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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일본 고베지역 대학생들과 ‘한일대학생 우정의 만남’ 행사 개최
씨네21 온라인팀 cine21-digital@cine21.com | 2022-11-09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일본 고베가쿠인대학, 고난대학, 고베신와여자대학, 고베대학, 관세이가쿠인대학과 7일부터 9일까지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한일대학생 우정의 만남’ 행사를 개최하였다.


교류회에는 상명대 홍성태 총장, 권찬호 부총장, 고베가쿠인대학 오카베 요시히코 교수, 주고베대한민국총영사관 이서은 실무관 등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고베대한민국총영사관 주최로 개최된 본 행사는 상명대 학생 9명, 일본 대학생 8명이 직접 만나 양국의 관심있는 사안에 대해 한국어와 일본어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서는 한국 대학생 1명, 일본대학생 1명이 상대국의 언어로 양국의 우호 관계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학생 간에 의견을 교환하였다. 또한 자유토론 시간에서 학생들은 코로나로 인해 해외 학생은 물론 국내 학생들과도 자유롭게 소통하지 못했던 것을 아쉬워하며 앞으로 한일 간은 물론 전 세계의 학생들을 만나보고 또 많은 나라로 여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홍성태 총장은 “약 3년 동안 코로나로 인한 비자제한이 해제된 후 비교적 이른 시일 안에 한일대학생 간의 교류회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학생들의 교류회는 분명 양국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는 데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