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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피버

Tulip Fever

2017 영국,미국 청소년 관람불가

멜로·로맨스, 드라마 상영시간 : 105분

개봉일 : 2017-12-14 누적관객 : 53,121명

감독 : 저스틴 채드윅

출연 : 알리시아 비칸데르(소피아 ) 데인 드한(얀 ) more

  • 씨네216.00
  • 네티즌5.50
젊고 아름다운 여인 ‘소피아’ (알리시아 비칸데르)
그녀의 남편 거상 ‘코르넬리스’ (크리스토프 왈츠)
그리고, 이들의 초상화를 그리는 매력적인 화가 ‘얀’ (데인 드한)

17세기 암스테르담
튤립 열풍보다 더 뜨겁고 치명적인 사랑과
위험한 거짓을 그린 클래식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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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4)


전문가 별점 (2명참여)

  • 6
    이용철톰 스토파드도 이제 구식이 됐구나
  • 6
    이주현재밌는 소재를 잔뜩 모아놓고 방점 찍을 곳을 몰라 갈팡질팡
제작 노트
HOT ISSUE 1

데인 드한 X 알리시아 비칸데르
로맨틱하고 과감한 러브씬 열연
2017 마지막을 빛낼 정통 클래식 로맨스 탄생!

할리우드 핫스타 데인 드한과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클래식 로맨스 <튤립 피버>에 함께 출연, 위험하고 아름다운 사랑에 빠진 두 남녀의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튤립 피버>는 튤립 열풍으로 뜨겁던 17세기 암스테르담을 배경으로 거상 ‘코르넬리스’(크리스토프 왈츠)와 그의 아름다운 아내 ‘소피아’(알리시아 비칸데르), 그리고 이들의 초상화를 그리기 위해 찾아온 화가 ‘얀’(데인 드한), 세 사람 간의 치명적인 사랑과 위험한 거짓을 그린 클래식 로맨스.

데인 드한은 <튤립 피버>를 통해 오랜만에 명불허전 퇴폐미를 선보이며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캐릭터로 돌아왔다. 특히, 시대극에서 극한의 매력을 발산하는 데인 드한은 매력적인 화가 '얀' 역을 맡아 영혼을 사로잡는 예술가 특유의 섬세함과 위험 그리고 열정을 캐릭터 안에 담아내며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아름다운 연기파 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튤립 피버>에서 젊고 아름다운 여인 '소피아'로 변신해 매력적인 화가 '얀' 데인 드한과 특급 로맨스 케미를 발산한다.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한없이 연약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역동적이고 강한 존재로 '소피아'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해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튤립 피버>에서 데인 드한과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보여줄 로맨틱하고 과감한 러브씬에 국내 관객들의 반응은 뜨겁다. 현재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주가를 자랑하는 청춘스타의 핫한 19금 러브씬은 극히 드문 일로 데인 드한과 알리시아 비칸데르의 과감한 도전은 <튤립 피버>를 향한 두 배우의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올 겨울 단 하나의 클래식 로맨스 <튤립 피버>는 그간 정통 클래식 로맨스 영화를 기다려온 영화 팬들의 목마름을 해소시켜 줄 예정이다.


HOT ISSUE 2

스티븐 스필버그, 리들리 스콧도 탐낸 프로젝트!
전세계 베스트셀러 원작 ‘튤립 피버’
스크린에 완벽 재현!

<튤립 피버>의 제작 프로듀서인 앨리슨 오웬은 '튤립 피버' 원작이 출판되기도 전에 원고를 보고 곧장 판권 옵션을 샀을 만큼 1630년대 암스테르담을 휩쓸었던 튤립 투기에 대한 광기 어린 사건과 그 속에 피어난 위험한 로맨스에 매료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인 데보라 모가치의 소설 '튤립 피버'는 출간되었을 때 전세계의 독자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앨리슨 오웬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튤립 피버>의 판권 옵션을 사게 된 앨리슨 오웬은 곧바로 스티븐 스필버그, 리들리 스콧 감독에게 <튤립 피버> 프로젝트를 제안했으며, 탄탄한 원작소설의 작품성에 <튤립 피버>는 거장 감독들이 탐낸 프로젝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렇게 시작된 <튤립 피버> 프로젝트는 <천일의 스캔들>로 감각적인 시대극 연출에 천재적인 재능을 보여준 저스틴 채드윅 감독이 메가폰을 잡게 되었고, 저스틴 채드윅 감독은 의미 있는 스토리로 관객을 사로잡고 싶다는 일념 하에 자신의 노하우와 할리우드에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우들을 캐스팅하며 베스트셀러 소설을 스크린에 완벽히 옮기기 위한 그림을 만들어 갔다.

<튤립 피버>의 각본은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아카데미 수상의 영광을 안은 톰 스토파드가 맡게 되었고, 저스틴 채드윅 감독과 함께 의견을 조율하며 데보라 모가치 작가의 ‘튤립 피버’의 매력을 살린 각본을 완성했다. 한편, 원작 ‘튤립 피버’는 2017 USA투데이 선정 ‘당신이 영화로 만나기 전에 먼저 읽어봐야 할 책 13권’으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았다.


HOT ISSUE 3

크리스토프 왈츠 & 주디 덴치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명품 연기파 배우들
드라마의 중심 잡으며 존재감 압도!

명실상부 전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이 영화 <튤립 피버>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가장 먼저,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장고: 분노의 추격자>로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석권한 연기의 신 크리스토프 왈츠가 명예와 지위를 중요시하는 거상 '코르넬리스' 역을 맡아 이번에도 기대감을 저버리지 않는 소름 돋는 명품 연기를 선보였다.

저스틴 채드윅 감독은 "크리스토프 왈츠를 ‘연기 장인’이라 부르고 싶다. 그와 작업을 하면 정말 즐겁고, 그의 존재만으로도 촬영 현장의 분위기가 잡혔다. <튤립 피버>로 크리스토프 왈츠를 만난 건 가히 ‘최고의 행운’이라고 하고 싶다”며 크리스토프 왈츠에 대한 극찬과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알리시아 비칸데르 역시 “그는 유머가 필요한 부분은 확실히 살리고, 가슴 아픈 감정씬에서는 정말 진실성을 보여줬다. 크리스토프 왈츠가 출연한 유쾌한 대작들을 많이 봤지만, <튤립 피버>로 호흡을 맞추며 섬세하고 감성적인 그의 연기를 직접 보게 되어 정말 행복했다”라고 전하며, 할리우드 대배우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크리스토프 왈츠는 ‘코르넬리스’ 캐릭터를 원작 소설보다 훨씬 더 깊이 있고 입체적으로 그려냈고, 캐릭터의 매력을 100% 살려내며 영화의 완성도와 긴장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튤립 피버>의 씬스틸러이자 명품 열연을 펼친 주디 덴치도 빼놓을 수 없다. 주디 덴치는 영국 최고의 배우로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토니상 등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린 주인공. 연기 하나로 세계를 사로잡은 그녀는 <튤립 피버>에서 우르슬라 수도원의 수녀원장 역으로 극에 무게감을 더한다. 주디 덴치는 수녀원장의 강인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를 표현해내며 탄탄한 드라마 탄생에 힘을 보탰다.


HOT ISSUE 4

<비커밍 제인><천일의 스캔들>
<셰익스피어 인 러브><제인 에어>까지
클래식 무비 명품 제작진 총출동!

나탈리 포트만, 스칼렛 요한슨, 에릭 바나가 주연을 맡은 <천일의 스캔들>로 감각적인 시대극 연출에 천재적인 재능을 인정받은 저스틴 채드윅 감독. 그가 클래식 로맨스 <튤립 피버>로 오랜만에 시대극으로 돌아왔다. 저스틴 채드윅 감독은 “시대극이라는 한계를 긋기보다는 현대적인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전하며 “<튤립 피버> 시나리오를 읽은 후 ‘의미 있는 스토리와 로맨스로 관객을 사로잡아야 한다’는 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저스틴 채드윅 감독에게 <셰익스피어 인 러브>, <안나 카레니나> 등 환상적인 각본을 써낸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천재 각본가 톰 스토파드의 합류는 큰 힘이 되었고, 영화 팬들의 <튤립 피버>를 향한 기대감 상승에도 한몫을 담당했다.

또한, 제7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7개 부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케이트 블란쳇의 <엘리자베스>부터 <천일의 스캔들>, <제인 에어>까지 시대극 영화의 베테랑 제작 프로듀서인 앨리슨 오웬이 함께하고, '오만과 편견'의 저자인 제인 오스틴의 사랑을 다룬 영화 <비커밍 제인>의 촬영 감독 에이길 브릴드가 촬영을 맡아 더욱 로맨틱하면서 파격적인 클래식 로맨스를 완성시켰다. 에이길 브릴드는 <튤립 피버> 촬영에 현대적인 감각으로 접근하며 360도 파노라마 촬영에 도전해 살아 숨 쉬는 듯한 세상을 스크린에 담아냈다. 17세기 암스테르담의 시대상을 반영하며 배우들의 매력을 살린 아름다운 의상은 <제인 에어>와 <공작부인: 세기의 스캔들>의 마이클 오코너가 맡아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고의 영화음악 작곡가인 대니 엘프만까지 <튤립 피버>의 제작진으로 참여, 다시 한번 레전드 음악을 만들어내며 관객들의 귀까지 책임질 예정이다.


PRODUCTION NOTES 1

1630년대 암스테르담 완벽 재현
철저한 고증을 거친 100% 리얼리티 화제!

저스틴 채드윅 감독과 제작진은 시대물의 함정이 어느 시대를 다루건 세트와 의상이 아름다워 보이는 데만 초점이 맞춰질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하며 리얼리티를 살리는데 힘을 기울였다. 특히 1630년대 당시 아주 작은 도시였던 암스테르담의 생활상을 있는 그대로 카메라 앞에 사실적으로 묘사하고자 노력했음을 전했다.

저스틴 채드윅 감독과 프로덕션 디자이너인 사이먼 엘리엇은 과거 BBC 시리즈인 [브릭 하우스]를 통해 함께 작업한 경험을 바탕으로 <튤립 피버>에서 1630년대 암스테르담에 와 있는 착각이 들 정도로 완벽한 세상을 탄생시켰다. 사이먼 엘리엇은 "그 당시 암스테르담은 전반적으로 개발이 덜 되어 있었다. 기록에 따르면 그 당시 도시는 8년 전에 휩쓸고 간 전염병에서 겨우 벗어나 있었던 상황이었다”며 17세기의 암스테르담을 담아 내기 위한 철저한 고증을 알렸다.

데인 드한은 "제작진들은 엑스트라, 장어, 돼지로 가득 찬, 정말 입이 딱 벌어지는 세트를 수없이 세워가며 그 시대를 재현해냈다. 완벽한 세트는 내 연기와 몰입에도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하며 1630년대 암스테르담을 고스란히 되살린 세트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2층짜리 ‘코르넬리스’의 집의 경우 세트를 만들기가 가장 난감했던 부분 중 하나였다고. 자연광이 적어 어두웠던 실내를 밝히기 위해 제작진은 직접 뒤뜰을 집의 중간으로 옮겨 자연광이 집 안의 방에 전부 비추게 만들었다.

또한, <튤립 피버> 제작진은 영국 켄트 지방의 코밤에 암스테르담의 건물들이 길게 나열된 수로를 만들겠다는 기발한 생각을 실행에 옮기며 빨간 벽돌집 사이에 수로를 짓고 다리를 3개나 만들어 배까지 띄우며 코밤을 암스테르담으로 변모시켰다. 그 결과, 완벽하게 살아 숨쉬는 1630년대의 암스테르담을 스크린에 옮기며 영화의 리얼리티를 극대화했다.


PRODUCTION NOTES 2

9주에 걸친 로케이션
최적의 장소를 찾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

저스틴 채드윅 감독은 원작 소설 속 암스테르담을 완벽히 재현하기 위해 로케이션에 심혈을 기울였다. <튤립 피버>의 ‘코르넬리스’의 집 실내, 그리고 튤립 투기 현장인 술집의 실내, ‘얀’의 작업실은 영국의 파인우드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이루어졌다. 암스테르담이 배경인 <튤립 피버>가 영국에서 촬영이 이루어진 이유는 현재 암스테르담의 경우 옛 흔적이 남아있긴 하지만 역사의 흔적이 겹겹이 중첩된 곳이라 모든 부분을 생생히 재현해 내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데인 드한과 알리시아 비칸데르의 애절하면서도 아름다운 사랑의 모습을 담아낸 해변가 장면과 우르슬라의 수도원 장면은 영국의 노퍽에서 촬영되었다. 영국에서 제일 큰 수녀원을 찾고 싶었던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노리치 성당을 발견했고, 노리치 성당은 영화의 배경이 된 당시의 그림들에서 찾아볼 수 있는 성당과 똑같은 모습과 크기를 갖추고 있어 촬영에 안성맞춤의 장소였다. <튤립 피버> 미술팀은 고리 버들을 멋지게 엮어서 노리치 성당 수녀원 중앙에 정원을 만들고 실제로 식물들을 키우며 세트를 완성시켜, 영화 속에 아름다운 장면들을 담아냈다. 또한, 영국 켄트 지방 코밤에 있는 빨간 벽돌집이 있는 건물을 배경으로 암스테르담의 특징인 긴 거리와 수로를 만들었고, 이는 <튤립 피버> 제작진의 뜨거운 열정을 단적으로 엿볼 수 있게 했다.

로케이션의 가장 큰 애로점은 ‘부두를 찾는 것’이라고 밝힌 로케이션 감독은 에식스에 있는 틸베리 항구를 찾아내며 한숨을 돌렸다는 후문이다. <튤립 피버> 제작진은 당시의 시대상을 그려내야 했기 때문에 매일 5천 척의 배들이 오가는 17세기 암스테르담의 부두처럼 다리도 더 많고 길목도 넓은 큰 부두가 필요했다. 틸베리 항구는 시대적인 배경에 알맞은 멋진 다리가 있어 제작진이 찾던 최고의 장소였다.

이처럼, <튤립 피버>의 로케이션은 9주에 걸쳐 켄트, 에식스, 노퍽, 서퍽, 파인우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고, 관객들로 하여금 실제 1630년대 암스테르담에 와 있는 착각이 들 정도의 완벽한 장면들을 스크린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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