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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18회, 살벌한 전개 예고..긴장감 유지하며 유종의 미 거둘까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2-19

(사진=JTBC)(사진=JTBC)



스카이캐슬 18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카이캐슬 18회를 앞두고 애청자들은 뜨거운 토론을 벌였다. 인물 분석에서 복선 추측, 결론 예상까지 온통 스카이캐슬 18회 얘기뿐이다.

최근 스카이캐슬 18회를 앞두고 스포가 떠돌기도 했다. 제작진은 '드라마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고, 애청자들은 스포를 뛰어넘는 전개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스카이캐슬 17회에서 김주영(김서형)이 놓은 덫에 빠진 한서진(염정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주영의 악행을 눈치 챘지만, 딸 강예서(김혜윤)을 위해 이를 덮고 만 것. 하지만 방송 말미에는 주영의 악행을 알게 된 준상이 주영을 찾아가 "네가 죽였어?"라고 부르짖으며 스카이캐슬 18회의 살벌한 전개를 예고했다.

스카이캐슬은 배우들의 이름만큼이나 배역의 이름이 익숙해졌고 '아갈미향', '빠빵수임', '차파국' 등 극 중 이름을 딴 별명들이 화제가 됐다. 또 "아갈머리를 확 찢어버릴라"(한서진), "어마마!"(진진희). "다 감수하시겠다는 뜻이냐고 물었습니다"(김주영) 등 대사들이 유행어처럼 옮겨 다닌다.

한편 스카이캐슬은 오는 26일 종영을 앞두고 마지막회(20부)가 탈고 중에 있다. 이미 결말이나 마지막회에 대해선 함구령이 내려진 상태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스카이캐슬'이기에 제작진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스포일러, 대본 유출 금지 등에 대해 더욱 신경 쓰게 된 상황이 됐다.

화제의 드라마가 되는 만큼 과연 마지막까지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가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