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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영웅 Class 1> 연기 괴물 홍경의 변신은 무죄!
씨네21 온라인팀 cine21-digital@cine21.com | 2022-10-26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이 소심한 소년 캐릭터와 100% 동기화 완료된 배우 홍경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존재감을 발휘하며 ‘연기 괴물’로 평가받는 홍경의 진가가 다시 한 번 드러난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이하 ‘약한영웅’, 연출 및 극본 유수민, 제작 플레이리스트, 쇼트케이크)은 상위 1% 모범생 연시은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 범석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다. 홍경은 소심해 보이지만, 그 안에 무언가 비밀을 품고 있는 듯한 ‘오범석’ 역을 맡았다. 후임을 괴롭히는 악랄한 상병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전작 ‘D.P.’에서와는 180도 다른 캐릭터로 다시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선다.



“대본을 읽으면서, 우리가 그 시기를 지나면서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잘 담겨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 점들을 저도 발견하게 돼서 참여하고 싶었다”고 홍경이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힌 것처럼, ‘오범석’은 청소년기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보고, 느껴봤을 법한 고민을 안고 있다. 그래서 이번 작품 안에서 가장 큰 감정의 변화를 겪는 인물이기도 하다. 홍경은 탁월한 연기력으로 ‘오범석’이란 인물에 입체감을 불어 넣었다.


웨이브는 “홍경은 아주 영리한 배우다. 역할을 탐구하고 작품을 해석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미세한 감정의 변화부터 큰 반동까지 일으키는 역할이기에 부담이 됐을 법도 한데, 기대 이상의 ‘범석’을 보여줬다. 그가 이 역할에 대해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하고 연구했는지 알 수 있었다. 작품 속 중요한 ‘키 플레이어’ 같은 홍경의 오범석을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카멜레온 같은 홍경의 연기변신을 만나볼 수 있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은 11월 18일(금) 웨이브에서 전 회차 독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