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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콜

Un monstruo viene a verme A Monster Calls

2016 스페인,미국 12세 관람가

판타지, 드라마 상영시간 : 108분

개봉일 : 2017-09-14

감독 :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출연 : 시고니 위버 펠리시티 존스 more

  • 씨네216.80
  • 네티즌6.20

“두려운 게 당연하지. 하지만 넌 이겨낼 거야”

기댈 곳 없이 빛을 잃어가던 소년 ‘코너’.

어느 날 밤, ‘코너’의 방으로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거대한 ‘몬스터’가 찾아온다.

‘코너’는 매일 밤 그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외면했던 마음 속 상처들을 마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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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8)


전문가 별점 (5명참여)

  • 6
    박평식몬스터 활용법이 기발해
  • 7
    이용철마주한 세대, 마주한 사랑
  • 7
    임수연미숙함을 인정하는 것에 대한 아름다운 우화
  • 7
    허남웅눈물과 상실감으로 그린 아름다운 괴수물
  • 7
    김혜리조숙한 아이의 슬픔이 괴물을 깨울 때. 인상적 이미지의 덩굴.
제작 노트
HOT ISSUE 1

전세계 주요 부문 34개 수상!
44개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판타지 드라마!
<판의 미로> 제작진의 참여! 해외에서 먼저 인정한 걸작!
작품성, 대중성 모두 갖춘 <몬스터 콜>
마침내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올 가을,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할 단 하나의 판타지 <몬스터 콜>은 세계 최초로 영국 도서관 협회가 선정한 카네기상과 영국에서 가장 뛰어난 그림책에 수여되는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동시에 수상한 최초의 소설 [몬스터 콜스]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오퍼나지-비밀의 계단>과 <더 임파서블>로 섬세하고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할리우드의 사랑을 받고 있는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과 <판의 미로>로 아카데미 미술상과 특수 효과상을 수상한 세계 최정상급 크리에이터들이 빚어낸 독보적인 비주얼이 기대 포인트다. 최고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만큼 영화가 거둔 성과 역시 주목할 만하다. 제31회 고야상에서 제작감독상과 촬영상을 포함한 9개 부분을 석권함은 물론, 전세계 주요 영화제에서 34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어 영화의 높은 완성도를 증명한 것이다. 영화가 공개된 후, “감동적이고 목이 메이는 엔딩!”_Guardian, “깊은 내면을 파고드는 영화!”_Daily Telegraph(UK), “유니크하고 특별한 것을 원하는 관객이 반가워할 영화!”_JoBlo’s Movie Emporium, “눈길을 사로잡는 황홀한 비주얼!”_Entertainment Weekly, “우리 마음속 진실을 보여주는 작품!”_Tulsa World등 해외 최고의 매체와 평론가들이 <몬스터 콜>이 가진 따뜻한 감성과 심금을 울리는 스토리에 대해 전례 없는 찬사를 보냈다. 여기에 아카데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할리우드 TOP 연기파 배우 시고니 위버, 펠리시티 존스, 리암 니슨의 출연은 영화 속에서 이들이 보여줄 빛나는 연기와 강렬한 존재감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몬스터 콜>로 혜성처럼 떠오른 신예 루이스 맥더겔의 호소력 짙은 연기 역시 관객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할 것이다. 우리 모두에게 필요했던 따뜻한 위로를 담은 작품으로 손꼽히는 <몬스터 콜>은 오는 9월 14일 마침내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HOT ISSUE 2

아카데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할리우드 TOP 배우들의 역대급 열연!
시고니 위버, 펠리시티 존스, 루이스 맥더겔, 리암 니슨까지!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코너’역에 낙점된 신예 루이스 맥더겔!

할리우드에서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연기파 배우들이 <몬스터 콜>에 대거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에이리언> 시리즈, <아바타> 등 전설적인 작품에 출연, 존재만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시고니 위버는 <몬스터 콜>에서 하나뿐인 손자 ‘코너’에게 엄격한 ‘할머니’ 역할을 맡았다. 그녀는 누군가의 어머니, 외할머니이기 전에 힘든 상황을 감내해 나가는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특유의 연기 내공으로 선보여 대배우다운 진면목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코너’의 유일한 친구이자 죽음을 앞둔 ‘엄마’ 역은 <사랑에 대한 모든 것>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연기파 배우로 우뚝 선 펠레시티 존스가 맡았다. 그녀는 체중 감량은 물론, 암 전문의를 직접 찾아가 의견을 듣고, 어떤 약을 먹는지, 그리고 암에 걸린 사람들은 어떻게 맞서 싸우는지 연구하며 작품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시고니 위버와의 연기에 호흡에 대해 “오랜 시간 동안 존경하고 동경해온 배우와 함께 연기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밝힌 바 있어 힘든 상황에 놓인 두 모녀 관계를 연기한 두 명품 배우의 환상적인 호흡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코너’를 찾아온 상상 속 존재 ‘몬스터’ 역은 리암 니슨이 맡아 완벽한 캐스팅의 정점을 찍었다. “아카데미에 목소리 연기 부문이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다!_ReelTalk Movie Reviews”라는 극찬을 받은 리암 니슨은 영화 속 ‘몬스터’ 연기를 위해 처음으로 모션 캡처 연기에 도전했다. “관객들은 <몬스터 콜>의 기술적 성취에 깜짝 놀랄 것이다. 최첨단 모션 캡처 기술이 감동적인 스토리와 잘 어우러진다. 무엇보다 정말 아름다운 영화다.”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캐릭터는 영화의 모든 씬에 등장하는 주인공 ‘코너’를 연기할 배우. 하지만 1,000여 명의 배우를 오디션을 통해 찾으려 했지만 쉽게 나타나지 않았다. 어느 날, 원작자이자 각본가 패트릭 네스는 루이스 맥더겔이 ‘코너’의 복잡한 내적 갈등을 눈빛과 표정만으로 완벽히 표현해낸 오디션 연기를 본 후 “진귀한 발견! 굉장히 진실되고 집중된 모습을 보여주었다.”라며 그를 적극 추천했다. 그와 호흡을 맞춘 시고니 위버는 “루이스로부터 많을 것을 배운다. 그는 연기하는 순간에 완벽하게 몰입한다”라며 극찬했고, 바요나 감독은 “여린 면이 있으면서도 나이답지 않은 강인한 면을 모두 갖춘 훌륭한 배우다. 그의 연기를 보며 숨이 멎을 뻔했다”라며 캐스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HOT ISSUE 3

세계 최정상급 크리에이터들이 탄생시킨 독보적 비주얼!
<오퍼나지><더 임파서블> 바요나 감독의 오랜 파트너들!
<판의 미로>로 아카데미 미술상 수상 ‘유제니오 카바예로’와
‘오스카 파우라’ 촬영 감독까지!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의 4년 만의 신작 <몬스터 콜>은 전세계 영화제에서 먼저 소개되어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화제작이다. 바요나 감독은 <판의 미로>의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제작을 맡은 <오퍼나지>(2007)로 데뷔,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 후보에 오르며 비평가들의 뜨거운 호평과 함께 단숨에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스페인 대표 감독이다. <오퍼나지>는 1940년대의 배경을 완벽 재현한 섬세한 촬영, 적절한 순간에 관객을 놀라게 하는 음향효과와 극적인 반전을 담아내 전세계 관객들을 매혹시켰다. 바요나 감독의 탁월한 재능을 알아본 할리우드는 그에게 러브콜을 보냈으며, 그는 이를 수락해 <더 임파서블>의 연출을 맡아 불가항력의 상황에서 인간이 어떻게 인간다움을 유지하고, 희망을 발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사려 깊게 연출해 재능 넘치는 감독의 진면모를 또 한 번 드러냈다.
환상 속 세계와 현실을 담아내는데 탁월한 연출 능력을 가진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은 <몬스터 콜>에 자신의 전작들인 <오퍼나지><더 임파서블>을 함께 작업한 세계 최정상급 제작진들을 기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판의 미로>에서 미술감독으로 참여하며 아카데미상을 미술상을 수상한 유제니오 카바예로는 <몬스터 콜>로 자신만의 남다른 예술적 감각을 또 한번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는 몽환적이고 판타지적 분위기가 공존하는 ‘코너’의 방과 ‘몬스터’가 등장하는 환상적인 세트 등 ‘코너’의 거대한 상상 속 세계를 신비롭고 감각적인 미장센으로 담아냈다. 또한, <오퍼나지>에서 촬영 감독을 맡아 스페인 최고 영화상인 가우디 촬영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된 빛의 마술사 오스카 피우라 촬영 감독 역시 <몬스터 콜>에 합류했다. 카메라 앵글과 동선만으로도 인물의 감정을 전달할 정도로 카메라의 무빙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은 자신의 생각을 촬영으로 구현해 낼 줄 아는 사람은 오직 오스카 파우라 감독뿐이라며 자신의 오랜 파트너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스카 파우라 촬영 감독은 이에 화답하듯 <몬스터 콜>이 지금까지 자신이 촬영한 영화 중 단연 아름다운 작품이라고 밝힌 바 있어 그의 모든 예술적 역량을 담아낸 <몬스터 콜>의 아름다운 미장센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처럼 각 분야의 최고 크리에이터들이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영화 <몬스터 콜>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아름다운 비주얼로 판타지 영화의 새로운 걸작이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HOT ISSUE 4

“우리가 쓴 일기장 같은 영화!”
#가슴 뭉클 #눈물 울컥 위로가 필요한 바로 당신을 위한 영화!
올 가을,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 줄 단 하나의 판타지!

할리우드 TOP 배우들의 호소력 짙은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할 판타지 드라마 <몬스터 콜>이 올 하반기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줄 단 하나의 작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액션, 코미디, 로맨스,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속속 개봉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각박하고 힘든 현실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로할 유일한 판타지 드라마로 주목 받고 있는 것.
무엇보다 해외에서 먼저 공개된 후, “힐링이 되는 작품! 이유있는 눈물을 흘리게 할 드라마!_Total Film”, “엔딩에 가서 울지 않는다면 당신이야 말로 진정한 몬스터일 것_Entertainmnet Weely”, “당신의 손을 잡아주는 작품!_Paste Magazine”, “상실에 관한 매우 감동적인 드라마! 끝에서 당신을 울게 만들 것!_New York Daily News”등 특별한 극찬을 받으며 판타지 영화로는 드물게 스토리가 가진 치유와 위로의 힘에 대해 언론과 평단 그리고 관객들의 아낌없는 극찬을 이끌어 냈다.
동명 소설인 [몬스터 콜스]의 원작자이자 연출을 맡은 바요나 감독과 함께 각본 작업에도 참여한 패트릭 네스는 “이 영화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두가 언젠가 겪게 될 상실과 두려움, 상실 이후의 희망을 그리는 이야기다. 시련을 이겨내고 더 강해질 수 있다는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 우리는 사랑을 통해 더 강해졌고, 무엇보다 혼자가 아니니까.”라며 관객들에게 의미 있게 다가올 영화의 감동적인 메시지에 대해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더불어 “이야기가 정말 감동적이라 관객들이 감정을 완전히 몰입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의 일기장과 같은 영화다”라고 전해 올 가을 관객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할 또 한 편의 인생영화가 탄생했음을 예감하게 한다. 감성적인 여운을 안겨줄 판타지 드라마 <몬스터 콜>은 오는 9월 14일 관객들을 만난다.


PRODUCTION NOTE 1

세계 최초 카네기상, 케이트 그리너웨이상 동시 수상 원작!
리암 니슨을 단 번에 매혹시킨 아름다운 스토리와 강렬한 일러스트!
어른이 된 후에도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낸 작품!

전 세계 최초로 카네기상과 케이트 그리너웨이상을 동시에 수상한 패트릭 네스의 원작 [몬스터 콜스]의 영화화는 후안 안토니오 감독은 물론, 할리우드의 TOP 배우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바요나 감독은 원작에 대해 “읽은 사람 모두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원작이다. 결국 예술이 상실감을 극복하게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희망적인 스토리다. 무엇보다 이야기를 뛰어넘는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하며 영화에 대한 깊은 열정을 보였으며 <몬스터 콜>이 자신의 전작인 <오퍼나지>와 <더 임파서블>보다 더 뛰어난 작품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이번 영화에서 처음으로 모션 픽쳐 연기에 도전, ‘몬스터’ 역을 맡은 리암 니슨은 “원작 [몬스터 콜스]는 뛰어난 상상력을 가진 작품이다. 바요나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는 소식에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 원작이 가진 특별한 감성을 감독이 원작 이상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감독에 대한 무한한 신뢰감을 드러냈으며, “<몬스터 콜>은 마법 같은 현실을 보여주는 영화다. 어른이 된 후에도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낸 작품이다”라며 영화가 가진 따뜻한 정서에 단 번에 매료되었음을 밝혔다. “관객들은 <몬스터 콜>의 기술적 성취에 깜짝 놀랄 것이다. 모션 픽쳐 기술이 영화의 감성적인 스토리와 잘 어우러졌다. 훌륭한 각본에 배우들의 연기가 빛나는 아름다운 작품이며 뛰어난 상상력으로 대단한 성취를 이룬 작품”이라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시고니 위버 역시 “’코너’가 현실 세계와 도피하고자 하는 판타지 세계의 균형을 적절하게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바요나 감독이 제격이라 생각했다”며 감독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스토리가 너무도 강렬하게 감동적이었다.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중요한 이야기다”라며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내공 있는 연기력을 기대하게 한다.
<몬스터 콜>에서 ‘코너’의 엄마 역을 맡은 펠리시티 존스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하는 작품이 될 것이다. 화려한 비주얼과 감동적인 스토리, 큰 희망을 주는 영화다. 깊은 감동과 긴 여운을 주는 작품이 될 것이다.”라고 밝혀 작품에 대한 열의만큼 그녀가 영화 속에서 보여줄 빛나는 연기를 기대케 한다.


PRODUCTION NOTE 2

<판의 미로> 아카데미 특수분장상 수상팀이
‘몬스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다!
30 명의 아티스트, 4명의 유압 전문가들이 동원된 세 달 간의 제작기!
무시무시하면서도 내면의 따스함과 진실이 느껴지는 ‘몬스터’의 탄생!

<몬스터 콜>의 프로듀서 아티엔자는 ‘몬스터’ 캐릭터가 관객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서는 겉모습 보다는 그가 가지고 있는 내면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물론 원작이 영화화된다고 했을 때 ‘몬스터’ 캐릭터의 구현에 대해 많은 이들이 궁금해했고, 실제로 제작진도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그녀는 컴퓨터 그래픽(CG)이라는 쉬운 길을 선택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관객 입장에 섰을 때, ‘몬스터’가 단순히 컴퓨터 그래픽(CG)으로만 만들어진다면 캐릭터의 매력을 반감 시킬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바요나 감독과 프로듀서 아티엔자가 ‘몬스터’를 디자인하는 데에는 원작 소설의 일러스트레이터 짐 케이의 공이 제일 컸다. 그는 영화 제작을 위해 기초 드로잉과 컨셉 아트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제작진이 ‘몬스터’를 탄생시키는 데 있어 많은 영감을 준 것. 디자인이 완성된 이후에는 ‘몬스터’의 거대한 손부터 어마어마한 크기의 머리 등 신체의 대부분을 직접 만들었다. <판의 미로>를 통해 아카데미상을 수상하기도 한 네 명의 유압 전문가들이 머리부터 차례차례로 어깨, 팔과 손, 그리고 발을 만들어 냈다. 그들은 무엇보다 ‘몬스터’가 실제 나무처럼 보일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되었는데 재료를 깎고, 그을리고, 모양을 잡고, 페인트칠을 하는 등 여러 번의 과정을 거쳐야만 했다. ‘몬스터’가 제작된 이후에는 좀 더 디테일한 작업에 돌입했다. 표정과 움직임을 더해 생명력을 불어 넣은 것이다. 이를 위해 <판의 미로>를 통해 특수 분장으로 아카데미 상을 받은 제작진이 힘을 더했다. 이 과정까지만 해도 약 30명이 넘는 아티스트들과 4명의 유압 전문가들이 참여해 약 3달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 이후부터 디지털 기술이 더해져 1년 후 완벽한 ‘몬스터’가 만들어졌다.

“물론 쉬운 작업은 아니었다”고 프로듀서 아티엔자는 회상한다. 하지만 엄청난 기술력을 보유한 크레이이티브 팀을 두고도 옛날 방식을 택한 이유는 단 두 가지였다. 첫 번째는 관객들이 영화 <몬스터 콜>에 대해 더 큰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것. 두 번째는 배우들이 영화에 좀 더 몰입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랐던 것. 덕분에 관객들을 <몬스터 콜>을 통해 이전에 없던 가장 리얼한 판타지 드라마를 만나게 될 예정이다.


PRODUCTION NOTE 3

지금껏 함께 한 작품 중 단연코 가장 아름다운 영화!
<판의 미로>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프로덕션 디자이너의 심미안!
판타지적 분위기 가득한 영국 맨체스터의 시골!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지어진 공동묘지 세트장까지!

바요나 감독은 ‘몬스터’와 ‘코너’ 그리고 가족 캐릭터를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그들이 생활하는 공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다행히 프로듀서 아티엔자는 프로덕션 매니저의 도움으로 영화 스토리뿐만 아니라 영화 속 캐릭터의 스토리에도 딱 맞는 장소를 한 번에 찾을 수 있었다. 촬영은 대부분 영국의 북부 지방에서 진행되었다. 그 중에서 ‘몬스터’와 ‘코너’가 교감을 나누는 중요 장면들은 맨체스터 근처의 작은 마을 안의 교회, 랭커셔 지방의 볼튼 근처에 있는 리빙톤 파이크라는 마을의 주목 나무가 심어진 언덕과 공동묘지에서 촬영됐다. 다만 공동묘지는 판타지적인 요소가 가장 많이 등장하는 장소인 만큼 실제보다 더 큰 스케일을 보여줄 수 있도록 스페인 근처에 똑같이 생긴 세트장을 만들어 추가 촬영이 진행됐다. 이 세트장 역시 리얼리티를 위해 ‘몬스터’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전통 방식과 최신 기술을 조합해 제작했다. 촬영의 반은 로케이션으로 반은 세트에서 진행되었는데 스태프조차 서로 다른 두 장소라는 것을 알아챌 수 없을 정도로 세트장의 퀄리티는 완벽 그 이상이었다.

외부 장소 외에도 <몬스터 콜>의 주인공 ‘코너’의 스토리가 실내 공간에도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았다. 일례로 <판의 미로>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세트 데코레이터 필라 레부엘타는 ‘엄마’의 집이 컬러풀하고 편안한 공간이라면 ‘외할머니’ 집은 규칙에 싸여있고 엄격한 공간으로 그려낸 것이다. 특히 ‘엄마’의 집은 스페인에 위치한 스튜디오의 주차장에 만들어졌는데 차의 흔적을 완벽하게 없애고 무성한 초목을 심고, 직접 헛간과 가구를 만드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바요나 감독과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펠리시티 존스 역시 완성된 집을 보고 “디테일이 모두 살아있어 놀랐다”라며 “바르셀로나의 스튜디오에 들어서는 순간 갑자기 영국으로 변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바요나 감독은 완벽한 세트장과 자연스러운 인테리어를 카메라에 담아내기 위해 오스카 촬영감독과 함께 카메라 앵글과 동선, 조명 등 세심한 부분을 놓치지 않았다. 덕분에 캐릭터들의 감정은 완벽하게 영화 속에 담겼고, <몬스터 콜>이라는 아름다운 결과물이 탄생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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