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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레이디

Satree lek The Iron Ladies

2000 대만 15세이상관람가

드라마, 코미디 상영시간 : 104분

개봉일 : 2002-10-25 누적관객 : 661명

감독 : 용유스 통큰턴

출연 : 사하파프 위라카민(몽) 죠교 마이오치(농) more

  • 네티즌5.00

이~쁜 남자들의 비밀무기 화장하고 한 판 붙자!!

실력은 뛰어나지만 게이라는 이유로 배구 선수 선발에 번번이 밀려나야 했던 단짝친구 ‘쭝’과 ‘몽’에게도 광명의 날은 온다. 레즈비언 코치 ‘비’가 새로 취임한 지역 배구팀에 그들이 선발됐기 때문이다. 그 기쁨도 잠시, 함께 선발된 다른 선수들이 게이와는 같이 뛸 수 없다고 보이콧을 한 것.

난감한 두 친구는 비 감독을 앞세워 팀재구성에 나서게 된다. 트렌스젠더 피아, 군인 농, 그리고 게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못해 부모가 정해준 처녀와 결혼을 해야만 하는 윗. 거기에 그들을 진심으로 이해할 줄 아는 꽃미남 차이가 주장으로 가세해 막강 파워 배구팀 ‘아이언 레이디’가 결성된다. 질시와 격려라는 상반된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지역 대회를 휩쓸어 버리고 본선에까지 진출하는 데, 인생이 언제나 해피 할 수 만은 없는 법, 그들의 승승장구 앞에 뜻하지 않던 장애가 가로 막는다.

전국 대회 조직위는 ‘아이언 레이디’를 어떡해서든 탈락시킬 음모를 꾸미고, 설상가상 내분까지 일어난다. 경기 보다는 외모에 신경 쓰는 동료들에게 주장 차이가 분노를 폭발하고 만 것. 드디어 결승전 당일. 주장의 명령으로 화장기 없는 맨 얼굴로 경기장에 들어선 그들에게 최악의 상황이 닥친다. 과연 이대로 무너지고 말아야 한단 말인가? 천만의 말씀, ‘아이언 레이디’에게도 공포의 필살기가 있었으니 이름하여 ‘화장하고 한판 붙자!!’. 이제부터 그들만의 화려한 필살기가 펼쳐진다.


[수상경력]

2000 부산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작
2001 베를린 국제 영화제 테디베어상, 독자상
2001 샌프란시스코 레즈비언&게이 영화제 관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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