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이야기, 4명의 감독 4가지 장르 영화 (노맨스랜드)
영화사 유일무이의 판타스틱한 스토리가 블랙코미디, 미스터리, 공포, 뮤지컬로 탄생한다!
어느 날 신생영화사 유일무이에 들이닥친 입봉의 기운.
영화(노맨스랜드)의 투자 성공으로 김대표(김호원)와 박감독(박주용) 오PD(이상희)는 행복의 축배를 든다.
너무나 행복했던 그날 박감독은 자신의 연인 오PD가 바람을 피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다.
며칠 후 영입된 신입 작가 태희(김예나)는 밤마다 사무실 창고에서 들리는 이상한 소리를 듣고, 사무실에 숨겨진 비밀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영화 제작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때, 오PD는 누군가 항상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에 두려워하다 그 정체를 알고 충격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한다.
설상가상 투자사의 입김에 의해 영화 제작이 산으로 흘러가자 김대표는 화풀이로 길 고양이를 사냥하다 일생일대의 곤경에 마주한다.
영화사 유일무이를 둘러싼 암투와 배신. 이 영화사에 과연 인간다운 인간이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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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유일무이의 판타스틱한 스토리가 블랙코미디, 미스터리, 공포, 뮤지컬로 탄생한다!
어느 날 신생영화사 유일무이에 들이닥친 입봉의 기운.
영화(노맨스랜드)의 투자 성공으로 김대표(김호원)와 박감독(박주용) 오PD(이상희)는 행복의 축배를 든다.
너무나 행복했던 그날 박감독은 자신의 연인 오PD가 바람을 피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다.
며칠 후 영입된 신입 작가 태희(김예나)는 밤마다 사무실 창고에서 들리는 이상한 소리를 듣고, 사무실에 숨겨진 비밀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영화 제작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때, 오PD는 누군가 항상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에 두려워하다 그 정체를 알고 충격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한다.
설상가상 투자사의 입김에 의해 영화 제작이 산으로 흘러가자 김대표는 화풀이로 길 고양이를 사냥하다 일생일대의 곤경에 마주한다.
영화사 유일무이를 둘러싼 암투와 배신. 이 영화사에 과연 인간다운 인간이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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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의도more
우리는 언제나 원하는 것이 있습니다.
영화사 유일무이의 사람들도 자신의 원하는 것, 욕망을 위해 살아갑니다.
사람들마다 가지고 있는 욕망의 색깔은 다릅니다. 상황에 따라서도 다르지요.
영화사 유일무이는 김대표, 오PD, 박감독, 태희의 욕망이 모여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우리 4명의 감독은 이 인물들이 가진 각기 다른 색들을 장르적으로 표현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욕망은 누군가를 쉽게 배신하게도 하고, <죽지 않는 남자>
성취된 순간에도 뒤통수를 맞고 우스워지기도 합니다. <스크래치>
또 비밀을 드러내는 추동력이 되기도 하고, <달>
지나치면 결국 모든 것을 망쳐버리는 일등공신이 되기도 합니다. <고양이로소이다>
노맨스랜드는 우리의 욕망이 모인 유일무이라는 공간을 4가지 욕망의 색, 장르로 그린 하나의 영화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욕망을 가지고 서로 얽혀들지요. 그리고 욕망이 드러난 순간, 우리가 인간이어도 되는가 생각합니다.
이들이 사는 이곳, 유일무이라는 과연 인간따위가 있는 땅일까요?
<노맨스랜드>는 우리가 욕망을 가지고 있는 한 더럽고 찬란한 이 땅에는 인간이라는 것이 있는 것인지 묻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