의 편집 감독과 의상 감독, 특수 분장, 스턴트까지 공포의 대가들이 가세해 섬뜩함과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인간의 관음증과 파괴본능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슬립타이트>로 세계 최대의 장르 영화제인 제16회 판타지아 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하며 공포와 스릴러 장르에 탁월한 감각과 재능을 인정 받은 알베르토 마리니가 <캄포스>의 연출을 맡아 분노 바이러스가 집어삼킨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이들의 사투를 긴장감 넘치게 그려냈다.

ABOUT MOVIE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8회 시체스 영화제
제23회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초청작!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극찬 받은 공포 센세이션!

분노 바이러스가 집어삼킨 세상에서 펼쳐지는 또 한 번의 센세이션한 공포를 그린 <캄포스>가 국내외 유수의 권위 있는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캄포스>는 작품성과 오락성을 겸비한 호러, 사이언스 픽션 등의 작품을 소개하는 미드나잇 패션 부문에서 상영되어 국내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 속에 “전형적인 공포 영화 구성 방식을 따르면서도 획기적인 추격신을 가미하여 관객에게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롤러코스트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극심한 분노를 일으키는 전염병이 급속히 퍼지면서 이들을 공포와 광기로 가득한 어둠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한다. 그리고 전염병의 근원을 찾아 살아남기 위해 서로와의 싸움에 말려든다. 긴박하게 진행되는 이 무시무시한 영화는 <알.이.씨>가 그랬듯이 관객들을 영화를 보는 내내 좌불안석으로 만들 것이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제48회 시체스 영화제 오피셜 판타스틱 스페셜 부문과 제23회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공포 영화를 기다리는 영화 팬들을 만족시킬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ABOUT MOVIE

바이러스의 진화는 계속된다!
분노 바이러스의 실체 그리고 충격적 반전까지!

지금까지 수많은 영화를 통해 재난과 전쟁, 악당이나 괴생명체 등 다양한 형태를 지닌 위험요소들이 등장하며 인류의 생존을 끊임없이 위협해왔다. 그 중에서도 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영화들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을 법한 현실적인 상황과 설정 등을 통해 관객들의 불안 심리를 극대화시키며 보다 리얼한 공포를 선사해왔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한번 퍼지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는 사태를 초래하는 바이러스의 공포는, 매번 상상을 초월하는 진화로 관객들을 끊임없이 긴장하게 한다.

에볼라 바이러스를 그린 영화 <아웃브레이크>와 21세기형 접촉성 전염병의 공포 <컨테이젼> 그리고 변종 연가시 재난으로 초토화된 대한민국을 그린 <연가시>와 치사율 100%의 유례없는 치명적 바이러스를 담은 <감기>까지, 지난 2014년 우리나라를 뒤흔든 메르스 사태와 같이 실제 전세계가 두려워하는 질병 바이러스라는 소재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공포의 극한을 보여주는가 하면, 달리는 좀비를 탄생시킨 <28일 후>와 공포의 생중계 <알.이.씨> 시리즈, 인류 최후의 대재난 좀비 영화 <월드워Z> 등 좀비 바이러스 또한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한편 외계생명체가 퍼트린 물질로 인한 감염을 그린 <인베이젼>부터 감염 후 단 48시간 만에 미치게 되는 치명적 바이러스 유출 사건을 그린 <크레이지> 그리고 전인류가 갑자기 눈이 보이지 않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눈먼 자들의 도시> 등 수많은 종류의 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영화들이 현실과 맞닿은 리얼한 공포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영화 <캄포스>에서는 또 하나의 새로운 바이러스인 분노 바이러스가 등장한다. 분노 바이러스는 별다른 이상 징후 없이 갑자기 검은 피를 토한 후 분노에 차 주변 모든 것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캄포스>의 분노 바이러스는 감염자가 또다시 별다른 징후 없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이상 현상을 보인다. 분노 바이러스의 발생 원인도 감염 경로도 파악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정상으로 돌아온 듯한 감염자들의 모습은 살아남은 이들의 혼란을 더욱 가중시키며 한층 더 끔찍한 사태를 초래한다. 이와 같이 기존 바이러스 영화들과 다른 비 전형적인 특수성은 영화 <캄포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ABOUT MOVIE

<캄포스>의 분노바이러스는 실재한다?!
꽃가루 자살률과 환각 사망률에 대한 충격적인 연구 결과!

영화 속 무차별적인 광기와 폭력성을 야기하는 정체불명의 분노 바이러스 징후가 실제 현실에서 다양한 연구 결과를 통해 드러나 충격을 안겨 준다. 별다른 이상 징후 없이 갑자기 검은 피를 토한 후 무차별적인 파괴적 공격 성향을 보이게 되는 <캄포스> 속 일명 분노 바이러스는 발생 원인도 감염 경로조차도 파악하지 쉽지 않아 감염되지 않은 이들을 궁지로 몰아넣는다. 그럼에도 분노 바이러스 발생과 감염의 가장 유력한 요인으로 이야기되는 것이 바로 꽃가루와 버섯이다. 첫 번째 감염자인 안토니오는 증세가 발현되기 직전 꽃가루가 쌓인 와인병 옆에 있었고, 두 번째 감염자인 미셸 역시 차에서 나온 꽃가루를 맞은 후 분노하기 시작했던 것. 또한 낡은 저택 주변을 둘러싸고 무성하게 자라난 수상한 야생 버섯의 존재 역시 용의선상에서 벗어날 수 없다.

꽃가루와 야생 버섯이 분노 바이러스 발생 원인으로 유력하게 대두된 것에 이어 실제 분노 바이러스 존재 여부를 의심케 하는 연구 결과가 공개돼 논란을 증폭시킨다. 먼저 꽃가루의 경우, 2013년 덴마크 오르후스대학 연구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공기 중 꽃가루 농도가 높을 때 자살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몸 전체에 퍼져 있는 혈관과 조직의 염증이 오랜 기간 동안 반복적으로 꽃가루에 반응하면서 뇌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며, 이는 영화 속 분노 바이러스의 원인이 꽃가루라는 가설을 뒷받침한다. 또한 최근 일본에서 일명 버섯이라고 불리는 환각성 강한 신종 약물로 인한 사건사고가 빈번히 일어났고, 지난 2014년에는 이 버섯이라는 신종 약물로 인해 한달 사이 15명 이상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이처럼 버섯과 환각이라는 공통점이 발견되는 등 영화와 비슷한 사례들이 나타나 현실에서 분노 바이러스의 실제 발생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영화 <캄포스>는 한층 더 리얼한 공포감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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