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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범

The Culprit

2018 한국 15세 관람가

스릴러 상영시간 : 100분

개봉일 : 2019-07-10

감독 : 고정욱

출연 : 송새벽(영훈) 유선(다연) more

  • 씨네216.50
  • 네티즌7.00

피해자의 남편 VS 용의자의 아내

아내가 죽은 그날의 진실을 찾고 싶은 ‘영훈’(송새벽)과
남편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그의 증언이 필요한 ‘다연’(유선).

‘영훈’은 증언의 대가로 함께 진실을 찾자는 제안을 하고,
‘다연’은 남편을 구하기 위해 ‘영훈’과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사건을 재구성하던 어느 날,
‘다연’은 ‘영훈’의 집에서 사라진 증거를 발견하고,
‘영훈’은 ‘다연’의 거짓말을 알게 된다.

그렇게 진실에 다가갈수록
서로를 향한 의심은 커져만 가는데…

의심을 숨긴 위험한 공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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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6)


전문가 별점 (2명참여)

  • 6
    김현수복잡한 플롯 뒤에 쉬운 추리, 복잡한 정체 뒤에 아쉬운 동기
  • 7
    이용철열심히 만든 티는 난다, 2번
제작 노트
ABOUT MOVIE 1

추적 스릴러 흥행을 이어갈 <진범>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피해자의 남편 VS 용의자의 아내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위험한 공조가 시작된다!

가장 절친한 친구가 아내를 살해한 범인으로 지목되었다. 어느 누구도 믿지 못할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친구가 범인이 아니라며 나타난 그의 아내. 실제로 사건이 벌어진 그날 밤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의자의 아내와 손을 잡아야 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오는 7월 10일 개봉하는 영화 <진범>은 피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유선)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추적 스릴러다. 명백한 증거로 인해 용의자 신분이 된 ‘준성’(오민석)과 그는 절대 그럴 리 없다고 믿는 아내 ‘다연’은 그들의 무죄를 입증해줄 단 한 명의 인물, 피해자의 남편 ‘영훈’에게 도움을 청한다. 서로의 집에 서슴없이 드나들 정도로 신뢰했던 ‘영훈’과 ‘다연’은 사건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과정 속에서 점차 커지는 의심을 맞닥뜨리게 된다. 여기에 뜻밖의 목격자 ‘상민’(장혁진)까지 등장하며 사건은 더욱더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진범>은 살인 사건을 둘러싸고 있는 네 사람의 상반된 주장과 그 속에 숨겨진 충격적인 비밀을 추적해나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서로 협력할 수 없는 관계인 피해자와 용의자의 가족이 각기 다른 목적과 의심을 품은 채 공조한다는 색다른 설정을 바탕으로 유려하고 밀도 높은 서스펜스를 그려낸 것이다. 하나의 살인 사건을 두고 동상이몽을 꾸는 ‘영훈’과 ‘다연’ 사이 고도의 심리전은 진범의 정체보다는 퍼즐 조각들을 하나씩 맞춰가며 결말을 향해 내달리는 과정에 더욱 집중하게 만든다. 그리고 이러한 강렬한 스토리를 뒷받침하기 위해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는 치밀한 구성과 세련된 연출이 펼쳐지는데, 이는 관객들로 하여금 함께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듯한 느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영훈’이 경찰이 놓친 단서를 찾기 위해 아내가 죽은 사건 현장을 직접 재현하는 시퀀스는 극대화된 리얼리티와 디테일로 장르적 카타르시스를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흥미로운 설정과 탄탄한 스토리, 압도적인 서스펜스로 시선을 모으는 영화 <진범>은 <목격자>(2018), <사라진 밤>(2018), <기억의 밤>(2017)과 같이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한국 추적 스릴러 장르의 흥행세를 이어 2019년 가장 강렬한 추적 스릴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ABOUT MOVIE 2

천의 얼굴 송새벽 X 독보적 스릴러 퀸 유선
극강의 서스펜스를 완성할 장혁진과 오민석까지 합세!
뜨거운 연기 대결로 폭발적 시너지 발산 예고!

<진범>은 격한 감정 신이 많은 영화인만큼 역할을 맡은 배우들의 연기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작품이었다. 아내를 잃고 진실을 찾아 헤매는 ‘영훈’과 용의자가 된 남편의 무죄를 입증해야만 하는 ‘다연’의 감정선을 관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흡입력 있게 이야기를 이끌어갈 배우가 필요했던 것이다. 가장 먼저, 한 순간에 아내를 잃은 ‘영훈’ 역에 완벽히 부합한 배우 송새벽. 최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활발하게 오가며 ‘송새벽 연기가 곧 개연성’이라는 극찬을 얻고 있는 그는 이번 작품에서 걸음걸이도, 숨소리도 영락없이 아내를 잃은 사람으로 변신했다. 안락해야 할 집에 발을 들이지 못하는 처절한 절망 속에 빠진 모습부터 진실을 찾아내려는 뜨거운 집념까지 입체적으로 흐르는 ‘영훈’의 감정을 모두 쏟아낸 것이다. 특히 오로지 사건 현장 사진과 자료만을 가지고 그날 밤 있었을 법한 수많은 경우의 수를 따져보고 집요하게 쫓아가는 캐릭터를 그에 걸맞은 눈빛과 대사 톤을 살린 연기로 표현해냈다. 남편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영훈’과 손을 잡은 ‘다연’ 역은 스릴러 장르에 특화된 배우 유선이 맡아 기대를 높인다. 선한 인상 속에 날카로운 눈빛을 가지고 있는 유선은 <돈 크라이 마미>(2012), <이끼>(2010), <검은 집>(2007)과 같이 스릴러 장르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뽐낸 바 있다. 남편의 결백을 밝혀줄 ‘영훈’의 증언이 절실한 상황 속에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다연’의 다층적인 감정을 빛나는 열연으로 소화해낸 유선은 이번 영화를 통해 다시 한 번 스릴러 퀸의 진가를 드러낼 전망이다. 러닝타임 내내 한치의 양보도 없이 밀고 당기는 두 사람의 호흡은 마치 거친 액션 신과 같은 연기 대결을 펼쳐 보이며 관객들에게 숨막히는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영화와 드라마, 연극까지 모든 분야를 섭렵한 정통 배우 장혁진은 비밀을 간직한 유일한 목격자 ‘상민’으로 등장해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살인 사건이 벌어진 그날 밤, ‘영훈’의 집에서 무언가를 목격한 ‘상민’의 존재는 사건을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만들며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이다. 가장 유력한 살인 용의자 ‘준성’ 역은 선과 악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매력의 신 스틸러 오민석이 맡아 스토리가 전개될수록 모두를 혼란에 휩싸이게 할 전망이다. 이렇듯 실력파 배우들과 함께한 <진범>은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더욱 폭발적인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


ABOUT MOVIE 3

미쟝센 영화제 & 부천영화제를 사로잡은 고정욱 감독과
<마녀><숨바꼭질><해빙> 제작진의 의기투합!
치밀한 구성, 리얼한 공간 설정으로 스릴러 쾌감 극대화!

단편 영화 <독개구리>로 제1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단편부문 관객상을 수상한 고정욱 감독은 평단과 관객들을 동시에 사로잡으며 준비된 스릴러 감독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그런 그가 <진범>으로 장편 영화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누구보다 친밀했던 주변인들과의 믿음이 깨져버린 상황과 그 속에서 공조할 수밖에 없는 인물들의 상반된 심리에 추적 스릴러라는 장르를 덧입혀 극적 재미를 꾀했다. 여기에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치밀한 구성으로 긴장감을 자아냈고, 캐릭터들의 감정을 촘촘히 쌓아나가며 장르적 쾌감을 폭발시켰다. 고정욱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국제경쟁부문 '부천 초이스: 장편' 섹션에 다시 한번 초청받으며 뛰어난 스릴러 감각을 증명했다. 영화제는 “<진범>은 충격적인 사건 이후 서로의 목적을 숨긴 채 진실을 찾고자 하는 두 사람에 관한 이야기이다. 복잡한 이야기를 끈기 있게 끌고 간 감독의 뚝심과 진실 앞에서 망설이고 선과 악의 경계에서 흔들리는 유약한 인간의 모습에 설득력을 강하게 실어준 송새벽, 유선 등 배우들의 출중한 연기가 인상적인 작품”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진범>은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국제경쟁부문 ‘부천 초이스: 장편’ 섹션에 선정되며 새로운 추적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러한 영화가 만들어진 것에는 스릴러 장르에 익숙한 제작진들의 도움도 컸다. 누구에게나 익숙한 집이라는 공간에 낯선 사람이 몰래 침입하면서 벌어지는 현실 공포를 다룬 스릴러 <숨바꼭질>에 참여한 이민희 미술감독은 <진범>에서도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실제로 어딘가에서 벌어질 법한 리얼한 실내 공간을 구성하기 위해 2인 가구가 거주할만한 평범한 빌라 구조로 세팅을 시작했다. 여기에 영화 속 대표 컬러로 버건디를 선택, ‘유정’(한수연)의 죽음과 남은 이들의 죄책감, 지울 수 없는 과오를 연상시키는 소품을 곳곳에 배치했다. 영화의 분위기를 책임지는 음악은 수면 위로 떠오른 살인 사건의 비밀을 마주한 인물들의 의심과 스릴을 담아낸 <해빙>에 참여한 바 있는 정용진 음악감독이 메인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그는 복선이나 상징보다는 각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현재의 감정을 충실하게 표현하고자 노력하며, 관객들이 온전히 인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내려 했다고 이번 작업에 대해 언급했다. 또, 기억을 잃은 인간병기 소녀를 소재로 한 액션 스릴러 <마녀>의 김현정 분장실장까지 합류해 장르에 적합한 실감 나는 분장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처럼 열정 가득한 감독과 제작진까지 모두 의기투합하여 연출, 공간 디자인, 색감, 음악 등 어느 하나 놓칠 곳 없는 완벽한 스릴러 영화를 탄생시켰다.



PRODUCTION NOTE 1

법률자문부터 수감자들의 논문까지
철저한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신뢰도 상승!
꼼꼼한 준비 과정을 거친 웰메이드 스릴러의 탄생!

<진범>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고정욱 감독은 영화가 탄생하기까지 수많은 사전 조사와 준비 과정을 거쳐야 했다. 갑작스럽게 발생한 살인 사건이라는 큰 틀을 바탕으로 주변 인물들의 관계와 심리를 담아내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자문이 필요했다. 우선, 시나리오 초고 단계부터 전직 검사 출신의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해 현실감을 부여했다. 부검 현장을 수 차례 직접 확인한 경험을 가진 변호사들의 실제 사건에 대한 소견을 통해 영화 속 설정과 이야기를 좀 더 사실적으로 구체화시킨 것이다. 일례로 ‘영훈’이 직접 사건 현장을 청소하는 장면을 들 수 있다. 끔찍한 살인 사건이 벌어진 후 대부분은 유가족이 직접 사건 현장을 치우게 된다는 사실을 접한 고정욱 감독은 이를 ‘영훈’에 녹여내며, 피해자와 남겨진 유족들이 겪는 고통을 스크린 속에 담아냈다. 그리고 ‘일사부재리의 원칙’의 양면성에 대해 다루기도 했다. 이는 어떤 사건에 대해 판결이 확정되면 다시 재판을 청구할 수 없다는 형사상의 원칙으로, 극 중에서 ‘영훈’과 ‘다연’이 극심한 갈등을 겪게 되는 원인이자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수사 과정에 장애물로 작용한다.

사건뿐만 아니라 캐릭터에 대한 자료조사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고정욱 감독은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중범죄자들에 대한 논문을 일일이 찾아보며 실제로 벌어진 살인 사건의 동기와 범행 방법, 주변인들과의 관계를 파악했다. 또, 성별에 따른 살인범의 극명한 차이점을 통해 <진범> 속 진범에 대해 윤곽을 그려나갔다. 더 나아가 피해자이지만 가해자일 수 있고, 가해자가 또 다른 형태의 피해자로 전복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들여다보며 캐릭터 설정을 다듬어나갔다. 어떠한 사건에 반응하는 캐릭터들의 모습은 심리학 교수의 심리상담 사례에서 차용하여 인물들이 마음속 깊숙이 숨기고 있는 본능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이러한 노력으로 다양한 각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면면을 입체감 있게 그려내는 데에 성공, 스토리의 풍성함뿐만 아니라 극적 긴장감까지 높게 끌어올렸다.


PRODUCTION NOTE 2

한 치의 망설임도 없었던 캐스팅!
체중 감량은 물론, 극한의 상황 속 빈틈없는 연기력을 선보이다!
최상의 열정과 팀워크로 뭉친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영훈’은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다 아내를 잃은 후 독기를 품게 되는 드라마틱한 변화를 겪는 인물이다. 그렇기에 유약하면서도 고집이 있어 보여야 하고, 여리지만 결단력 있는 모습을 지닌 양면성을 갖춘 배우가 필요했다. 송새벽은 그간 코미디, 드라마, 스릴러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그는 <도리화가>에서는 창을 가르쳐주던 선생님에게 전수자 제안을 받고, <해피 투게더>에서는 처음 잡아본 색소폰을 촬영장에서 수준급으로 연주하는 등 하나의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작품 준비에 철저한 것으로 유명한데 그 소문을 익히 들은 고정욱 감독은 캐스팅에 있어 한 치의 망설임 없는 선택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나날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던 송새벽은 촬영을 앞둔 미팅 당시 “지금 모습이 마치 초췌한 ‘영훈’을 보는 듯하다”는 고정욱 감독이 흘러가듯이 한 말을 잊지 않고, 일주일 후 촬영장에 7kg이나 감량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완벽하게 캐릭터에 녹아 든 그의 노력은 영화 속에 고스란히 담겼고, 날카롭고 예민하지만 진실을 향해 강단 있게 달려가는 ‘영훈’으로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유선 역시 깊이 있는 시나리오 분석으로 고정욱 감독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한다. 매 신마다 ‘다연’이 느끼는 감정을 다양한 버전으로 준비해왔고, 적절하게 강약 조절된 감정선으로 캐릭터 서사를 채워나갔다. 장면마다 급변하는 감정을 연기력만으로 관객들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어려운 미션이었지만 한 테이크 만에 고정욱 감독의 오케이 사인을 받아낼 정도였다고 하니 유선이 그려낸 ‘다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침대에 묶인 장면을 장시간 촬영한 장혁진은 피 분장을 한 채 온종일 같은 자세로 있어야 했지만 단 한 번도 힘든 내색을 하지 않고 현장을 유쾌하게 이끌었다는 후문. 오민석은 첫 촬영부터 부상을 입었는데, 손에 얇은 붕대만을 감고 모든 분량을 문제없이 소화해내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의를 선보였다. 이 같은 끊임없는 고민과 각고의 노력 끝에 탄생한 <진범>은 올 7월 절대 놓칠 수 없는 추적 스릴러의 정수를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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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수상내역

  •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푸루지오 관객상(장편)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