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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아는 비밀

Todos lo saben Everybody Knows

2018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15세 관람가

드라마 상영시간 : 133분

개봉일 : 2019-08-01

감독 : 아쉬가르 파라디

출연 : 페넬로페 크루즈(라우라) 하비에르 바르뎀(파코) more

  • 씨네216.80
  • 네티즌7.00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고향을 찾은 라우라.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 마을 사람들 모두가 모여 떠들썩한 결혼식 파티를 즐기던 중
사랑하는 딸이 감쪽같이 사라진다.

거액의 몸값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받은 라우라와 그녀의 가족들,
그리고 오랜 친구이자 과거 연인이었던 파코까지 나서 딸을 찾기 위해 애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가족을 잘 아는 주변인에 의해 시작됐을 거란 이야기를 들은 라우라.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라우라와 가족 모두는 미묘한 긴장감 속에 서로를 의심하고 지금껏 모두가 숨겨온 과거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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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5명참여)

  • 6
    이용철곪은 걸 건드리니 속 터질 일만 남았다, 줄줄이
  • 7
    이화정비밀과 거짓말, 그 속에 노출된 적나라한 표정들
  • 7
    이주현가족이라는 ‘타인’에 대한 감독의 탐구는 여전하다
  • 7
    김성훈때로는 모르고 사는 게 약이다
  • 7
    허남웅가족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
제작 노트
Hot Issue 1.

‘제71회 칸영화제 개막작’
‘2019년 올해의 TOP 10 영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30초 매진 신화’
해외는 물론, 국내까지 사로잡을
우아한 가족 미스터리가 온다!

제71회 칸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가장 화려한 시작을 알린 영화 <누구나 아는 비밀>은 공개 직후 “지난 10년간 국제 영화제에 출품된 수작을 잇는 독보적인 작품”(The Wrap), “압도적인 힘을 가진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의 스토리텔링”(The Guardian) 등 평단의 극찬 세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해외 유명 매체인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ntertainment Weekly)가 ‘2019 올해의 TOP 10 영화’로 <어벤져스: 엔드게임>, <어스>와 함께 <누구나 아는 비밀>을 선정, 국내 예비 관객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았다. 이러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영화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것은 물론, 예매 오픈 30초 만에 전 좌석 매진이라는 신화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처럼 올 여름 극장가 흥행 다크호스로 등극한 <누구나 아는 비밀>에 국내에서도 극찬 릴레이가 시작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소설가인 김영하 작가는 “오래 전에 무심코 저지른 일이 커다란 결과가 되어 돌아온다는 고전적 이야기가 스페인의 목가적 풍광을 배경으로, 일급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와 함께 펼쳐진다”며 깊이 있는 해석이 더해진 찬사를 보냈다. 또한, <기생충>의 공동 각본가로 알려진 김대환 감독 역시 “전개를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세련된 장르 영화”라는 호평을 전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 ‘우아한’ 배우들의 품격 있는 열연과, (2) ‘가족’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인간의 심리를 파고드는 연출을 선보인 세계적 거장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의 내공, (3) 그리고 딸의 실종으로 가장 믿었던 가족조차 의심하게 된다는 극강의 미스터리까지. 영화는 전에 없던 장르, 2019년 가장 ‘우아한 가족 미스터리’의 탄생을 예고하며, 작품성과 흥행력까지 갖춘 수작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Hot Issue 2.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세일즈맨>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2회 수상
‘발표작마다 영화계 반향을 일으키는’
세계적 거장 아쉬가르 감독의 또 한번의 걸작!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2011)를 통해 이란 영화 사상 최초 제84회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제61회 베를린영화제에서는 이례적으로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까지 무려 3관왕을 차지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던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 이후에도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2013), <세일즈맨>(2017) 등 촘촘한 내러티브와 인간의 심리를 파고드는 연출로 발표작마다 영화계의 반향을 일으켜 왔던 그가 차기작 <누구나 아는 비밀>로 올 여름 국내 극장가를 찾는다.

15년 전 스페인 남부의 한 마을에서 실종 아동을 찾는 전단지를 보고 영감을 얻었다는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은 4년간의 치열한 시나리오 작업을 거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스페인의 대도시가 아니라 작은 마을을 선택한 그는 서로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공간적 배경의 디테일을 살려 ‘가장 가까운 사람들인 가족마저 의심하게 된다’는 중심 플롯의 개연성을 부여했다.

여기에 <누구나 아는 비밀>은 ‘공감’이라는 키워드를 더하면서 대중성까지 확보했다. 자신의 작품 철학에 대해 “각본을 쓰고 영화를 연출할 때 제가 추구하고 명심하는 것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바로 ‘공감’이다”고 밝힌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 그는 <누구나 아는 비밀>에서도 ‘가족’이라는 가장 친숙한 소재와 미스터리라는 장르를 결합, 모두가 보편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인간의 심리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담아냈다. 나아가 영화의 말미에는 인간 관계에 대한 날카롭고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며 짙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Hot Issue 3.

페넬로페 크루즈 & 하비에르 바르뎀
할리우드 연기 甲 커플의 7번째 만남!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의 열연
그리고 믿기지 않는 완벽한 연기 앙상블!

영화 <누구나 아는 비밀>을 기대하게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세계적인 배우 커플 페넬로페 크루즈와 하비에르 바르뎀의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다.

먼저, <귀향>(2006),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2009) 등의 작품을 통해 칸영화제는 물론,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매혹시킨 페넬로페 크루즈가 <누구나 아는 비밀>에서 ‘라우라’ 역을 맡아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의 열연을 펼쳤다. 그녀는 동생의 결혼식 파티 도중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과거의 비밀과 마주하며 위기를 겪는 여인의 모습을 섬세하고도 탄탄한 연기력으로 소화했다. 특히 그동안 보여주었던 우아하고 고혹적인 면모부터, 불행 앞에 한없이 무너지고 마는 인물의 깊은 내면까지 차곡차곡 더해 밀도 있는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2008), <마더!>(2017) 등 뇌리에서 잊히지 않은 강렬한 캐릭터로 관객들을 열광시킨 하비에르 바르뎀이 ‘라우라’의 오랜 친구이자 옛 연인인 ‘파코’역을 맡아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라진 ‘라우라’의 딸을 함께 찾던 중 무겁고도 충격적인 비밀과 직면하는 ‘파코’는 하비에르 바르뎀만이 선보일 수 있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연기력을 통해 한층 입체적인 인물로 탄생했다.

한편, 실제 부부인 그들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는 <누구나 아는 비밀>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다.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여섯 작품에 함께 이름을 올리며 부부만이 할 수 있는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자랑해온 그들. 이에 대해 페넬로페 크루즈는 “우리가 한 스크린을 채우는 것은 정말 위대한 일”이라고 전하며 오로지 두 사람이기에 가능한 작품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남편인 하비에르 바르뎀 역시 “서로를 잘 알기 때문에 좋다. 그녀는 새로운 배역을 맡을 때마다 성장하고 피어나는 배우”라 전하며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에 대한 극찬을 잊지 않았다. 이들을 캐스팅한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은 “처음부터 페넬로페 크루즈와 하비에르 바르뎀을 캐스팅하고 싶었다. 이 영화는 두 배우를 염두에 두고 각본을 쓴 작품”이라며 시작부터 남달랐던 캐스팅 비화를 밝혀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Hot Issue 4.

『스페인 올로케이션』
우아하고 열정적인 나라가 스크린에!
『현지 대표 배우 & 드림팀 제작진』
스페인의 아카데미 ‘고야상’ 수상자 총출동

<누구나 아는 비밀>은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의 우연한 여행에서 출발했다. 15년 전 스페인 남부 여행 중 발견한 실종 아동 전단지에서 영감을 받은 감독. 그는 자신의 뇌리에 꽂힌 스페인만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문화에 빠져 스페인 올로케이션을 결정했고, 이 모든 것을 영화에 담았다.

그가 <누구나 아는 비밀>의 주요 촬영 장소로 선택한 곳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40분 떨어진 작은 시골 마을 ‘토레라구나’다. 자연과 어우러진 풍광, 아름답고 열정적인 스페인 사람들의 모습과 문화가 어우러진 자그마한 마을인 이곳은 감독이 머리 속에 그려왔던 모습 그대로였다고 전해진다. 특히 영화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장소인 ‘토레라구나’ 광장은 처음 ‘라우라’가 고향에 도착하자마자 가족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곳으로 극 초반 스페인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한껏 느끼게 한다. 또한 극중 결혼식이 열렸던, 고딕 양식의 막달레나 성당은 ‘토레라구나’에서 가장 유명하고 오래된 건축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다. 이는 행복한 가족과 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완벽히 담기 원했던 감독의 의도와 맞아 떨어지며, 영화를 보는 모든 관객들로 하여금 스페인의 매력에 빠지게 만들 것이다.

한편,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이 스페인에서 신작을 촬영한다는 소식에 현지 유명 배우와 드림팀 제작진이 모두 모였다. 특히, 스페인의 아카데미 시상식이라고 불리는 ‘고야상’에서 각각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던 페넬로페 크루즈와 하비에르 바르뎀은 물론, 스페인의 가장 유명한 촬영 감독이자 고야상을 무려 5번이나 수상한 호세 루이스 일카이네가 합류했다. 제64회 칸영화제 벌칸상 수상자이기도 한 그의 합류에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은 “그림과 빛에 대한 이해가 뛰어난 촬영 감독이다. 이미지로 전달하고자 하는 화면을 현실적으로 담아줬다”며 만족감을 표해 기대감을 더한다.


Hot Issue 5.

‘서로가 서로를, 모두가 모두를 의심한다!’
예상을 뒤엎는 전개에
역대급 미스터리 선사!
인간 내면의 모순을 날카롭게 파고든다!

<누구나 아는 비밀>은 행복한 동생의 결혼식 파티 중 ‘라우라’의 딸이 갑자기 사라지고, 오랫동안 모두가 숨겨온 과거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며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우아한 가족 미스터리. 이처럼 영화는 ‘모두가 알고 있었지만 숨겨왔던 비밀이 밝혀진다’는 흥미로운 서사에 주인공 ‘라우라’를 둘러싼 모든 인물들의 수상쩍은 모습들을 담으며 압도적인 미스터리를 선사한다. 특히, 가장 가까운 가족을 더 이상 믿지 못하게 되는 ‘라우라’의 시선과 진실을 마주하고 혼란에 빠지게 되는 ‘파코’의 시선을 동시에 보여주며, 모든 등장인물을 의심하게 만든다.

<누구나 아는 비밀>에서 ‘그 비밀은 무엇인가?’로 시작된 질문은 ‘왜 가족은 그 비밀에 대해 침묵했는가?’로 확장한다. 다시 말해, 영화는 모두가 모두를 의심하는 모습들을 카메라에 포착함으로써 과거의 진실이 무엇인지보다, 그 의심의 기저에 깔린 인간 내면의 모순을 날카롭게 파고드는 것이다. <누구나 아는 비밀>의 연출을 맡은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은 미스터리라는 큰 장르적 틀 안에서 수많은 등장인물들의 시선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집요하게 잡아낸다. 이는 관객들로 하여금 주인공을 포함한 모든 캐릭터에 감정을 이입하게 만듦과 동시에, ‘비밀은 또 다른 비밀을 낳는다’는 메시지를 짙은 여운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Director’s Comment
“나는 영화를 통해 세상에 대한 나의 경험을 넓히는 것을 좋아한다”

Q & A

<누구나 아는 비밀>의 영감은 어디에서 얻었는지
프로젝트의 시발점은 스페인 여행이었다. 15년 전, 스페인 남부를 다니다가 한 마을에서 벽에 붙은 아이 사진을 봤다. 실종 아동을 찾으려고 붙인 전단지였다. 이후에도 내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고, 그러던 중 머리 속에 아이디어가 번뜩 떠올랐다. 처음에는 짧은 이야기를 썼고,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촬영 직후에 다시 각색하기 시작했다. 4년 간의 각본 작업을 진행했고 가장 인상적이었던 스페인의 분위기와 특유의 문화를 녹이는 데 주안을 두었다.

주연 배우로 페넬로페 크루즈와 하비에르 바르뎀을 선택한 이유
주연 배우로 처음부터 페넬로페 크루즈와 하비에르 바르뎀을 생각하고 있었다. 각본이 완성되기 전부터 그들에게 <누구나 아는 비밀>에 대해 꾸준히 이야기했고 결국, 두 배우가 영화에 동참하기로 결정해줘 둘을 염두에 두고 각본을 완성했다. 두 배우와는 각본을 작업하던 4년 동안 활발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캐릭터와 작품을 함께 구상한 것이다. 이 부분에 있어서 둘 모두 제작 안팎으로 크게 기여해주었기 때문에, 단순한 감독-배우의 관계를 넘어섰다고 생각한다.

스페인 도시 마드리드가 아닌 작은 마을이 배경인 이유
마을 사람들 사이의 인간관계에 관한 이야기인 만큼, 스페인의 작은 마을을 선택했다. 또한, 오랫동안 도시 특유의 소란스러움에서 거리가 먼, 자연과 가까운 작은 마을에서 영화를 찍고 싶었던 개인적인 욕심도 있었다. 등장인물들이 복잡한 상황에 휘말린 단순한 존재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는데, 배경을 작은 마을로 설정함으로써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촬영 준비는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졌는지
<누구나 아는 비밀>은 오랜 시간 동안 사전 제작을 거쳤다. 스페인 올로케이션으로 진행하는 만큼, 그 어떤 영화보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서로 다른 언어를 쓰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철저한 준비를 한 덕에 생각보다 수월하게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 페넬로페 크루즈와 하비에르 바르뎀은 물론, 모든 배우들이 함께 리허설을 했고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줬다. 영화 장면뿐만 아니라, 걸음걸이부터 말하는 법, 손동작, 외양까지 많은 논의를 거쳤다. 결과적으로, 진짜 스페인의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사람처럼 그리고 진짜 가족처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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