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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유 데이

Bastille Day

2016 프랑스,미국 15세이상관람가

액션, 블록버스터 상영시간 : 92분

개봉일 : 2016-10-13 누적관객 : 96,305명

감독 : 제임스 왓킨스

출연 : 이드리스 엘바(션 브라이어) 리처드 매든(마이클 메이슨) more

  • 씨네214.00
  • 네티즌6.50
최악의 테러 발생 1년, 다시 시작된 테러 경고
베테랑 CIA 요원과 천재 소매치기에게 주어진 36시간

디데이는 혁명기념일, 위험에 빠진 도시를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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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HOT ISSUE
제한시간 36시간의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 <바스티유 데이>
‘본 시리즈’ 제작진이 참여한 속전속결 전개와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최악의 테러 발생 1년 후, 다시 시작된 위협에 맞선 베테랑 CIA 요원과 천재 소매치기의 36시간 논스톱 액션을 담은 <바스티유 데이>는 새로운 ‘본 시리즈’인 ‘본 레거시 시퀄’의 각본가이자 최근 할리우드 메이저 제작사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앤드류 볼드윈이 투입되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바스티유 데이>의 초반 플롯이 각본가인 앤드류 볼드윈에서 나온 만큼 프랑스 혁명 기념일인 ‘바스티유 데이’에 테러 경고를 한 범인을 밝혀내고, 도시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과 극 캐릭터인 두 남자의 36시간은 손에 땀을 쥐는 스릴을 선사한다. 주말 저녁에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팝콘 무비를 만들고 싶었다는 감독의 의도대로 맨몸으로 치고 박는 리얼 액션을 시작으로 시가지 총격전이나 폭탄신, 군중 폭동신은 도심 액션의 원조 격인 <다이하드>부터 <테이큰>, <런던 해즈 폴른> 등 도시 한 가운데서 펼쳐지는 액션 영화를 흥미롭게 봤을 관객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화끈한 오프닝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바스티유 데이>는 파리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소매치기를 벌이는 ‘마이클’(리차드 매든)이 폭탄이 든 가방을 훔쳐 테러범으로 몰린 후, CIA 요원인 ‘브라이어’(이드리스 엘바)에게 쫓기게 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타고난 현장요원인 ‘브라이어’는 ‘마이클’이 진범이 아님을 직감하고, 함정에 빠진 ‘마이클’을 이용해 테러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고자 한다. 이후, 극과 극 성격의 두 사람은 폭발적인 남남케미를 보여주며 도시 구출 작전에 나선다. 알프레드 히치콕의 열성적인 팬이라 자처한 제임스 왓킨스 감독은 <바스티유 데이>에 히치콕 스릴러의 설정을 품는 동시에 ‘본 시리즈’ 작가인 앤드류 볼드윈과 협업하며 스피디한 호흡과 화끈한 액션 그리고 사회적 문제가 맞물린 살아있는 액션 영화를 탄생 시켰다. 최초의 흑인 007 이슈부터 <토르> 등의 블록버스터에 출연하며 어느덧 할리우드 대세에 등극한 이드리스 엘바와 [왕좌의 게임]을 통해서 핫한 배우로 떠오른 리차드 매든의 남남케미와 순도 100% 리얼 액션이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 <바스티유 데이>는 10월,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HOT ISSUE
지금껏 본 적 없는 역대급 부라더가 온다!
이드리스 엘바 X 리차드 매든의 남남케미에 시선 집중!

극중 ‘브라이어’를 연기한 배우 이드리스 엘바와 ‘마이클’ 역을 맡은 리차드 매든의 남남 케미는 <바스티유 데이>의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 제임스 왓킨스 감독 역시, “브라이어와 마이클의 관계는 물과 기름 같다. CIA 요원인 브라이어와 반항아 같은 마이클의 조합이 관객들을 설레게 할 것. 동시에 무거운 영화 속 분위기를 가볍게 반전 시켜줄 수 있는 포인트이다”라며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캐릭터의 시너지를 강조했다. 그만큼 액션영화이자 버디무비인 <바스티유 데이>에서 두 남자 주인공의 조합은 영화의 분위기를 좌우할 만큼 주요한 요소였다. 가장 먼저 캐스팅 된 이드리스 엘바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감당할 수 있는 상대 배우를 찾는 일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우려와는 달리 리차드 매든은 “이드리스의 아우라는 상대 배우에게도 영향을 끼치는데, 그로 인해 나도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었고 모두 성공적이었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마이클’이라는 캐릭터가 가진 매력적이면서도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미묘함을 훌륭하게 표현, 이드리스 엘바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이드리스 엘바와 리차드 매든의 특별한 시너지는 영화 곳곳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영국 출신인 두 사람은 극중 미국인이라는 설정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서로 발음 교정을 해주었고, 완벽에 가까운 미국식 억양을 구사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장난기 많은 두 사람은 촬영 틈틈이 서로에게 장난을 치며 친밀감을 높여갔으며, 촬영 중 즉흥적으로 애드립을 치기도 했다. 제임스 왓킨스 감독은 이에 대해 “이드리스와 리차드는 <바스티유 데이>를 통해 처음 만난 사이였기 때문에, 촬영이 진전되면서 서로를 알아가고 친해졌다. 그래서인지 둘의 친밀한 관계가 영화에서도 잘 나타난 것 같다”며 “두 배우는 촬영장에서 많은 농담들을 주고 받았는데, 그 중 일부는 실제 영화에도 반영되었다. 둘 사이에는 정말 케미라는 게 존재했다. 배우들 간의 교감은 억지로 꾸며낼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한다”는 언급을 통해 두 배우의 시너지에 대해 극찬하기도 했다. 이렇듯 이드리스 엘바와 리차드 매든은 뛰어난 몰입감과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으며, <킹스맨>의 콜린 퍼스-태런 에저튼, <검사외전>의 황정민-강동원 듀오와 같이 환상적인 호흡으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 받았던 버디 무비의 계보를 잇는 역대급 남남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HOT ISSUE
파리 테러 예언? 영화 속 상황이 두 번씩이나 실제 발생!
전세계 개봉일까지 변경하게 만든 화제의 액션 블록버스터 국내 상륙!

올해 상반기 개봉 예정이었던 <바스티유 데이>는 불과 1여년 전인 2015년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127명의 목숨을 앗아가 모두를 안타깝게 했던 동시 다발 연쇄 테러 사건으로 전세계 개봉이 연기되었고, 프랑스에서는 지난 2016년 7월 13일 개봉했다. 그러나 개봉 이튿날인 프랑스 혁명 기념일이자 영화 제목과 같은 바스티유 데이, 7월 14일에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또 한 번 테러가 발생하는 사건이 겹쳐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화 속 상황이 오버랩 되는 테러 사건이 두 번씩이나 프랑스 현지에서 실제로 발생하게 된 것. 영화 <바스티유 데이>는 각본을 쓰는 데만 4년이 걸렸고, 촬영은 물론 이미 개봉준비까지 마친 작품이기에 놀라움은 배가 됐다.

영화 <바스티유 데이>에서 테러로부터 도시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CIA 요원 ‘브라이어’ 역을 맡은 이드리스 엘바는 “의심할 여지없이 아주 마음이 아픈 사건”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한 바 있다. 이드리스 엘바는 영화의 주요 스토리가 되는 ‘테러’라는 소재에 대해 “소재 관련 문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의식해 영화를 애써 그 사건과는 관련 없는 것처럼 포장하는 건 좋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영화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다. 또한 “제작사인 스튜디오 카날은 테러 사건을 인지하고, 어떻게 <바스티유 데이>를 관객들에게 선보일지에 대해 매우 고심했다”는 언급을 통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테러’라는 소재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내면서도 영화는 영화일 뿐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한편 제임스 왓킨스 감독은 “액션 영화라고 해서 현실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거짓 세상을 만들고 싶지 않았다. 오히려 관객들이 영화를 보면서 현실과 대입해서 생각할 수 있게끔 현실을 기반으로 한 세상을 만들고 싶었다”는 연출관을 밝히기도 했다. 영화 속 이야기와 비슷한 사건이 실제로 두 번이나 발생, 전세계 개봉일까지 변경하는 이슈를 낳으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스티유 데이>는 흥미진진한 오락영화의 기저에 시의성 높은 국제 사회문제를 녹이며 보다 현실감 넘치는 영화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PRODUCTION NOTE
순도 100%, NO CG, NO STUNT! 액션부터 전설의 손기술(?)까지!
이드리스 엘바와 리차드 매든의 쉴 틈 없는 리얼 액션 엔터테인먼트!

프랑스 혁명 기념일인 바스티유 데이에 예고된 테러를 막기 위해 36시간 동안 숨 쉴 틈 없는 논스톱 액션을 펼치는 <바스티유 데이>의 제임스 왓킨스 감독이 “CG 처럼 자연스럽지 못한 방법에는 관심이 없다” 라고 공언한 만큼, 영화는 시종일관 NO CG, NO STUNT의 순도 100% 리얼 액션을 선보인다. 이미 다수의 블록버스터 영화의 출연을 통해서 액션 트레이닝을 받은 경험이 있는 이드리스 엘바가 “이렇게 많은 액션을 소화한 적은 없다. <바스티유 데이>를 통해 액션에 맛이 들렸다”고 말했을 정도로 혹독하고 때론 위험하기까지 했던 액션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했고, 천재적인 소매치기로 출연한 리차드 매든 역시 촬영 시작 6주 전부터 스턴트 트레이닝을 받은 동시에 ‘소매치기’ 훈련까지 직접 받으며 극중 캐릭터에 생생함을 더했다.

촬영팀은 본능에 충실한 CIA 요원으로 분한 이드리스 엘바가 총을 쏘는 장면들에서 핸드헬드 카메라로 배우를 따라가면서 액션 장면을 촬영, 영화를 보는 관객들이 마치 현장에 함께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관객들이 극 중 인물들이 느끼는 감정과 호흡을 느낄 수 있도록 촬영된 <바스티유 데이> 액션 장면 중의 백미는 이드리스 엘바와 리차드 매든이 지붕 위에서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인데, 두 배우는 대역 없이 모든 장면을 소화해냈다. 촬영 당시 엄청난 체력 소모로 기진맥진했던 이드리스 엘바는 날 것 그대로의 액션이 고스란히 표현된 지붕 체이싱 장면을 영화 속 최고의 액션으로 꼽았다. 또한 리차드 매든은 폭파신의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 직접 몸에 와이어를 달고 폭발의 반동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표현, 현장 스탭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그는 스턴트 트레이닝과 함께 소매치기 출신 마술사로 <나우 유 씨 미> 시리즈에도 스탭으로 참여한 바 있는 키스 더 띠프(Keith the Thief)로부터 대역 없이 소매치기 손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훈련을 받았다. “영화를 DVD로 보는 분들은 소매치기 장면을 슬로우 모션으로 봐달라. 실제로 대역 없이 내 손기술을 사용했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 만큼 영화 속 천재 소매치기로 분한 리차드 매든의 세 번에 걸친 소매치기 명장면은 관객들의 넋을 나가게 하기 충분하다.

PRODUCTION NOTE
파리의 에펠탑, 몽마르트, BHV 백화점, 생뚜앙 벼룩시장부터 런던 그린위치까지!
런던과 파리 구석구석을 오가는 눈이 즐거운 로케이션 화제!

액션 블록버스터 <바스티유 데이>는 최근 발생한 끔찍한 연쇄 테러로 인해 액션 영화 촬영 허가를 전면 금지한 파리 구석구석에서 촬영되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흔히 알고 있는 파리의 명소와 함께 파리스럽지 않고 생소한 장소들인 빈민가와 도시 외곽 지역에서도 촬영을 진행한 <바스티유 데이>는 파리를 배경으로 한 다른 액션 영화들과 차별화된 다채롭고 이국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파리의 화창한 날씨 속에서 촬영을 진행한 이드리스 엘바와 리차드 매든은 파리의 외곽 지역이나 주택가에서 촬영하는 것이 아주 흥미로운 경험이었다고 밝히며 관객들에게 한 도시의 이면을 보여줄 수 있다는 사실에 흡족함을 표현, 이전 영화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파리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기도 했다.

영화의 오프닝부터 파리 시가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명소 사크레 쾨르 대성당을 시작으로 몽마르뜨의 골목 구석구석이 펼쳐지는 <바스티유 데이>는 이드리스 엘바가 분한 CIA 요원 ‘브라이어’가 에펠탑을 응시하는 장면 등으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파리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바스티유 데이> 스탭들이 가장 공들인 로케이션은 <본 얼티메이텀>, <테이큰>,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007 스펙터> 등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라면 갖추어야 할 액션 법칙처럼 자리잡은 지붕 체이싱 장면이다. 테러범으로 몰린 소매치기 ‘마이클’의 아파트에서 시작해 파리 주택가의 지붕 위로 이동을 한 뒤, 북적북적한 재래시장과 벼룩시장이 몰려있는 생뚜앙에서 마무리되는 지붕 체이싱 장면은 파리의 멋진 풍경을 담아낼 수 있는 BHV 백화점 지붕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이 장면을 위해 6주 동안 동선에 맞춰 카메라 테스트를 가진 스탭들과 배우들의 노력으로 현장감 넘치는 진짜 파리의 풍경을 담아 낼 수 있었다. 지붕 체이싱 장면과 더불어 공을 들인 세트는 바로 폭발신인데, 스탭들은 영화 속 전철역을 그대로 재연한 현장 세트를 제작했다. 현장감을 위해 파리 중심에서 촬영을 해야 했지만 폭발 장면을 도심에서 찍을 수는 없었던 제작진은 보다 조용한 장소에서 아주 복잡한 디테일을 살려 폭발 장소를 세웠다. 파리에서 성공적인 액션 촬영을 마친 제작진은 런던 그린위치로 장소를 옮겨 <바스티유 데이>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구왕립해군대학에서 약 한달 동안 영화 속 파리국립은행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동 장면과 시가지 총격신의 촬영을 진행했다. 런던과 파리 구석구석을 오간 로케이션은 생생한 액션 장면과 함께 관객들을 실제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생생함을 주며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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