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영화 '허스토리', "잊지 않겠습니다. 사과받는 그날까지"…'호평 가득한 관람평'
최정화 choi@cine21.com | 2019-02-05

(사진=영화 스틸컷)(사진=영화 스틸컷)



영화 '허스토리'에 대한 다양한 관람평이 눈길을 끈다.

'허스토리'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 동안 오직 본인들만의 노력으로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로, 당시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을 만큼 유의미한 결과를 이뤄냈음에도 지금껏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관부재판'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허스토리'는 9.76점의 평점을 받으며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감정을 최대한 절제하고 재판 실화를 사실적으로 담아내는데 주력한 연출이 명배우들의 호연과 어우러져 관객의 마음을 울린다는 평이다.

'허스토리' 관람객은 “잊지 않겠습니다. 사과받는 그날까지”(j33s****), “엔터테이닝 하려고 만든 영화가 아니라, 과거를 잊지 않고 역사를 기억하려는 마음으로 만든 진심이 깃든 영화인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자극적이지 않고 담담하게 풀어 나가는 의미있는 영화를 본 것 같습니다”(nahy****), “전국민이 봐야할 영화”(696z****) 등의 극찬을 보냈다.

한편 '허스토리'는 5일 밤 10시 35분 KBS1 설 특선 영화로 전파를 탄다.