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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3: 새로운 도전

Cars3

2017 미국

코미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가족

개봉일 : 2017-07 누적관객 : 487,916명

감독 : 브라이언 피

출연 : 아미 하머 오웬 윌슨 more

  • 씨네215.50

잘나가던 슈퍼카, 이젠 똥차 취급?!

전세계 1위의 자리를 놓치지 않던 레이싱계의 전설 ‘맥퀸’.
어느 날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스톰’이 화려하게 데뷔를 하고, 맥퀸은 경기 도중 무리를 하다 치명적 부상까지 입는다.

절망에 빠진 맥퀸은 실력파 트레이너 ‘크루즈’를 만나 새로운 도전에 나서지만안 맞아도 너무 안 맞는 크루즈와의 훈련은 맥퀸을 또 다시 어려움에 빠트리는데….

완벽한 반격을 위한 최후의 도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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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1)


전문가 별점 (2명참여)

  • 5
    이주현매력적인 캐릭터의 부재가 불러온 총체적 산만함
  • 6
    허남웅자동차는 말하셨지, 나설 때와 물러설 때를 아는 게 어른이라고
제작 노트
ABOUT MOVIE

시리즈 사상 최고로 뜨거운 찬사!
전 세계 22개국 박스오피스 오프닝 1위
기록적 슈퍼 시리즈의 완벽한 컴백!

디즈니·픽사 슈퍼 시리즈 <카>의 최신작 <카3: 새로운 도전>이 완벽한 컴백을 선포했다. <카3: 새로운 도전>은 <카>(2006)와 <카2>(2011)를 잇는 시리즈 신작으로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다 한 순간 최대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 ‘맥퀸’과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차세대 라이벌 ‘스톰’과의 대결, 그리고 챔피언을 향한 레이서들의 새로운 도전을 그린 영화다. 더 이상의 말이 필요 없는 시리즈의 대표 얼굴이자 늘 월드 베스트의 자리를 지킨 전설적인 레이서 맥퀸은 이번에도 대체 불가한 존재감으로 시리즈를 이끈다. 거기에 이번 시리즈에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 역시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현존하는 최고의 기술로 완성된 차세대 슈퍼카 ‘스톰’이 등장해 맥퀸과의 대결 구도를 형성하며 그를 일생일대의 위기에 빠트린다. 또한 절체절명의 순간에 놓인 맥퀸 앞에 나타난 최고의 코치 ‘크루즈’는 식을 줄 모르는 열정으로 자존심 높은 맥퀸과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펼친다.

더 다양해진 캐릭터 라인업뿐 아니라 모든 것이 보다 강력해진 <카3: 새로운 도전>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시리즈 팬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선물이 되어 줄 것이다. 애니메이션이라고는 믿기 힘든 역대급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하며, 실제 경기 장면을 보는 듯한 발군의 레이싱 액션 장면들은 탄성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트랙 위를 수놓는 수많은 레이싱카들의 접전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 같이 심혈을 기울여 컴백한 <카3: 새로운 도전>은 월드 프리미어에서 “시리즈 사상 최고의 작품!”, “진짜 레이싱의 세계를 담았다.”, “시리즈에 기대하는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즐겁고 감동적이다.” 등 시리즈 최고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6월 16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원더 우먼>의 흥행 독주를 가뿐히 막으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에 오른 것은 물론 전세계 22개국에서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시리즈 위용에 걸맞은 흥행 포텐을 터트렸다. 이후 <카3: 새로운 도전>은 전세계 시리즈 누적 흥행 수익 12억 불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을 견인 중이다. 이처럼 기록적 슈퍼 시리즈 <카3: 새로운 도전>은 2017년 상반기에 개봉한 <모아나>, <보스 베이비>를 이어 흥행 탄탄대로를 달리기 위한 엔진 예열을 완료했다.

전 세계가 기다린 슈퍼 시리즈의 완벽한 컴백에 성공한 올여름 포문을 여는 첫 번째 대작 애니메이션 <카3: 새로운 도전>은 7월 13일, 관객들의 마음 속으로 시원하게 질주할 것이다.


ABOUT MOVIE

디즈니·픽사의 슈퍼 시리즈 업그레이드!
캐릭터-스토리-테크놀로지-아이디어의 새로운 도전!

<카3: 새로운 도전>은 2006년 전 세계 개봉한 이래 무려 12년 째 사랑 받고 있는 <카>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영화는 12년 동안 성장한 시리즈만큼이나 캐릭터, 스토리, 기술, 그리고 아이디어까지 모든 것을 발전시키기 위한 제작진의 열정과 노력이 시리즈 사상 최고의 도전을 가능케 했다.

<카3: 새로운 도전>은 시리즈 최신작다운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을 도입, 랜더링 시스템 RIS를 구현하여 사실적인 디테일이 살아있는 그래픽을 완성했다. 또한 엄청난 속도감을 체감할 수 있는 레이싱 장면들은 그 어떤 실사 레이싱 영화 못지않은 쾌감을 선사하며 오감을 만족시킨다. 이러한 레이싱 장면들은 최첨단 기술에 제작진들의 각고의 노력이 더해져 완성될 수 있었다. 제작진은 실제 레이싱 트랙들에 대해 조사하고 수많은 레이싱 경주 영상을 수백 번 돌려보는 등 실제에 가까운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카> 시리즈의 존재 이유 ‘맥퀸’은 이번에도 역시 그 자리를 지키며 슈퍼 시리즈를 이끄는 엔진으로서 극의 중심이 된다. 전 시리즈를 걸쳐 맥퀸 곁을 지키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들 ‘메이터’, ‘루이지’, ‘귀도’, ‘샐리’ 등도 역시 반가움을 전하며 영화 속에 활력을 불어넣는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한다.

제작진은 이처럼 든든한 원년 멤버들을 바탕으로 스토리에 풍성함을 더하기 위해 새로운 캐릭터들을 개발해 합류시켰다. 실제 레이싱 챔피언들의 에피소드와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조사한 제작진은 어느덧 노장이 된 맥퀸에게 가장 위협적인 신예 라이벌 ‘스톰’과 젊은 나이에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유능한 코치 ‘크루즈’ 등 그 어느 때보다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캐릭터와 스토리를 확장시켰다. 레이싱계의 세대교체 흐름 속에서 혼란스러워하는 맥퀸의 현실과 따라가기 벅찰 정도로 격변하는 요즘 세상을 대변하는 ‘스톰’, 또 진취적인 여성 트레이너 ‘크루즈’의 등장은 <카>시리즈의 영원한 친구인 아이들은 물론 맥퀸과 함께 성장한 성인층까지 더 넓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최고의 순간 끝에 찾아온 최악의 위기에 앞에 놓인 맥퀸의 이야기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생에 담긴 도전과 용기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일깨워준다.

이처럼 <카3: 새로운 도전>은 시리즈의 역사를 따라 12년 동안 지속된 제작진의 프로페셔널한 열정과 디즈니·픽사의 최첨단 기술이 결합된 놀라운 결과물이다. 영화의 주인공 맥퀸처럼 늘 새로운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디즈니·픽사의 슈퍼 시리즈 <카3: 새로운 도전>은 또 한 번 감동과 전율의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ABOUT MOVIE

<인사이드 아웃><도리를 찾아서> 제작진
‘스톰의 창조주’인 한국인 금손 애니메이터 김재형까지 참여!

<카3: 새로운 도전>은 전 세계 영화 팬들이 열광할만한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과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를 가득 싣고 특별한 모험을 향해 달릴 예정이다. <인사이드 아웃>과 <도리를 찾아서>의 제작진이 합심하여 <카3: 새로운 도전> 제작을 맡아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완성됐다. 특히 2015년 여름 490만 관객을 동원한 <인사이드 아웃>과 2016년 여름 260만 관객을 동원한 <도리를 찾아서>에 이은 2017년 디즈니·픽사의 야심찬 여름 시즌 프로젝트인 점에서 <카3: 새로운 도전>은 신뢰감을 준다.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픽사의 저력이 이번 여름에도 흥행불패의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드 아웃>, <도리를 찾아서>의 최강 제작진뿐만 아니라 디즈니·픽사를 대표하는 애니메이터로 자리매김한 자랑스러운 한국인 금손 김재형 애니메이터 역시 <카3: 새로운 도전>에 힘을 더했다. <인사이드 아웃>, <토이 스토리3>, <업> 등 수많은 디즈니·픽사의 작품을 빛낸 김재형 애니메이터에게 <카3: 새로운 도전>은 그 어느 작품보다 각별할 수 밖에 없다. 그 이유는 이번 시리즈에 새롭게 등장해 ‘맥퀸’과 세기의 라이벌로 명승부를 펼치는 ‘스톰’의 개발에도 참여했기 때문이다. 또한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카3: 새로운 도전>의 도전 정신은 김재형 애니메이터의 특별한 삶을 나타내는 키워드이기도 하다. 한국에서 의사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애니메이터라는 진짜 꿈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 그의 용기는 모두에게 귀감이 된다.

김재형 애니메이터는 “자신이 원하는 일이 있으면 그 일의 전망이나 가치를 먼저 따지기보다 자신이 주도해 그 가치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하고 싶은 일을 처음부터 찾지 못하더라도 나이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일단 도전해 볼 것을 추천한다.”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도전 정신임을 언급했다. 또한 “<카> 시리즈가 시작된 지 10년 넘게 지났기 때문에 보다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발전된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자동차 고유의 특성을 살리면서 살아있는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시리즈의 아성에 안주하지 않고 더 업그레이드 된 시도와 각고의 노력으로 완성된 시리즈 최고의 작품임을 전했다. <카3: 새로운 도전>을 통해 전해질 김재형 애니메이터의 정성 어린 손길은 7월 13일,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흥을 느끼게 할 것이다.


ABOUT MOVIE

국내외 명품 보이스들의 퍼펙트 더빙!
디즈니·픽사만의 완벽한 더빙을 믿고 보고 듣는다!

디즈니·픽사의 작품 뒤엔 캐릭터를 살아 숨쉬게 하는 진짜 주인공인 목소리 연기자들이 있다. 탄탄한 전문 성우진들부터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리는 셀러브리티들까지 언제나 최고의 조합으로 정평이 나있는 디즈니·픽사의 더빙 캐스트들은 애니메이션을 그저 눈으로 보는 것에만 그치지 않도록 황홀한 듣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카> 시리즈와 절대 뗄 수 없는 대표 목소리 오웬 윌슨은 이번에도 역시 ‘맥퀸’과 함께 돌아왔다. 지난 12년간 맥퀸의 목소리를 연기한 그는 가히 <카> 시리즈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닌 배우다. <소셜 네트워크>(2010), <맨 프롬 UNCLE>(2015) 등의 영화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던 아미 해머는 스톰 역 캐스팅 소식과 함께 ‘현실 스톰’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만큼, 2017년형 최첨단 슈퍼카 스톰과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프로 트레이너 크루즈 역의 ‘크리스텔라 알론조’ 역시 괄목할 만하다. 스탠드업 코미디로 내공을 쌓은 배우 크리스텔라 알론조는 “야무지고 투지 넘치는 성격”까지 크루즈와 닮았다.

오웬 윌슨은 “맥퀸과 나는 목표를 위해 깊이 파고들고 힘차게 달려나간다는 점이 비슷하다. 중요한 일을 준비할 때 밀고 나가는 것도 같다. 만약 내가 차라면 레이싱카였을 것이다.”라고 오랜 시간 함께하며 어느덧 닮아버린 맥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려냈다.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신예 ‘스톰’의 목소리를 맡은 아미 해머는 “나에게 매우 특별한 시리즈다. 2달 간 매일매일 본 적도 있다.”라며 <카> 시리즈에 합류하게 된 기쁨을 전했다. 또한 그는 “스톰은 젊고 자신감 넘치는 차세대 레이서의 전형이다. 젊고 빠르며 최신의 모든 기술을 갖췄다. 결코 이기기 쉬운 상대가 아니다.”라고 캐릭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톰과 함께 이번 시리즈에 새롭게 등장하는 맥퀸의 트레이너 ‘크루즈’ 역은 스탠드업 코미디로 내공을 쌓은 팔색조 매력의 소유자 크리스텔라 알론조가 맡았다. 항상 <카> 시리즈를 응원하는 팬이었던 그녀는 크루즈를 위한 적격의 캐스팅이었다. “크루즈는 야무지고 투지가 넘친다. 레이서를 꿈꿨지만 주변 사람들로부터 격려를 받지 못했다. 그런 면에서 나와 비슷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것 같다. 우리는 정말 닮은 점이 많다.”고 캐릭터에 대한 공감과 함께 완벽한 캐스팅을 증명했다.

이러한 캐릭터 싱크로율 100%의 오리지널 더빙은 먼저 대사를 녹음한 후 그에 맞춰서 캐릭터 개발과 입 모양을 맞추는 작업 방식으로 완성됐다. 특히 주인공 맥퀸의 경우 배우 오웬 윌슨의 입술 모양을 본 따 디자인에 반영해 더욱 특별한 닮은 꼴을 완성했다. 스톰 역시 배우 아미 해머의 외모와 습관, 목소리 등 특징을 꼼꼼히 분석해 디자인에 반영했다. 이와 같이 배우의 외모는 물론 성격과 특징까지 반영해 완성한 캐릭터들로 <카3: 새로운 도전>은 해외 개봉 이후 더빙 퀄리티의 호평을 받으며 전세계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국어 맥퀸 더빙은 미국의 오웬 윌슨처럼 지난 모든 시리즈를 함께한 오인성 성우가 맡아 <카> 시리즈 더빙의 오랜 역사를 잇는다. 성우 오인성은 [포켓 몬스터] 시리즈의 ‘나옹’ 역할로 오래도록 사랑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성우다. 그는 어느덧 베테랑 레이서가 된 맥퀸의 성장을 자신의 연륜 넘치는 목소리를 더해 완벽히 표현해냈다.

<터닝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의 에반, <토마스와 친구들: 잃어버린 왕관>의 주인공 토마스 등 목소리를 책임진 성우 신용우가 맥퀸의 앞길을 막는 신예 라이벌 ‘스톰’ 역할로 합류했다. 레이싱 레전드 맥퀸에게 절대 뒤지지 않는 높은 콧대를 가진 스톰의 목소리를 위해 신용우는 말 한 마디에도 슈퍼카의 야망을 실어 존재감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마지막으로 [명탐정 코난] 시리즈를 비롯해 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여신으로 두터운 10대 팬층을 지닌 스타 성우 김현심이 맥퀸을 돕는 열정적인 일류 트레이너 ‘크루즈’에 생기를 불어 넣었다. 김현심은 레이싱에 관련된 모든 것에 늘 의욕이 넘치는 크루즈에 딱 맞는 목소리 톤으로 크루즈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처럼 시리즈를 책임졌던 더빙 캐스트들의 재합류와 캐릭터에 안성맞춤인 새로운 더빙 캐스트들의 가세는 마법 같은 목소리로 <카3: 새로운 도전>을 가득 채우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카3: 새로운 도전>의 하이 퀄리티 더빙은 눈과 귀가 모두 행복해지는 2017년 여름을 선물할 것이다.


ABOUT MOVIE

2017년 가장 주목할만한 여성 캐릭터의 등장
걸카러쉬 ‘크루즈’ 레이싱계를 접수하다!

모두의 가슴 속에 잊을 수 없는 명작들을 수도 없이 남긴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의 인기 비결은 단연 사랑스럽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에 있다. 디즈니·픽사의 캐릭터들이 전 세대에 걸쳐 폭 넓은 사랑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시대에 변화에 발맞춰 캐릭터 개발을 꾀한 애니메이션 명가의 발전적인 행보가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몇 년간 디즈니·픽사의 여성 캐릭터들은 괄목할만한 성장과 변화를 보였다. 백설공주, 신데렐라 등 백마 탄 왕자님과의 결혼으로 해피 엔딩을 맞았던 과거의 수동적인 공주 캐릭터들과는 180도 다른 능동적인 여성 캐릭터들의 연이은 등장은 혁신적인 선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겨울왕국>(2014)의 ‘엘사’와 ‘안나’를 필두로 <주토피아>(2016)의 ‘주디’, <모아나>(2017)의 ‘모아 나’ 등 남다른 용기와 기지로 자신의 길을 스스로 개척하는 여성 캐릭터들의 이야기는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성별로 규정된 틀을 깨부수고 주체적인 캐릭터로 완벽한 세대교체를 이룬 디즈니·픽사의 여성 캐릭터들은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변화의 바람은 그간 남성 중심의 레이싱계의 이야기를 다뤘던 <카> 시리즈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카3: 새로운 도전>에서 관객들의 뇌리에 가장 강렬하게 남을 캐릭터는 단연 매력적인 트레이너 ‘크루즈’일 것이다.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남성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레이싱계에서 당당히 최고의 트레이너의 자리에 오른 크루즈는 독보적인 매력으로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빈다. 어린 나이지만 실력과 능력을 겸비한 트레이너 크루즈는 야무진 성격과 뜨거운 열정으로 영화 속에 생생한 활력을 불어넣는다. 어릴 적 그의 경기를 보고 자랐을 정도로 한참 선배인 레이싱 영웅 ‘맥퀸’ 앞에서도 절대 기죽지 않는 크루즈의 대담함은 걸크러쉬 그 이상의 파격을 선보인다. 이러한 크루즈와 맥퀸의 세대를 초월한 케미스트리는 영화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며 풍성한 재미를 더한다. 특히 이러한 여정 속에서 크루즈가 레이서로서의 꿈을 재발견하는 모습은 영화 속에서 가장 빛나는 이야기로 모두에게 기억될 것이다.

영화 속에 담긴 크루즈의 변화와 성장은 성(性)의 구분을 넘어설 뿐만 아니라 그저 꿈을 간직하기보다 이루기 위해 노력할 때 진정한 의미가 있음을 전하며 깊은 감동까지 남긴다. <카3: 새로운 도전>으로 레이싱계뿐 아니라 스크린까지 당당하게 접수할 크루즈는 전세계가 주목한 2017년 최고의 영화 속 여성 캐릭터로 모두의 마음 속에 남을 것이다.


PRODUCTION NOTE

INSPIRATION
진짜 레이싱 선수들에게서 영감을 얻다

제작진은 ‘맥퀸’이 데뷔한 후 1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다는 것을 염두하고 이번 시리즈에서 과연 그에게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고민했다. 결국 제작진은 4번이나 나스카(NASCAR) 레이싱 대회 챔피언 자리에 올랐던 제프 고든과 그 중 세 번에 거쳐 고든의 코치였던 레이 에번햄을 비롯한 베테랑 레이서들, 그리고 스포츠 선수들의 실제 경험담을 수집했다. 브라이언 피 감독은 “나스카 선수들에게 초점을 맞춰 리서치를 많이 했다. 그들은 어린 나이에 레이싱을 시작해 오로지 레이싱을 위한 삶을 산다. 그렇기 때문에 레이싱을 그만두는 생각조차 하기 어려워한다. 그들 모두 인생에서 레이싱 밖에 모르기 때문이다.”라고 전하며, 그런 실제 레이서들의 면모를 맥퀸과 스톰 등 캐릭터에 투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리서치는 제작진에게 젊고 더 빠른 차들과 경쟁하게 되는 맥퀸의 이야기에 대한 영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1편에서 전 세계 관객들이 공감하게 한 맥퀸의 캐릭터와 그를 변화시켰던 주변 캐릭터들을 돌아보는 것으로 발전되었다. 제작진은 캐릭터들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 진정한 스포츠 영화를 골조로 시리즈를 관통했던 멘토의 이야기를 중심축으로 세웠다. 이번 시리즈에서 맥퀸은 차세대 레이서들의 등장에 큰 위협을 느끼다 결국 치명적인 충돌 사고를 당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볼 기회를 갖는다.

이와 함께 맥퀸은 늘 자신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닥 허드슨’이 가르쳐준 지혜를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맥퀸은 스승의 스승이었던 ‘스모키’를 찾아 토머스빌로 향한다. 그곳에서 맥퀸은 그 동안 미처 몰랐던 닥 허드슨의 흔적들, 그리고 스승의 스승 스모키와 선배 레이서들의 경험을 교훈 삼아 진정한 트레이닝을 시작한다. 그렇게 맥퀸은 스승이 죽은 후에도 계속 이어지는 놀라운 멘토쉽의 힘을 체험하며 또 다시 성장한다.

제작진은 진정한 멘토쉽을 찾기 위해 나스카의 코치 레이 에번햄은 물론 자신들의 일상에서 비롯된 현실의 멘토들을 참고했다. 그리고 깨달았다. 아버지로서 아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쳐주며 함께 시간을 보낸 것이나, 자녀들이 소속된 스포츠 팀에서 코칭을 하며 아이들이 조금씩 성장하는 것을 지켜본 것 등과 같은 사소한 순간들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엄청난 힘을 지녔음을 말이다. 각본가 키엘 머레이는 “우리는 나이 들면서 의미를 찾으려고 한다. 자신의 가치를 발휘하고 다음 세대에 뭔가를 남길 방법을 찾고자 한다. 이번 스토리는 특히 성인 관객들에게 큰 공감을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PRODUCTION NOTE

SUPER REALISM
실사만큼이나 역동적인 레이싱 액션

작품마다 각기 다른 양식으로 늘 새로움을 전해주는 디즈니·픽사의 작품 중에서도 <카> 시리즈는 가장 리얼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브라이언 피 감독은 이에 대해 “아트 지향적인 사실주의다. 지난 몇 년간 기술이 더 발달된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사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수천 대의 자동차와 조명으로 가득한 초대형 레이싱 경주 장면이 담겨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을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레이싱 장면에서 액션을 강조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세월의 변화에 따라 실제 레이싱 경기 중계 방식에도 큰 변화가 찾아왔고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사실적이면서도 새로운 느낌으로 완성시키고자 했다. 제작진은 나스카, 소노마 레이스 등 레이싱과 관련된 수많은 영상들을 참고해 관객들이 함께 열광할 수 있는 경주를 영화 속에 담기 위해 집중했다.

영화 속에서 가장 인상 깊은 레이싱 경기 장면 중에 하나인 크레이지8 장면은 어느 비포장 트랙에서 열린 야간 레이스를 참고로 완성되었다. 맥퀸이 식어버린 열정에 다시 불을 붙이기 위해 참가하는 이 위험한 레이스는 차들이 완전히 진흙투성이가 될 정도로 험난하다. 이 장면은 제작진에게 애니메이션으로 진흙을 표현해내야 하는 고난이도의 과제 또한 안겨주었다. 애니메이션 작업에서 사실적인 재질 표현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만 액체와 고체의 중간인 진흙의 그 미묘한 농도를 표현하기란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니었다. 여러 시행착오 속에서도 제작진의 끊임없는 노력과 각 팀의 협업 끝에 관객들은 이번 작품에서 가장 와일드하고 코믹한 크레이지8 경주를 볼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제작진은 영화 속 각 레이싱 트랙마다 고유한 개성을 살리기 위한 노력도 잊지 않았다. 그 중에서도 영화의 대미를 장식하는 플로리다 레이싱 트랙에 더 특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제작진은 최대 규모의 가장 멋진 트랙을 만들기 위해 두바이와 대만에 있는 포뮬러1 레이싱 트랙을 참고했으며 데이토나 스피드웨이처럼 해변에 있는 트랙으로 설정했다. 사방이 유리로 뒤덮인 현대적인 레이싱 경기장과 그 곁에서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바다 풍경의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제작진은 심혈을 다했다. 그 결과로 이 장면은 실제 레이서들마저도 탐낼 가장 수려하고 아름다운 레이싱 경주로 완성되었다.


PRODUCTION NOTE

CHARACTER DESIGN
완벽한 캐릭터를 위한 제작진의 땀과 열정

여전히 디즈니·픽사의 우선 순위는 모든 디테일에 있어서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것이다. <카2>가 개봉된 이후 새로운 랜더링 시스템 RIS를 도입한 디즈니·픽사는 한층 향상된 기술력으로 더욱 정확하고 사실적인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늘 최신을 유지하는 디즈니·픽사의 기술을 바탕으로 <카3: 새로운 도전>의 캐릭터들은 그 어느 때보다 완벽한 모습으로 탄생되었다. 캐릭터 디자인마다 서로 다른 자동차 엔지니어링을 적용하고 그래픽을 차용해 캐릭터 하나하나를 정의하는 것이 <카> 시리즈만의 특화된 프로덕션 디자인의 기초다. 이에 더해 제작진은 캐릭터의 눈이 되는 앞 유리, 입이 되는 헤드라이트 주변 등 제한적 공간에서 차량의 역학까지 고려해 늘 한계를 넘는 작업을 해야만 했다. 이러한 제작진의 땀과 노력이 모여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장한 캐릭터들이 탄생되었다.

<카> 시리즈의 원톱 주인공 ‘맥퀸’은 이번 시리즈에서 그 동안 쌓아온 그의 내공만큼이나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다. 제작진은 맥퀸에게 공기역학적 마감재와 새로운 스포일러를 선물함과 동시에 비주얼을 단순화했다. 꼭 필요한 부분만 갖추고 레이싱하는 자신감 넘치는 베테랑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이다. 2편의 전조등과 후미등은 그대로 남기고 차체는 1편 때로 리셋했다. 그래픽 디자인 처리는 더 업그레이드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으로 마무리 지었다.

‘크루즈’는 아메리칸 머슬카를 베이스로 유럽 스포츠카의 우아함을 가미해 완성되었다. 전문 레이싱카가 아닌 점을 감안해 다른 차들에 비해 모던한 느낌을 주었다. 크루즈와 맥퀸이 함께 훈련을 할 때면 서로 다른 특징이 한 눈에 비교된다. 누구보다 변화무쌍한 표정과 역동적인 움직임이 특징인 크루즈를 위해 애니메이터들은 더 섬세한 컨트롤을 사용하기도 했다.

최첨단 슈퍼카 ‘스톰’의 경우, 디자인에서부터 완벽히 맥퀸과 대조를 이루는 것이 목표였다. 라운딩 처리가 된 맥퀸과는 달리 엣지를 살려 샤프한 차체를 만들었고, 블랙을 기본 컬러로 단순화된 디테일로 디자인했다. 맥퀸에게 번개 심볼이 있다면 스톰에겐 폭풍의 일기 기호를 차용한 S자 모양의 심볼이 있는 것도 눈여겨볼 만한 특징이다. 한 마디로 트랙에서 모든 차들을 구식처럼 보이게 하는 공격적인 디자인의 레이싱카가 스톰으로 이렇게 제작진들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완벽한 비주얼이 탄생했다.


PRODUCTION NOTE

RECORD
숫자로 보는 놀라운 프로덕션의 기록들

5
이번 시리즈에서 ‘맥퀸’이 새롭게 보여주는 다섯 가지 비주얼

24
레이싱 도중 ‘맥퀸’이 위험한 사고를 당하는 슬로우 모션 장면, 24초

95
최고의 레이서 맥퀸이 달고 달린 선수 고유 번호

616
애니메이션에서 가장 표현하기 힘든 진흙 소재 촬영 샷의 개수

656
활기 넘치는 ‘크루즈’를 위해 차체 360개, 얼굴 296개 등
캐릭터 표현에 사용된 총 656개의 컨트롤

30,000
영화의 마지막 레이스가 열리는 플로리다 스피드 웨이에 설치한 조명의 개수

60,000
<카3> 랜더링에 사용된 랜더링 팜 코어의 수

81,924
애니메이터들이 제작 기간 동안 만든 총 스토리보드의 수
이 중 마지막에 선정된 것은 단 10,10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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