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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지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의 축제 '제3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GIYFF)'
임시우 lim@cine21.com | 2020-09-14



야외상영회를 꾸민 김포 하성면 사람들

청소년 순수창작 영화제인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GIYFF)는 지난해에도 영화인단체, 학부모 단체, 관내 청소년 등과의 협업으로 지역 내 공동체의 힘으로 열린 유일무이한 영화제로 큰 관심을 받았다.

올해 12월, 3회 개막을 앞두고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김포지역민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 19, 기상악화 등의 어려운 상황들에도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인 마을 활동가들은 SNS 등의 온라인 소통으로 영화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지섭 청소년 영화감독의 마스터클래스

국내 외 해외 407작품 접수되고 순수창작영상작품 64편을 시상했다. 뿐만 아니라 총 6천여 명이 참여해 31회 상영을 하는 등 수치적으로 놀라운 기록을 세운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는 '협업' 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조성륜 집행위원장을 중심으로 김포시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김포시 학부모회장협의회,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 김포사랑운동본부, 일만장학회,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전국영화교육연구회, 실천교사교육모임, 징검다리교육공동체 등 수많은 단체들이 함께해 큰 이슈가 되기도 하였다,

올해 역시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측에서 활동가들을 섭외하기도 하고, 반대로 활동가들의 입소문으로 영화제 측에 연락하기도 하는 등 지역 내 많은 전문가, 전공인, 활동가, 지역인들로 구성된 100여명이 넘는 운영조직은 김포지역민이거나 김포에서 활동하는 이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영화제 타이틀에 걸맞게 청소년 운영진도 김포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올해 청소년 참여자는 청소년자원활동가팀과 청소년집행위원팀 등으로 구성된다,

이처럼 김포지역민들을 포함해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구성원들은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막을 위해 각자 맡은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4번째 마스터 클래스 '김봉석 영화제 프로그래머'

서울 마포와 용산, 김포에서 문화기획자와 마을활동가로 15년 이상 활동하며 영화제를 이끌어나가는 조성륜 집행위원장은 "그 어느 영화제 못지않은 내재된 파워와 끈기로 영화제와 청소년이라는 화두를 가져가고 마을 공동체도 복원하고 싶다. 김포가 자랑할 만한 전 세계적인 청소년영화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열정을 모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올해 3번째 개막을 맞는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GIYFF)는 8월 31일 작품 공모를 마쳤으며, 현재 예선과 본선심사를 진행 중에 있다.
지난 9일부터 진행한 '찾아가는 야외상영회'는 11월 8일까지 지속될 것이며, 영화감독을 비롯해 다양한 영화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연으로 풀어나가는 '마스터클래스' 또한 11월까지 지속된다.

개막은 12월 5일, 폐막은 13일 예정이며 총 9일간 공동체의 축제로써 제 3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