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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팬데믹 최초 500만 관객 돌파!
씨네21 온라인팀 cine21-digital@cine21.com | 2021-12-28

지난해 최다 관객 동원한 <남산의 부장들> 제치고 2020년, 2021년 최고 기록 세우며 흥행 돌풍!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팬데믹 이후 최초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집계(12월 28일 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개봉 14일 차에 누적 관객 수 5,014,636명을 기록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초로 500만 관객을 돌파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특히 지난해 1월 개봉, 2020년 최다 관객을 동원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475만 명)의 기록도 훌쩍 뛰어넘었다. 이외에도 2020년 화제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435만 명), <반도>(381만 명)을 비롯해 2021년 최고 기록인 <모가디슈>(361만 명)와 화제작 <블랙 위도우>(296만 명),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229만 명) 등도 압도적인 수치로 제치며 2020년, 2021년 최고 기록을 세웠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따른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스파이더 보이에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스파이더맨의 완전한 성장을 그리면서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등장했던 '그린 고블린', '닥터 옥토퍼스', '샌드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등장했던 '리자드', '일렉트로' 등 역대 빌런들이 총출동하며 오랜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