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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황소

Unstoppable

2018 한국 15세이상관람가

액션, 범죄 상영시간 : 115분

개봉일 : 2018-11-22 누적관객 : 1,593,386명

감독 : 김민호

출연 : 마동석(동철) 송지효(지수) more

  • 씨네2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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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었던 과거를 벗어나 수산시장에서 건어물 유통을 하며 건실하게 살던 동철(마동석).
어느 날 아내 지수(송지효)가 납치되고,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그녀의 행방은 묘연하기만 하다.
그리고 동철에게 걸려 온 납치범(김성오)의 전화!
오히려 지수를 납치한 대가로 거액의 돈을 동철에게 주겠다는 파격 제안을 하고, 이에 폭발한 동철은 지수를 구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느낌 오지? 잘못 건드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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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4명참여)

  • 4
    박평식분노의 팔뚝이자 노 젓는 팔뚝
  • 5
    이용철주먹질도 정도껏 해야 믿음이 가지
  • 5
    이주현마동석의 익숙한 매운 주먹맛
  • 4
    송형국설정부터 캐릭터까지 못 말리는 황소고집
제작 노트
[ HOT ISSUE 1 ]

11월, 스트레스를 날릴 <성난황소>!
아시아의 드웨인 존슨, 마동석의 핵주먹 액션이 온다!

11월,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영화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납치된 아내 '지수'(송지효)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다. 영화는 ‘성난황소’ 마동석을 필두로 송지효, 김성오, 김민재, 박지환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액션을 펼쳤다. 특히 마동석이 열연한 ‘동철’이란 캐릭터는 그만이 소화할 수 있는 맨주먹 액션이 집약되어 있어 <성난황소>를 기대케 하는 강력한 요인 중 하나다.

마동석은 <부산행>, <범죄도시>, <신과 함께-인과 연> 등 그만의 시그니처 액션으로 많은 관객들의사랑을 받았다. 특히 할리우드 유명 제작자 ‘블룸하우스’의 제이슨 블룸 대표는 “최근 <부산행>을 봤다. 마동석은 아시아의 드웨인 존슨이다. 꼭 그와 작업하고 싶다”라며 극찬과 러브콜을 보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처럼 제이슨 블룸마저 사로잡은 <부산행>의 좀비보다 강한 남편 마동석이 <성난황소>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액션을 펼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내 ‘지수’를 구출하기 위한 작전을 거듭할수록 장소도, 액션도 점점 더 커지는 <성난황소> 속 액션씬들은 관객들의 짜릿함과 통쾌함을 배가시키기에 충분하다. 마동석은 “<부산행><범죄도시><신과 함께-인과 연> 등으로 합을 자주 맞췄던 허명행 무술감독이 <성난황소>의 무술감독을 맡았다. 그는 여러 작품을 통해 저의 장단점을 많이 알아 나에게 특화된 핵주먹 액션 장면들을 만들어냈다”며 <성난황소>만이 선사할 수 있는 마동석만의 시그니처 액션으로 관객들을 흥분시킬 준비를 마쳤다.

이처럼 아시아의 드웨인 존슨, 마동석의 핵주먹 액션의 클라이맥스를 선사할 <성난황소>는 11월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줄 것이다.


[ HOT ISSUE 2 ]

‘달콤살벌 부부 케미’ 송지효,
‘분노폭발 성난 케미’ 김성오,
그리고 ‘티격태격 코믹 케미’ 김민재&박지환까지!
액션과 재미를 모두 선사할 배우 라인업 등판!

영화 <성난황소>는 마동석을 필두로 아내 ‘지수’역의 송지효, 납치범 ‘기태’역의 김성오, 그리고 납치된 아내를 찾기 위해 꾸린 그의 콤비 김민재-박지환과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먼저 송지효는 ‘동철’보다 기가 세지만, 마음만은 오롯이 남편 사랑인 아내로 변신해 마동석과 ‘달콤살벌한 부부케미’를 선보인다. 그는 황소 같은 ‘동철’을 건실하게 만든 장본인이자 ‘동철’보다 당찬 모습을 선보이며 마동석과 함께 생활력 넘치는 달콤한 부부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뿐만 아니라 송지효 역시 마동석 못지 않은 액션에 대한 열정으로 무술팀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허명행 무술감독은 “송지효 배우는 강단 있는 캐릭터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했으며 극중 납치된 지수가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도 대역 없이 직접 촬영해 놀랐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달콤하면서도 살벌한 면모의 <성난황소> 속 ‘지수’캐릭터가 기대되는 바이다.

‘지수’를 납치한 ‘기태’는 김성오가 열연을 펼쳐 마동석과 ‘분노폭발 성난 케미’를 선사한다. 김성오는 <성난황소>에서 신개념 납치범 ‘기태’를 연기해 마동석을 끊임없이 괴롭히며 그의 분노게이지를 상승시키는 인물이다. 납치범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피해자 가족에게 돈을 주는 반전의 설정이 가미된 캐릭터를 맡은 그는 입은 웃고 있지만 눈빛은 서늘한 반전연기들을 거듭해 <아저씨>‘종석’캐릭터에 이어 강렬한 악역 필모그래피를 추가할 예정이다. 김민호 감독은 “납치범이 되려 ‘동철’에게 돈을 준다는 설정이 그의 캐릭터를 잘 설명해주듯, ‘기태’는 광기와 유연함을 혼재해서 보여줬으면 했다. 정박보단 엇박이었으면 좋겠고 예상이 되지 않는 캐릭터였으면 했다”며 ‘기태’를 언밸런스하게 만들어 지속적으로 마동석의 분노를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지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철’ 옆에서 그를 도와 ‘티격태격 코믹케미’를 보여줄 김민재와 박지환. 먼저 김민재는 변화무쌍한 흥신소 사장 ‘곰사장’ 역을 맡아 능청스러우면서도 정감 있는 모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지환은 ‘동철’의 후배 ‘춘식’으로 <범죄도시>에 이어 마동석과 또 한번의 찰떡 호흡을 보여준다. 이 둘의 조합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절로 나는 코믹 콤비 매력으로 영화에서 놓칠 수 없는 재미를 더한다. 김민호 감독은 “누가 제일 웃기냐 배틀하는 것처럼 씬을 잘 살려냈다. 근데 서로가 돋보이려고 하는 게 아니라 영화의 흐름에 맞춰 적절한 수위를 조절했다”며 김민재&박지환의 티격태격 코믹 케미를 칭찬했다.

이 같이 배우들의 다양한 케미스트리가 기대되는 영화 <성난황소>는 액션과 재미까지 선사할 것이다.


[ HOT ISSUE 3 ]

<범죄도시> 제작진 의기투합!
허명행 무술감독, 남지수 의상&분장실장,
김선민 편집기사까지 베테랑 제작진 총출동!
올 가을, 또 하나의 통쾌한 액션 영화 탄생 예고!

영화 <성난황소>는 2017년 10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던 범죄 오락 액션 영화 <범죄도시>를 탄생시킨 최강의 제작진들이 다시 만나서 완성되었다. 완벽한 액션 호흡을 선보이며 <범죄도시> 흥행을 이끌었던 이들의 통쾌한 협업은 <성난황소>에서 더욱 리얼하고 활력 넘치는 액션을 탄생시켜 보는 이들의 스트레스를 완벽 타파하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먼저 이번 영화의 가장 중요한 ‘액션’은 <범죄도시>는 물론 <부산행> 등 다양한 작품으로 오랫동안 배우 마동석과 합을 맞춰왔던 허명행 무술감독이 진두지휘했다. 그는 액션 본능을 깨울 영화 <성난황소>를 통해 또 한번 그와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마동석표 액션 스타일을 창조했다. 이와 함께 이번 영화의 공간과 액션의 결합 역시 주목할 만 하다. 도박장, 기태의 아지트, 고가도로 등 탁 트인 공간과 위험한 요소들이 가득한 공간적 특성을 절묘하게 활용한 액션 시퀀스들은 온몸을 던진 배우들의 연기까지 더해져 쾌감을 배가시킨다. 이에 허명행 무술감독 역시 “공간별로 리얼리티를 더욱 살릴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계속 논의했고 이에 맞춰 액션을 디자인했다”며 어느 영화보다 색다른 액션이 탄생할 수밖에 없던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한 <성난황소>에서 또 다른 관전포인트 중 하나인 의상과 분장은 <범죄도시>의 분장을 담당했던 남지수 의상&분장실장이 맡아 캐릭터들의 매력을 십분 살리는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그는 “<범죄도시>로 함께 작품을 했던 팀이라 매우 편했고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서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등 호흡이 잘 맞았다”고 밝힐 만큼 작품에 대한 애정과 환상적인 팀워크를 드러냈다. 그녀는 이러한 완벽한 호흡 속에 “마동석 배우는 액션을 하는 데 편할 수 있도록 모든 의상을 스판 원단을 기본으로 제작하였고, 김성오 배우가 맡은 ‘기태’ 역은 자기만의 세계에 살고 있는 독특한 설정과 날카로운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화려한 색상의 수트를 주로 제작했다”고 전하며 각기 개성이 강한 인물들의 분위기와 액션을 한껏 살릴 수 있는 의상과 분장으로 그들의 성격을 녹여냈다. 또한, 드라마의 리얼리티까지 최대치로 끌어내며 <성난황소>만의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숱한 공을 들였다.

마지막으로 액션의 맛을 배가시키는 <범죄도시>의 김선민 편집기사까지 합세해 핵주먹 액션의 끝장을 선보인다. 김선민 편집기사는 리드미컬한 편집으로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액션씬을 구현하며 다양한 군상의 액션을 하나, 하나 완성해나갔다. 이러한 섬세한 작업 끝에 그의 손에서 탄생한 <성난황소>만의 액션은 대한민국 액션 영화에 방점을 찍으며 영화의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이처럼 대한민국 액션의 새로운 지평을 연 <범죄도시> 제작진들의 의기투합 속에 리얼한 매력을 살린 <성난황소>의 기발한 액션은 놓칠 수 없는 볼거리로 가득 무장하여 액션 영화의 신기원을 열 것이다.



[ PRODUCTION NOTE ]

장기간에 걸친 제작진의 노력!
액션의 깊이감을 더하는 공간 탄생!

<성난황소>에서 아내 ‘지수’가 납치되어 있는 공간 ‘기태의 아지트’는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액션씬들이 즐비한 곳으로, 이를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는 장소를 찾는 것이 관건이었다. 김민호 감독은 “기태라는 캐릭터의 성격을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기태의 화려한 수트만큼 특별한 색감을 지닌 공간”이기를 원했다. 이에 <성난황소>의 미술팀은 오랫동안 전국을 돌아다니며 이를 온전히 보여줄 수 있는 아지트에 적합한 장소를 탐색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오랫동안 운영하지 않고 있던 모텔을 발견, 대대적인 공사를 통해 드라마틱한 공간을 완성할 수 있었다.

또한 마동석과 김민재, 박지환 콤비가 ‘지수’를 납치한 차량의 단서를 찾기 위해 찾아간 ‘도박장’은 마동석의 ‘핵주먹 액션’이 극대화되어서 보여질 수 있는 공간으로 세트장을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카체이싱 액션’은 관객들로 하여금 주먹에 땀을 쥐게 만드는 아슬아슬한 공간으로 보여지기 위해 ‘고가도로’를 선택하는 등 제작진은 액션까지 고려한 장소들을 헌팅했다. 박준식 프로듀서는 “액션의 깊이감을 더할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했다. 또한 김희진 미술감독은 공간들이 식상해 보이지 않기 위해 어떤 장치를 넣어야 할지 많은 고민을 거듭했다. ”고 전했다.

이같이 액션을 극대화해서 보여주기 위해 제작진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영화 속 다양한 공간들. 영화 <성난황소>를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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