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당하지 않겠다”
이제 스무 살이 될 혜영은 팔에 새긴 용 문신처럼 무엇 하나 두려울 게 없었다,아빠 본진의 자동차 사고 전까지는.
어느 밤, 본진은 남의 차를 훔쳐 달아나다 의식불명으로 뇌사상태에 빠진다.
피해자는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하고, 급기야 집이자 유일한 삶의 터전인
중국집이 2주 후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게 된다.
어린 동생 혜적과 둘만 남게 된 혜영은 이 모든 일들에 의문을 품고
홀로 사건을 되짚어가는데…
마침내 도달한 거짓과 부당함이 뒤엉킨 진실.
자꾸 건드리는 세상을 향한 소녀의 분노가 폭발한다!
동영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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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박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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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고집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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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트윈플러스파트너스(주)
수상내역
- [제43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수상
- [제58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 수상
- [제58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감독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