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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째를 맞이하는 교육영화제(EDUFIF 2022)는 올해 영화진흥위원회 국내영화제 지원 및 용산혁신교육지구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단편경쟁(일반인) 부문을 신설하고 작품을 모집한다.
전국영화교육연구회에서 주최하는 제4회 교육영화제는 2022년 12월 17일(토)~18일(일) 이틀간 아트나인 극장 외에서 진행하며 ‘영화 속 교실 이야기’ 주제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제4회 교육영화제는 개막식, 경쟁부문(일반인), 비경쟁부문(청소년 부문-초청작), 폐막식(경쟁부문 시상)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사전 프로그램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영화 읽기, 포스터 공모전, 교실영화제, 스마트폰 영화 제작 연수 등이 다채롭게 진행 중에 있다.
올해 신설된 단편경쟁부문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2020년 1월 이후에 제작된 30분 이내의 영화이어야 하며, 픽션∙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 장르에 구애 없이 다음과 같은 조건을 포함하여야 한다. 대학생(또는 이에 해당하는 나이) 이상 일반인(비청소
제4회 교육영화제 단편경쟁(일반인)부문 신설 및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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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시로’와 ‘켄지’의 소소하고 맛있는 일상을 따뜻하게 담아낸 힐링 레시피 무비 가 일본을 대표하는 두 배우들의 열연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변호사 ‘시로’역에는 꽃중년을 대표하는 배우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맡았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일본의 대표 배우로 자리 잡은 니시지마 히데토시는 영화 으로 제15회 일본 영화 프로페셔널 대상 남우주연상, 제20회 타카사키 영화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 받았다. 이후 영화 으로 또 한 번 남우 주연상을 수상하며 해외에서도 주목 받았다. 뿐만 아니라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 장편영화상을 받으며 묵직한 여운을 남겼던 에서 울림을 주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2022년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남우주연상까지 수상하기도. 그런 그가 선택한 차기작 에서는 애정 표현에 서툴고 무뚝뚝하지만 요리를 즐겨 하는 세심한 캐릭터로 분해 많은 여성 팬들을 생산하기도 했던 캐릭터 ‘시로’로 스크린에서 다시 한번 설렘을 안겨다 줄
니시지마 히데토시 X 우치노 세이요, 일본 국민 배우들의 대반전 연기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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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최고상인 황금곰상 수상, 제95회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부문 스페인 출품작 선정에 이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된 올해의 필람 영화 이 떠오르는 시네아스트 카를라 시몬을 소개하며 화제를 모은다. 은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 위치한 작은 마을 알카라스에서 3대에 걸쳐 복숭아 농사를 짓는 솔레 가족의 찬란한 여름을 그린 영화이다.
[사진제공 : 영화사 진진]
스페인 출신 감독 카를라 시몬은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을 녹여낸 장편 데뷔작 으로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2개 부문 수상에 이어 스페인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제32회 고야상에서 신인감독상을 포함한 3개 부문을 석권하는 등 총 38개 부문에서 수상, 57회 노미네이트되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카를라 시몬 감독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친척집에서 살게 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영화로 만들었다. 아울러 감독 자신이 나고 자란 스페인 북동부의
<알카라스의 여름> 전세계 영화제가 주목하는 시네아스트 카를라 시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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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남이 '늑대사냥'을 통해 새로운 악역을 선보였다.
지난달 21일 개봉한 영화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을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장영남은 존속살인 해외 도피 수배자 최명주 역할을 맡아, 지금껏 선보인 악역과는 또 다른 캐릭터를 그려냈다.
장영남은 포악한 범죄자들 사이에서 여왕으로 군림하며 베테랑 형사들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거침없이 욕설을 내뱉는 등 안하무인한 최명주 캐릭터를 메서드 연기로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동안 드라마 '왕이 된 남자', '사이코지만 괜찮아', '악마판사' 등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악역을 선보인 장영남은 '늑대사냥'을 통해 또 다른 결의 캐릭터를 보여주며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입증했다.
장영남, '늑대사냥'으로 보여준 새로운 얼굴…명품 악역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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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manna)에서 주최하는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만나 바자회’가 오는 10월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열린다.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만나 바자회’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 각 분야의 전문가와 봉사자들이 모여 진행하는 비영리 행사로 수익금 전액은 소아희귀질환 치료비를 위해 사용된다.
3년 연속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는 배우 조인성, 김기방, 성유리, 이진을 비롯해 배우 김하늘과 god의 손호영, 김태우도 함께하며 힘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윤상정, 보나, 송하윤, 신현승, 성령, 서민주, 정의제 등 총 14명의 아티스트들이 한뜻으로 모여 함께했다는 것도 눈길을 끈다. 이날 행사는 배우와 가수들이 준비한 개인 소장품을 비롯해 의류 · 학용품 · 생활용품 · 액세서리 · 물티슈 · 음료 · 식품 · 화장품 · 건강식품 등의 다양한 후원물품으로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일부 배우들이 바자회 현장의 스태프로 참여, 노력봉사로 함께
조인성·성유리·김하늘·보나 등 14명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소아희귀질환 치료비후원 만나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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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여빈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나서며, 의미 있는 소감을 전했다.
5일, 전여빈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류준열과 함께 선정되며 수많은 영화인,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전여빈이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을 통해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낙원의 밤 스틸]
먼저, 전여빈은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의 포문을 여는 일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또한 언제가 끝일지 짐작할 수 없어 힘들었던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 3여년 만의 부산국제영화제 정상 운영 개최 소식을 듣고 감격스러울 따름이었다. 그 감격을 감사함으로 치환해 축제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담아, 기쁘게 인사드린다”라며 영화제를 향한 애정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은 소감으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 오게 된 것은, 문소리 선배님과 단편 ‘최고의 감독’으로 였고, 그 이후에 김의석 감독님의 장편 ‘
전여빈,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선정 소감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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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정작으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강렬한 이미지로 시선을 압도하는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지독한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 공개된 포스터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충격적인 비주얼로 2022년 가장 파격적인 화제작의 탄생을 알린다. 잘려진 팔에서 나온 촉수들의 꿈틀거리는 움직임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이미지와 함께 “죽지 않는 몸”이라는 카피가 ‘커넥트’라는 존재에 대한 호기심을 극대화시킨다. 여기에 장르 영화의 대가 미이케 타카시 감독과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의기투합,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책상 위에 떨어진 핏방울이 무언가에 빨려 들어가듯 움
정해인 X 고경표 X 김혜준 <커넥트>, 티저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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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매니지먼트mmm ]
배우 안재홍이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은 어느 날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를 되찾기 위한 아빠 선만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의 고군분투를 담은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닭강정’은 웹툰 원작으로 2019년 네이버웹툰 ‘지상최대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한 박지독 작가의 대표작이기도 하다.
극 중 안재홍은 사장님의 딸인 민아를 짝사랑하는 엉뚱한 인턴사원 고백중 역을 맡았다.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이어 이병헌 감독과 두번째 만남을 가진 안재홍. 앞서 한차례 환상의 호흡을 그린 두 사람이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떠한 모습으로 대중과 만남을 가지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본인의 캐릭터를 찰떡같이 그려내며 적재적소에 제 몫을 톡톡히 해낸 안재홍의 캐스팅은 물론, 류승룡과 특별출연하는 김유정까지 합류하며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 시킨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을 향한
안재홍,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으로 이병헌 감독과 두번째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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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마릴린 먼로를 연기했어요 '블론드'
세기의 스타 마릴린 먼로의 삶을 재창조한 넷플릭스 영화 가 전 세계의 기대 속에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는 할리우드 아이콘으로 살아온 마릴린 먼로의 다사다난했던 인생에 대담한 상상력을 더한 조이스 캐럴 오츠의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이다. ‘노마 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불안했던 어린 시절부터 스타덤에 오른 후 그녀에게 쏟아진 스포트라이트, 복잡했던 애정 관계까지 는 사실과 픽션의 경계를 오가며 마릴린 먼로와 노마 진 사이의 커지는 간극을 조명한다. 넷플릭스 영화 , 와 , 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아나 데 아르마스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마릴린 먼로로 변신했다. 여기에 , 의 에이드리언 브로디, 넷플릭스 영화 , 의 바비 캐너발리 등 명배우들의 열연에 아름다운 영상미, 감성적인 OST까지 더해져 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다. (드라마, 미국, 2022)
◈ 키드 커디의 힙한 로맨틱 코미디 애니메이션 '엔터갤럭틱'
넷플릭스 금주의 신작 '블론드' '언차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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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가 되기 위한 고군분투 긍정 여정기
제목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끄는 는 배우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남자 ‘마츠도 사토루’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긍정의 힘을 잃지 않는 ‘마츠도 사토루’, 어느날 우연한 기회로 줍게 된 항공권이 그에게 상상치도 못한 기회를 안겨준다. ‘마츠도 사토루’가 일명 ‘주워진 남자’가 된 이유는, 이처럼 우연히 주운 항공권, 우연히 하게 된 운전 기사 일, 우연히 아르바이트를 하며 만나게 된 특별한 사람들로 행운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유쾌한 매력을 선보인 ‘초난강’도 출연한다.
▣ 꿈을 이루기 위해 질주한다!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해 달리는 소년 ‘아오이 아시토’와 그의 남다른 재능을 발견하고 특훈에 나선 감독 ‘후쿠다 타츠야’의 이야기가 디즈니+에서 펼쳐진다. 한편의 성장 드라마인 는 꿈을 향해 정진하는 ‘아오이 아시토’의 이야기를 탄탄하게 그려낸다. 여기에 노력하는 이
[금주의 디즈니플러스] '이 남자를 주웠다' '베어 그릴스의 러닝 와일드: 더 챌린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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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로케이션의 대다수가 실제 극 중 배경인 수리남이 아닌 국내 로케이션으로 진행돼 화제가 되고 있다.
제작팀은 재작년 촬영 당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해외 촬영이 불발되자 남미스러운 비주얼을 국내에서 찾거나 세트장을 지어야 했다. 야자수가 무성한 열대우림부터 남미풍의 대저택, 음산한 분위기의 차이나타운 등은 도미니카공화국을 중심으로 촬영하되, 나머지 장면은 부산, 제주도, 전주, 안성, 인천 , 서울 등지에서 해외 배경을 연출해 촬영을 진행했다.
그중 부산영상위원회는 2021년 10월에 2주 간 로케이션을 지원하며 부산 속 수리남을 구현했다.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에는 국정원 안가 세트와 극 중 전요환(황정민 분)의 수리남 교회 목사실이 지어졌으며, 구)한국은행은 전요환의 수리남 저택 차고지로 만들어졌다 . 또 아스티호텔 옥상은 극 중 국정원 직원 최창호(박해수 분)가 브라질에서 통화하는 장면의 배경으로 담겼다. 마지막으로, 구)부산외
부산 속 숨겨진 '수리남’을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