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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터스

Martyrs

2015 미국 청소년 관람불가

스릴러, 공포 상영시간 : 86분

개봉일 : 2016-10-20

감독 : 케빈 고츠 마이클 고츠

출연 : 트로이언 애이버리 벨리사리오(루시) 케이트 버튼(엘리노어) more

  • 씨네211.00
  • 네티즌5.00

두 소녀의 우정, 복수, 공포의 신세계!
가슴과 머리를 울리는 가장 강렬한 호러를 만난다!

어린 시절, 영문도 모른 채 자신을 학대하던 사람들로부터 도망친 소녀, ‘루시’.
과거의 끔찍한 기억을 안고 사는 루시를 곁에서 지켜주는 또 다른 소녀 ‘안나’.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어느 날,
평화로운 한 가족을 향한 무차별 학살이 행해지고.
이로써 자신을 학대하던 이들을 향한 루시의 잔혹한 복수가 시작된다.
하지만, 이는 또 다른 참혹한 사건의 시작이 될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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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Hot Issue

전세계 영화제에 충격을 던진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 부활
극한의 공포로 새롭게 돌아온 2016 할리우드 리메이크 <마터스>


프랑스 호러 영화의 진수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2008)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작 <마터스>가 마침내 오는 10월 2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의 원작인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은 강렬한 이야기, 완벽한 서스펜스 스릴러의 구성, 그리고 비주얼의 충격까지 호러 영화의 새로운 경지를 선보여 할리우드를 비롯해 전세계 40개국 이상 판매를 기록했으며 전세계 영화 마니아들이 열광하는 최고의 공포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이렇듯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던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의 할리우드 리메이크가 결정되었을 때부터 세간의 주목을 받아왔다. <마터스>는 어린 시절 정체불명의 사람들로부터 끔찍한 학대를 당한 후 극적으로 탈출한 소녀 루시가 10년이 지난 후 잔혹한 복수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사건을 그려내 현대 사회의 폭력성과 분노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담은 호러 스릴러이다. 공개와 동시에 “오락적이고 즐길 수 있는 잔혹 호러!_starbrust”, “리메이크는 이렇게 하라! 호러 영화의 진수를 보여준 놀라운 영화!_Rell Film Reviews”등의 평단의 호평을 받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온 루시를 유일하게 이해하고 보호하는 친구 안나는 루시가 경험했던 잔혹한 공포를 직접 맞닥뜨리고 나서야 그녀의 아픔을 진정으로 이해하게 된다. 밀폐된 지하실로 납치된 루시를 구하면서 공포의 가해자들을 응징하기 위해 통쾌한 복수를 벌이는 안나의 마지막 20분은 상상을 초월하는 극한의 공포와 카타르시스를 동시에 선사하며 올 가을 극장가를 서늘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Hot Issue

할리우드 흥행 불패 제작사 블룸하우스, 사프란 컴퍼니의 선택
원작의 천재 감독, <레버넌트> 각본가의 참여로 완성된 새로운 작품

제48회 시체스 영화제, 제34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제15회 스크림페스트호러영화제에 초청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영화 <마터스>. 이 영화의 제작에는 할리우드는 물론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휩쓴 공포 프랜차이즈인 <파라노말액티비티>, <인시디어스>의 블룸하우스와 <컨저링>, <애나벨>을 제작한 사프란 컴퍼니가 합작해 관객들의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블룸하우스는 <더 퍼지>, <언프랜디드: 친구삭제> 등 만들어내는 공포 영화마다 신선한 아이디어를 무기로 저예산의 웰메이드 영화를 제작,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으며 연이은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블룸하우스와 함께 리메이크에 참여한 사프란 컴퍼니는 제임스완 감독과 손잡고 <컨저링>을 발표해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할리우드의 제작사로 올해 국내 개봉한 <컨저링 2>까지 성공시키며 명실공히 공포 영화 시장을 새롭게 개척한 새로운 브랜드 네임으로 손꼽히고 있다.
여기에 원작의 각본과 연출을 맡아 과감한 새로움으로 파괴적인 공포를 선사해 관객들에게 충격을 던졌던 파스칼 로지에 감독과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레버넌트>의 각본가 마크 L. 스미스가 공동으로 각본에 참여해 원작이 가진 공포의 실체를 보다 리얼하게 담아냈다. 또한, <스타워즈>(1977)의 프로덕션 디자이너이자 광고계의 오스카상이라고 일컬어지는 클리오광고제 6회 수상에 빛나는 노련한 실력파 알란 로드릭 존스가 참여해 보다 과감하고 세련된 비주얼을 선보여 기대를 모은다. 할리우드 최고의 호러 명가와 각본가, 비주얼리스트의 참여로 더욱 새로워진 <마터스>는 그 어떤 공포영화도 주지 못한 시각적인 충격과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Hot Issue

마침내 트라우마의 실체를 만난다
두 소녀의 우정과 잔혹한 복수, 충격적 엔딩을 담은 공포의 신세계


현대사회에서 가치를 상실한 인간들과 그들로 인한 약자들의 저항을 독창적인 스토리로 풀어낸 <마터스>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바로 두 여주인공의 우정이다. 영문도 모른 채 잔혹한 학대와 희생을 강요 당하는 루시와 그녀를 보호하고 지켜내려는 안나의 우정은 지금까지 호러영화에서 보여줬던 수동적이고 무력한 여성이 아닌 이야기를 주도하고 악인에게 복수하는 적극적인 주체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루시를 가두고 있는 트라우마의 실체를 의심하면서도 끝까지 그녀를 보듬어주고, 벗어날 수 없는 현실에서 마주하게 된 공포 앞에서도 결코 굴하지 않고 맞서 통쾌한 복수로 응징하는 안나의 모습은 엄청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새로운 호러퀸의 탄생을 예고한다.

또한, 영화 <마터스>는 사회의식을 반영한 주제를 담아 더욱 눈길을 끈다. 이유 없는 잔혹성, 깜짝 놀라게 하는 상투적인 호러가 아닌 인간의 추악한 욕망의 끝에서 만나는 극한의 공포는 장르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자신을 지배하고 있던 트라우마를 끝내기 위해 평범한 듯 보이는 한 가정에 침입해 무차별 학살을 저지르며 참아왔던 분노를 표출하는 루시의 복수 시퀀스는 숨이 멎을듯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독창적이지만 난해하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던 원작과 달리 명확한 내러티브를 가진 탄탄한 구성의 호러 스릴러로 다시 태어난 <마터스>는 강인한 여성 캐릭터들이 극한의 공포와 맞서 싸우는 순간을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릴과 서스펜스로 가득 채우는 영리한 연출과 충격적 엔딩으로 담아내 관객들을 공포의 신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Director’s Interview

Q. <마터스>에 참여하게 된 계기

원작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의 많은 팬들이 그러하듯이 우리도 이 영화를 새롭게 만든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무척 놀랐다. 아직까지 파스칼 로지에 감독의 영화를 뛰어넘는 호러 영화는 없고, 관객들은 그 영화를 보고 받았던 강렬한 충격을 아직까지 잊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충성도가 높은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작품이기도 해서 부담이 없진 않았다. 우리는 리메이크 제의를 받고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졌지만, <레버넌트>의 각본을 맡았던 마크 L. 스미스의 각본을 읽고 나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겠다는 결심을 굳히게 되었다.


Q. 리메이크 작업을 하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점

우리는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처럼 기존 호러 영화들의 규칙을 바꾼 새롭고 불친절한 영화들을 사랑한다. 원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 중 하나다. 루시와 안나같은 강인한 여성 캐릭터들이 주인공이라는 것이 가장 매력적이며 이 영화는 두 여성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들이 거칠고 무자비한 복수를 한다는 것 뿐만 아니라, ‘원작에서 루시가 죽지 않았다면?’에 대한 이야기로 엔딩이 꾸며져 있다. 두 여성이 참혹한 현실을 극복하게 해 준 유대관계는 어떤 것일지에 대해 고민했다. 우리는 어둡고 무서운 공간 안에서도 두 사람의 우정과 사랑, 그들 사이에 있던 희망과 선을 상징하는 어떤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렇게 하나하나 작업해 나가다가 우리가 만들 영화는 원작과는 완전히 다른 영화가 될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Q. 두 여배우의 캐스팅에 대해

캐스팅 과정은 다행히도 무척 순탄했다. 트로이안 벨리사리오(루시 역)가 오디션에 참여했는데 우리는 이미 드라마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에서 그녀를 눈여겨봤기 때문에 익숙한 연기를 할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는 오디션에서 루시 캐릭터에 깊게 몰입했다. 연기 역시 완벽했고, 열정적이었으며 촬영할 때마다 빛이 나는 훌륭한 배우임을 알게 되었다. 특히, 어둡고 슬픈 감정을 섬세하게 연기했는데 그 모습은 영화를 준비하는 우리에게도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안나를 연기한 베일리 노블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녀는 오디션에서 순수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우리가 원했던 안나를 찾은 느낌이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안나는 순수하고 연약한 소녀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위해 복수를 하는 맹렬한 전사로 변신할 수 있는 인물이었다. 베일리 노블의 얼굴에는 친구에 대한 사랑 때문에 생긴 불안, 그것을 힘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변화를 충분히 연기할 수 있는 다양한 표정들이 있었고 그녀는 안나를 완벽히 연기해냈다.


Q. 할리우드 리메이크로 담으려고 했던 메시지

<마터스>는 복수와 구원에 대한 이야기이며, 복수와 액션이 뒤섞인 심리 스릴러 영화라고 볼 수 있다. 단순히 대중의 취향에 맞추려고 수위를 낮춘 할리우드 버전의 이야기가 아니다. 깊고 진한 감동을 전하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마터스>의 인물들은 자신과 아무런 관계없는 사람을 납치해서 고문과 고통을 가하면서 지배하고, 폭력을 가한다. 이들에 대해 생각해볼수록 좀 더 본질적인 질문을 하게 된다. 생사를 넘나드는 사람들이 죽기 전에 실제로 사후 세계를 보고, 그 정보를 현실의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일이 가능할까? 만약 가능하다면 이런 식으로 해답을 찾으려는 광신도 종교 집단이 실제로 존재할 수도 있고, 우리가 리서치를 해보니 실제로도 존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것은 악 중에서도 최악이며 과대망상으로 만들어진 극한 집단이다. 루시와 안나는 현실의 세계에서 버려진 고아이며, 잊혀진 인물들이다. 그리고 학대당한다. 이들이 의지할 사람이라고는 서로뿐이다. 순수했던 어린 시절의 유대감이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그 유대와 사랑으로 광기 어린 악을 견뎌내고 결국에는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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