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몬스터 패밀리

Monster Family

2017 영국 전체 관람가

가족, 애니메이션, 코미디 상영시간 : 93분

개봉일 : 2017-12-21 누적관객 : 397,633명

감독 : 호거 태프

출연 : 에밀리 왓슨 닉 프로스트 more

  • 씨네216.00
  • 네티즌4.00

“고독한 드라큘라의 수상한 프로젝트! 온 가족이 몬스터가 되어버렸다?!”

지루한 일상 속에 만나면 싸우기만 하는 ‘위시본’ 가족.
다 함께 시간을 보낸 게 무려 1년 9개월하고도 23일 전!

가족의 화합을 위해 할로윈 파티를 준비하던 엄마 ‘엠마’.
뱀파이어 이빨을 찾던 중 진짜 드라큘라와 전화연결이 되고
외로움에 사무치던 드라큘라의 음모로 순식간에 가족 모두가 몬스터로 변해버린다.

몬스터로 변한 외모 때문에 불편한 건 잠시, 인간일 때 보다 매력도, 파워도 UP!
신나고 버라이어티한 일들이 많아진 ‘위시본’ 가족은 고민에 빠지는데…!

인간일 때보다 더 짜릿한 몬스터 라이프!
과연 가족들은 다시 인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more

별점주기

0
리뷰 남기기

포토 (22)


전문가 별점 (1명참여)

  • 6
    김소미가족의 민낯만큼 어지러운 혼종의 패러디
제작 노트
About Movie 1

전 세계 41개국 출간된 베스트셀러 원작!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진정한 패밀리 무비의 탄생!

올 겨울, 온 가족의 웃음을 책임질 애니메이션이 찾아온다. 바로, 영화 <몬스터 패밀리>가 12월 21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국내 관객들과 만나는 것. 영화 <몬스터 패밀리>의 원작인 독일 유명 작가 다비드 사피어의 ‘가족의 영광’(원제:Happy Family)은 전 세계 18개국 언어로 번역, 41개국에 출판되며 독일에서만 50만 부가 판매된 유명 베스트셀러다. 사춘기를 겪고 있던 두 아들이 모두 낯설게 느껴지고, 마치 ‘몬스터’ 같다고 생각했던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는 국경을 넘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감독 호거 태프는 “다른 영화를 준비하던 중, 작가 다비드 사피어를 만났다. 원고를 읽자마자 정말 재미있는 패밀리 애니메이션으로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고 포부를 밝혔다.
영화화가 결정된 이후에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스태프들의 노력은 계속 됐다. 배경을 독일 베를린에서 뉴욕으로 변경하고, 스토리의 큰 틀을 살리되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정, 어른부터 아이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탄생시켰다. 예를 들어, 개성 넘치는 비주얼과 끊임 없는 몸개그로 영화 속 깨알 재미를 책임지는 박쥐 3총사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위한 조연 캐릭터들이 추가되었다. 영화 속 배경 역시 런던부터 이집트까지 버라이어티한 볼거리가 보강되어 최강 패밀리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으로 완성시켰다.


About Movie 2

보이스액팅갓! 믿고 듣는 콤비 ‘컬투’의 귀환!
2인 7역 더빙으로 인생 ‘목소리’ 연기 도전!

탄탄한 스토리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영화 <몬스터 패밀리>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또 하나의 요소는 ‘더빙’이다. 바로 최고의 입담 콤비 ‘컬투’가 더빙에 참여해 인생 ‘목소리’ 연기로 다시 한 번 관객들에게 초대형 웃음폭탄을 선사할 예정인 것. [웃음을 찾는 사람들],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를 비롯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웃음을 선물해온 컬투는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사연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맛깔 나는 목소리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몬스터 호텔> 시리즈, <썬더와 마법저택>, <스폰지밥 3D>, <장난감이 살아있다> 등 다수의 애니메이션 영화 더빙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더빙천재’라는 별명을 얻기도.
이번 <몬스터 패밀리>에서 컬투는 오랜 시간 쌓인 더빙 내공을 살려 주인공 ‘드라큘라’ 역을 포함한 2인 7역을 맡아 재치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21세기에 완벽 적응한 갓매력 ‘드라큘라’ 역과 함께 4차원 요가 할머니 ‘샤이엔’ 등 3가지 역을 맡은 ‘김태균’은 “최초로 주인공 역할을 맡아 너무 기쁘다. 우리들의 목소리를 찾다 보면 영화의 재미가 7배가 될 것.”이라 밝히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과묵한 집사 ‘렌필드’, 이집트의 파라오 ‘임호텝’ 등 4가지 역할을 소화한 ‘정찬우’ 역시 “역대급 호흡연기를 선보였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더빙 베테랑 컬투의 목소리 연기에 현장 스태프들 또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컬투와 개성만점 ‘몬스터’ 소재의 만남으로 눈길을 모았던 <몬스터 호텔> 시리즈가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바, 또 한 번의 몬스터X컬투 콜라보인 <몬스터 패밀리>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About Movie 3

<몬스터 대학교> <몬스터 호텔>의 뒤를 이을 새로운 ‘몬스터 신드롬’!
역대급 몬스터들이 선사하는 블록버스터급 웃음폭탄!

패밀리 어드벤처 <몬스터 패밀리>가 더욱 주목을 받는 이유는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몬스터’를 소재로 했기 때문이다. 이미 다수의 영화들을 통해 몬스터 캐릭터의 매력이 입증된 바 있다. 지난 2013년 9월 개봉했던 <몬스터 대학교>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몬스터 주식회사>의 프리퀄로, 너무나 다른 두 몬스터 ‘마이크’와 ‘설리’의 우정과 성장 이야기를 담아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약 87만 명의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2013년, 2015년 개봉한 <몬스터 호텔> 시리즈 역시 각양각색 몬스터들의 예측불허 어드벤처를 코믹하게 그려내며 박스오피스 88만 명, 151만 명을 기록,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그리고 올 겨울, ‘몬스터 신드롬’을 이을 새로운 영화 <몬스터 패밀리>는 역대급 몬스터 캐릭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독일의 작가이자 ‘렌필드’ 성우인 올리버 칼코프는 “가족들의 스토리가 영화의 한 층이라면, 영화 속 몬스터 캐릭터들은 또 다른 층을 형성한다. 조금 으스스할 수도 있지만 그들의 따뜻한 면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작품의 매력 요소로 캐릭터들을 꼽았다. 온갖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기계 덕후 ‘드라큘라’, 어딘가 나사 빠진 모습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낼 ‘프랑켄슈타인’, 이집트 파라오를 반하게 만든 방부제 미모 ‘미이라’, 영화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캐릭터이자 이번 작품의 씬스틸러 박쥐 3총사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각자의 개성을 뽐낸다. 특히, 이들의 모습은 ‘현실 속 가족’을 연상시키며, <몬스터 대학교> <몬스터 호텔> 시리즈를 뛰어넘는 케미를 선보이며 보다 친숙한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전망이다.


About Movie 4

루마니아부터 런던, 이집트까지! 극장에서 즐기는 세계여행!
‘한스 짐머’도 인정한 최고의 작곡가 ‘헨드릭 슈바이저’가 선사하는 OST!
눈과 귀가 즐거운 오감만족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이 온다!

영화 <몬스터 패밀리>는 고독한(?) 드라큘라의 저주로 한 순간에 몬스터가 돼버린 ‘위시본’ 가족이 다시 인간이 되기 위한 모험을 담은 작품으로, 그들의 여정 속에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가족들이 살고 있는 ‘뉴욕’부터 마녀 ‘바바 야가’를 찾기 위해 가게 되는 ‘런던’까지 제작진은 실제 장소들을 방문하는 등 리얼한 배경을 스크린 속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주인공 ‘드라큘라’가 살고 있는 성은 실제 루마니아 성의 양식에서 21세기에 완벽 적응한 현대적 캐릭터의 특성을 더한 제작진의 상상력이 결합된 결과물. 이를 위해 스태프들은 4일간 드라큘라의 고향으로 알려진 루마니아 트란실바니아 지방을 방문, 여러 성들을 탐방해 영화 속 ‘드라큘라 성’ 이미지에 녹여냈다.
또한, 영화 속 볼거리들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것에는 음악도 한 몫을 했다. 영화 O.S.T는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예 작곡가 ‘헨드릭 슈바이저’의 작품. 그는 영화 음악의 최고봉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한 ’한스 짐머’가 인정한 실력자로, ‘한스 짐머’의 파트너로서 많은 작업을 함께한 바 있다. 영화 <몬스터 패밀리>는 헨드릭 슈바이저의 첫 장편 영화 사운드트랙 작업으로, 녹음 엔지니어 톰 러스부엘트는 “그가 영화를 위해 작곡하는 방법은 그저 놀랍다. 그처럼 영화와 딱 들어맞는 음악을 작곡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라며 감탄했을 정도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곡들을 완성시켰다. 영화 <아라비아 로렌스>를 떠올리게 하는 멜로디는 이집트의 광대한 사막을 더욱 실감나게 만들고, 얼음이 된 ‘위시본’ 가족이 서서히 녹는 장면 속 음악은 감독이 너무 마음에 든 나머지, 영상을 음악에 맞게 다시 편집하기도. 감독 호거 태프는 “그 음악을 처음 들었을 때 닭살이 돋았다. 내가 느꼈던 소름은 장면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 99.9% 음악에서 비롯된 것이었다.”고 곡을 들었을 당시의 느낌을 밝히기도 해, 다양한 볼거리와 장면을 더욱 빛나게 하는 음악에 대한 완성도 역시 기대를 모은다.


About Movie 5

몬스터가 된 가족들의 인간 복귀 프로젝트!
따뜻한 가족애 담은 패밀리 어드벤처 탄생!

영화 <몬스터 패밀리>는 재미는 물론, 감동적인 메시지까지 담은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서 올 겨울 극장가를 찾는 가족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몬스터 패밀리>의 주인공은 ‘위시본’ 가족으로, 여러 문제를 안고 있는 가족의 모습을 대변한다. ‘가족을 위해’ 하루 종일 회사에서 일을 하지만, 정작 가정에는 소홀한 아빠 ‘프랭크’, 화목한 가정을 만들려 노력하지만 번번이 실패하는 엄마 ‘엠마’, 질풍노도의 시기에 접어든 딸 ‘페이’, 똑똑하지만 학교에는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아들 ‘맥스’까지. 이들의 모습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 속 우리들의 모습이다. 이렇듯 특별한 일 없을 것 같던 가족이 ‘드라큘라’의 저주로 인해 몬스터로 변해버린 뒤 펼쳐지는 짜릿하고 다이나믹한 몬스터 라이프는 버라이어티한 액션과 볼거리를 선사하는 한편, 개성 있는 몬스터들이 펼치는 코믹 에피소드들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몬스터가 된 ‘위시본’ 가족이 인간으로 돌아가기 위해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는 모험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은 가슴 따뜻해지는 메시지를 전한다. 감독 호거 태프는 “<몬스터 패밀리>가 ‘되돌아보게 하는’, ‘생각하는 영화’가 되었으면 한다. 영화를 보고 여러 가지 문제들로 갈등을 빚는 가족이 각자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재결합한다는 화합의 메시지를 찾을 수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이 극장을 떠나며 다음 주말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겠다는 생각을 한다면 그것만으로 성공이다.”며 영화에 담긴 의미를 전했다. 이렇듯 재미와 감동, 가족애에 대한 메시지까지 모두 갖춘 영화 <몬스터 패밀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패밀리 무비’로서 올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원작자 ‘다비드 사피어’와의 일문일답.

“이 영화는 내게 로또 당첨과 같다!”

1. <몬스터 패밀리>의 판타지 요소에 대해서?
나는 판타지를 사랑한다. 하지만 내 책은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테마를 다룬다. 그래서 나는 보통 초자연적인 요소로 시작하지만 감정적인 진실에 집중한다. 하지만 <몬스터 패밀리>의 경우는 그 반대였다. 나는 두 아이의 아빠고 가정 내의 스트레스와 갈등, 아이들의 사춘기까지 개인적으로 모두 겪었기 때문에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다큐 같은 작품을 쓰고 싶진 않았기 때문에 이 가족에게 어떤 일이 생기면 가장 극적일지를 고민했다. 결국 ‘위시본’ 가족이 뭔가 다른 모습으로 변형된다는 설정, 즉 ‘몬스터’가 되는 것이다. 슈퍼히어로는 손쉽게 성공을 이루기 때문에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했고, ‘위시본’ 가족이 흥미진진한 모험을 떠나게 하고 싶었다.

2. 시나리오 각색에 대하여.
호거 태프 감독을 처음 만나자마자 나의 소설 [가족의 영광](원제:Happy family)에 대해 이야기 했고, 서로 많이 공감했다. 가정에서 발생하는 압박이나 부담이 무엇인지, 어떤 방식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는지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호거 태프는 큰 모험, 재미, 감정적 진실, 결정적인 감동과 유머 등 다양한 요소에 동의했다. 하지만 소설과 영화 시나리오는 엄연히 다르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20년 동안 알고 지낸 시나리오 작가 카트리나 정크에게 시나리오를 부탁했다. 이야기를 다른 시각에서 봐줄 사람이 필요했다. 카트리나 정크의 시나리오를 검토하며 너무 크게 웃었다. 좋은 아이디어라고 칭찬했는데 그녀가 말하길 “소설에 있던 거에요”라고 이야기해 깜짝 놀랐다. 나도 내 책을 완벽히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그 장면에서 다른 요소에 중점을 두고 작업했을 것이다. 다양한 시각이 추가되면서 좀 더 입체적인 시나리오가 완성되었다고 생각한다.

3. <몬스터 패밀리> 감독과 스태프들과의 작업은 어땠는지?
호거 태프 팀과의 작업은 정말 어메이징하고 선물같이 느껴졌다. 최고 수준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회사이기 때문이다. 독일 작가로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은 영광이었다. 이 제작사에선 억제되지 않은 상상력이 지속적으로 흘러나올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디자이너들과 애니메이터들의 아이디어들은 나를 정말 놀라고 기쁘게 했다. 로또에 당첨된 것 같은 기분이었다. 내 소설의 핵심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이런 훌륭한 영화가 제작된다는 것은 너무 기쁜 일이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제작자와 함께하는 것은 큰 선물이었다. 많은 관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보면 후회하지 않을 영화라고 생각한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