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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구하지 마세요

Please Don’t Save Me

2019 한국 12세 관람가

드라마 상영시간 : 97분

개봉일 : 2020-09-10 누적관객 : 2,353명

감독 : 정연경

출연 : 조서연(선유) 최로운(정국) more

  • 씨네215.67
아빠가 떠난 후
도망치듯 엄마(양소민)와 함께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이사 온 열두 살 소녀 선유(조서연)
또래보다 일찍 철들어버린 선유는 엄마마저 자신을 떠날까 불안함이 앞선다.

전학 첫날, 말썽쟁이 정국(최로운)이는 눈치도 없이 선유 곁을 맴돌고
선유는 명랑한 정국의 모습에 조금씩 웃음을 되찾아 가는데…

“우리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자!”
정국의 한 마디는 선유를 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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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8)


전문가 별점 (3명참여)

  • 5
    이용철물방울도 떠오르려 하는데…
  • 6
    김소미불행한 어른의 세계에서 일찍 철든 아이들을 위한 레퀴엠
  • 6
    조현나가라앉는 마음을 감싸 쥐고, 이제는 봄날처럼
제작 노트
ABOUT MOVIE 1

기획 단계부터 남달랐던 2020년 가장 빛나는 수작!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피치&캐치 메가박스상 수상!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진출!


<나를 구하지 마세요>는 2017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 8회 피치&캐치에서 극영화 부문 대상인 ‘메가박스 상’을 수상하며 기획 단계에서부터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당시 극영화 부문 응모작은 87편으로 역대 최대 편수를 기록했던 가운데, <나를 구하지 마세요>는 “소녀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년의 순수함과 용기가 빛나는 작품이다. 삶의 불행에 휘말린 소녀의 슬픔, 절박한 감정이 잘 조화된 드라마”라는 평을 받으며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 끝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전 세계 영화제를 휩쓸며 돌풍을 불러일으킨 <벌새> 역시 2015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6회 피치&캐치의 수상작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나를 구하지 마세요>도 언론과 평단, 대중까지 모두 사로잡을 영화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나를 구하지 마세요>는 2020년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본선에 진출하며 다시 한번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한국경쟁에는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125편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11편의 본선 진출작이 결정됐다. 전주국제영화제 문석 프로그래머는 “극단적인 상황에 몰린 모녀의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비추는 영화로, 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이 때로는 진정한 위안이 될 수 있음을 새삼 깨닫게 한다”라고 심사평을 밝혔다. 이처럼 기획 단계부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은 <나를 구하지 마세요>가 오는 9월 3일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ABOUT MOVIE 2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러운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동시대를 바라보는 아프고도 따뜻한 시선!


<나를 구하지 마세요>는 2016년 9월 대구에서 일어났던 비극적인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낙동강 하류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모자의 사건이 더욱 안타까웠던 이유는 집에서 발견된 아이의 메모 때문이었다. 자신에게 다가올 결과를 알고 엄마를 따라나섰던 아이의 심정을 생각하며 큰 슬픔에 잠긴 감독은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아빠가 떠난 뒤, 엄마도 언젠가 자신을 떠날까 눈치를 보며 또래 보다 일찍 철들어 버린 열두 살 소녀 ‘선유’. 늘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삼키는데 익숙한 ‘선유’는 도망치듯 전학 간 학교에서 장난기 많고 천진난만한 소년 ‘정국’을 만난다. 누군가 자신에게 관심을 표현하는 것이 낯설어 ‘정국’을 매몰차게 대했던 ‘선유’는 여느 또래와 다름없이 장난기 많은 ‘정국’에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한다. 마냥 철없어 보이지만 누구보다 자신을 사랑할 줄 알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정국’은 ‘선유’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며 가장 순수한 방법으로 ‘선유’에게 위로를 전한다. 정연경 감독은 “’정국’이 같은 아이가 곁에 있다면 ‘선유’도 다시 아이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어쩌면 누구에게나 필요한 존재인 ‘정국’이는 그렇게 만들어졌다”라며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지금 우리에게도 필요한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ABOUT MOVIE 3

아역 배우들과 베테랑 배우들이 선사하는 감동의 앙상블!
남다른 연기 경력의 아역 배우 조서연 & 최로운부터
뮤지컬 & 연극계를 사로잡은 배우 양소민 & 이선희 & 이휘종까지!


2020년 가장 빛나는 수작 <나를 구하지 마세요>에서 펼쳐진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다년간의 연기 경력을 자랑하는 아역 배우들과 무대 위에서 쌓은 연기 내공을 여실 없이 스크린에 발산한 배우들의 놀라운 호흡은 영화를 한층 입체감 있게 만들었다. 먼저 드라마 [은주의 방], 영화 <마약왕>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작품 활동을 통해 탄탄한 기본기를 다진 배우 조서연이 차가운 현실 속에서 너무 일찍 철들어 버린 주인공 ‘선유’ 역을 맡았다. 조서연은 때로는 어른 같지만 어린아이의 순수함 가진 ‘선유’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그려내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어 낸다. ‘선유’의 같은 반 친구이자 천진난만한 소년 ‘정국’ 역은 드라마 [굿 닥터], 영화 <해피투게더> 등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최로운이 맡았다. 올해로 데뷔 8년 차에 접어든 배우 최로운은 또래의 여느 아이들 같이 장난기 가득하지만 속 깊은 ‘정국’ 캐릭터와 하나가 되어 ‘선유’뿐만 아니라 관객들까지 웃음 짓게 만든다. 정연경 감독은 “조서연 배우는 캐릭터에 대한 몰입력이 뛰어나고, 최로운 배우는 아이디어가 풍부하다. 영화를 통해 배우들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온전히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영화를 이끌어 가는 두 주인공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1997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페기 소여’역으로 데뷔한 후 뮤지컬과 연극을 오가는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연기 내공을 쌓은 양소민이 ‘선유’의 엄마 ‘나희’역을 맡았다. 양소민은 남편을 잃은 상실감과 아이를 홀로 키워내야 하는 막연함 등의 여러 감정을 동시에 보여줘야 하는 ‘선유’의 엄마 ‘나희’ 역을 빈틈없이 소화했다. 선유 모녀의 든든한 지원군에서 더 이상 도와줄 수 없는 현실에 부딪힌 ‘인경 이모’역에는 <이장>을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이선희가 열연을 펼쳤고, 아이들을 진심으로 이해하려 애쓰는 담임 선생님 역은 연극계에서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이휘종이 맡아 진심 어린 연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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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