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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종의 전쟁

War for the Planet of the Apes

2017 미국 12세이상관람가

상영시간 : 140분

개봉일 : 2017-08-15 누적관객 : 2,050,909명

감독 : 맷 리브스

출연 : 앤디 서키스(시저) 우디 해럴슨(대령) more

  • 씨네217.60
  • 네티즌8.00

퇴화하는 인간 VS 진화하는 유인원

전 세계에 퍼진 치명적인 바이러스 ‘시미안 플루’로 인해
유인원들은 나날이 진화하는 반면,
살아남은 인간들은 점차 지능을 잃고 퇴화해 간다.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던
진화한 유인원의 리더 시저(앤디 서키스)는
유인원들을 몰살하려는 인간군 대령(우디 해럴슨)에 의해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고 분노한다.

진화한 유인원이 언젠가 인간을
지배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
인간성마저도 버려야 한다는 대령과
더 이상의 자비와 공존은 없다며
가족과, 자유와, 터전을 위해 전쟁에 나서게 된 시저.

종의 운명과 지구의 미래를 결정할 피할 수 없는 전쟁.
과연, 최후는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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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0)


전문가 별점 (5명참여)

  • 8
    김혜리헤일, 시저! 탄탄한 3부작에 합당한 코다
  • 7
    박평식고뇌와 위엄, 처연한 퇴장
  • 8
    이용철신구 시리즈를 아름답고 탁월하게 연결하다
  • 7
    장영엽셰익스피어적인 고뇌를 타고난 디지털 영웅에게 경배를
  • 8
    허남웅지구의 미래? 인간 실격, 시저 합격!
제작 노트
ABOUT MOVIE 1

전 세계 12억 불의 흥행 신화 <혹성탈출> 시리즈의 귀환!
대서사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거대한 스토리!
인간 VS 유인원, 종의 운명과 지구의 미래를 결정 지을 최후의 전쟁!

전 세계가 기다려온 웰메이드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2017년 8월 마침내 돌아온다.
2011년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2014년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 걸쳐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혹성탈출> 시리즈는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이를 뒷받침하는 최첨단 기술력 등이 어우러져 고전 명작으로 손꼽히는 <혹성탈출> 시리즈의 완벽한 리부트를 알렸다.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거대해지는 스케일과 주제를 관통하는 평화와 공존의 메시지는 전 세계 관객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 또한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12억 불 달성이라는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며 시리즈 사상 이례적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독보적인 웰메이드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 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던 유인원의 리더 시저가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된 후,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하는 유인원 사이에서 종의 운명과 혹성의 주인을 결정할 거대한 전쟁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편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서 힘있는 연출력으로 호평을 얻으며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맷 리브스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고, <혹성탈출>,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 등 모션캡처 연기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한 앤디 서키스가 유인원을 이끄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 시저로 분해 또 한 번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나우 유 씨 미> 시리즈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확인시켜준 우디 해럴슨이 인간 군대를 이끄는 특수요원 출신 대령으로 등장해 시저와의 강렬한 대결을 예고한다.

<혹성탈출> 시리즈는 1편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에서 진화한 유인원 시저의 탄생과 성장기를 통해 과학 기술에 대한 인간의 오만함이 초래한 인류의 위기를 그렸고, 2편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서는 멸종 위기의 인간과 유인원 사이의 아슬아슬한 긴장감 사이에 초래된 전쟁의 시작을 그리며 인간과 유인원의 공존이 가능한가에 대한 물음을 던졌다면, <혹성탈출: 종의 전쟁>에서는 전편에서 이어져 온 인간과 유인원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며 종의 운명과 혹성의 미래를 결정할 최후의 전쟁을 예고, 대서사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7년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열광시킬 가장 독보적인 웰메이드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오는 8월 개봉한다.


ABOUT MOVIE 2

대체불가한 모션캡처 연기 거장 앤디 서키스, 전설적인 리더 ‘시저’로 컴백!
인간군 대령, 배드 에이프, 신비 소녀 노바까지 시선집중 뉴페이스 등장!

<혹성탈출> 시리즈의 시저,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의 골룸, <킹콩>의 킹콩 등 역대급 캐릭터들을 창조해내며 풍부한 감정 표현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는 모션캡처 연기의 거장 앤디 서키스가 <혹성탈출: 종의 전쟁>의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 시저로 돌아왔다.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부터 줄곧 시저 역을 맡아온 앤디 서키스는 CG를 능가하는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캐릭터에 감정을 불어넣었다. 어린 시저의 모습부터 유인원들을 이끄는 진정한 리더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 관객들을 작품에 깊이 몰입시켰다. 대체불가한 그의 연기는 모션캡처 연기자에게도 아카데미 연기상을 줘야 한다는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이번 작품에서 앤디 서키스는 인간군에 의해 가족과 동료를 잃은 후 복수와 분노를 품은 시저 내면의 변화를 심도 깊게 그려낼 예정이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시저는 거대한 위협과 고통을 겪게 된다. 이를 통해 새로운 단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혀 그 동안 인간과의 공존과 평화를 지향했던 모습과는 180도 달라진 새로운 모습을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시저의 변화 외에도 이번 작품에서는 이전 시리즈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먼저 <헝거게임> 시리즈부터 <나우 유 씨 미> 시리즈까지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대작에 출연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우디 해럴슨이 전 세계에 퍼진 시미안 플루로부터 살아남은 인간들을 이끄는 대령 역을 맡았다. 시미안 플루의 부작용으로 점점 퇴화하는 인간과 갈수록 진화를 거듭하는 유인원 사이에서 인류의 생존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한 리더의 강인함, 그 이상의 파괴력을 그리며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악역 캐릭터를 완성했다.

여기에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캡틴 판타스틱> 등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재치 있는 감초 연기로 사랑 받고 있는 할리우드 최고의 신 스틸러 스티브 잔과 <라이트 아웃>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아역 배우 아미아 밀러가 합류해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들은 각각 새롭게 등장한 유인원 ‘배드 에이프’와 신비롭고 순수한 소녀 ‘노바’ 역을 맡아 시저의 여정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며 스토리에 입체감을 더할 예정이다.


ABOUT MOVIE 3

<아바타>, <혹성탈출> 시리즈 웨타 디지털의 또 한 번의 영상 혁명
이번엔 설원이다! 대규모 로케이션과 모션캡처의 혁신적인 진화!

<혹성탈출> 시리즈를 비롯해 <아바타>, <정글북>, <반지의 제왕> 시리즈 등을 탄생시키며 영화계 비주얼 혁명을 일으킨 디지털 그래픽 스튜디오 ‘웨타 디지털(WETA Digital)’이 또 한 번 모션캡처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혁신적인 진화를 선보인다. <혹성탈출> 시리즈의 빼놓을 수 없는 핵심 기술인 모션캡처는 배우의 움직임을 캐치해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여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대표적인 기술이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에서는 모션캡처 최초로 실내의 통제된 환경에서 벗어나 야외 촬영에 성공하며 기술적인 제약에서 탈피했고,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서는 영화 장면의 85% 이상을 실제 야외 로케이션으로 진행해 열대우림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내며 기술적 도약을 이루었다. 또한 네이티브 3D 촬영 방식을 최초로 도입해 3D 효과를 극대화하는 눈부신 성과를 이룬바 있다.

모든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기술적인 부분에서 역시 불가능의 영역을 뛰어넘으며 또 한 번의 영상 혁명을 일으켰다. 맷 리브스 감독은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가공되지 않은 진짜 세계를 담아내고자 했다. 사상 최초로 거대한 설원 속에서 진행된 모션캡처 촬영은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함과 동시에 캐릭터가 가진 내면적 고뇌와 작품의 주제 의식과 어우러지며 정서적 교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제작진은 설원 외에도 해변, 숲, 폭포 등 대규모 로케이션을 통해 광활한 자연의 풍광을 담아내며 보다 스펙터클하고 현실감 넘치는 모션캡처 장면을 연출해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모션캡처 연기에 처음 도전한 스티브 잔은 “이 영화의 스케일은 정말 굉장하고 놀랍다. 실제 얼음과 눈, 불에 둘러싸여 있을 때 완전히 다른 연기가 나온다는 것을 제작진은 잘 알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극한의 조건을 뛰어넘은 웨타 디지털의 혁신적인 기술력은 관객에게 시각적인 쾌감뿐만 아니라 보다 높은 차원의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다.


ABOUT MOVIE 4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흥행 제작진, 맷 리브스 감독과의 재회!
2017년 가장 독보적인 웰메이드 블록버스터 탄생 예고!

2014년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서 멸종 위기의 인간과 진화하는 유인원 사이에 벌어진 비극적인 전쟁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맷 리브스 감독이 2017년 <혹성탈출: 종의 전쟁>의 메가폰을 잡으며 시리즈의 귀환을 알린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을 함께한 각본가 마크 봄백을 비롯해 편집, 음악, 미술, 의상, 시각효과까지 전편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최강 제작진이 합류해 2017년 가장 독보적인 웰메이드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전편의 흥행 기록을 배로 뛰어 넘으며 <혹성탈출>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부활시킨 맷 리브스 감독과 제작진은 더욱 견고해진 팀워크를 바탕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전편을 능가하는 강렬한 스토리와 극을 더욱 풍성하게 이끌어갈 다양한 캐릭터, 상상을 초월하는 대규모 촬영을 통해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케일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맷 리브스 감독과 대서사의 여정을 함께한 제작진은 “맷 리브스 감독에게 <혹성탈출> 시리즈는 삶 그 자체다. 스펙터클하면서도 개인적인 감정을 다루는 작품은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데 엄청나게 많은 요소들을 처리해야 한다. 그는 우리의 최고의 전사다”라며 뜻 깊은 소감을 전했다.

맷 리브스는 섬세한 디렉팅으로 모션캡처 장비를 착용한 배우들이 역할에 몰입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전편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을 가진 앤디 서키스는 “이번에도 그가 연출을 맡아서 정말 좋았다. 맷 리브스 감독은 거대한 스케일의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에게 충분한 자유를 허락한다. 또한 시리즈의 상징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매우 열정적으로 다룬다”라며 촬영장 전체를 아우르는 뛰어난 리더쉽과 작품에 대한 열정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작품으로 <혹성탈출> 시리즈에 처음 합류하게 된 스티브 잔 역시 “모션캡처 연기는 처음이었는데, 맷 리브스 감독이 캐릭터의 느낌과 성격을 구상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렇게 신나는 경험은 처음이었다”라며 감탄을 내비쳐 그들이 선보일 시너지에 더욱 기대를 갖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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