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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心が叫びたがってるんだ The Anthem of the Heart

2017

드라마 상영시간 : 119분

개봉일 : 2017-12-07 누적관객 : 5,849명

감독 : 구마자와 나오토

출연 : 나카지마 켄토(사카가미 다쿠미) 요시네 쿄코(나루세 준) more

  • 씨네216.00
  • 네티즌6.00
어릴 적 달걀 요정에 의해 말을 봉인 당한 소녀 ‘나루세 준’.
고등학생이 되었지만 트라우마로 인해 여전히 말을 하려 하면 고통이 찾아온다.
교내 어느 누구와도 소통하지 않고 조용한 학교생활을 하던 중에 학급 친구들 3명과 함께 지역 교류회 준비 위원으로 선정된다.

말을 하지 않는 아이 ‘나루세 준’,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법을 모르는 ‘사카가미 다쿠미’
‘다쿠미’에게 마음의 짐이 있는 착한 치어리더 ‘니토 나쓰키’, 팔 부상으로 경기에 나가지 못하는 교내 야구 에이스 ‘다사키 다이키’
같은 반이었지만 전혀 친분이 없는 4명은 함께 지역 교류회를 위한 뮤지컬 공연을 준비하게 되는데, 시간도 부족하고 마음도 맞지 않고, 뮤지컬은 사실상 불가능한 미션!

그러던 중 우연히 ‘다쿠미’의 피아노 연주를 듣고 음악에 교감하게 된 ‘준’은
노래로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을 거라 믿게 된다.
‘다쿠미’와 문자로 소통하면서 뮤지컬 곡을 직접 쓰게 되고
학급 친구들도 모두 ‘준’을 응원해주기 시작하는데!

과연, ‘준’은 오랜 시간 담아두었던 자신의 ‘마음’을 노래에 담아 무대 위에서 외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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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1)


전문가 별점 (3명참여)

  • 6
    유지나아픔 치유에 대한 예술 처방전의 효력
  • 6
    이용철간혹 끊어지면서도 하나의 진심을 향해
  • 6
    송경원애니메이션의 감성까지 판화처럼 찍어내다
제작 노트
About Movie 1

제39회 일본아카데미상 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 수상 원작 영화화!
10억 엔 흥행 신드롬, 상업성과 작품성 모두 갖춘 최고의 작품,
애니메이션, 소설, 만화에 이어 드디어 영화로 만난다!

일본 개봉 당시 흥행 수입 10억 엔을 돌파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동명의 애니메이션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가 실사 영화로 국내 극장가에 상륙한다. 원작 애니메이션은 달걀 요정에게 말을 봉인 당한 소녀가 친구들과 함께 뮤지컬 공연을 준비하며 진심을 전하기 위해 변화하는 모습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또한, 그런 소녀를 응원하는 학급 친구들의 모습을 아름답게 그려내 청춘을 보내고 있는 이들은 물론 전 세대를 뛰어넘어 진한 감동을 선사했던 작품이다. 원작 애니메이션은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 호소다 마모루, 오오코모 카즈히로 감독 작품에 이어 만화와 소설 원작, TV 시리즈의 극장판이 아닌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이례적인 대히트를 기록해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2016년 제39회 일본아카데미상 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 수상 및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시체스영화제 등에 초청되어 평단과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국내 개봉 이후 지금까지도 많은 애니메이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전 세계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원작의 제작사 ‘애니플렉스’ 및 프로듀서인 시미즈 히로유키와 사이토 스케가 실사영화 제작에도 그대로 참여하고,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넘나드는 일본 최강 제작진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더한다. 또한, 연출은 <너에게 닿기를> <무지개 여신> <근거리 연애> 등 감성 짙은 로맨스와 드라마 장르에서 두각을 보였던 쿠마자와 나오토 감독이 담당해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속 청춘들의 풋풋하고 진심 어린 마음을 따뜻하게 표현했다. 연출만큼이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음악은 원작 애니메이션인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와 함께 <유리의 꽃과 부수는 세계> <히로인 실격> 등 영화와 드라마, 애니메이션까지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요코야마 마사루가 맡아 감동과 울림을 더했으며, <행복한 사전> <해피 해피 브레드> <가족의 나라> 등 감성적인 일본 영화 속 의상을 담당했던 미야모토 마사에가 스크린 속 캐릭터들의 코스튬을 총괄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탄탄한 원작 스토리를 바탕으로 소설과 만화로 재탄생한데 이어 명품 제작진이 참여해 실사 영화화까지 된다는 소식은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제작 초기 단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금까지 많은 애니메이션이 실사 영화화된 선례가 있었지만 원작 애니메이션 팬과 영화 팬이 함께 환영할 수 있는 작품은 손에 꼽는다. 국내에서도 원작에 대한 뜨거운 바람이 불었던 만큼 풋풋한 감성으로 무장한 청춘들이 올겨울 다시 한 번 관객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불어넣어 줄 예정이다.


About Movie 2

싱크로율 100%
나카지마 켄토부터 요시네 쿄코, 이시이 안나, 칸이치로까지
차세대 청춘스타들이 선사하는 최고의 케미

원작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과의 완벽한 싱크로율로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는 일본이 주목하는 차세대 스타 배우들의 만남으로 청춘들의 찬란한 순간을 완성시켰다. 마음을 전하는 법을 모르는 소년 ‘사카가미 다쿠미’ 역을 맡은 나카지마 켄토는 영화 <쿠로사키군의 말대로는 되지 않아>에서 고마츠 나나와 함께 주연으로 활약하며 인기몰이 중인 차세대 꽃미남 배우. 쟈니스 소속 아이돌 그룹 ‘Sexy Zone’ 멤버로 영화와 드라마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연기력 등을 통해 연기돌로 주목받고 있는 가장 핫한 청춘스타다. 말을 봉인 당한 소녀 ‘나루세 준’ 역은 드라마 [오모테산도 고교 합창부!]로 제86회 더 텔레비전 드라마 아카데미상 주연 여우상 및 제1회 컨피던스 어워드 드라마상 신인상을 수상한 최고의 기대주, 요시네 쿄코가 맡아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일본 그룹 ‘E-girls’ 멤버로 활약하며 <4월은 너의거짓말>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등의 작품을 통해 국내 인지도를 쌓아온 이시이 안나가 마음 착한 치어리더 ‘ 니토 나쓰키’를 연기했다. 또한, <매직 아워> <소년 메리켄사쿠> <바람의 검, 신선조> 출연 및 제제 타카히사 감독의 화제작 <64 파트 1>에서의 강렬한 연기로 제40회 일본아카데미상 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일본 최고의 연기파 배우 사토 코이치의 아들 칸이치로가 팔 부상을 당한 교내 에이스 야구 선수 ‘다사키 다이키’역에 캐스팅되어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더욱높인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의 창 후보로 선정된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데뷔해 뜨거운 주목을 받은 칸이치로는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에서 신인 배우답지 않은 완벽한 연기를 호평을 받았다. 두터운 팬덤 형성과 함께 각종 드라마와 영화의 주연 자리를 맡으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 나카지마 켄토부터 요시네 쿄코, 이시이 안나, 칸이치로까지 애니메이션에서 방금 막 튀어나온 듯한 100%의 싱크로율을 선보이는 선남선녀 일본 차세대 루키들의 비주얼과 완성도 높은 연기는 처음 호흡을 맞추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원작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냈다. 4명의 배우가 펼치는 사랑과 도전, 음악, 그리고 성장 스토리는 10대뿐 아니라 다수의 경험을 지나 성장했던 어른들에게도 그리움과 지난날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


About Movie 3

역대급 OST의 등장!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2악장,
Over The Rainbow 등 명곡들의 재탄생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듣는 순간 가슴을 울리는 잊혀지지 않는 음악이다. 이미 원작 애니메이션 속에 삽입된 곡들이 화제가 된 바 있어, 또 한 번 영화 OST 열풍을 일으킬 것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의 감성을 완성시키는 음악은 일본에서 영화와 드라마, 애니메이션을 넘나들며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요코야마 마사루가 원작 애니메이션에 이어 다시 한 번 참여해 기대를 모았다. 스토리에 자연스럽고 적절하게 스며드는 음악은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영화의 장면들을 결코 잊지 못하게 만든다. 여기에 클래식부터 영화 OST 등과의 콜라보로 영화의 감동을 극대화 시킨다. 극 중 ‘나루세 준’의 심경에 변화를 일으킨 ‘달걀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는 제29회 아카데미시상식 작품상, 각색상, 촬영상, 편집상 그리고 음악상을 수상한 1957년 작 영화 <80일간의 세계 일주>의 메인 테마곡인 ‘Around The World(Part 1)’에 가사를 더한 곡으로 나카지마 켄토가 아코디언 연주와 함께 불러 ‘나루세 준’의 마음은 물론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다. 요시네 쿄코가 뮤지컬 공연에서 선보이는 ‘나의 목소리’는 영국 민요 ‘Greensleeves’를 편곡한 곡으로 용기를 내 뮤지컬에 도전한 ‘나루세 준’의 마음을 가사에 녹여 스토리에 힘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뮤지컬의 대미를 장식하는 ‘그대의 이름을 불러요’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2악장과 영화 <오즈의 마법사> OST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Over The Rainbow’를 콜라보 해 아름다운 멜로디로 재탄생 시켰다. 여기에 청춘들이 전하고 싶은 마음속 진심을 담은 가사와 함께 영화의 끝을 감동으로 물들이며 뮤지컬 무대의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 이처럼 영화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는 싱크로율 높은 캐스팅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새롭게 재탄생한 명곡들로 이루어진 영화 속 OST는 익숙하지만 또 다른 새로움을 전하고 감동과 울림을 더해 영화 전체의 분위기를 이끌어가며 관객들의 귀까지 사로잡을 것이다.


Production Notes

지금까지는 없었다! 애니메이션부터 실사 영화화로 제작되기까지!

오리지널 시나리오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만화와 소설, TV 방영에 이어 실사 영화화까지 만들어지게 된 계기는 바로 원작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이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작품의 열혈팬이어서 가능했다.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부터 시작되어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애니메이션,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실사 영화화 버전까지 ‘애니플렉스’ 주요 제작진들이 그대로 참여해 원작의 감동과 재미를 그대로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프로듀서 사이토 스케, 음악 감독 요코야마 마사루는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혀 합류하게 되었고 그 외에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나루세 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성우 미나세 이노리는 ‘준’의 학급 친구 역으로 특별 출연까지 했으며 작은 역할이지만 일본 개봉 당시 무대인사 프로모션까지 진행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현실로 찾아온 영화를 마주하다! 완벽한 싱크로율의 로케이션!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의 원작 애니메이션은 실제 장소를 그대로 옮겨온 것 같은 놀라운 작화로도 화제를 모았다. 디테일 넘치는 묘사로 인해 애니메이션의 배경이 된 사이타마현 치치부는 애니 팬들의 성지 순례 명소가 되었다. 일본 도쿄도 북쪽에 위치, 한적하고 따뜻한 느낌의 교외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면서 아름다운 자연, 신비스러운 달걀 요정 신사까지, 영화 속에서도 그대로 만날 수 있어 애니 팬들에게 더더욱 특별한 작품으로 남게 될 예정이다. 영화화가 확정되었을 때 제작진들은 촬영 장소를 누구 하나 이견 없이 사이타마현 치치부로 결정했으며, 원작 애니메이션 진행 시 로케이션 헌팅 등에 도움을 주었던 치치부 시청 관광과 직원들도 모두 기뻐하며 촬영에 협조했다는 후문이다. 엔딩을 장식하는 뮤지컬 공연무대, ‘니토 나쓰키’가 ‘다이키’에게 지역 교류회 위원으로 활동하라고 설득하는 요코제 역, 4명의 친구가 서로 한 발짝 다가서게 된 레스토랑 등 모두 애니메이션의 배경이 된 장소에서 촬영되었다. ‘다쿠미’가 달걀 요정 이야기를 듣게 되는 신사와 ‘다쿠미’와 ‘준’이 서로 문자로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는 치치부 다리는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원작 애니와 더불어 인기 애니메이션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의 성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이처럼 애니메이션을 위해 헌팅 했던 장소들에서 촬영한 덕분에 영화는 원작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놀라운 장면들을 선보여 원작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뮤지컬! 마법 같은 무대를 위한 배우들의 노력!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에서 배우들이 가장 신경을 써야 했던 것은 바로 마지막 엔딩의 뮤지컬씬. 요시네 쿄코는 드라마 [오모테산도 고교 합창부!]로 이미 노래 실력을 뽐낸 바 있다. 나카지마 켄토와 이시이 안나 역시 아이돌 그룹 출신으로 각각 단독으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들어가 기대를 모았다. 그 외 합창곡 장면을 위해 4명의 주역과 함께 출연진들이 수 많은 연습을 진행해 완벽한 뮤지컬 공연씬을 완성했다. 반면 작곡에 능력이 있어 영화 초반부에서부터 하이라이트, 엔딩씬까지 노래, 피아노 연주씬이 있는 나카지마 켄토는 평범한 고등학생의 느낌을 주기 위해 기교 없이 평범하게 부르기 위해 노력을 해 가수로 활동할 때의 섹시 콘셉트와는 다른 순수 모드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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