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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 정해인&고경표&김혜준 부산에서 관객과의 첫 만남
씨네21 온라인팀 cine21-digital@cine21.com | 2022-09-28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를 앞두고 배우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 그리고 미이케 타카시 감독이 참석을 확정했다.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지독한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 <커넥트>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초청되어 첫 공개를 앞두고 배우 및 감독과 함께 하는 레드 카펫 행사와 GV 상영 등 다양한 행사 일정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5일(수)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레드카펫에는 배우 정해인, 김혜준, 미이케 타카시 감독이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는다. 이어서 10월 6일(목)에는 오후 5시 10분부터 부산 영화의 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오픈 토크를 진행, <커넥트>의 감독,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여기에 같은 날 저녁 7시 30분 CGV센텀시티 6관에서 상영 후 GV가, 10월 7일(금) CGV센텀시티 스타리움관에서 역시 오후 12시 상영 후 GV가 예정되어 있어 촬영 비하인드부터 작품 속 의미까지 보다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외에도 10월 12일(수) 저녁 8시 CGV센텀시티 스타리움관에서 일반 상영도 예정되어 있다.



<커넥트>는 제작 단계부터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의 놀라운 연기 시너지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다양한 장르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왔던 정해인이 ‘커넥트’라는 신인종이자 빼앗긴 눈을 되찾기 위해 연쇄살인마를 쫓는 ‘동수’ 역을 맡아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알린다. 정해인과 대적하는 ‘진섭’ 역에는 맡은 역할마다 역대급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 고경표가 이제껏 보지 못한 서늘한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동수’에게 접근하며 ‘커넥트’에 대해 알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 ‘이랑’은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배우 김혜준이 개성 넘치게 표현, 작품의 흥미로움를 더한다. 이와 함께 장르 영화의 대가 미이케 타카시가 첫 한국 진출을 알리며 남다른 미장센과 개성 넘치는 연출로 2022년 최고의 화제작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