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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 빌로우

6 Below: Miracle on the Mountain

2017 미국 12세이상관람가

스릴러, 드라마 상영시간 : 98분

개봉일 : 2018-01-25 누적관객 : 1,813명

감독 : 스캇 워프

출연 : 조쉬 하트넷 미라 소르비노 more

  • 씨네214.00
  • 네티즌5.00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하키 선수 출신의 ‘에릭’. 눈 보라 속에 갇혀 시에라 네바다 산맥,매머드 산에서 완전하게 고립되다!

평균 기온 영하 14℃, 밤이 되면 영하40℃
라디오, 핸드폰 등의 통신 수신 불가
식량과 물은 전혀 없고 숲속의 굶주린 늑대 뿐…
그가 의지할 수 있는 건 배터리가 떨어지고 있는 라디오, 핸드폰 그리고 스노보드

삶과 죽음, 희망과 절망의 경계에서 비로소 깨어나는 살고자 하는 본능,
2018년을 여는 가장 강렬한 생존 실화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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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1명참여)

  • 4
    이주현겨울산에선 괜한 호기 부리지 말라는 교훈
제작 노트
About Movie1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007 스카이폴> 제작진 참여!
<니드 포 스피드> 스캇 워프 감독 연출!
할리우드 최강 제작진이 선사하는 올겨울 최고의 서바이벌 드라마!

<식스 빌로우>는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실화를 소재로 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프랑스 국가 대표 하키 선수이자 미국 보스턴 브루인스 프로 하키 선수 출신인 에릭 르마크가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매머드 산에서 조난 당한 후 기적같이 생존한 스토리를 스크린에 담아내기 위해 할리우드 최강 제작진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007 스카이폴> 제작진과 <니드 포 스피드> <액트 오브 밸러: 최정예 특수부대>의 스캇 워프 감독이 합세하여 스케일 넘치는 영상미와 현실감이 생생히 느껴지는 강렬한 생존 실화가 완성된 것.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스티브 므누친 등이 제작을 맡았고, <나를 찾아줘> <데드풀>의 바쉬 네도만스키가 편집을, <007 스카이폴>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그렉 P. 러셀이 음향에 참여했다. 촬영 감독으로는 사진작가협회시상식(ECA)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과 동시에 이름을 알리며 마운틴 듀, 포르셰, 닛산, 버거킹 등 글로벌 브랜드의 광고 제작, <나이트 크롤러> <아이언맨 2> 등 긴박감 넘치는 특유의 촬영으로 유명한 마이클 스비탁이 합세하며 아름다운 설원이 기상악화로 지옥처럼 변하는 순간의 긴장감 넘치는 영상미를 선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편집을 맡은 바쉬 네도만스키는 ‘에릭’과 함께 프로 하키 선수로 활동했던 친구 사이로, 그가 고립되었던 당시의 상황을 자세히 알 수 있었고 둘의 인연으로 영화 제작부터 ‘에릭’이 참여해 더욱 리얼한 상황을 영화화할 수 있었다. 또한, 제작진은 실제 조난 장소인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매머드 산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가장 환경이 근접한 미국 유타에서 촬영을 진행하였고 당시 ‘에릭’이 고립되었던 광활한 설원과 극한의 추위를 극장까지 그대로 전달하며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스케일 넘치는 영상미를 관객들에게 그대로 전달하기 위한 방법으로, 스캇 워프 감독과 제작진들은 고심하던 중 극장 상영관 내 중앙 스크린 양 옆으로 설치된 두 개의 추가 스크린을 통해 파노라마 이미지를 보여주는 기술인 바코 이스케이프 시스템을 적용한 촬영에 들어갔다. 해당 시스템이 적용된 극장은 전 세계 20곳 미만이며, 국내 도입은 현재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들은 기존 스크린에는 보이지 않았던 드넓은 설산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일회성 시사회를 진행하며 눈길을 끌었다.


About Movie 2

9년 만에 신작으로 국내 극장가 복귀, 반가운 귀환 ‘조쉬 하트넷’!
실존 인물 ‘에릭’으로 완벽한 변신!

영화 <식스 빌로우>는 할리우드 최고의 라이징 스타였던 시절, 할리우드를 유해환경이라고 비판하고 떠났던 조쉬 하트넷의 최신작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쉬 하트넷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기발한 발상이 돋보이는 하이틴 호러 영화 <패컬티>, 마이클 베이 감독의 전쟁 블록버스터 <진주만>,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랙 호크 다운>, 영화 팬들의 인생 멜로로 손꼽히고 있는 로맨스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허를 찌르는 반전이 묘미인 스릴러 <럭키 넘버 슬레븐>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다가 <배트맨> <스파이더 맨> 등 밀려드는 캐스팅 제의와 러브콜을 뒤로하고 고향인 미네소타로 떠났었다. 독립 영화와 중저예산 작품들에 출연하다가 쇼타임의 호러 드라마 [페니 드레드풀]로 다시 대중과 만난 이후, <식스 빌로우>로 본격적으로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특히 국내 극장가에는 재개봉 작품이었던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를 제외하고 2009년 개봉작인 <나는 비와 함께 간다> 이후 약 9년 만의 정식 극장 개봉작으로 관객과 만나게 되는 것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조쉬 하트넷은 역할 소화를 위해 체중 감량 및 평균온도 영하 14도, 체감온도 영하 30도에 달하는 극한의 추위 속에서 대역을 쓰지 않고 촬영에 임하는 등 혼신의 힘을 다한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에릭’이 거대한 설원 속에서 생존 본능을 발휘하는 실화가 주는 강렬함과 진정성, 실존 인물이 자신의 한계에 부딪히며 나아가는 스토리 등에 반해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객들이 ‘에릭’이 처한 상황을 있는 그대로 느끼게 하기 위해 힘든 장면들도 직접 소화하면서 연기, 그 이상의 열연을 펼쳤다. 또한, 영화 제작 과정에서 스캇 워프 감독과 ‘에릭’에 대해 적극적으로 분석하며 영화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드러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About Movie3

<127시간>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를 잇는 <식스 빌로우>!
전 세계를 충격과 감동에 빠지게 만든 또 하나의 강렬한 생존 실화!

2004년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에릭 르마크’의 생존 실화를 소재로 한 <식스 빌로우>는 극한의 추위 외에도 굶주린 늑대 등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극한의 상황들이 펼쳐지며 보는 내내 폭발적인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에릭’은 뛰어난 실력으로 아이스하키 마이너 리그에서 2년을 활동한 후 유럽에서 프로 생활을 하던 중 1994년 동계 올림픽 프랑스 대표로 출전, 이후에도 보스턴 프로 하키팀에서 승승장구하면서 선수 생활을 하던 그는 팀과의 불화 등으로 인해 잠시 선수 생활을 중단하게 된다. 휴식 기간에는 수준급 실력으로 스노보딩을 즐겼는데, 시에라 네바다 산맥에 위치한 매머드 산에서 스노보드를 즐기던 마지막 날, 기상 악화 등의 악재를 만나 설산에 고립되고 만다. 당시 ‘에릭’은 올라왔던 그대로 내려가기 위해 설원 위를 걷고 또 걸었지만, 끊임없이 몰아치는 눈보라는 아름답게만 보였던 설산을 지옥으로 만들었고,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 밤이 되자 굶주린 늑대들의 출연과 극한의 추위로 한계에 치닫고 만다. 평균 기온 영하 14도, 최저 기온 영하 40도, 물과 음식 없이 인간이 버틸 수 있는 생존한계점은 3, 4일 정도. 눈과 소변으로 수분을 보충하는 등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서서히 눈 떠가는 생존 본능으로 기적 같은 8일간의 사투를 펼치게 된다. 실제 발견 당시, ‘에릭’은 동상에 걸린 두 다리, 30도의 저체온증, 단기간에 18kg이 빠진 체중으로 일상으로의 회복의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거대한 설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에릭’이 보여주는 강렬한 생존 드라마는 보는 이들에게 폭발적인 긴장감을 선사하며 시종일관 관객들을 몰입시킨다.

또한, 스캇 워프 감독은 ‘에릭’의 실화에 진정성 있게 접근하기 위해 ‘에릭’과 함께 당시 조난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나누었고, 촬영 직후 편집 과정에서도 함께 했다. 출연 배우들 또한 시나리오와 대본을 각각 접한 뒤 진짜 그 캐릭터가 되기 위해 제작 과정에서 감독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죽음이 가까워진 상황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았던 ‘에릭’이 전달하는 희망을 그대로 관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각 캐릭터의 진심과 가족애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마이티 아프로디테>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미라 소르비노가 극 중 ‘에릭’의 엄마인 ‘수잔’으로 등장하여 강인한 모성애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키 선수 활동을 중단하고 엇나가는 ‘에릭’과 갈등을 일으키지만, 아무도 모르고 있었던 그의 실종을 직감으로 알아채는 부분, 수색 구조대와 함께 아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모습 등은 뜨거운 공감과 감동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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