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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미 바이 유어 네임

Call Me by Your Name

2017 프랑스,이탈리아,브라질,미국 청소년 관람불가

멜로·로맨스, 드라마 상영시간 : 132분

개봉일 : 2018-03-22

감독 : 루카 구아다니노

출연 : 티모시 샬라메(엘리오) 아미 해머(올리버) more

  • 씨네217.83
  • 네티즌8.50

네 이름으로 날 불러줘 내 이름으로 널 부를게

1983년 이탈리아, 열 일곱 소년 Elio(티모시 샬라메)는
아름다운 햇살이 내리쬐는 가족 별장에서 여름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어느 오후, 스물 넷 청년 Oliver(아미 해머)가
아버지(마이클 스털버그)의 보조 연구원으로 찾아오면서 모든 날들이 특별해지는데...

Elio의 처음이자 Oliver의 전부가 된
그 해, 여름보다 뜨거웠던 사랑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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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1)


전문가 별점 (6명참여)

  • 8
    김혜리온 우주가 합심해 사랑을 가르쳐준 그해 여름
  • 7
    박평식설렘과 눈뜸, 통증의 이름으로
  • 8
    이용철여름이 지나가길 바랐던 난, 계절이 끝났을 때 울고 있었네
  • 9
    임수연여백을 상상할수록 더 에로틱하고 가슴 저미는. 여운이 독하다
  • 7
    장영엽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사랑의 주문
  • 8
    허남웅햇살이 감옥을 두른 찬란했던 첫사랑의 기억
제작 노트
TOP MOVIE

“첫사랑 영화의 마스터피스”, “세상 모두를 위한 사랑 이야기”,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영화”
전세계 영화제 70관왕, 아카데미 4개 부문 노미네이트, 유수 매체 올해의 영화 선정!
<캐롤><문라이트> 잇는 걸작 탄생 알린 최고의 화제작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전세계 영화제 70관왕, 203개 부문 노미네이트를 달성 중인 2018년 최고의 화제작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열 일곱 Elio의 처음이자 스물 넷 Oliver의 전부가 된 그해, 여름보다 뜨거웠던 사랑을 담은 영화. 1983년 여름, 이탈리아 남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작품은 버라이어티, 타임, 가디언, 인디와이어, 롤링 스톤 등 유수 매체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에 이름을 올리며 일찌감치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마스터피스 탄생을 알렸다. 더불어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각색상, 주제가상을 비롯하여 주연 배우 티모시 샬라메의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로 화제를 더하며 전세계 영화 팬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해외 유수 매체들은 “사랑에 관한 걸작”(Rolling Stones), “세상 모든 관객을 위한 위대한 사랑 야기”(The Wrap), “첫사랑 영화의 마스터피스”(RogerEbert.com),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혁명적인 작품, 예술 그 자체”(The Playlist), “완벽하다”(Chicago Sun-Times), “폭발적인 감정의 소용돌이! 로맨틱 영화의 역작”(Empire), “매혹적이고 찬란하다!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영화”(Washington Post), “영원할 수 없는 사랑의 숙명을 그린 기적 같은 영화”(Entertainment Weekly), “매혹의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가는 아름다운 여정”(Associated Press), “영화 역사상 가장 벅차 오르는 순간들”(Esquire), “강렬하고 매혹적이다”(Variety),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영화”(New York Post), “마치 천국이 펼쳐진 느낌”(San Francisco Chronicle), “어지러울 정도로 아름답다”(Vanity Fair) 등의 극찬을 보내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평단과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 속 국내에서도 역시 예비 관객들의 자발적인 팬덤을 형성 중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2015년 <캐롤>, 2016년 <문라이트>를 잇는 올해의 아트버스터로 봄 극장가 흥행 다크호스의 탄생을 알린다.


BEST DIRECTOR

베니스가 선택하고 아카데미가 선택한 거장 <아이 엠 러브>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자전적 스토리를 바탕으로 9년 간 준비한 인생작이자 대표작!
올 봄, 만나게 될 우리 모두의 인생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이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돌아왔다. <아이 엠 러브>로 제68회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된 것은 물론 제66회 베니스영화제, 제34회 토론토영화제, 제60회 베를린영화제, 제26회 선댄스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뛰어난 연출력과 미적 감각을 인정 받은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이후 <비거 스플래쉬>로 베니스영화제 2개 부문을 휩쓸며 단숨에 마스터 반열에 오른 그는 기획부터 제작까지 무려 9년 간의 준비 끝에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완성시켰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아이 엠 러브>와 <비거 스플래쉬>에서 보여준 욕망이 소유, 후회, 결핍, 자유에 관한 것이라면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서는 청춘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연출의도를 밝혔다. 또한 영화의 두 주인공 Elio와 Oliver에 대해 “트루먼 카포트가 ‘사랑, 정답이 없는 그것은 그래서 한계도 없다’라고 이야기한 것과 같은 아름다운 혼란 속에 서로 뒤엉켜 있다.”고 설명하며 “누군가를 순수하게 사랑할 때 우리가 얼마나 변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영화”라고 전했다. 섬세한 감성으로 아름다운 메시지를 담아내는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에 대해 연기파 배우 아미 해머는 “작품을 폭넓게 보는 천재적인 시각을 가졌다”라며 존경을 표했으며, 신예 티모시 샬라메 역시 “완성된 작품을 본 순간, 숨이 멎을 듯한 느낌이었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님은 천재라고 생각한다”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자신의 유년 시절 모습을 고스란히 반영한만큼 남다른 의미를 갖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실제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살고 있는 이탈리아 남부의 크레마를 배경으로 촬영되었으며 “관객들을 햇살에 취하게 만들자”라는 의도처럼 보는 것만으로 가슴 설레는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로 명실상부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대표작이자 인생작 탄생을 알린다.


BEAUTIFUL ACTORS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 티모시 샬라메 &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후보 아미 해머
평생 기억할 첫사랑을 시작한 Elio와 전부 기억할 한사람을 만나는 Oliver로 변신!
그해, 여름보다 뜨거웠던 사랑 이야기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제90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티모시 샬라메와 제75회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아미 해머가 평생 잊지 못할 첫사랑을 경험하는 Elio와 인생의 전부가 된 한 사람을 만나는 Oliver로 분해 빛나는 케미를 선보인다. 가족 별장에서 여름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열 일곱 Elio가 아버지의 보조 연구원으로 별장을 찾은 스물 셋 Oliver와 점점 가까워지며 서로의 마음을 여는 모습은 첫사랑의 설렘과 동시에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의 애틋함과 애절함 모두를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해외 유수 매체들은 “마음 깊은 곳에 전달되는 두 주인공의 연기로 행복하게 시작한 영화는 폭발적인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빠지게 된다”(Empire), “영화 사상 두 남자 주인공의 사랑과 애정이 이토록 실제적으로 마음 아프게 느껴진 적은 결코 없었다”(The Playlist), “이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순간은 당신의 평생에 남을 작은 파문이 될 것이다”(The Tetalegraph), “고통스러울 만큼 애절한 두 사람의 초상”(indieWire), “영화를 보기 전까지 배우들의 연기가 얼마나 강렬한 것이었는지 깨닫지 못할 것이다!”(Boston Globe) 등의 호평을 통해 티모시 샬라메와 아미 해머의 명연기로 완성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기적같은 사랑 이야기에 깊은 공감과 극찬을 쏟아냈다. 특히 <인터스텔라>에 출연해 전세계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이번 작품으로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를 비롯한 유수 영화제 남우주연상 후보를 섭렵 중인 티모시 샬라메를 향해 “신예 티모시 샬라메를 주목하라”(New York Daily News), “감동적인 순수함을 선사하는 티모시 샬라메의 연기는 아름답고 탁월하다”(Screen International), “티모시 샬라메는 자신의 가장 순수한 연기를 아껴 뒀다가 폭발시켰다”(Chicago Tribune) 등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면서 그해, 여름보다 뜨거웠던 사랑 이야기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PRODUCTION NOTE

/ 기획
“첫사랑 문학 분야의 고전으로 남을 명작”
깊고 진한 감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에 매료된 실력파 제작진들의 열정!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9년에 걸쳐 탄생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
2007년 초 원작 소설 [그해, 여름 손님](원서 제목: [Call Me by Your Name])이 출간되자마자 ‘첫사랑 문학 분야의 고전으로 남을 명작’, ‘섹시한 소설이 나타났다’ 등 세계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유명 프로듀서 피터 스피어스와 하워드 로젠만은 각각 이 소설을 읽고 스크린으로 옮겨야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혔으며 두 프로듀서의 열정을 바탕으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영화화는 본격화되었다. 하워드 로젠만 프로듀서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영화화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첫사랑의 감각, 열정, 에로티시즘 그리고 사랑을 하며 느끼는 불안감까지 잘 표현하고 있다”라며 강렬한 스토리에 매료되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에 피터 스피어스 프로듀서 역시 “분명 남자들 간의 러브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성별, 성적 취향 관계없이 오로지 ‘첫사랑’에 대한 감상과 이해로 가득 차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두 프로듀서의 뜨거운 열정과 달리 영화는 바로 촬영에 들어가지 못했다. 먼저 그들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감독으로 오랜 친구인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을 적임자로 생각했지만 당시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아이 엠 러브> 제작 일정으로 시간적 여유가 전혀 없었고 그 이후 몇 해 동안 다양한 감독들과 배우들로 팀을 구성하려고 시도했지만 늘 제약에 부딪쳤다. 여기에 여름이라는 시간적인 제약까지 합세했다. “이 영화를 촬영할 수 있는 시기는 1년에 단 한 번뿐이다. 놓쳐버리면 이듬해 여름까지 기다려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감독과 배우, 제작진의 시간이 모두 맞아야 했다”라고. 결국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서스페리아> 촬영 전 스케줄을 비우는 것을 비롯 모든 배우와 제작진들까지 완벽한 조합을 이뤄내며 2016년 여름, 9년이라는 기다림 끝에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촬영이 시작되었다.

/ 캐스팅
“티모시는 Elio 그 자체였고 아미 해머의 관능미를 끌어내고 싶었다”
두 배우를 향한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확고한 믿음!
2018년 매력적인 두 배우가 인생 캐릭터를 만나게 된 결정적 계기
먼저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티모시 샬라메를 처음 만난 건 그가 Elio처럼 열 일곱 살일 때였다. 감독은 아직도 그 순간을 되새겨 보곤 한다는 말과 함께 “티모시 샬라메는 지적이면서 자신의 주관이 뚜렷하고 무엇보다 타오를 듯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는 소년이었다”라며 완벽한 Elio의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감독은 Oliver역에 아미 해머를 캐스팅하게 된 계기에 대해 “<소셜 네트워크>에서 그를 봤을 때 ‘세상에 저렇게 완벽한 쌍둥이 배우가 있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순식간에 시선을 빼앗겼다”라며 “가능하다면 평생 이 배우와 함께 영화를 찍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아미 해머는 무척 관능적인데 한 번도 그런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었다. 그의 관능미를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통해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캐스팅 당시 가졌던 남다른 각오에 대해 밝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펄먼역의 마이클 스털버그와 아넬라역의 아미라 카서를 캐스팅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영화가 잘 나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내가 원하느냐 원하지 않느냐’이다. 모두 내가 원했던 배우였고 그들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라며 완벽한 캐스팅 조합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리허설을 오래 하기보다 배우들과 함께 자유 시간을 가지며 강한 유대감을 느꼈다는 소감을 더해 관객들로 하여금 배우들이 선보일 여름보다 빛나고 뜨거운 열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 로케이션
“풍경은 캐릭터의 일부이므로 사실적이어야 한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실제 살고 있는 ‘크레마’마을에서 촬영!
아름답고 뜨거운 여름의 일상을 고스란히 담은 완벽한 공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원작 소설의 배경이었던 리비에라(Riviera)지역 리구리아(Liguria) 주 대신 롬바르디아(Lombardy)의 크레마(Crema)에서 촬영되었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풍경까지 캐릭터들을 표현하는데 일부라고 생각한다”라며 촬영 장소에 대해 깊이 고민한 사실을 밝혔다. 이어 “실제로 나는 크레마에서 살고 있었기 때문에 지역의 지형과 생활 방식을 잘 알고 있었고 극 중 아들인 ‘Elio’에게 문학과 음악, 예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하고 싶은 펄먼과 아넬라의 특징을 잘 반영할 수 있겠다는 확신했다”라며 이 지역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극 중 주요 촬영 장소였던 Elio 가족의 집은 크레마에서 몇 분 걸리지 않은 곳인 모스카차노(Moscazzano)에 있는 일반 가정집이었는데 아무도 살지 않은 덕분에 제작진들은 오랜 시간 공들여 공간을 완성할 수 있었다. 제작진들은 Elio 가족이 사용할 것이라고 짐작되는 장식품과 가구를 차근차근 옮겨 놓기 시작했으며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까지 동참하며 자신이 실제 사용하고 아끼는 소품을 대거 옮겨 놨다는 후문이다. 이를 입증하듯 프로듀서 피터 스피어스는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종종 Elio 가족이 사용할 것으로 짐작되는 소품들을 직접 준비했는데 그 중 대부분이 실제로 그가 사용하고 아끼는 소품들이었다”라며 그의 작품을 향한 남다른 애정에 대해 박수를 보냈다. 뿐만 아니라 원래 기르던 가축들이 마시는 물을 저장해 놓는 곳을 수영장으로 탈바꿈 시키며 더욱 완벽한 공간으로 완성했는데 월터 파사노 편집 감독은 촬영지가 영화의 완성도에 일등 공신이라며 “감독에게 친숙한 곳에서 촬영을 하니깐 일정 시간을 배우와 카메라 워킹 등 다른 부분에 더 쏟을 수 있었다. 그런 부분에서 사랑에 대한 무궁무진한 감정들을 더 섬세하고 성숙하게 담을 수 있었다”라며 극 중 볼거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외에도 극 중 Elio와 Oliver가 여행을 떠난 곳은 베르가모(Bergamo)로 크레마에서 차로 한 시간 반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곳이었으며 고대 유물이 발굴된 곳으로 등장하는 가르다호(Lake Garda) 역시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제작진들은 더 쉽고 편하게 작업에 몰두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 메이킹
“마치 휴가를 보내듯 모든 것을 함께 했다”
촬영 시작 5주전부터 일상을 함께 보낸 티모시 샬라메와 아미 해머!
실제 생활에서 느낀 친밀함을 바탕으로 완성된 빛나는 케미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기 전 배우들이 하나둘씩 크레마로 도착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촬영 5주 전에 가장 먼저 도착해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에게 1983년 시절의 이탈리아 모습에 대해 듣거나 그가 배우라는 것을 모르는 또래 현지 친구들을 사귀며 그들에게서 생활 습관을 배웠다. 특히 그는 6년 동안 피아노를 쳤을 정도로 수준급 실력에도 불구하고 크레마에서 살고 있는 작곡가 로베르토 솔치(Roberto Solci)에게 피아노 레슨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매일 한 시간 반씩 이탈리아어와 피아노, 기타 수업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한다. 티모시 샬라메는 “극 중 Elio는 이탈리아 사람이기 때문에 이탈리아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것이 당연했다. 나도 Elio처럼 모든 것을 해내고 싶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아미 해머는 “처음 크레마에 도착했을 때 누가 피아노를 연습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티모시가 피아노 연습 중이야’라고 말해줬는데 놀라운 피아노 연주 실력에 얼른 그를 만나고 싶었다”라며 둘의 첫 만남에 대해 회상했다. 이후 티모시 샬라메와 아미 해머는 극 중 Elio와 Oliver처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음악을 듣고 식사를 하는 등 크레마 곳곳에서 함께 일상을 보냈는데 이에 제작진들은 “본격적으로 촬영이 시작될 쯤엔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사이가 되었다”라고 밝혀 두 사람의 빛나는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한편 제작진과 배우들은 크레마 마을 생활의 독특한 매력과 여유로운 분위기에 단번에 매료되었는데 펄만역을 맡았던 마이클 스털버그는 “이 곳에서 평화로움이 무엇인지 알았다”라며 함께한 모든 시간들이 최고였다고 말했다. 아미 해머 역시 “‘즐거운 인생(la dolce vita)’이 무엇인지 몸소 체험한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여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선사하는 영상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황홀한 시간을 보낸 배우들이 이뤄낸 놀라운 협업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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