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매기스 플랜

Maggie's Plan

2015 미국 15세이상관람가

코미디, 멜로·로맨스 상영시간 : 98분

개봉일 : 2017-01-25 누적관객 : 47,668명

감독 : 레베카 밀러

출연 : 그레타 거윅(매기) 에단 호크(존) more

  • 씨네216.83
  • 네티즌7.33

우리가 원하는 가장 뉴욕다운 로맨스!

• Meet
아이는 갖고 싶지만 결혼은 원치 않는 감성파 뉴요커 ‘매기’(그레타 거윅)는 소설가를 꿈꾸는 어른아이 같은 대학 교수 ‘존’(에단 호크)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
• Love
‘존’은 자신을 이해하고 소설을 좋아해주는 사랑스러운 ‘매기’와 불 같은 사랑에 빠지게 되고…
• Maggie’s Plan
‘존’과 결혼을 하고 그토록 원하던 귀여운 딸과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을 원했던 ‘매기’.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존’이 변해가는 것을 느끼게 되고, ‘매기’는 뜻밖의 결심을 하게 되는데….

만나고, 사랑하고, 결혼하고…
그 다음 차례가 궁금해지는 Maggie’s Plan!
more

별점주기

0
리뷰 남기기

포토 (22)


전문가 별점 (6명참여)

  • 7
    김수빈계획을 수정하더라도 체념하는 일은 없다. 저 사랑스럽고 힘찬 낙관
  • 8
    김혜리계획대로 되지 않는 인생을 포옹하는 관대하고 스마트한 코미디. 꼭 우디 앨런만 바라볼 필요는 없다
  • 6
    박평식그레타 거윅의 케세라세라
  • 7
    윤혜지 여성의 개인적 합리와 효용을 고려한 연애, 결혼, 출산을 다루는 로맨틱 코미디라니! 흥미롭다
  • 6
    정지혜<프란시스 하>의 재림. 그땐 크게 웃었는데, 지금은 이 우왕좌왕이 어째 피로하다
  • 7
    허남웅그레타 거윅, 영화를 삶처럼, 삶을 영화처럼
제작 노트
HOT ISSUE 1.

에단 호크 ♥ 줄리안 무어 ♥ 그레타 거윅
셋이 합쳐 로맨틱 지수 300%
이름만 들어도 가슴 뛰는 할리우드 대표 감성파 배우들의 로맨틱 앙상블!
“로맨틱 드림팀 탄생”

2017 새해를 상쾌하게 열어줄 뉴욕 로맨스 <매기스 플랜>은 할리우드 감성파 배우 에단 호크, 줄리안 무어, 그레타 거윅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며 로맨틱 드림팀 탄생을 알렸다.
<매기스 플랜>에서 뉴욕의 가장 지적인 어른아이 ‘존’ 역을 맡은 에단 호크는 로맨스 영화의 레전드 ‘비포 시리즈’ 이후 오랜만에 로맨스 영화로 관객을 찾는다. 지적이고 유머러스하며 귀여운 매력까지 갖춘 뉴욕 남자 ‘존’ 역할의 에단 호크는 관객들이 원하는 로맨틱한 모습 그대로 스크린에 돌아왔다. 그레타 거윅은 결혼은 싫지만 아이는 갖고 싶은 감성파 뉴요커, ‘매기’로 분해 그녀만의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그녀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엉뚱함이 빛나는 연기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더없이 큰 선물이 될 <매기스 플랜>을 통해 <프란시스 하>보다 더욱 사랑스럽고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프란시스 하>로 단번에 전 세계 영화 팬을 사로잡은 사랑스러운 그녀 그레타 거윅과 에단 호크의 로맨틱 케미는 관객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분위기 여신 줄리안 무어와 에단 호크의 스크린을 압도하는 투샷은 영화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제87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줄리안 무어는 뉴욕 대표 우먼크러쉬 ‘조젯’으로 분해 귀엽고 코믹한 연기를 보여준다. <매기스 플랜>을 통해 반전 매력을 선보인 줄리안 무어는 버라이어티 선정 2016 상반기 최고의 연기자로 선정되었고,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탄생시킨 에단 호크는 인디와이어 선정 2017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초기 예상 리스트에 포함되기도 했다. 대선배인 에단 호크, 줄리안 무어 사이에서 사랑스럽게 반짝반짝 빛나는 그레타 거윅 또한 “영화는 그레타 거윅의 쇼다_디트로이트 뉴스”라는 극찬을 받았다.

상상만 해도 감성이 자극되는 에단 호크, 줄리안 무어, 그레타 거윅의 로맨틱 드림팀은 이미 해외 언론으로부터 “배우들의 연기 자체가 완벽한 코미디_토론토 스타”, “매력적인 캐릭터와 유쾌한 코미디_빌리지 보이스” 등의 호평을 받았다. 국내 영화 팬들 또한 믿기지 않은 할리우드 감성파 배우들이 한데 모인 로맨틱 캐스팅에 환호를 보내고 있어 <매기스 플랜>이 올겨울 극장가에 로맨스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HOT ISSUE 2.

토론토국제영화제, 뉴욕필름페스티벌, 선댄스영화제
전 세계 필름 페스티벌 관객들의 열광 & 해외 언론과 평단의 극찬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뉴욕 로맨스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영화 탄생”

이름만 들어도 로맨틱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배우들이 한데 모여 탄생시킨 뉴욕 로맨스 <매기스 플랜>은 이미 해외 언론과 평단 그리고 전 세계 가장 재미있는 필름 페스티벌의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로맨스 영화이다.

해외 언론은 할리우드 대표 여성감독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레베카 밀러가 연기력과 흥행력을 동시에 갖춘 감성파 배우 에단 호크, 줄리안 무어, 그레타 거윅과 만나 어떠한 작품이 탄생할지 주목했다. 관심과 기대 속에 공개된 <매기스 플랜>에 “사랑스럽고 엉뚱하다_뉴욕 타임즈”,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영화_LA 타임즈”, “미치도록 지적이고 재미있는 로맨스_타임아웃”, “올 해 가장 위트있는 로맨스_더 플레이 리스트”, “기분 좋은 삼각관계의 상쾌한 로맨스_버라이어티”, “배우들의 연기 자체가 완벽한 코미디_토론토 스타”, “매력적인 캐릭터와 유쾌한 코미디_빌리지 보이스” 등 최고의 찬사와 유쾌한 호평을 쏟아냈다.

특히 <매기스 플랜>이 더욱 기대되는 점은 전 세계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재미있는 필름 페스티벌인 토론토국제영화제, 뉴욕필름페스티벌, 선댄스영화제 등에서 관객들이 열광한 로맨스 영화이기 때문이다. 영화를 즐기기 위해 필름 페스티벌을 찾은 관객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 낸 <매기스 플랜>은 확실한 대중성을 입증했다. <매기스 플랜>이 필름 페스티벌 관객들을 열광시킨 이유는 달콤한 사랑을 위한 어른 아이들의 뉴욕 스타일 로맨스와 오랜만에 로맨스로 돌아온 할리우드 감성파 배우들의 로맨틱 앙상블 그리고 뉴욕의 일상을 담은 따뜻한 느낌의 영상과 사랑스러운 OST의 완벽한 조화에 있다. 또한 극 중 결혼은 싫지만 아이는 갖고 싶은 ‘매기’가 ‘존’과 사랑하고 ‘존’의 전처인 ‘조젯’과의 관계를 둘러싼 변화를 겪는 모든 감정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페스티벌 최고의 주인공이 되었다.


HOT ISSUE 3.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성감독
대담하고 유쾌하게 여성의 심리를 꿰뚫는 섬세한 연출
“관객들을 최대한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었다!”

레베카 밀러는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로서 장편영화 5편의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 그녀는 여성의 삶과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한 영화 <안젤라>(1995)를 통해 선댄스영화제 필름메이커 트로피를 수상했고, <퍼스널 벨로시티>(2002)로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과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자신이 대담하고 유쾌한 예술가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레베카 밀러 감독은 <피파 리의 특별한 로맨스>(2009) 이후 오랜만에 뉴욕 로맨스 <매기스 플랜>으로 돌아왔고, 이미 해외 언론과 평단 그리고 전 세계 필름 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구며 최고의 로맨스 영화로 극찬을 받았다. 감독은 <매기스 플랜>을 통해 예측 불가능하고 복잡한 현대인의 사랑을 달콤하고, 유쾌하고, 세련되게 풀어냄과 동시에 깊은 감동과 재기 발랄한 유머까지 영화 속에 담아냈다. 레베카 밀러는 친구이자 작가인 카렌 리날디가 쓴 미완의 책 한 권에 실린 이야기가 마음에 들어 각본 작업을 시작하여 <매기스 플랜>을 완성했다.

<매기스 플랜>을 통해 레베카 밀러는 “관객들이 제 영화를 보면서 웃을 때면 정말 즐거워요. 이번에는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고, 관객들을 최대한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었어요”라고 말하며 이전 작품들보다 훨씬 유쾌하고 재치 넘치는 영화를 탄생시켰다. 혹한의 뉴욕에서 빡빡한 스케줄로 영화를 촬영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으나, 레베카 밀러는 <매기스 플랜> 촬영 과정에서도 감독의 준비성과 능률을 보여주며 배우와 제작진에게 동기를 부여했다. 줄리안 무어는 “레베카 밀러 감독은 촬영장에서 항상 느긋하지만, 원하는 게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고, 결단력도 있어요. 정말 놀라웠어요”라고 말하며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레베카 밀러 감독은 “모두가 자기 영화인 것처럼 일해 줬어요. <매기스 플랜>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든 영화이죠”라고 말하며 배우와 제작진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매기스 플랜>에 ‘매기’의 사랑과 조금은 특이한 가족,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즐거움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스토리와 특유의 섬세한 연출과 감성을 불어넣은 레베카 밀러 감독은 “관객 여러분을 즐겁게 하려고 만든 영화이니 마음껏 즐겨 주세요”라며 올겨울 <매기스 플랜>을 관람한 모든 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HOT ISSUE 4.

달콤한 뉴욕 로맨스의 쌉싸름한 초콜릿 같은 친구들
완벽한 뉴욕 로맨스의 마지막 퍼즐
개성파 배우들과 차세대 할리우드 스타 총출동
“배우들의 연기 자체가 최고의 코미디”

<매기스 플랜>에서 주인공 ‘매기’에게 없어서는 안될 쌉싸름한 초콜릿 같은 친구들은 영화 속 숨은 감초로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이다. ‘매기’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절친인 ‘토니’와 ‘펠리시아’ 부부 그리고 ‘매기’의 계획에 꼭 필요한 완벽한 정자 기증자인 ‘가이’가 그 주인공이다.

‘매기’의 남사친 ‘토니’와 직장 동료인 ‘펠리시아’ 부부는 당대 최고의 코미디 배우인 빌 헤이더와 마야 루돌프가 맡았다. 빌 헤이더와 마야 루돌프는 ‘SNL’(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에서 호흡을 맞춘 오랜 친구 사이이다.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할리우드 개성파 배우인 그들은 <매기스 플랜>에서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열연을 펼치며 레베카 밀러 감독과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마야 루돌프는 “빌 헤이더와 전 연습도 하지 않았어요. 어차피 재미있을 거라는 걸 알았거든요”라고 말하며 유쾌하면서도 마음이 따뜻한 인물을 연기하게 되어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다고 전했다. 두 배우는 진짜 부부 같은 친밀함이 느껴질 정도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해 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또한, 인기 미드 [바이킹스]로 대중에게 알려진 트래비스 핌멜이 ‘가이’ 역을 맡아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가이’는 ‘매기’의 대학교 동창으로 결혼은 싫지만 아이는 갖고 싶은 ‘매기’에게 정자를 기증해주는 인물이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선보이며 할리우드 블루칩으로 떠오른 트래비스 핌멜은 <매기스 플랜>에서는 귀엽고 엉뚱한 4차원 피클맨, ‘가이’ 역으로 짧은 분량이지만 감출 수 없는 존재감을 드러내며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처럼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똘똘 뭉친 조연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지며 <매기스 플랜>은 우리가 원하는 가장 뉴욕다운 로맨스를 완성했다.


HOT ISSUE 5.

사랑의 도시 뉴욕에 울려 퍼지는 따뜻한 음악
비스티 보이즈 ‘애덤 호로비츠’의 뉴욕 감성 OST
“사랑스럽고 엉뚱하다”

2017 새해,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뉴욕 로맨스 <매기스 플랜>이 로맨틱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사운드 트랙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매기스 플랜>은 플레이리스트 선정 2016 상반기 베스트 영화 톱20로 선정되며 사랑스럽고 보고 싶은 로맨스 영화로 관객들에게 설렘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따뜻한 감성의 사운드 트랙이 영상과 어우러져 뉴욕 로맨스의 매력을 한껏 살려주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매기스 플랜>의 사운드 트랙은 음악감독 애덤 호로비츠의 주도하에 완성되었고, 그는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그래미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실력파 음악 그룹인 ‘비스티 보이즈’의 멤버이기도 하다. 데뷔 앨범 [Licensed to Ill]은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거머쥔 최초의 힙합 앨범으로 명성을 떨쳤고, 이후 발매된 앨범들이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장이 팔리며 그래미상, MTV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2012년에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는 영광을 안았다. 배우, 작곡가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애덤 호로비츠의 섬세한 감각으로 녹여진 <매기스 플랜>의 사운드 트랙은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매기스 플랜> 예고편에도 삽입되기도 한 ‘Daddy’s Bubble’의 경우 사랑스럽고 따뜻함을 불러일으키는 멜로디로 영화의 영상과 어울리는 곡이다. 또한, 댄디 리빙스턴의 ‘Rudy, A Message To You’(1967)가 영화 속 OST로 쓰이며 재즈 풍의 빈티지한 감성을 자극한다. ‘Rudy, A Message To You’에 맞춰 춤을 추는 그레타 거윅의 장면은 <매기스 플랜>의 빼놓을 수 없는 명장면이다. ‘Fountain March/Cafeteria’는 영화의 첫 오프닝 곡으로 삽입되어 밝고 경쾌한 뉴욕의 매력을 한껏 배가시킨다.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대표곡인 ‘Dancing in the Dark’도 OST에 삽입되었는데, 카페 싱어들이 부르는 노래를 ‘존’과 ‘조젯’이 함께 부르며 춤을 추는 장면은 보는 이에게 행복감을 선사한다. 이처럼, 뉴욕을 가득 채우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음악은 관객의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PRODUCTION NOTE 1.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는 NEW YORK, NEW YORK
뉴욕과 사랑에 빠진 감독, 뉴욕의 일상을 따뜻하게 담아내다!
“나는 이 영화가 하나의 연애 편지가 되기를 바랐다”

사랑의 도시 뉴욕, 전 세계 여성들의 워너비 도시로 손꼽히는 뉴욕! 그 뉴욕에서 펼쳐지는 <매기스 플랜>은 따뜻한 뉴욕의 일상을 담아내며 사랑에 빠지고 싶은 뉴욕 로맨스를 만들었다. 레베카 밀러 감독은 뉴욕을 배경으로 한 로맨스 영화를 만들고 싶었고, 그녀의 친구인 카렌 리날디의 미완성의 소설책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매기스 플랜>을 만들었다. 감독은 실제 뉴욕에 거주하고 있고, “뉴욕과 정말 사랑에 빠졌다”라고 전한 레베카 밀러는 제대로 된 뉴욕 로맨스를 만들기 위해 제작진과 촬영이 시작되기 1년 전부터 함께 고민을 했다. 감독은 샘 레비 촬영감독과 촬영 6개월 전부터 회의를 진행하며 영화 속에 자신이 사랑하는 뉴욕이 아름답게 담기길 강렬히 원했다. 특히, 시각적으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에 중점을 두며 뉴욕의 일상을 따뜻한 색감으로 담아내기 위한 고민이 이어졌다.

레베카 밀러는 화려한 뉴욕의 모습보다는 뉴욕의 따뜻한 일상을 꾸밈없이 보여주기 위해 맨해튼의 유니온 스퀘어(Union Square)의 그린 마켓의 풍경을 선택하여 촬영했고, 영화 속에서 뉴욕만의 감성을 배가시켰다. 에단 호크와 그레타 거윅의 로맨틱 케미가 돋보이는 포스터의 배경이면서 극 중 이들의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 장소이기도 한 뉴욕 그리니치 빌리지에 있는 워싱턴 스퀘어 파크(Washington Square Park) 촬영은 뉴욕의 겨울 풍경들을 아름답게 담아냈다. 에단 호크와 그레타 거윅이 만나게 되고 서로의 직장이기도 한 대학교는 실제 뉴욕에 있는 퍼블릭 인게이트먼트학교(The New School for Public Engagement)에서 촬영되며 리얼리티를 살렸다. 또한 영화의 엔딩 장면의 배경인 프로스펙트 파크(Prospect Park)는 도시의 중앙에 위치했지만 마치 산에 있는 것 같은 자연주의적인 공원으로, 뉴욕시에서 단풍 숲과 관련해 최고의 명소로 평가받고 있다. 레베카 밀러는 프로스펙트 파크에서 영화의 모든 주인공들이 한데 모인 장면을 촬영했다.
뉴욕과 사랑에 빠진 레베카 밀러는 “나는 <매기스 플랜>이 하나의 러브레터가 되기를 바랐다”라며 모두가 뉴욕과 사랑에 빠지기를 바라며 <카페 소사이어티>, <브루클린>, <비긴 어게인>, <프란시스 하>, <섹스 앤 더 시티>와는 또 다른 뉴욕 영화를 만들어냈다.


PRODUCTION NOTE 2.

이보다 완벽한 로맨틱 캐스팅은 없었다!
역대급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
“시나리오에 에단, 줄리안, 그레타의 이름을 적어 놓고 작업했다”

할리우드 감성파 배우들의 만남만으로도 설렘을 선사하는 작품 <매기스 플랜>은 남다른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가 숨겨져 있다. <매기스 플랜>의 각본을 집필한 레베카 밀러 감독은 색다른 방식으로 캐릭터를 구체화 시켰고, 배역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배우들의 이름을 적고 각본을 쓰기 시작했다. 레베카 밀러의 상상 속의 인물은 에단 호크, 줄리안 무어, 그레타 거윅이였고, 각본 작업 단계에서부터 그들에게 러브콜을 보낸 레베카 밀러에게 3명의 배우들은 적극적으로 응답했다.
레베카 밀러는 ‘존’ 역할을 지적인 이미지의 배우가 맡기를 원했고, 줄리안 무어와 그레타 거윅과 완벽히 호흡을 맞출 배우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캐스팅에 고심 중 <보이후드>로 아카데미 후보에 이름을 올린 에단 호크가 자신과 작업하기 원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에단 호크는 “정말 이상하게도 할리우드에서 30년 넘게 배우로 일하며 한번도 여성감독과 함께 해 본 적이 없었어요. 예전부터 레베카 밀러 감독을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함께 작업해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레베카 밀러는 ‘조젯’ 역할에 일찌감치 친구인 줄리안 무어를 점찍어 뒀고, <피파 리의 특별한 로맨스>로 호흡을 맞춘 줄리안 무어는 ‘조젯’이란 캐릭터에 반해 <매기스 플랜>에 합류했다. 줄리안 무어는 <스틸 앨리스>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지 이틀 후부터 <매기스 플랜>을 촬영하는 열정을 선보였다. 다채로운 감성을 지닌 ‘매기’의 캐스팅에 제작진은 가장 공을 들였고, “그레타 거윅을 ‘매기’ 역에 캐스팅하는 사치를 누렸다”라는 감독의 말처럼 완벽한 캐스팅을 해냈다. 그레타 거윅은 오래 전부터 감독의 작품을 좋아해 캐스팅에 적극적으로 임했고, ‘매기’ 역할에 결정이 된 순간부터 <매기스 플랜>의 각본을 쓰는 과정에도 참여하며 자신의 모든 열정을 쏟아냈다. 레베카 밀러와 주연 배우들은 촬영이 시작되기 오래 전부터 자주 조우해 각본 속 장면들을 읽어가며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캐릭터를 함께 만들어 나갔다. 에단 호크, 줄리안 무어, 그레타 거윅의 로맨틱 드림팀은 <매기스 플랜>의 감독인 레베카 밀러의 바람이 현실로 이뤄진 결과이며, “영화의 완성도가 높은 이유는 완벽한 캐스팅에 있다”라고 제작자 호로비츠가 전했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